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홍성군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1일까지 ‘청소년 특별지원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특별지원사업은 지난해 총 15명의 청소년 대상자를 발굴하여 ▲8가구에 생활지원(20,040천원) ▲2가구에 활동 지원(5,000천원) ▲1가구에 자립지원(1,000천원) ▲1가구에 학업지원(1,500천원) ▲3가구에 기타지원(5,940천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는 보호받지 못하는 청소년들에게 생계부담을 줄여주는 것에서 더 나아가 우울증 등의 질환에서 벗어나 학업을 이어갈 수 있는 기회까지 제공하는 실질적 지원이 되고 있다. 특별지원사업의 대상은 9세~24세의 청소년 중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저소득 한부모가족 자녀 포함) ▲비행·일탈 예방을 위한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 등으로, 지원 내용은 생활·건강·학업·자립·상담·법률·활동 지원 등이며 지원 기준은 가구의 중위소득이 100% 이하여야 가능하다. 홍성군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이 없도록 청소년 안전망 서비스를 강화해 더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홍성군보건소는 오는 20일까지 치매·정신건강·자살예방 프로그램 강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원예, 공예, 웃음치료, 신체활동(체조), 음악(민요 등), 주산 등이며, 자격 요건은 관련 분야 전문학사 이상 학위 소지자 또는 관련 분야 자격증 소지자 또는 관련 분야 3년 이상 실무 경력 및 경험자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홍성군보건소 공고문을 참고하여 신청서류인 개인정보동의서와 이력서를 방문 제출 또는 우편 및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개모집에 신청한 강사는 보건소에서 제시하는 필수 교육인 생명지킴이 교육, 치매파트너 교육을 사전에 이수하여야 하며, 자격 요건과 필수교육 이수 여부를 확인하여 프로그램 강사로 최종 확정된다. 필수교육은 오는 19일 16시 홍성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대면교육으로 받을 수 있으며, 대면교육에 참석 불가능한 강사는 온라인 교육으로도 이수가 가능하다. 이용숙 건강관리과장은 “치매·정신질환·중증 우울 환자는 질환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지식을 바탕으로 대상자에게 접근해야 할 필요가 있기에 외부강사를 공개모집하여 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홍성군보건소는 새학기를 앞두고 초등학교, 중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완료 여부를 확인하며 건강한 학교생활을 독려하고 나섰다. 초·중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 사업은 보건소와 학교가 입학생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입학 후 90일 이내 예방접종 완료 여부를 확인하고 접종을 놓친 학생에게 접종을 독려하는 사업으로 2025년 초·중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권장 대상자는 ▲2018년 출생자 및 초등학교 의무 취학예정자 ▲2012년 출생자 및 중학교 입학 예정자이다. 2025년에 입학하는 초등·중학생은 예방접종 내역을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이나 보건소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경우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방문하여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또한 예방접종을 완료했음에도 전산등록이 누락됐다면 접종받은 기관(의료기관 및 보건소)에 전산등록을 요청하고, 해외 예방접종 기록의 경우 귀국할 때 영문 예방접종 증명서를 발급받아 가까운 보건소에 요청하면 된다. 홍성군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에 대한 방어면역이 약한 학령기의 단체생활은 백일해 등 호흡기 감염병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당진시는 취업률이 높은 분야의 교육훈련으로 구직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고용촉진훈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전문 교육훈련 능력이 있는 기관이나 단체이며, 상세 교육과정별 모집기관의 수는 ▲산업인력 양성교육 7개 기관 ▲경력단절여성 재취업 특화교육 2개 기관 ▲신중년 재취업 특화교육 2개 기관이다. 신청기관의 프로그램 제안에 따라 모집기관의 수는 변동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26일까지이며 지방보조금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기관·단체 소개서 등 필요한 서류를 작성해 지역경제과 일자리지원팀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이후 접수된 서류를 바탕으로 부서 심사를 통해 사업계획의 필요성 및 타당성, 예산편성의 적정성 등을 검토하고 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 후 보조금을 지급해 기관별 일정에 따라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당진시는 일하는 당진시민들의 권리 증진을 위해 당진시 노동권익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개정된 '당진시 노동자 권리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조례'를 근거로, 시는 당진시 노동상담소와 비정규직 지원센터의 중복‧유사 업무를 일원화했다. 이에 따라, 당진버스터미널 내 위치한 기존 노동상담소 사무실을 리모델링 해‘당진시 노동권익센터’로 통합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당진시 노동권익센터는 노동상담소의 노동법률 상담과 권리구제 지원 업무를 유지하면서 비정규직 지원센터에서 진행해 온 노동 관련 정책사업을 확대해 심도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비정규직 노동자 실태 조사, 노동 약자와 영세사업주를 위한 노동법률교육, 찾아가는 노동법률상담 등이 포함된다. 이강환 기업육성과장은 “노동권익센터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깊이 있는 노동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노동 약자 보호를 위한 노동인권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당진시는 2025년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사업은 당진시 내 여행업으로 등록한 업체에서 당일 관광이나 1박 이상의 숙박이 포함된 여행 일정으로 단체 관광객을 알선한 경우, 해당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내·외국인 단체관광객 10명 이상 유치 시 당일 관광의 경우 1인당 1만 원, 숙박 관광의 경우 2만 원이 지원된다. 