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송도국제도시)이 송도특별자치구 설치와 관련해 “행정 일원화를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법안”이라며 분구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지난 6월, 정일영 의원은 제22대 국회 1호법안으로 '송도특별자치구 설치법'을 발의했다. 해당 법안은 송도국제도시를 분구하는 '송도구 설치법'과 지방자치법 상 특별자치구를 신설하는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포함된 법안으로 오랜 기간 분구를 염원하던 송도국제도시 주민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있다. 당시 정 의원은 송도특별자치구 분구 이유로 인구 급증과 행정력의 부족을 꼽았다. 송도국제도시의 인구가 계획인구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송도국제도시의 사업이 인천시, 인천경제청, 연수구청, 인천항만공사 등 관련기관이 분리되어 있어 행정력의 손실이 크고 업무추진의 비효율성이 증가하고 있고 주민들 또한 인허가 등 관련 불편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송도동이 최초로 분동된 2007년, 2만3천명에 불과하던 송도국제도시 인구는 2024년 말, 21만2천명으로 18년만에 9배
[ 한국미디어뉴스 권경민 기자 ] 다음 달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서울 강남 소재 코엑스 B홀에서는 ‘2025 매경·KPGA 골프 엑스포’가 펼쳐진다. 이번 ‘2025 매경·KPGA 골프 엑스포’에서는 KPGA 회원이 만들어가는 콘텐츠가 가득하다는 것에 주목할만하다. ‘KPGA 스테이지’라는 별도 공간이 마련됐고 행사 기간동안 이 곳에서는 KPGA 회원이 주인공으로서 무대를 누빈다. 먼저 KPGA 투어 8승 및 2016~2017년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 최진호(41.코웰)와 올 시즌 투어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2019~2020년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자 이태희(41.OK저축은행)를 포함해 지난해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챔피언 전가람(30) 등 KPGA 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수들이 강의를 실시한다. 또한 골프 방송 프로그램과 SNS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스포테이너’들도 만나볼 수 있다. 김주연을 필두로 강덕균, 고윤성과 배재희, 문정현, 전지선 등 KPGA와 KLPGA 회원으로 구성된 ‘특급 라인업’을 구축했고 레슨과 사인회 등 다양한 팬 참여형 프로그램
[ 한국미디어뉴스 권경민 기자 ] KBO와 대전광역시는 16일, 대전 신축 야구장에서 미팅을 갖고 2025 KBO 올스타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의 초석을 다졌다. 2024년 8월, KBO는 올스타전 팬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범지역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올스타전 개최지 선정을 위한 공모를 실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신축 야구장 개장과 행정 지원 등을 제안한 대전광역시가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고, 지난 12월 9일 KBO와 대전광역시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미팅은 업무협약 이후 진행된 첫 공식 일정으로 대전광역시 체육진흥과 실무자들과 KBO 담당자들은 지역 홍보, 장외 행사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이날 대전 신축 구장에 대한 현장 답사도 이뤄졌다. KBO 김시진 경기운영위원장과 전일수 심판팀장 등은 대전광역시 관계자들과 함께 구장 인프라와 시설 전반을 돌아보며 올스타전과 정규시즌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갔다. KBO와 대전광역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2025 KBO 올스타전이 대전 시민은 물론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과장급 전보 ▲ 국제협력총괄담당관 이은주 (李銀株, 원천기술과장) ▲ 연구개발정책과장 윤경숙 (尹京淑, 국제협력총괄담당관) ▲ 원천기술과장 이대길 (李垈佶, 나노소재기술팀장) ▲ 전략기술육성과장 신소영 (辛昭瑛,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5. 1. 20. 자 ▲ 공공연구인프라혁신과장 황한진 (黃漢珍,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5. 1. 22. 자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1월 17일 제7기 외교부 문화외교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외교부는 2008년부터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문화외교 정책에 대한 각계 자문을 위해 문화외교 자문위원회를 운영해왔으며, 이번 제7기 자문위원으로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교장, 김장언 서울시미술관협의회 이사, 박세리 바즈인터내셔널 대표, 신춘수 오디컴퍼니대표, 안미희 전경기미술관장, 양정웅 극단 여행자 대표, 이성호 디스트릭트 코리아대표, 인재진 자라섬청소년재즈센터 이사장, 최영인 SBS 스튜디오 프리즘 예능부문대표, 한수진 바이올리니스트, 조셉 리저우드 레스토랑 EVETT 오너세프, 마크 테토 TCK Investment 공동 대표이사 등 총 12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제7기 문화외교 자문위원은 2025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2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조태열 장관은 금일 개최된 위촉식에서 우리나라의 국격을 높이고 긍정적인 국가 브랜드를 확산하기 위해 공공문화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외교부의 다양한 문화외교 활동에 있어 자문위원들의 전문적인 조언과 기여에 큰 기대를 표명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1월 17일 설 연휴를 대비해 서울 동작구에 소재한 서울시보라매병원을 방문하여 응급의료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남성사계시장을 찾아 민생현장을 점검했다. 