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익산시에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특별한 시간이 마련됐다. 익산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전북지역본부와 초록우산 익산후원회(회장 유기달)가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2024년 익산산타원정대 출범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18회를 맞은 초록우산의 산타원정대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크리스마스 행사를 개최하고 산타로 변신한 후원자와의 만남을 통해 행복한 시간을 선물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60명의 초청 아동과 후원자,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행사와 함께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아울러 아동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후원자를 격려하기 위해 유공자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은 한국산업단지공단 익산지사와 윤감주 씨에게 수여됐다. 익산시장 표창은 최서인·국정희 씨가 받았고, 초록우산회장 표창은 정영미·김혁중·이석린 씨에게 전달됐다. 특히 연옥자 초록우산 익산후원회 부회장은 후원자 개발 캠페인인 '초록우산 챌린저스'에 참여해 당초 목표인 100명보다 많은 110명의 후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보성군의회는 12월 18일부터 12월 20일까지 3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30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김경열 의장은 “최근 국내 비상계엄 선포, 탄핵정국과 관련하여 국내정세가 혼란한 상황인 만큼 군민의 안전과 지역 경제 안정화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군민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며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에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임시회에는 예산안을 포함하여 집행부에서 제출된 6개의 의안을 심사한다.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7천 806억 원이 편성됐으며, 기정 예산액 대비 93억 원이 감액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춘복위원장은 “올해를 정리하는 마지막 예산 심의인 만큼 예산안 전반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필요하다. 지역경제 회복과 군민 복지 증진을 기준으로 놓고 예산심사에 임하겠다. 또한 경기침체와 경제 성장률 둔화로 인한 교부세 감액, 지방소득세 감소로 예산이 한정되어 있는 상황인 만큼, 연내 집행이 불필요·불가능한 사업 예산은 삭감하고 잉여금과 불용액을 최소화하여 재정의 효율적인 운용을 위하여 최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는 2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신안군은 18일 신안군가족센터에서 14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신안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 공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공자 표창, 활동 영상 시청, 우수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올 한 해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발표된 우수사례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군민의 복합적 욕구에 대응한 읍면별 특화사업이 선정됐으며, 서로의 사례들을 공유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 확대와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또한 행정적 지원이 뒷받침되어야 하는 만큼 민・관의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도 됐다. 신안군 협의체 공공위원장 김대인 부군수는 “여러분들의 숨은 노력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찾아 희망을 찾아 드릴 수 있었다”라며 “더욱더 민・관이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이 의지하고 살아갈 수 있는 행복한 신안을 같이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강정희 민간위원장은 “올 한 해는 위원님들의 남다른 열정이 더해져 이웃에게 다양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라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정구호 광양시의원이 발의한 '광양시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18일 광양시의회 제333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시민들의 공중화장실 위생과 편의 증진, 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제정된 현행 조례의 취지를 한층 강화한 것이다. 개정안에는 관내 공공건축물의 신축, 개축 등을 계획할 때 24시간 상시 개방이 가능한 화장실을 설계에 반영하도록 하는 조항이 새롭게 포함됐다. 이로써 우리 시 조례가 전국 최초로 공공건축물의 상시 개방 화장실 설계 의무를 명시한 사례가 됐다. 정구호 의원은 “금융기관 내 ATM 기기가 비치된 공간처럼, 공공건축물의 화장실도 건물 운영 시간뿐만 아니라 그 외 시간에도 시민들이 상시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조항을 신설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본 조례의 개정을 통해 관내 주요 거점 지역에 상시 개방화장실이 확대되어 공중화장실의 접근성과 개방성이 대폭 향상되고, 시민들의 화장실 이용 편의성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양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광양시의회발의한 '광양시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2월 18일 제4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지역 농산물의 생산부터 소비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시민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조례안은 광양시에서 생산·가공된 농산물과 식품을 로컬푸드로 정의하며,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5년마다 육성·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예산을 우선 반영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한, 지역 농업인의 참여를 장려하고 소규모 가공사업과 직매장 유통을 지원하며,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잔류농약 검사를 지원한다. 