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지난 6일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제19차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의결권 있는 기관 및 개인회원 201명(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제19차 총회에는 109명(곳)의 회원 참석으로 성원되어 진행했으며 법인 및 부설사업의 2024년 사업실적 및 세입·세출 결산, 2025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 보고와 수탁시설인 하남시다함께돌봄센터(미사강변동일하이빌), 하남시다함께돌봄센터(덕풍스포츠문화센터)의 2024년 사업실적 및 세입·세출 결산, 2025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 보고가 이루어졌다. 이점복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참석해주신 회원분들께 반가운 마음을 전하며 “2024년 한 해 동안 열심히 달려온 사회복지협의회의 많은 성과는 회원분들의 성원이 있어 가능했다.”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올해는 새롭게 이전한 공간에서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며 ‘함께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복지 공동체’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께 자리한 이현재 하남시장은 사회복지기관장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관내 1,400여명 사회복지종사자들을 위한 처우개선 및 사회복지 향상을 위한 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중구의회는 10일 본회의장에서 ‘공항철도(주), 영종역 이용 환경 개선’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영종역은 2016년 개통 이후 월평균 24만 명이 이용하는 영종국제도시의 핵심 교통 허브로 자리 잡았으나, 현재 버스 승강장, 주차장, 편의시설 부족 등으로 이용자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다. 또한 영종국제도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미개발된 영종역 주변 환경에 실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영종국제도시’라는 명성에 부합하지 않는 상황이 초래되고 있다.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천시와 중구는 영종역의 주차면 확충과 노선버스 신설, 역세권 개발 등을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환승정차구역 이전, 버스승강장 확대, 차도 확장 등의 방안을 제시하였다. 중구의회는 인프라 개발 추진을 지속적으로 촉구하고 있음에도, 공항철도(주)가 예산 문제를 이유로 이를 반영하지 않고 있으며, 영종역 운영 발생 수익은 전액 가져가면서도 구민과 시민의 불편을 외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중구의회는 “공항철도(주)는 이용객의 편의를 보장할 수 있도록 중구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중구의회는 10일 본회의장에서 ‘영종국제도시 바이오특화단지의 국가사업단지 지정’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지난해 6월 바이오특화단지로 지정된 영종국제도시는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이 인접해 있어 뛰어난 접근성을 갖춘 지역으로, 363만㎡의 넓은 개발 가능 용지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송도 바이오클러스터와의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중구의회는 단순한 바이오특화단지 지정만으로는 입주 기업 지원과 혜택이 제한적이어서 영종국제도시의 발전과 국가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지적하며,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되어야 보다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될 경우 세제감면, 금융 및 인프라 지원 등을 통해 국내외 바이오 기업 유치를 활성화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중구의회는 “영종국제도시 바이오특화단지를 국가산업단지로 신속히 지정할 것”과 함께, “영종국제도시가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국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중구의회는 2월 10일부터 2월 20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323회 임시회 회기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구정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며,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의 의원발의 안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6건의 조례안 및 보고의 건 등을 포함하여 총 14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종호 의장은 개회사에서 “2025년 을사년 새해 첫 임시회를 맞아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을 다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다”며 “구민을 위해 모든 공직자께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올해 구정 운영의 밑그림이 될 2025년도 구정주요업무 추진계획이 지난 예산안 심사의 결과를 적절히 반영했는지, 사업추진에 문제점은 없는지, 기대효과가 제대로 나타나는지 등을 면밀히 검토해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한창한 의원은 관내 대규모 급식시설 노동자의 조리흄(cooking fu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계양소방서는 10일 본서 소회의실에서 부서별 현안업무 공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서별 현안업무 공유 간담회는 부서별 현안업무와 주요 법령 개정사항 등을 자유롭게 토의하며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유 간담회는 각 과(단)장과 팀장, 119안전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당면 현안 공유 ▲부서별 업무 협조사항 공유 ▲주요 법령 개정사항 공유 ▲자유로운 토의 방식의 업무사항 의견 조정 등으로 이뤄졌다. 