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6일 두드림공연장에서 취약계층에게 소원 선물을 전달하는 '산타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9년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유성구행복네트워크, 유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이 공동주관했으며, 후원기관과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원유치원 어린이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산타 인터뷰, 퍼포먼스, 출정식 순으로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1년 동안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를 통해 마련된 후원금이 추운 겨울 취약계층 가정에 따뜻한 희망이 됐으면 한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나눠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해‘소원을 말해봐’프로젝트 시즌9을 통해 3,150만원의 후원금을 모집했으며, 소원편지를 접수 받아 최종 52세대를 선정하여 가구당 50만원 상당의 소원 선물을 전달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는 지난 5일 경찰서 대강당에서 중부 자율방범대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한 해 동안 교육강사로 활약해준 대전서부소방서 의용소방대원 3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의용소방대원 중 생활안전 강사 자격을 취득한 3명은 현재까지 중부서 소속 13개 자율방범대를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해왔다. 이들은 자율방범대원이 야간 순찰시 동료 · 주민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급상황에 대응역량을 높여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길 바라며 열의있게 교육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수상하게 됐다. 이날 행사는 감사장 수여식에 이어 중부경찰서 소속 자율방범대 12개 지대가 응급처치 교육을 받았으며 중부경찰서·서부소방서·대전시 의용소방대, 중부 자율방범 연합대 등 1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감사장을 수상한 서부의용소방대 원내지역대 유수연 대원은“재난과 치안이라는 영역은 다르지만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같은 협력단체원으로서 교육을 맡게 되어 매우 뜻깊은 한해였다”고 말했다. 중부경찰서 관계자는“순찰 중 발생하는 각종 위급상황 시 교육을 통해 대원들의 대응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2월 7일, 대전중학교에서 2025년도 대전동부글로벌영재교육원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시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 시험은 2단계 영재성 검사로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교 5학년과 중학교 2학년 학생 및 대덕구·동구·중구 소재 기관에 소속된 동일 연령대의 학교 밖 청소년(소속기관이 없는 경우 동일 지역에 거주하는 청소년) 중 GED(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을 활용하여 1단계 교사 관찰·추천을 받은 지원자 138명이 응시했다. 2단계 영재성 검사는 한국교육개발원(KEDI)에서 개발한 학년급별 및 영역별 교육과정 수준 내에서 영재성과 비판적 사고력, 종합적 탐구 능력을 측정하는 검사도구로 전국 동시에 각 지역의 영재교육기관 주관으로 실시했다. 최종 선발은 초등 수·과학 과정 60명, 중등 융합 과정 40명 총 100명 예정이며, 최종 합격자는 영재교육대상자 선정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20일 GED 시스템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대전동부글로벌영재교육원은 2025년도 선발된 영재교육대상자 100명을 대상으로 개개인의 능력을 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는 10일 대전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올해 열일곱 번째‘대전혁신기술교류회(DITEC)’를 개최한다. 이번 교류회는 ‘기후위기 시대의 지속가능한 기술 혁신’을 주제로 기술 발제뿐만 아니라 2024년 대전혁신기술교류회 성과발표와 2025년 추진 계획에 대한 패널 토론을 진행한다. 먼저 1부에서는 한국수자원공사 조은채 단장과 ㈜퀀텀캣 강신현 대표가 ‘기후위기와 워터테크: 물산업에 주어진 기회와 도전’과 ‘기후와 환경을 위한 혁신 촉매기술’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2부에서는 대전테크노파크 이종성 기술사업화팀장이 2024년 한 해 동안의 기술교류회 추진성과를 발표하고, 산업별 전문가 6인과 함께 2025년 대전혁신기술교류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하여 패널토론을 진행한다. 김종민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올 한 해 대전혁신기술교류회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린다”라며“기술교류회에 관심 있으신 분이 많이 참석하여 내년 교류회 추진 방향에 대해 좋은 의견을 보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전혁신기술교류회는 창업기업인을 포함, 관심 있는 시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한밭도서관은 10일 저녁 7시, 윤성철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교수를 초청해 독서특강‘칼 세이건의 '코스모스'읽기’를 진행한다. 이번 독서특강은 사회적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한밭도서관 독서 소모임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이전에 코스모스를 읽은 사람, 앞으로 코스모스를 읽을 사람 등 우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강연회는 딱딱한 강의실이 아니라 서가와 책들이 우주의 별처럼 펼쳐져 있는 자료실에서 야간에 진행될 예정이다. 독서특강‘칼 세이건의 '코스모스' 읽기’는 대전시 OK 예약서비스에서 4일부터 선착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한밭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김혜정 대전시 한밭도서관장은“우주, 별, 지구, 그리고 인간이 어우러져 빚어내는 신비로움에 대한 강연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읽는 독서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는 7일 이스포츠경기장에서 K-이스포츠 산업 활성화와 국산 게임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카카오게임즈, 님블뉴런, 하나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이터널 리턴을 비롯한 국내 게임 종목을 육성하고 지역 연고제 리그 운영 등 국산 게임 저변 확대를 위해 지자체와 기업이 협약을 체결한 사례는 대전이 처음이다. 협약에는 대전에서 개최하는 이스포츠 관련 사업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 K-이스포츠 저변 확대를 통한 국산게임 글로벌 경쟁력 강화, K-이스포츠 대회 및 K-이스포츠 페스티벌 개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동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대전시는 지난 8월 님블뉴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산 이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협력했고, 이날 4자 협약을 통해 더욱 체계적이고 공고한 시스템을 갖추게 됨에 따라 국산 게임을 선도하는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대전시와 님블뉴런은 대표적인 국산 게임 종목인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대회 등을 주관하고, 카카오게임즈와 하나은행이 후원사로 참여하게 된다. 아울러, 가칭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서구 복수동 자원봉사회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사랑의 밑반찬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회 회원들은 추운 겨울을 맞아 뜨끈한 감자탕과 손수 빚은 찐만두를 만들어 저소득 가정 11세대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신저희 회장은 “자원봉사회 회원들이 일심동체 하여 정성스럽게 반찬을 만들고 전달하면서 오히려 제 마음이 따뜻해졌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란 복수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한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큰 힘이 되어 줄 것으로 생각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관내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행복한 복수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서구는 6일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로부터 이웃사랑 실천으로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 기탁받은 후원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윤태연 회장은 “전문건설업은 항상 내 이웃과 함께 성장하게 된다며 조금이나마 매년 이웃의 온정을 느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기부활동을 계속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건설 경기 불황 속 매년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에 감사드리며, 우리 구에서도 나눔을 전파하여 주민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는 전문건설업의 건전한 육성 및 발전, 회원사의 권익 신장 도모를 위해 설립된 단체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17년부터 대전에 매년 2,50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서구는 6일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로부터 백미 750kg(20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받은 백미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국진 본부장은 ”연말이 되어 서구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백미를 기탁하게 됐다“라며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협회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매년 이웃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 임직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백미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는 탄방동에 소재한 공익의료기관으로, 2021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금, 백미 기탁 등 사회공헌사업을 통한 나눔 문화에 동참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서구는 6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MG한밭새마을금고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관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및 복지시설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천순상 이사장은 “이번 기탁금이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고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10년 넘게 지역사회의 가치를 높이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주시는 한밭새마을금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MG한밭새마을금고는 2010년 서구와 지역희망공헌사업 MOU를 체결한 후 저소득층 자녀 장학금 지원, 사랑의 쌀 기부 운동, 경로당 난방비 전달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