[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는 8일 청원구청 상황실에서 청원구 읍‧면, 구청 사업담당 및 회계담당 공무원 1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균형발전 특별회계 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읍․면에 근무 중인 직원들의 시 균형발전 특별회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2025년 편성 예산의 신속 집행에 대해 안내하고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날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3일 흥덕구, 14일 상당구, 16일 서원구 직원들을 대상으로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청주시 균형발전 특별회계는 2014년 통합청주시 출범에 따라 통합자치단체에 교부되고 있는 중앙정부의 재정 인센티브다. 2015년부터 2025년까지 매년 200억원(국비 187억, 시비 13.6억) 규모로 읍․면 발전을 위한 농촌 도로확포장 공사, 읍․면 다목적회관 건립 등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당초예산 기준 세부사업 100건을 편성했으며, 읍․면 지역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신속한 사업추진과 재정 집행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임은수 상생소통담당관은 “읍‧면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8일 오전 10시, 2025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올해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는 1,114명이 응시하여 788명이 합격해 70.74%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초졸 검정고시는 49명 응시, 45명 합격, 합격률 91.84% ▲중졸 검정고시는 212명 응시, 149명 합격, 합격률 70.28% ▲고졸 검정고시는 853명 응시, 594명 합격, 69.64% 합격률을 보였다. ▲초졸 최고 득점자는 전과목 100점을 얻은 김 모씨(11세, 남), 나 모씨(11세, 여) ▲중졸 최고 득점자는 평균 98.66점을 얻은 윤 모씨(14세, 남), 엄 모씨(15세, 남) ▲고졸 최고 득점자는 전과목 100점을 얻은 조 모씨(17세, 여), 어 모씨(17세, 여)이다. 특히, 최고령 합격자는 고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배 모씨(86세, 여)로 고령자 확대 문제지 편의를 제공받아 검정고시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충북교육청은 합격증서 수여식을 5월 15일(목) 충북교육청 화합관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8일과 9일 양 일간 청주 엔포드호텔 및 청남대 일원에서 '2025. 2분기 전국 시‧도교육청 교육국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전국 시‧도교육청 교육국장 및 업무관계자, 교육부 관계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등 100여명이 참석해 ▲교육부 정책 안내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정책 공유 ▲시‧도교육청 교육정책 현안 협의 등 전국의 시‧도교육청의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 됐다. 첫째날, 교육부는 내신 논‧서술형 평가 AI 자동 채점 시스템 추진 및 기초학력 보장 관련 협조를,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는 미래사회 대비 대학입시 개혁 논의와 교원정원제도 개선 교육감 특별위원회 운영을 주제로 정책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시도교육국장협의회 회장인 백기상 광주광역시교육청 교육국장의 사회로 시‧도교육청별 교육정책 현안 협의시간을 가졌다.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지원 방안 및 시‧도교육청별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공조 제안 및 교육정책 우수사례를 나누고 심도있게 협의했다. 2일차에는 시‧도간 소통과 협력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진천군 새마을부녀회는 8일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의 소중함과 주변을 배려하는 마음을 갖게 하는 ‘효(孝)를 담은 편지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는 진천시민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2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편지쓰기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실제로 편지를 써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선 부녀회장은 “인터넷 등 정보통신의 발달로 손편지 쓰는 일이 줄어들고 있는 시기에 효(孝) 편지쓰기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주변을 배려하는 아름다운 마음이 퍼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 새마을부녀회는 오는 9월에 실시되는 ‘대통령기 제45회 국민독서경진 진천군 예선 대회’ 편지글 부문으로 우수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유아교육진흥원은 8일, '유아교육진흥원 북부분원 놀이공간 시설 및 운영 프로그램 개발 연구' 정책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정책연구는 북부분원 설립에 앞서 현장 중심의 놀이공간 시설과 운영 프로그램 모델을 개발하고, 지역 유아교육의 균형 발전과 북부분원 설립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충북교육청 관련 부서 담당자, 북부분원 추진위원 및 설립 업무 추진위원, 유아교육 관련자, 연구수행기관인 한국교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팀 등이 참석하여 연구과제의 진척 상황, 향후 연구 방향 등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로 마련됐다. 지금까지의 연구 추진 현황과 주요 조사 결과, 향후 연구 계획을 발표하고, 참석자들은 연구 목적과 방향의 적합성, 조사 현황, 일정 계획에 따른 과업 달성 가능성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정책연구는 지난 3월 10일부터 오는 7월 7일까지 진행되며,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의견은 연구 보완 및 최종 결과 도출에 적극 반영될 계획이다. 