김희곤 서장은 “부서별 소통이 활발해질수록 업무 효율성과 현장 대응력이 높아진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와 정보를 공유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하남시는 10일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1회 시민참여 주간회의’에서 올해 하남시가 중점 추진할 정책과 달라지는 제도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시민 소통) 최상의 행정서비스 제공 ▲(문화·레저)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축제, 감일 어린이물놀이장 운영 및 반려견 놀이터 개장 ▲(도시개발) 캠프콜번 개발 및 K-스타월드 조성 추진 ▲(교통·안전) 기후동행카드 도입 및 스마트쉘터 설치 ▲(교육)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학교 신설 등 추진현황 ▲(보건·복지) 돌봄 서비스 확대 및 어르신 지원 강화 ▲(공공서비스) 2025년 달라지는 제도 등 주요 현안을 시민들과 함께 논의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올 겨울 내린 폭설에도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따뜻한 미담 사례를 소개하며 “폭설이 내린 날, 신장고등학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신장2동 통장단이 트랙터를 이용해 제설 작업을 자발적으로 해주신 덕분에 학생들이 위험 없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었다”라며 “이런 소중한 시민들의 마음과 협력이 하남시를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가고 있음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하남시의회가 올해 첫 회기인 제337회 임시회를 열고 ‘2025년도 시정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시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대안을 제시한다. 의회에 따르면 10일부터 오는 19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각종 조례안과 동의안, 결의안 등 상정된 27개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날 의회는 정병용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지하철 9호선 연장) 주민 의견 반영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정병용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서울시 강동구 고덕강일 1지구에서 하남 미사강변도시와 남양주 왕숙신도시·진접2지구를 연결하는 총연장 약 17.6km의 철도를 건설하는 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지하철 9호선 연장) 사업은 수도권 동북부 교통 체증 해소와 지역 균형 발전을 목표로 하는 핵심 국책사업으로, 주민의 실질적인 교통편의 증진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2031년 개통을 목표로 본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고 지역 발전을 고려한 세부 계획 수립이 필수적”이라고 강조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는 위생적이고 선진화된 식문화 보급을 위해 안심식당 지정 참여 업소를 연중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안심식당’은 안전한 식사문화를 위해 음식을 덜어 먹을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하거나 수저를 개별 포장하는 등 위생을 강화한 식당을 지정하는 제도이다. 지난해까지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지역 내 음식점은 568곳이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기 위해선 ▲덜어먹는 도구 비치․제공 ▲개별 포장된 수저 제공 또는 수저 사전 비치 등 위생적 관리 ▲남은 음식 재사용 금지 등 식사문화 3대 개선 과제를 충족해야 한다. 구는 새롭게 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통해 기준에 적합할 경우, 종이수저집 등 위생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기존 안심식당에 대해서는 ‘3대 수칙’ 이행 여부를 정기적으로 점검해 미이행 업소에 대해서는 1차 경고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2차로 지정을 취소해 안심식당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안심식당의 위치와 기본 정보는 네이버 또는 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는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식중독을 예방하고자 이를 시행할 계획이며, 위생등급 지정업소는 ▲2년간 출입․검사 면제 ▲등급 표지판 및 위생물품 제공 ▲배달 앱 홍보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구는 먼저, 지역 내 이용객이 많은 복합쇼핑몰·맛집거리 내 음식점을 ‘우선구역’으로 선정해 우선 지정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올해는 ▲쇼핑몰(2001아울렛, 아이즈빌 아울렛) 2곳 ▲대형마트(롯데마트 부평점, 롯데마트 부평역점, 롯데마트 삼산점) 3곳 ▲굴포먹거리타운 등을 우선구역으로 지정해, 구역 내 많은 업체가 상반기 내 위생등급제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위생물품 지원 및 위생등급제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는 등 위생등급제가 널리 확대될 수 있도록 여러 방안이 마련됐다. 구 관계자는 “생계 위주의 음식업 업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할 것”이라며 “지역 내 위생등급제 지정 업소가 증가함으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가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후 새로운 거점으로 다시 태어날 경인고속도로 주변 지역의 발전계획을 선제적으로 구상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에 따라 신속하게 주변 지역 활용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해부터 진행 중인 ‘굴포천(소하천) 주변 지구단위계획 수립 용역’의 일부 과업으로 이번 발전계획을 포함시켰다. 대상은 경인고속도로 부평나들목 및 인천요금소 등 지하화 사업 구역과 주변 지역이다. 우선 부평나들목 자리의 경우 최대 4만3천㎡ 규모의 가용 부지가 생겨난다. 구는 이 지역이 ‘부평 경제를 이끌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용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경인고속도로 인천요금소와 접해있는 삼산농산물도매시장 부지도 새 국면을 맞이한다. 이 지역은 부지 면적만 10만㎡에 이르지만 경인고속도로 등으로 인해 건폐율 22% ․ 용적률 34%로 일부만 활용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지하화 사업은 포화된 부평구 도심에 새로운 거점이 태어나는 기회가 될 전망된다. 특히, 경인고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