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2월 5일 오후 2시 롯데호텔 3층 샤롯데룸에서 ‘2025년 친환경 울산 수소트램 기술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 도시발전과 수소 트램이라는 정책·운영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술 토론회는 울산시와 (사)한국기술사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 대한토목학회 부울경지회 등이 후원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한국기술사회 장덕배 회장 및 임원, 대한교통학회 이선하 명예회장, 한국교통대학교 김현 교수 등 국내외 전문가와 울산시 기술직 공무원을 포함한 120여 명이 참석한다. 학술 토론회는 울산시 친환경 수소트램과 관련된 정책, 운영, 신호분야에 대한 연구 주제 발표와 각 분야 전문가 토론자(패널) 토론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정책 분야는 ‘울산 도시발전과 트램’이라는 주제로 울산연구원의 정현욱 박사 ▲운영 분야는 ‘트램운영의 효율화 사례와 교통수단(모빌리티)으로의 역할’을 주제로 한국교통대학교 김현 교수 ▲신호 분야는 ‘한국형 트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4일 군청 이화홀에서 ‘2025년 제1차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 심의 지역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위원장인 윤덕중 부군수 주재 하에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 노미경·이상걸·김상용·한성환 의원, 윤숭호 새울본부 대외협력처장, 에너지정책과장, 서생면·온양읍 민간위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위원회는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에 대한 사업 선정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 결산 보고 △2025년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 계획 변경(안) 및 이월사업계획(안)을 상정해 심의·의결했다. 윤덕중 부군수는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4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제11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제10기 실무협의체 임기 만료에 따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업무의 효율적인 수행과 사회보장서비스 향상을 위해 실무협의체를 새롭게 구성했다. 위촉된 위원들은 사회보장 관련 기관 및 단체의 중간관리자와 민간실무자 등 33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향후 2년 동안 민관협력을 통한 8개 실무분과 활성화 지원과 지역사회보장 관련 논의·시책개발 등의 기능을 담당하며 울주군 사회보장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이순걸 군수는 “복지 현장에서 항상 노력해 주시는 실무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문식견과 경험을 바탕으로 울주군의 촘촘한 복지안전망이 구축될 수 있도록 앞장서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울산형 유보통합 ‘두빛나래’의 첫 발자취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울산교육청은 4일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2024년 울산형 유보통합 두빛나래 운영 사례 나눔 공유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교육청과 지자체 관계자, 유치원·어린이집 교원,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울산형 유보통합의 성과와 향후 과제를 공유했다. 울산형 유보통합 ‘두빛나래’는 영유아 교육과 보육 체계 일원화를 목표로, 교육부의 유보통합 정책을 울산 지역에 맞게 적용한 모형이다. 이를 통해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영유아에게 더 나은 교육·보육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공유회에서는 ‘2024년 울산형 유보통합 두빛나래 운영 경과, (가칭)영유아학교 시범 기관 운영 사례, 온새미로 공동체 운영 사례, 두빛나래-아이행복이음단 운영 사례, 2025년 운영 계획’ 등을 발표했다. 울산교육청은 2025년도 유보통합 사업의 핵심과제로 ‘영유아학교 시범 기관 운영, 교원의 전문성 강화, 영유아 성장 지원, 지역사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2월 4일 오후 2시 2층 상황실에서 2025년도 상반기 혁신교육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혁신교육 실무협의회는 교육청 담당자, 청소년 시설 관계자, 학부모 등 교육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실무협의회에서는 2024년 혁신교육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추진 예정인 2025년 혁신교육사업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동구는 혁신교육 신규 사업으로 ‘우리동네 숲 탐험대’를 추진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밖 자연생태 체험 지원을 통해 학교와 교사의 수업 부담을 덜고 학생들에게 교과과정을 반영하여 자연과 관련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동구의 학생들이 혁신교육 사업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하고, 더욱 성장하여 창의적인 미래인재가 되길 기대한다. 앞으로 우리 구는 더욱 적극적인 교육 사업을 진행하여 동구 지역의 교육 발전에 힘쓸 것이다”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보건소는 지난 2월 3일부터 3주간 관내 경로당 63개소 및 복지관 5개소를 대상으로 유행성 감염병 대비 방역소독에 들어갔다. 