공공기관, 학교, 복지시설과 협력해 로컬푸드 소비를 확대하고, 직거래 활성화를 통해 지역 자원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정임 의원은 “이번 조례안은 지역 농업인의 소득을 증대시키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며, 광양시 경제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광양시가 로컬푸드 정책의 선도적인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지난 18일 광양시의회 제333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원이 발의한 '광양시 정보취약계층 정보화 지원 조례안'이 통과됐다. 정보취약계층이란 저소득자, 농어촌지역 주민, 장애인, 고령자, 북한이탈주민, 결혼이민자 등으로 정보 접근과 활용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계층을 의미한다. 오늘날 정보의 양과 질은 개인의 성장과 기회의 평등을 이루는 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며 급격한 정보격차는 정보취약계층을 사회적·경제적으로 불리한 위치에 놓이게 한다. 따라서, 서영배(전반기 의장) 의원은 정보취약계층의 정보 접근 및 활용 능력을 향상시켜 정보격차로 인한 불평등을 개선하고자 본 조례안을 제안하게 됐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우리 시 현황에 맞는 정보취약계층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디지털기기 활용 교육, 정보화 전문교육,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 사업 등을 통해 정보 접근과 활용이 어려운 계층을 지원하는 것이다. 서영배(전반기 의장) 의원은 “정보취약계층에 대한 정보화 지원은 단순한 기술적 문제를 넘어 사회적 평등과 개인의 성장에 직결되는 중요한 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송재천 광양시의회 의원이 발의한 '광양시 1인 창조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8일 광양시의회 제333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은 디지털 경제의 급속한 성장과 비대면 문화 확산으로 새로운 경제 주체로 부상하고 있는 1인 창조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발의됐다. 2021년 기준 전국의 1인 창조기업은 98만여 개로 전년 대비 7.7% 증가했으며, 평균 매출액도 약 3억 원으로 일반 창업기업보다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1인 창조기업 육성을 위한 지원계획 수립과 시행에 관한 사항, 교육·훈련, 기술개발, 마케팅 등 각종 지원사업 추진,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설치 등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청년 1인 창조기업을 우대할 수 있도록 하여 청년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또한, 1인 창조기업의 성장기반 조성을 위해 관련 전문기관, 단체 및 대학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자문기구를 통해 전문적인 정책 수립이 가능하도록 했다. 조례를 발의한 송재천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안영헌 광양시의회 의원은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광양시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보행약자와 학생 등 취약계층의 보행 안전을 강화하고, 실효성 있는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체계적인 계획 수립을 핵심 내용으로 담고 있다. 개정안은 12월 2일 산업건설위원회 심사를 거쳐, 12월 18일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 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한 시장의 책무를 명확히 하고,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 기본계획의 연차별 실행계획 수립을 의무화했다. 특히, 보행약자를 위한 경사로 설치와 차도 턱 제거 등 기존 대책을 강화했으며, 학생들의 통학 환경 개선을 위한 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 확대와 교통안전시설 확충의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도로개설 및 건축공사 시 보행환경 개선계획을 사전에 수립하도록 의무화해 사업 초기 단계부터 보행안전을 고려하도록 했다. 안영헌 의원은 “보행안전과 편의 증진은 교통정책을 넘어 모든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중요한 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정회기 광양시의회 의원이 발의한 '광양시 광양지역학 연구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이 18일, 광양시의회 제333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광양시는 오랜 역사와 풍부한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으나, 이를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기록하는 시스템이 미흡했다. 이에 지역학 연구를 통해 광양의 역사와 문화를 발굴·보존하고 시민들의 지역 정체성과 공동체 의식을 강화할 제도적 기반이 필요했다. 따라서, 광양시는 이번 조례를 통해 체계적인 자료 수집과 학술 연구를 지원하여 그 성과를 관광 자원화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조례안에는 광양시장의 지역학 연구 진흥 기본계획 수립·시행 의무를 명시하고, 연구 기반 구축과 연구자 지원, 문화유산 발굴, 광양학 강좌 운영 등 구체적 실행방안을 담고 있다. 또한, 광양지역학 진흥위원회 설치와 아카이브 구축을 통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연구 지원 체계를 마련하도록 했다. 정회기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광양의 역사와 문화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후대에 전승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며 "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양시의회는 지난 18일 제333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조현옥의원이 발의한'광양시 효행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최종 의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효행사업 지원 △효 문화 확산 사업 △전통 효문화의 발굴 및 관리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특히 효행자를 표창하여 효행 우수 사례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아울러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평생교육기관 등 다양한 교육기관과 협력하여 효행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조현옥 의원은 "고령화와 핵가족화로 인해 효문화가 점차 사라지고 있는 시대에 이번 조례를 통해 효를 실천하는 가정을 격려하고 지역사회에 효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