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4월 5일에 ‘2025년도 제1회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를 치른다. 울산교육청은 4일 ‘2025년도 제1회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응시원서 교부와 현장 접수는 이달 17~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울산교육청 지하 1층 고사관리실에서 진행된다. 응시자 편의를 고려해 나이스 검정고시 서비스에서 온라인으로도 원서를 접수한다. 단, 시스템 과부하로 인한 오류를 방지하고자 온라인 접수는 17일부터 20일까지로 운영 기간을 하루 줄였다. 시험 장소와 응시자 유의 사항은 오는 3월 21일 울산교육청 누리집에 안내할 예정이다. 시험 당일 1교시 응시자는 8시 30분까지, 이후 응시자는 시험 시작 10분 전까지 해당 시험실로 입실하면 된다. 시험시간 시험실 내에서 휴대전화, 전자시계, 전자담배, 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이어폰 등 무선통신기기를 소지하면 부정행위로 간주하기 때문에 응시자들은 유의해야 한다. 시험문제와 정답은 시험 종료 후 한국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김종훈 의원은 3일 오후 2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지역 스포츠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경제 및 관광 활성화와 스포츠 발전을 위해 차별화된 스포츠마케팅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울산시민축구단,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울산 HD FC, 울산관광협회, 롯데시티호텔, 전담여행사 등 울산지역 스포츠구단 및 단체, 관광․숙박․여행업계, 울산시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재 울산의 스포츠마케팅 사업 현황에 대해 토론하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 김종훈 의원이 2월 제253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할 ‘스포츠마케팅 진흥’을 골자로 한 ‘울산광역시 체육진흥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개정 필요성과 내용을 공유했다. 개정안에서 ‘스포츠마케팅’은 “국내·외 대회를 시에 유치·지원하거나, 전지훈련 선수단, 인기종목 스포츠 후원 등을 통하여 시의 체육시설을 홍보하고, 그에 따른 시의 이미지나 가치를 드높이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2월 3일 오후 3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 제1차 태화강마두희축제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태화강마두희축제 추진위원회는 축제 관련 주요 사항을 심의하고 축제 진행 등을 지원하는 기구로, 시·구의회 의원과 문화예술·언론 관계자, 축제 기획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태화강마두희축제 추진위원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2025 태화강마두희축제의 일정과 추진 방향,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중구는 올해 전통 명절인 단오(5월 31일)와 연계해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 동안 성남동 및 태화강 일원에서 태화강마두희축제를 열기로 결정했다. 올해는 지난해 축제의 미비점을 보완해 태화강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충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올해는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마련해 주민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재미를 선사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며 “전국 대표 여름축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태화강마두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의회가 새해부터 지역 기초의회 중 최초로 본회의 수어통역 서비스를 시작한다. 남구의회는 3일 의장실에서 남구수어통역센터와 본회의 수어 통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남구의회 본회의 인터넷 생방송 송출 시 수어 통역 영상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청각·언어장애인의 알권리 보장과 의정활동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이상기 의장과 이양임 부의장, 최신성 의회운영위원장, 이지현 행정자치위원장, 남구수어통역센터 신형석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어통역 서비스 제공을 위한 본회의 일정 공유 및 전문 수어통역사 배치, 수어통역 수당 지급, 영상 촬영·방송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상기 의장은 “새해에 수어통역 서비스 도입으로 열린 의회 구현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의정활동 참여에 소외되는 구민 없이 누구나 동등한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구의회는 오는 11일 열리는 제267회 임시회 본회의부터 수어통역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2월 3일 오전 9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부패 없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패 취약시기인 설 명절 후 느슨해지기 쉬운 공직 기강을 바로 세우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김영길 중구청장이 강사로 나서 △공직자의 품위 유지 의무 △음주운전 적발자에 대한 징계 조치 사항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및 공직선거법 관련 사항 등을 설명했다. 한편, 중구는 조직의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반부패·청렴 협의체 구성 △청렴 실천 서약 및 홍보 활동(캠페인) 등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가장 기본적인 덕목이자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필수 가치다”며 “이번 교육이 청렴의 의미와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장애인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이달부터 장애인 물리치료실을 운영한다. 