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는 6일, 의회 접견실에서 제9대 후반기 의정활동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한 의정자문위원회 위원들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의정자문위원들은 법률, 행정, 과학, 보건, 문화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되었다. 김동수 의장은 의정자문위원회는 구민을 위한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는데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자문과 연구를 통해 의정역량 강화에 기여하게 될 의정자문위원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2년 동안 의정자문위원회는 주요 정책 제안 및 조례 제 개정의 과정에서 실질적인 조언과 심도 있는 자문을 통해 유성구의회는 물론 지역의 발전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의회 '대전 체육 발전을 위한 연구회'는 6일 대전시의회 소통실에서 ‘대전광역시 엘리트체육 경쟁력 향상을 위한 발전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대전 엘리트체육의 경쟁력을 높일 방안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 체육 발전을 위한 연구회 회장 민경배 의원(중구3, 국민의힘)은 “이번 연구용역이 대전의 엘리트체육 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촉매제가 되어 대전시가 전국체전 TOP 10에 진입하는 목표를 이루기를 희망한다”며 용역 결과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연구용역의 최종보고에 나선 송영은 교수(대전대학교)는 대전의 엘리트체육 경쟁력 향상 방안으로 엘리트체육 선수에 대한 복지지원과 장기계약, 훈련 인프라 강화, 은퇴 후 진로교육, 직업훈련 제공, 취업연계 지원 등을 강조했다. 아울러 전국체육대회 순위 반등 전략으로 빅데이터 활용과 선수 심리 관리 등 스포츠과학에 기반한 지원을 제안했다. 대전시 체육회에 등록된 전문체육지도자 72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인터뷰(FGI) 결과를 토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동구는 6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천일에너지와 폐목재 무상 위탁처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는 연간 2,700여 톤의 폐목재를 무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돼, 매년 8,400만 원 상당의 처리비용 예산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구는 가구 등 생활폐기물로 배출되는 폐목재를 대형폐기물로 수거해 소각업체로 운송하며 유상으로 처리해 왔었다. 또한, 협약에 따라 ㈜천일에너지는 동구에서 공급받은 폐목재를 파쇄해 친환경 연료인 우드칩 생산, 열병합발전 등 전력 생산에 활용할 예정으로, 친환경 에너지 생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구에서 발생하는 폐목재가 친환경 에너지원이 됨은 물론 예산 절감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정책과 자원순환 체계를 도입해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사회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행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 주최로 열리는 수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장애인 개인예산제’는 기존 일괄 제공방식에서 벗어나 장애인 개인이 스스로 필요와 상황에 따라 복지서비스 및 물품을 선택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구는 이 제도를 통해 장애인의 자율성 향상과 삶의 질을 증진하는데 앞장서 왔다. 이번 수상은 동구뿐 아니라 장애인 복지정책 추진에 기여한 개인 및 기관을 대상으로도 진행돼, 대전 동구에선 개인예산제 복지전문기관인 아름다운복지관과 밀알복지관, 복지관 담당 팀장, 개인예산제 지원위원회 위원장, 담당 공무원 등 총 7건의 보건복지부 장관상이 수여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동구민과 복지 현장의 많은 분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개인예산제와 같이 한발 앞서가는 정책으로, 동구의 모든 장애인이 차별 없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장애인 개인예산제 외에도 ▲장애인 자립지원 강화 ▲장애인 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생생활지원센터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와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위원장을 대상으로 공동 연수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학교폭력 피해 학생의 보호와 가해 학생에 대한 교육, 선도 조치 등을 심의하는 기구이며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교원의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있어 피해 교원의 보호와 침해자에 대한 조치를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연수는 학교폭력 및 교육활동 침해 사안 처리의 신뢰도 확보와 효율적인 위원회 운영을 위한 전문성 신장에 중점을 두었다. 구체적인 연수 내용으로는 학교폭력․교육활동 침해 사안 조사방법 및 사안처리, 학교폭력예방법 및 교원지위법 개정 내용, 위기 청소년 교육방안, 분쟁 및 갈등 조정 등 전문성과 공정성을 강화하는 연수로 진행되었다. 