또한 로컬푸드 매장에서 5000원 이상 구매 시 3000원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학교 수학여행단을 10명 이상 유치 시 당일 관광의 경우 1인당 5000원, 숙박 관광의 경우 1만 원을 지원한다.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여행 3일 전까지 사전 계획서를 시에 제출하고, 여행 종료 후 14일 이내에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 기간은 연중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시 관계자는 “해당 사업을 통해 당진시의 다양한 관광 자원을 많은 사람들에게 홍보하고, 당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당진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4일 당진시 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2025년 제1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한 당진시의회 의원, 지속협 위원, 시민단체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성환 당진시장의 지속가능발전 유공자 표창패 수여를 시작으로 △제6기 위원 위촉 △2024년 사업 보고 및 결산 △제6기 임원 선출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순으로 진행됐다. 당진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경제, 도시공동체, 사회문화, 환경 4개 분과로 구성되며 그동안 자전거 챌린지, 찾아가는 환경 교육, 논배미 시민학교, 온맵시 콘서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 이날 위촉된 제6기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17개 지속가능발전 목표 달성을 위한 시민 실천 활동과 환경 교육, 캠페인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당진시의 민관협치 파트너로서 함께할 예정이다. 6기 고도재 상임협의회장은 “지속가능한 삶을 실천하는 것은 불편함을 감수하는 용기에서 시작됩니다.”라고 하며 “당진시의 정책 방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당진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 점검'에서 4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는 전국 226개 기초단체 중 17개, 상위 7%에 해당하며, 충남도 내 시 단위 기초단체 중에서는 유일한 성과이다. 매년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 행정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데이터 공유 △데이터 분석·활용 △관리 체계 등 3개 영역 10개 세부 지표를 점검했다. 당진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공원현황 분석, 안심식당 현황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데이터를 활용한 행정을 추진해 왔다. 또한, 2024년 12월 충청권 최초로 행정안전부 주관 ‘데이터 분석 전문 인재 양성 선도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데이터 기반 행정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종우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당진시가 데이터 기반 행정을 시정 전반에 깊숙이 뿌리내리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온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당진시는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가 주관하는‘2025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공모에 ‘면천읍성’이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관광지를 발굴, 대전·충남의 대표 관광지로 육성하며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2024년 기준 연간 방문객 20만 명 이하인 대전·충남지역 기초 지자체 관광지를 대상으로 서면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면천읍성이 최종 1곳으로 선정됐다. 면천읍성은 연암 박지원이 군수로 재임했던 곳으로, 읍성 내 주민들이 실제 거주하는 지역으로,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고 있어 역사·문화·자연을 모두 한곳에서 볼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체험 콘텐츠 등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져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더하고 있다. 박미혜 관광과장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면천읍성이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역 특색에 맞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해 대전·충남 대표 관광지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선정으로 면천읍성은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로부터 컨설팅, 홍보마케팅, 상품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재단법인 당진시청소년재단 송악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과 청소년기 자녀를 둔 부모가 함께 현명한 경제 습관을 활동으로 배우고 실천하여 지속가능한 경제생활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우리 가족, 경제 나침반”프로그램을 2월 15일(토)에 진행했다. 25년도 포함 3년간 진행된 우리 가족, 경제 나침반 프로그램은 자산관리로 책을 출판하신 두 명의 강사님을 초빙해 진행됐으며, 강사님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자녀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즐겁게 경제에 접근할 수 있었으며, 경제적 의사 결정 능력과 재정 관리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됐다는 참가자의 소감이 있었다. 부모와 청소년의 분반 강의가 진행됐다가 24년도 이후로는 부모-청소년이 함께할 수 있는 활동 시간을 넣었으며 단체 활동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송악청소년문화의집은 송악 지역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청소년과 청소년을 동반한 가족들이 즐겁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