중구보건소 1층에 있는 장애인 물리치료실은 매주 수요일마다 예약제로 운영된다. 장애인 물리치료실에서는 1:1 건강 상담을 비롯해 온열·전기 자극·초음파 치료 등 맞춤형 물리치료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통증 완화를 위한 생활 속 운동법을 배울 수 있다. 한편, 중구보건소는 장애인 물리치료실 운영 외에도 장애인 및 예비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 유형별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보건소 장애인 물리치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개인별 맞춤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 상태를 개선하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도모하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의 건강 격차를 줄여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도심지 주차난 해소를 위해 ‘2025년 사유지 개방주차장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사유지 개방주차장 조성 사업’은 토지 소유주의 승낙을 얻어 상가·주택 밀집 지역 내 빈 땅에 주차장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는 사업이다. 빈 땅을 2년 이상 내어주는 토지 소유주에게는 재산세 비과세 혜택이 주어진다. 중구는 오는 2월 12일까지 사유지 개방주차장 조성 사업 대상지를 모집할 예정이다. 이어서 4월 말까지 현장점검을 통해 △해당 지역의 주차장 확보율 △대상지 반경 100m 이내 불법 주차 현황 △토목 공사의 필요성 등을 확인한 뒤, 대상지를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중구청 교통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중구 지역 내 사유지 개방주차장은 41곳, 주차면은 402면이다. 중구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노외주차장 1면을 만드는 데 토지 매입비 및 공사비 상승으로 인해 평균 1억 2천만 원 정도 들지만 사유지 개방주차장은 1면당 100만 원 정도의 적은 비용으로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이번 주 3일부터 다음 주(2월 10일경)까지 울산과 동해남부 해상에 강풍과 높은 파도가 이는 등 해양 기상악화 전망에 따라“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관심'단계”를 발령하고 연안해역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위험예보제는'연안사고 안전관리규정'에 따라 특정 시기에 기상악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한 같은 유형의 안전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을 경우 ‘관심’, ‘주의보’, ‘경고’ 단계를 나눠 위험성을 알리는 제도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3일부터 동해남부먼바다 풍랑주의보를 시작으로 2월 10일 오후까지 동해남부 해상은 최대 4m의 파도가 이는 등 풍랑특보가 예상된다. 울산해경은 기상특보 발효 전 조업선 및 항행선에 대해 안전해역 이동 및 조기 입항 등 선제적 안전관리를 이행하고, 더불어 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은 항·포구, 갯바위, 방파제 등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울산해양경찰서장은“기상특보에 따른 높은 파도와 강한 바람이 예상됨에 따라 해양 안전사고 우려가 높다.”라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는 2월 3일부터 경로당 및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치매 조기검진’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보건소 접근이 어려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방문 검진을 시행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동구치매안심센터는 올해는 관내 64개소 경로당과 노인복지관 4개소를 순회 방문하여 선별검사와 함께 예방 교육도 할 계획이다. 선별검사 결과 인지 저하자에게는 추가로 진단검사와 감별 검사를 하고 최종 치매 진단을 받게 되면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하여 치매 환자·가족 상담 및 사례관리, 조호 물품 지원, 치매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 발견이 중요한 만큼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사업이 지역 주민의 치매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노후가 편안한 행복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청년 창업자들의 지역 내 안정적인 정착과 창업 활성화를 위해 점포 임차료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인 ‘2025년 청년 창업점포 지원사업’참여 점포를 추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접수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이며, 모집 점포는 총 21개소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19세부터 39세까지 고용보험이 가입되어 있지 않은 청년으로 예비창업자(2025. 6. 1.까지 사업자등록증 취득 가능자)와 초기창업자(2024. 7. 1. 이후 사업자등록증을 취득한 자)가 신청할 수 있다. ‘2025년 청년 창업점포 지원사업’에 선정된 창업자들에게는 ▲ 12개월간 사업장 임차료의 50% 지원(월 최대 80만 원까지) ▲ 전문가 맞춤 컨설팅 ▲마케팅 지원 ▲ 창업가들 간 네트워크 구축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 방법은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남구 삼산로 169번길 44, 3층 창업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어려운 창업과정 속에서도 청년 창업가들이 지속적으로 창업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