동구보건소는 면역력이 낮은 어르신들이 주로 많이 이용하는 경로당과 복지관을 집중적으로 방역해 독감 및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여 어르신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기침 예절, 호흡기 증상 시 마스크 착용, 실내 환기 등을 꼭 지켜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호흡기 감염병으로부터 어르신들께서 복지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소독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복잡한 건축 행정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건축 행정과 관련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2025년 건축사 무료 상담을 2월 4일부터 시작했다. 동구는 지난 2020년부터 울산광역시 건축사회로부터 건축사를 추천받아 건축사 무료상담을 운영하고 있으며, 민원인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서비스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2025년 건축사 무료 상담은 2월 4일부터 12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되며, 별도 예약 없이 동구청 민원실 내 마련된 공간을 방문하면 된다. 주요 상담 내용으로는 △ 건축물의 신축, 증축, 용도변경 등 건축 설계에 관한 사항 △ 불법 건축물 철거 및 추인 등 해소에 관한 사항 △ 개략적인 건축공사비 및 공사 기간 등 건축시공에 관한 사항 등 건축 분야 전반을 포함한다. 동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준 높은 건축행정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4일부터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관리를 위해 경로당 치매예방교실‘뇌청춘 교실’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뇌청춘 교실’은 신정2동 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8개 경로당 이용 어르신 11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치매안심센터 전문인력 2명이 주 1회 10주간 경로당을 방문해 다양한 인지 자극 활동뿐만 아니라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전산화 인지훈련 등 매회 새로운 수업을 진행해 치매 발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교육 전·후 노인우울척도와 주관적 기억 감퇴 평가 등을 실시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경로당 미이용자를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치매예방프로그램으로 일상 속 치매 관리 방법을 알리고, 인지기능을 강화해서 지역주민들의 치매 발병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임산부와 영유아 가족의 주차 편의를 위해 ‘임산부·영유아 가족배려 주차구역’을 설치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남구는 지난 1월 ‘울산광역시 남구 임산부·영유아 가족배려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남구보건소 주차장을 시작으로 남구 내 임산부 전용 주차구역을 가족배려주차구역으로 변경해 설치할 예정이다. 가족배려주차장 이용 대상은 임신중이거나 분만 후 6개월 미만인 임산부와 출생 후 6세 미만인 영유아를 동반한 차량이며, 임산부 자동차 표지를 부착 하거나 유아보호용장구(카시트)를 장착해야만 한다. 가족배려주차장은 임산부와 영유아 동반가족에 대한 주차 편의를 제공해 출산·양육 환경을 조성하고 가족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는 관내 유관기관과 다중이용시설에도 가족배려주차구역이 설치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해 가족배려구역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아이를 키우는 가정과 임산부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가족배려주차장을 조성해 교통약자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 정착과 다양한 임신·양육 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상권별 특색을 살린 홍보마케팅을 통해 상권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골목상권 콘텐츠 지원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골목상권 콘텐츠 지원사업은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경제위기와 가계 부채상승으로 침체된 소비심리 해소하기 위해 상권별 특성을 반영한 콘텐츠를 기획해 2023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며, 올해도 권역별 상권 홍보와 축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골목상권에서 활동 중인 상인단체로 일정 구역 내에서 30명 이상의 소상공인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대표자가 선출돼 있는 단체면 신청이 가능하다. 대상 사업은 △ 골목상권 홍보 △ 소비촉진 행사 △ 골목상권 축제 등이며, 지원 금액은 상권 당 최대 3천만 원으로 사업계획과 운영 역량 심사 등을 통해 4 ~ 5개소 상권을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는 오는 6일부터 21일까지 남구청 소상공인진흥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3월 중 심사를 통해 선정된 상인단체는 11월말까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남구는 지난해 6개 상권을 선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