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이달 말까지 2024년 폐기물 발생 및 처리 실적보고를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 폐기물의 배출 및 수집·운반업체는 폐기물의 수집·운반 및 처리 현황, 폐기물 처리시 발생하는 잔재물 발생 내역 등을 ‘올바로시스템으로 제출해야 한다. 올바로시스템은 인터넷을 기반으로 폐기물의 배출·운반·최종처리까지 모든 과정을 하나로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실적보고 대상자는 폐기물처리신고자, 건설폐기물 배출자, 사업장·지정·의료폐기물 배출자, 폐기물 수집·운반업, 처리(재활용)업 등 총 2천644개의 사업장이다. 이달 말까지 실적을 보고하지 않거나 허위로 제출한 사업자는 사안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앞서 울주군은 2023년 실적 보고 미제출 사업장 45개소에 대해 총 2천3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또한 실적보고 외에도 올바로시스템에 폐기물의 인계·인수에 관한 전산정보와 처리상황을 기록한 장부를 기간 내 작성하지 않거나 부실하게 입력한 폐기물처리업체는 규정에 따라 과태료 및 경고 처분을 받을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공동주택 관리자와 입주민이 공동주택을 효율적이고 정확하게 관리하도록 돕기 위해 이달부터 공동주택관리센터를 본격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공동주택관리센터는 공동주택 관리와 법령 및 규정을 명확히 해석하고, 이를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 운영 상담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센터는 전문 자문단을 구성해 ‘찾아가는 공동주택관리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관리비 관련 분쟁, 주민 갈등, 시설 운영 등 문제를 사전에 해결해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관리상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분쟁 예방에 기여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공동주택관리센터를 통해 공동주택 관리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입주민과 관리자가 함께하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의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며 “현행 법령이 복잡하고 자주 변경되는 만큼, 전문적인 법률 해석을 통해 올바른 관리 방안을 제시하고 법적 분쟁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건축공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건축안전 점검단을 구성·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건축안전 점검단은 건축(토목)구조, 시공, 전기, 소방 등 8개 분야, 전문가 28명으로 구성됐다. 내실 있는 점검과 안전 관련 자문을 제공하고 민관 합동점검을 통한 공무원 역량 강화로 안전한 울주를 확립하는 것이 목표다. 점검은 해빙기, 우기, 동절기 등 취약시기에 맞춘 주기적인 점검과 상시 점검, 장기 미준공·미착공 공사장 관리에 필요한 현장조사 등을 실시한다. 점검 결과, 가벼운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수정하도록 안내하고, 시정명령이 필요한 사항은 조치방안 등을 제시해 조속히 시정될 수 있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울주군은 이달 건축안전 점검단을 위촉하고 홍보활동 등을 거쳐 본격 운영에 나선다. 오는 12월에는 우수 자문위원들과 점검 사례 공유회를 개최해 운영의 내실을 다질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건축안전 점검단 운영을 통해 건축공사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한층 높이고, 울주군민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2월 4일 오전 10시 30분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신임 소방공무원 37명에 대한 임용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임용되는 신임 소방공무원들은 화재진압, 구조, 구급, 화학, 항공조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울산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이재순 소방본부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119소방의 소명을 가슴에 품고 안전하게 근무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상수도사업본부는 2월 4일 오전 10시 30분 남구에 위치한 선암지역아동센터에서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울산권지사와 함께 사랑 나눔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날 나눔 활동은 울산시상수도사업본부와 한국수자원공사 울산권지사 직원 10여 명이 방문해 지역 아동들에게 학습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냉난방기(에어컨)를 지원한다. 두 기관은 단순한 봉사활동에 머물렀던 사회공헌 활동을 지역 경제 활성화나 미래세대 지원 등으로 폭을 넓혀 지속적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동훈 울산시상수도사업본부장은 “저출산・고령화와 교육격차 심화 등의 사회적 문제는 지자체, 민간 등의 힘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다”라며,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하여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월 20일까지 정부보급종 콩‧팥의 종자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공급하는 콩은 장류두부용인 선풍, 대원 2개 품종이고, 팥은 아라리 1개품종이다. 