특히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의 주요 내용와 구체적인 사례를 안내했으며 부정청탁, 금품 수수, 사적 관계 배제 및 기밀 엄수 등 공정한 심의에 필요한 맞춤형 청렴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학교폭력과 교권보호 심의 운영에 대한 토론과 정보 교류를 통해 효과적인 개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는 6일 오노마 호텔에서 한국표준과학연구원․블루포인트파트너스․과학기술연결플랫폼사회적협동조합․대전테크노파크와 함께‘양자전환(QX)과 양자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양자컴퓨팅 소부장 협의체 네트워킹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양자컴퓨팅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글로벌 유니콘 기업 육성을 목표로 진행 중인 양자컴퓨팅 양자전환 스케일업 밸리 육성사업의 성공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양자기업, 대학 등 산‧학‧연‧관 전문가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총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양자컴퓨팅 생태계를 강화하고, 산업화 전략을 구체화할 다양한 주제들이 논의됐다. 먼저, 송기홍 전 IBM Korea 대표가‘양자컴퓨팅 비즈니스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맡아 글로벌시장 동향과 기술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이어 플랫폼별 양자컴퓨팅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이용호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단장, 김태현 서울대 교수, 손영익 KAIST 교수가 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유성구 교촌동 일대의‘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확정됐다. 기획재정부는 6일 한국개발연구원(KDI) 심사를 통해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음을 밝혔다. 대전 최대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신호탄이 쏘아올려진 셈이다. 이에 대전시는 사업시행자인 LH와 함께 올해 안에 예비타당성조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이어 2026년까지 국토교통부의 국가산업단지계획 승인 절차를 거쳐 2027년부터 보상에 착수할 계획이다.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는 대전의 핵심전략산업인 나노·반도체와 우주항공산업 분야 중심으로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첨단 연구개발 기술 등 인프라를 바탕으로 핵심산업을 육성하게 된다. 산업단지 조성으로 생산유발효과 약 9,700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약4,000억 원, 취업유발효과 7,000억 원 등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대전의 미래 먹거리인 첨단산업 육성의 발판이 될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성공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는 6일 대전시청에서‘대전시 이차전지산업 발전전략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에너지기술연구원, 이차전지 지역 기업 및 대전테크노파크 등 이차전지 분야 전문가 12명이 참석했다. 대전시 이차전지산업 발전전략에는‘미래 이차전지 신시장 창출 거점, 대전’을 비전으로 ‘대전시 전략산업 연계 첨단 이차전지산업 육성’을 목표로 4대 추진전략 및 12개 세부 과제를 담았다. 시는 연구개발(R&D) 거점인 대덕특구를 기반으로 기술 패권 경쟁이 치열한 이차전지산업에서 신시장 우위를 선점할 수 있는 첨단기술 확보를 통한 대전 이차전지산업 발전 전략의 토대를 마련했다. 소형배터리 제조, EV 자동차 시장 외 국방, 바이오, 우주산업 등 특화형 이차전지시장 공략, 제조·측정 분야 제조공정 기술 사업화 지원을 통해 대전시만의 차별화된 이차전지산업 육성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목표다. 이와 더불어 글로벌 이차전지 강소기업 육성과 대·중소기업 연계 신기술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혁신생태계를 정착시키고, 기업수요 기반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과 나아가 향후 첨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경찰청 서부경찰서는 12월 5일 연말연시 특별치안대책의 일환으로, 치안 수요가 많은 괴정동 롯데백화점 주변 유흥주점과 주변 식당에서 협력 단체과 합동으로 범죄예방 및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경찰서장을 비롯해 괴정자율방범대원과 생활안전협의회가 함께 했으며 괴정동 유흥가 밀집지역을 합동 순찰, 범죄 취약지 진단 및 시민과의 접촉을 통해 범죄예방 홍보하는 등 선제적으로 특별치안활동을 추진했다. 육종명 서장은 “경찰협력단체와 협업하여 집중적인 순찰활동을 통해 범죄 사각지대를 근절하는 등 시민들이 평온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경찰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둔산경찰서는 지난 10.22. 부터 12.5.까지 약 한 달간 야간(20시 부터 23시)시간대 8개 행정동(둔산2・둔산3・탄방・갈마1・월평1 부터 3・만년동)에서 범죄예방대응과와 자율방범대원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우리동네 살피기 집중 순찰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집중 순찰 활동은 각 행정동 소속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주민자치회, 행정복지센터 등 시민과 함께하는 적극적 예방 순찰 활동으로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여 시민의 건전하고 안전한 일상을 지키고자 실시했다. 순찰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생각하는 범죄 불안요소에 대한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고, 미점등 가로등 시설개선 및 공중화장실 비상벨 점검 등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안전한 둔산 지역을 만드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화섭 서장은 “추운 날씨에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고생해주신 자율방범대원 및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둔산경찰은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