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립도서관은 전문 독서강사가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책이랑 놀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책이랑 놀자’ 프로그램은 범국민 책 읽어주기 문화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오는 15일부터 12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15명씩 연수청학도서관(오후 2시)과 해돋이도서관(오전 11시)에서 각각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독서강사가 5세부터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흥미발달 수준 및 교육과정에 적합한 그림책을 선정해 책을 읽어주는 책놀이 활동으로 동화책 읽기의 즐거움을 줄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연수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일정별 15명씩 신청할 수 있으며 잔여분에 한해 현장에서도 접수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연수구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시절 책을 가깝게 해 책 읽는 기쁨과 함께 도서관을 친숙한 공간으로 만들어가길 바란다.”라며 “책을 읽어주며 미래세대가 꿈을 만들어가도록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서구는 이달 말 28일까지 ‘주민주도형 마을정원 조성사업’ 사업대상지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구는 공모 신청한 마을공동체 중 2개소를 선정하여 1,500만원 상당의 정원 조성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주민주도형 마을정원 조성사업은 이웃이 모여 마을 내 유휴지 및 자투리땅(사유지, 공동주택 제외)에 정원을 조성·관리하는 사업이다. ▲최소 신청면적 50㎡이상 ▲10인 이상 구성 ▲조경, 정원 관련 전문가(구민정원사 등) 1인 이상 참여 등의 요건을 갖춘 마을공동체는 정원 디자인·꽃심기·나무심기 등 정원 구상 관련 내용을 작성하여 공모 신청할 수 있다. 3월부터 공모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 및 현장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4월에 대상지를 선정, 5월부터는 주민들이 정원 관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 신청은 서구 홈페이지 및 이메일등 온라인 신청과, 서구청 산림정원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신청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구청 산림정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서구는 오는 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한 달여 간 '2024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체조사는 우리나라 경제 구조와 분포 등을 파악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대규모 전수 통계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하는 조사다. 올해로 32회를 맞이한 사업체조사는 조사기준일(2024년 12월 31일) 또는 조사일 현재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사업 종류, 종사자 수, 연간매출액 등 9가지이다. 조사 결과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각종 경제정책 수립, 학술연구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사업체 정보 등이 담긴 조사내용은 통계법으로 철저히 보호되고 오직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 조사 실시정보 및 기타 안내 사항은 2025년 전국사업체조사 홈페이지 080콜센터 또는 서구청 정책기획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서구는 오는 19일 관내 자립 청년 지원책을 논의하는 ‘제3회 십시일반 청년사랑 울타리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간담회 참여 희망 기업·단체를 모집하여, 아동보호시설에서 독립하는 새내기 청년을 실질적으로 도울 방법을 토의할 예정이다. 올해 개최될 간담회에는 구 청년지원팀·아동돌봄팀과 서구 지역 공동생활가정 시설장 및 청년단체 ‘아디주 커뮤니티’ 등이 참여한다. 간담회에 모인 참석자들은 ‘2025년 달라진 자립 준비 청년의 삶’을 깊이 있게 논의한 후, 참여기관이 지원할 수 있는 자원을 공유할 예정이다. 하필기 서인천청년회의소 회장은 “자립준비청년을 돕기 위해 지역 기관(단체)·기업·활동가들이 하나 되어 협업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간담회에 기대를 나타냈다. '십시일반 청년사랑 울타리 간담회'는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고 싶거나, 지원하고 있는 관내 기업· 단체·기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희망 시 서구청 청년정책일자리과로 신청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자생 단체와 함께 간담회 및 청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0일 전했다. 간담회는 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새마을협의회, 방위협의회, 자유총연맹,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자생 단체 대표들이 참석해 지역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청렴 협약식에서는 청렴한 지역사회 조성, 부정부패 근절,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운영 등의 원칙을 지킬 것을 다짐했다. 김용만 동장은 “자생 단체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주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만들어나가고, 청렴한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025년 주민자치협의회의 첫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협의회를 이끌어갈 임원진을 새로 선출했다고 10일 전했다. 