공급가격은 5kg 1포대 콩 2만 7,790원, 팥 5만 660원이며 콩은 소독, 미소독 동일 가격이고, 팥은 미소독으로만 공급된다. 오는 3월 20일까지는 관내에 배정된 품종과 물량에 대해서만 신청할 수 있다. 추가 신청기간인 3월 21일 부터 4월 10일에는 타지역 배정 품종 중 종자가 남아 있는 품종에 대해 신청 가능하다. 4월 11일 이후부터는 전국 남은 품종 및 수량 에 대해 개별신청이 가능하다. 신청한 종자는 지역농협을 통해 4월 1일∼5월 9일까지 공급되며, 개별신청된 종자는 입금 확인 후 순차적으로 택배 발송된다. 신청은 지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 방문하거나 전화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작물환경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도서관은 지역사회 독서공동체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 주도의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2025년 독서동아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부터 시작한 ‘독서동아리 지원 사업’은 자생적 독서동아리 회원들의 활발한 참여로 5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올해의 경우 울산 성인 독서동아리 12개 팀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울산도서관 내 동아리실 모임장소 제공, 전문가 상담(컨설팅) 및 독서 특강 등 역량 강화 프로그램, 온라인 화상회의 기반(플랫폼), 토론도서 지원 등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독서동아리는 오는 2월 5일 오후 5시부터 울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신청서식 및 지원 제외대상 등 자세한 사항은 울산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울산도서관 자료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능동적인 독서와 토론은 시민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훌륭한 사회적 활동이다”라며 “울산 시민들의 자생적 독서동아리 활동을 지원해 시민 역량을 키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올해 신규공무원 144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직급별 선발인원은 ▲9급(행정 등 14개 직렬) 138명 ▲8급(보건진료 직렬) 1명 ▲7급(수의 직렬) 3명 ▲연구사(학예연구 등 2개 직렬) 2명 등 총 144명이다. 주요 선발분야는 ▲행정직 52명, 세무직 10명, 전산직 3명, 사서직 1명 등 행정직군 66명 ▲시설직 35명, 공업직 16명, 운전직 7명, 농업직 4명, 녹지직 3명, 수의직 3명 등 기술직군 76명 ▲학예연구 1명, 보건연구 1명 등 연구직 2명이다. 또한,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확대를 위해 ▲장애인 6명 ▲저소득층 3명을 구분모집으로 선발하고, 지역 우수 고졸자의 취업 지원을 위한 기술계고 졸업자(2명)와 국가유공자 등 취업지원 대상자를 보훈 추천 전형(1명)도 구분모집으로 선발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인사혁신처에서 출제하는 8·9급 신규임용시험의 국어·영어 과목의 출제 기조가 지식암기 위주에서 종합적 사고력과 실용적 능력 평가 중심으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시험시간이 국어·영어 과목 각 5분씩 연장되어 기존 100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소상공인의 체계적인 육성과 경영 안정을 위해 2025년 소상공인 지원 시행계획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2년 중소기업 기본통계에 의하면 관내 소상공인은 울산 전체 기업 14만 2,135개 중 13만 5,184개로 95.1%를 차지하며, 울산 전체 기업 종사자 40만 8,938명 중 18만 8,137명으로 46.0%를 차지한다. 울산시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위기 극복을 위해 금융지원을 통한 사업안정화 시책과 혁신사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통한 성공 창업 지원 등 10대 세부추진과제를 설정하고 93개 사업에 367억 원을 편성해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상공인의 지속적인 사업유지를 통한 고용안정 및 지역경제 기여를 위해 1,730억 원의 경영안정자금을 편성해 대출금리의 2.5% 이내 이차보전금을 지원한다. 또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제도권 편입을 촉진하기 위해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정부지원 이외 납부액의 30% 범위 내 지원하고, 노란우산공제 가입 확대를 위한 희망장려금을 지급한다. 이밖에 노후화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2월 4일 오후 3시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울산시 청년정책 시행계획’ 심의와 ‘울산청년지원센터 운영계획’ 보고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심의하는 ‘2025년 울산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도전하는 청년, 도약하는 울산’을 이상(비전) 목표로 한다.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분야, 89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으며 사업비는 전년대비 521억 원이 증액된 총 1,716억 원이 투입된다. 분야별 사업을 보면 ▲일자리는 울산청년 구직지원금 사업 등 16개 사업(77억 원) ▲주거는 신정동 청년희망주택 건립사업 등 17개 사업(633억 원) ▲교육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추진 등 15개 사업(850억 원) ▲복지·문화는 고립·은둔청년 지원사업 및 대학 스포츠 최강전 사업 등 26개 사업(145억 원) ▲참여·권리는 울산청년지원센터 운영 등 15개 사업(11억 원) 등이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