이양순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중간보고회가 연구책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신병대 청주부시장이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청주가경노인복지관에서 열린 기념행사에 참여해 지역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어울림, 그리고 나눔’이란 주제로 어르신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신 부시장,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이연희 국회의원, 그리고 김원자 (사)충청노인복지개발회 회장과 지역 어르신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충북공고 학생들의 카네이션 전달과 충북예고 ‘아름다운 동행’ 동아리의 성악 및 관현악 공연에 이어 장수어르신 감사장 전달, 추억사진 영상 상영 및 사연 나눔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돼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신병대 부시장은 축사에서 “오늘의 발전된 청주는 어르신들의 땀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청주시는 모든 어르신이 존중받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촘촘하고 따뜻한 복지를 실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5개 노인복지관(청주시‧가경‧상당‧내덕‧서원)을 중심으로 여가․건강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체계적이고 복합적으로 제공해 지역사회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는 8일 엔포드호텔에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부모님께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사)대한노인회 청주시상당서원구지회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장, 지역 어르신 및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효 실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한 효행자와 장한 어버이 등 유공자 31명에게 충북도지사, 청주시장, 청주시의회 의장 표창이 수여됐다. 효행자 표창을 받은 이승주(청원구 내덕2동)씨는 본인이 투병 중임에도 97세 시어머니를 지극한 효심으로 봉양하며 주변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시민들께서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의 헌신과 사랑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면서 “청주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와 국제동물보호단체 ‘휴메인 월드 포 애니멀즈’는 8일 불법 도축농장에서 구조한 개 68마리를 해외 입양 보낸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불법 도축 의심 신고를 접수해 흥덕구에 위치한 개 농장을 점검한 결과, 불법 도축(동물보호법 제10조 위반) 사실을 확인하고 개 68마리에 대한 소유권을 넘겨받아 보호해왔다. 청주시반려동물보호센터 규모가 협소해 시 직원들이 농장으로 출장하며 관리했으며, 기존 보호센터 동물 입양으로 자리가 생기면 농장 개들을 먼저 옮겨 보호했다. 그러나 국내 개 입양 수요가 적은데다 수요자는 작은 강아지를 찾는 경향이 있어 식용으로 키워지던 큰 개들은 입양이 어려운 실정을 고려해, 휴메인 월드 포 애니멀즈와 해외 입양을 추진해왔다. 시는 종합 백신, 광견병,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등 예방접종을 마치고 개들의 건강 상태 및 입양 일정을 고려해 8일 51마리를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보냈다. 너무 어려 당장 비행기를 탈 수 없는 어린 강아지와 어미 개 등 17마리는 4개월 정도 더 보호한 후 올해 말 해외로 보낼 계획이다.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주시는 8일 흥덕구 신봉동에 신축한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충북재활원 ‘마리아의 집’을 준공했다. 이날 새 시설에서 개최된 준공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시의원, 국회의원, 그리고 김종강 주교 등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축복예식,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마리아의 집은 1989년도에 지어진 기존건물 1개동이 철거된 자리에 지하 1~지상 2층, 연면적 1천998㎡ 규모로 건립됐다. 장애인 60여명과 종사자가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식당, 강당, 회의실, 생활관 등을 갖췄다. 장애인 고령화를 대비한 병실 등 특성화 공간은 물론 친환경 외부데크, 붙박이장, 마감재를 사용해 장애인 이용 편의를 고려했다. 사업비는 국비 등 45억원(국비 22.5억, 도비 14.5억, 시비 8억)과 운영법인 청주교구 천주교회유지재단 자부담비 12억원 등 총 57억원이 투입됐다. 이범석 시장은 “이번 신축은 단순한 공간 확장을 넘어 미래 지향적인 시설로 개선하기 위해 세심하게 추진했다”면서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 중부운영팀은 초등학교 3~4학년 학생과 보호자 50명을 대상으로 '가족 영어캠프'를 8일과 9일 양일간 운영한다. 청주 읍‧면 지역과 중부 4군(진천‧음성‧괴산‧증평) 초등학교 재학생과 가족이 함께 중부운영팀을 방문하는 1일 교육과정이며, 가족의 달인 5월에 진행된다. 보호자와 함께 참가한 학생들은 영어학습 동기유발을 위하여 다양한 영어권 문화 수업에 참여하며, 가족이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특색있는 활동을 체험한다. 주요 핵심 주제는 ▲미국의 근현대 체험 ▲자연에서 살아남기 ▲나만의 영어 광고 만들기 ▲내가 좋아하는 패션 등이다. 또한, 방문한 가족들이 휴식하며 서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휴게 공간과 사진 촬영 공간도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원어민 선생님이 다양한 놀이와 활동을 통해 영어와 문화를 가르쳐줘 아이와 함께 즐겁게 체험했다.”라며 프로그램 참여 소감을 밝혔다. 김흥준 국제교육원장은 “가족 단위 영어권 문화체험 학습을 통해 학부모와 자녀가 더 가까워지고, 영어 실력뿐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