회의에서 남촌도림동 임태헌 주민자치회장이 제3기 남동구 주민자치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수석부회장에는 간석3동 양영수 회장, 부회장에는 △만수3동 김옥진 회장 △논현1동 이미순 회장, 감사에는 △구월1동 김금일 회장 △장수서창동 윤성준 회장, 사무국장으로는 구월4동 임병기 회장이 임원진으로 구성됐다. 임태헌 신임 회장은 “중요한 역할을 맡겨주셔서 감사하며 지난 경험을 바탕으로 20개 동 주민자치회장님과 함께 소통하면서 지역발전과 변화에 앞장서는 남동구 주민자치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구청장은 “제3기 주민자치협의회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한다”라며 “주민자치회가 각 동에서 주민참여와 소통의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하여 △주민자치회 지원사업 운영 △주민자치회 위원 교육 운영 △주민총회 지원 △주민자치 한마당 개최 등 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학습충전소’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학습충전소는 동네 구석, 구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장소에서 평생교육 실천이 가능하도록 근거리 학습공간을 발굴·지원해 구민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동네 곳곳에 있는 카페, 공방, 도서관, 공공기관 등의 유휴공간을 구민이 학습할 수 있도록 기부해 동네 곳곳에서 근거리 평생학습을 지원한다. 남동구는 현재 카페, 공방, 상점, 작은 도서관 등 24개 기관의 공간을 학습충전소로 등록·지정, 학습모임과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등에 활용하고 있다. 학습충전소로 지정되면 인증 현판 부착, 공간 홍보, 공모사업 참여 자격이 주어지며, 공모에 선정된 학습충전소에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한다. 학습충전소 등록·신청은 남동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상시로 가능하다. ▲남동구 내 시설로 학습공간(5명 이상) 제공이 가능한 시설 ▲내가 보유한 시설을 지역 주민에게 학습공간으로 개방하고자 하는 시설 ▲공간을 통해 영리 목적이 아니라 사회공헌, 재능 나눔 활동이 가능한 시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민원 처리 담당자를 보호하기 위해 전 부서에 휴대용 영상 보호장비(웨어러블 캠)를 보급했다고 10일 전했다. 휴대용 영상보호 장비는 간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초경량의 목걸이 형태의 영상 촬영 기기로, 녹화와 녹음 기능을 갖췄다.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사고 발생 시 사용이 가능하며, 촬영된 영상 및 음성은 법적 대응에 필요한 증거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구는 지난해부터 보급을 시작해 현재까지 63개 부서에 196대의 휴대용 영상 보호장비를 비치했으며,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사용자 교육을 진행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웨어러블캠을 통해 최근 늘어나는 악성 민원 등으로부터 민원 처리 담당자를 보호하고, 구민들에게 공정하고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며 “최소한의 보호장비 운영을 통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해 직원과 구민들의 권익을 보호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0일부터 섬 지역 주민들의 택배 배송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2025년 옹진군 섬 지역 생활물류 운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섬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택배를 이용할 때 발생하는 추가 배송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옹진군에 거주하는 섬 지역 주민들의 택배 이용에 따른 불편을 덜어주고, 도심과 동등한 물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대상은 택배서비스 이용 시 추가 배송비가 발생하는 섬 지역에 주민등록된 자로서, 추가 배송비를 지불한 개인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며, 이번 연도부터는 받는 택배에 한해서 연육된 영흥면도 포함된다. 신청기간은 2025년 2월 10일부터 12월 12일로 2025년 1월 1일 이후 이용한 택배에 대하여 신청이 가능하며, 지원금액은 1인당 연간 40만원으로 추가 배송비가 표기된 택배비의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상한액 없이 실비 전액 지원하며, 표기되지 않은 택배비의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건당 3천원을 지원한다. 이용대 경제정책과장은“접근성이 열악한 우리 옹진군 섬 지역 주민들이 택배비용 때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정부는 2월 7일 16시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산하 '의료인력 전문위원회」 제14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회의에서는 의사면허 취득 이후를 포함한 전주기적 면허관리 필요성 등 면허관리체계를 개선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의사의 전주기적 역량 강화를 위해 면허 진입단계인 의대교육, 전공의 수련과 면허 취득 이후 관리에 대해 지속적 개선·보완이 이루어져 왔다. 의사의 면허관리체계 개선은 빠르게 변화하는 의료 현실을 감안할 때 환자 안전과 의료의 효과성 측면에서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전문위원회에서는 우선 영국, 미국, 캐나다 등의 면허관리 범위 및 주기, 면허관리 기구의 조직 구성, 기능 및 현황, 면허관리 과정에서 의료계의 역할 등을 통해 면허관리가 실제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살펴보았다. 이후, 우리나라의 의사면허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의료의 질 유지, 의료윤리 준수 등 의사면허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검토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노연홍 의료개혁특위 위원장은 “교육, 수련 등을 통해 양성된 좋은 의사들이 지속적으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주기적 관점에서의 면허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