먼저, 최 권한대행은 서울시보라매병원을 방문해 설 연휴 응급의료체계를 중점 점검하고 현장 의료진과 병원 관계자를 격려했다. 정부는 설 연휴 기간 국민들이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 연휴 대비 응급의료체계 유지 특별대책’을 추진하고, 1월 22일부터 2월 5일까지 2주간 ‘설 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을 운영한다. 이에, 서울시보라매병원은 설 연휴 기간 응급실을 24시간 정상 가동하고, 임시공휴일(’25.1.27.)에는 입원, 검사, 수술 및 외래진료를 정상적으로 운영하여 응급의료 및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이어서, 최 권한대행은 남성사계시장을 찾아 제수용품 구매를 통해 물가를 점검하고, 시장 상인 등과 간담회를 통해 민생경제를 꼼꼼히 챙겼다. 또한, 화재 안전관리상황도 직접 살펴보고, 행안부‧소방청 등 관계기관에게 “전통시장 특성상 점포가 밀집되어 있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한-미 양국은 1월 17일 외교부에서 '한-미 인신매매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 우리측에서는 외교부, 법무부, 여성가족부, 고용노동부, 해양수산부, 경찰청, 해양경찰청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미국측에서는 국무부 인신매매감시‧퇴치국 및 주한미국대사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한-미 양국은 인신매매 문제 대응을 위해 관계기관 인식 제고, 역량 강화와 함께 시민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이 중요함을 재차 확인하고, 향후에도 양국 간에 긴밀한 소통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기상청은 1월 17일 기상청 서울청사에서‘필터링 알고리즘 적용 및 분리형 멀티센서 모듈 기반 기압계’에 대하여 기상청 제1호 혁신제품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혁신제품은 지난해 제정한‘기상청 혁신제품 지정 지침’에 따라 조달 적합성을 검토하고,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의 서류․현장 심사를 통하여 선정됐다. 혁신제품 기압계는 기존의 제품들과 달리 세 개 감지기(센서)에서 측정한 오차범위 내 값들의 평균값을 산출하여 신뢰도 높은 데이터를 수집하고, 탈부착이 가능한 분리형 감지기로서 고장 시 구성 요소(모듈)만 교체할 수 있어 유지보수 비용이 절감된다. 기상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장비는 조달업무 특례 규정을 적용받아 공공조달 수의계약의 대상이 되고, 기상청 기상장비 입찰 참가 시 제안서 기술평가에서도 가점(2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조달청 혁신장터에 등록되어 제품 홍보와 함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을 통해 기술개발 정책자금(운전자금 5억 원 이하, 시설자금 30억 원 이하)도 지원받을 수 있다. 장동언 기상청장은 “앞으로 혁신제품을 지속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특허청과 부산회생법원은 1월 17일 오전 11시 30분, 부산회생법원(이하 ‘법원’)에서 ‘회생 및 파산기업의 지식재산권(IP)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기업들이 지식재산(IP)을 활용해 경제적 회복과 정상화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협약 체결로, 회생기업은 법원의 신속한 허가를 바탕으로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사(社)로 구성된 ‘IP담보대출 회수지원기구*’를 통해 담보IP를 매각하고, 이를 통해 일정 채무를 변제할 수 있다. 또한, SLB 프로그램을 통해 소정의 실시료로 담보IP를 활용하여 사업을 지속할 수 있으며, 기업 정상화 이후에는 매각한 담보IP를 재매입할 수 있는 우선권을 부여받는다. 이는 회생절차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기업 정상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IP거래시장의 미비로 수요자를 찾기 어려웠던 파산기업의 경우, 특허청의 지식재산거래소와 협력하여 지식재산(IP) 매각을 위한 중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특허청은 전문인력을 통해 파산기업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1월 17일 서울 양재동 하나로마트에서 한우 할인행사 추진상황과 축산물 수급상황을 점검했다. 1월 18일부터 29일까지 전국 온․오프라인 유통사가 참여하는 한우 할인행사는 2025년 설 명절을 맞이하여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고자 농협경제지주, 한우협회, 한우자조금 등과 협력하여 개최하는 전국 단위 할인행사이다. 박범수 농식품부 차관은 농협, 한우협회, 한우자조금 관계자 등과 한우 할인행사 홍보 이벤트를 주관하는 한편, 축산물 코너를 둘러보며 한우를 비롯한 축산물 수급상황과 설 성수기 한우 가격 동향 등을 점검했다. 또한, 매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에게 “이번 행사를 통해 맛 좋은 한우와 한우 선물세트를 부담 없이 구매하실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할인지원 등 각종 정책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농협 관계자에게는 설 성수기와 그 이후에도 도․소매 가격 간 연동성을 높이고 자체 자금 등으로 대규모 한우 할인행사를 수시로 실시하는 등 농협 계통 매장의 가격 선도 기능을 강화해 줄 것을 재차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