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방공무원 심리상담(치료) 지원 제도’를 올해에도 운영한다. 이 제도는 동료 간 갈등, 민원 대응 등 다양한 스트레스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는 일반직 지방공무원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업무 적응력을 높이고자 지난 2023년부터 도입됐다. 울산교육청 소속 일반직 지방공무원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상담 희망자는 남구 옥동 청심심리상담연구소, 남구 삼산동 마이스토리, 남구 달동 마더스병원 중 원하는 한 곳을 방문해 상담 치료를 받을 수 있다. 개인이 직접 상담·치료기관에 전화 예약 후 해당 기관을 방문하면 되고 상담 내용은 철저히 비밀이 보장된다. 올해부터는 청심심리상담연구소와 마이스토리에서 3명 이상 상담 신청 시 ‘찾아가는 방문 상담’이 가능하며, 대표자 1인이 신청하면 개별 상담으로 진행된다. 직무 스트레스, 조직 내 갈등, 대인 관계 문제, 건강 문제, 가족 문제 등 심리적 문제 전반에 대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심리상담 치료 비용은 울산교육청이 상담 기관으로 직접 지급하며, 1인당 5회 범위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5일부터 오는 14일까지 ‘2025년 1학기 울주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울산대학교에 위탁 운영하는 울주아카데미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 지식을 통해 지역주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을 이수하면 자격증 취득이 가능해 취업 기회 확대 등 실생활에 도움을 줘 주민 만족도가 높다. 이번 과정은 다음달 4일부터 오는 6월 19일까지 운영된다. △노후설계지도사 △심리상담사 △합창단(혼성) △복을 부르는 생활풍수 △인문학테라피 △감성가득 반려동물 그리기 등 총 6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울주아카데미는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울주군인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수강료의 70%는 울주군이 지원하고, 30%는 수강생이 부담한다. 수강 신청은 울산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하거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대학교 평생교육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배움의 즐거움과 성장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울주아카데미와 함께 여러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025년 목욕탕 노후 굴뚝 정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전사고 우려가 높은 목욕탕 노후 목욕탕 굴뚝에 대한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추진된다. 장기간 방치되고 노후화된 목욕탕 굴뚝은 소유자 개인에게 안전관리 의무가 있으나, 철거비용 부담으로 대부분이 방치되는 실정이다. 사고 발생 시 그 피해는 공공으로 확산될 우려가 큰 잠재적 재난 위험시설이다. 신청 대상은 지난해 전수조사를 거쳐 확인된 목욕탕 굴뚝 8개소다. 올해는 사업비 1억6천만원으로 노후 굴뚝 3개소의 철거비용을 80%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위험한 현장의 경우 안전한 철거를 위해 해체감리를 시행할 예정이다. 신청 희망자는 5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울주군청 주택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주택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장애인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복지 향상을 위해 장애인 보조기구 구입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울주군은 지난해부터 국민건강보험가입자 중 장애인이 보조기구 구입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의 일부를 연중 상시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장애인 보조기기 보험급여 중 본인부담금의 90%에 해당하는 금액을 연 최대 2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단,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유형별로 정한 내구연한 내에 지원받은 장애인 보조기구는 중복 지원할 수 없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12개월 이전부터 울주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장애인이며, 장애인 보조기기 보험급여를 지급 받은 지 12개월이 경과하지 않아야 한다. 지원 희망자는 본인부담금 결제 영수증과 초본 또는 등본을 지참한 뒤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생활지원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장애인의 자립생활 및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 도모를 위한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5일 밝혔다. 사업 참여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비대면(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다음달 4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는 농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비대면 신청 대상자는 지난해 기본직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의 변동이 없고 자격요건 사전검증 결과 적격한 농업인이다. 해당 농업인은 농식품부에서 스마트폰으로 사전 안내를 실시할 예정이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된다. 소농직불금은 0.1㏊ 이상 0.5㏊ 이하 경작 농가로, 농촌에 연속 3년 거주 및 연속 3년 영농종사 등 8가지 지급 요건 충족 시 가구당 130만원을 지급한다. 면적직불금은 지급대상 농지를 대상으로 농업진흥지역 논·밭, 농업진흥지역 밖의 논 및 밭을 구분해 면적 구간별 역진적 단가를 적용 후 지급한다. 특히 올해 면적직불금 지급단가는 1㏊당 136만원에서 215만원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창업 촉진과 성장을 돕기 위해 최대 1천만원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울주군은 총 4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5년 울주군 사회적경제 창업 및 사업고도화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창업 초기 기업과 기존 사회적경제기업이 실질적으로 사업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사업 목적이다. 지원을 통해 창업 초기 기업은 사업의 기반을 다지고, 기존 기업은 매출 확대와 사업 안정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지원은 창업 지원과 사업고도화 지원으로 구분되며, 사회적경제기업 총 4곳을 선정해 각 1천만원씩 지원한다. 창업 지원은 울주군 내 사회적경제기업으로 법인 설립을 준비 중인 예비 창업기업 2곳을 선정한다. 사업고도화 지원은 울주군에 주 사업장을 둔 기존 사회적경제기업(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등) 2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내용은 시제품 제작 및 재료 구입비, 제품 수송비, 홍보물 제작, 광고비, 기타 사업화 추진을 위한 운영비 등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지난해 보다 20억원 증액한 17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북구는 2015년부터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자금난 해소를 위해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규모를 늘렸다. 중소기업이 융자지원 신청을 하면 융자심사를 통해 협약을 체결한 9개 금융기관(경남, 국민, 기업, 대구, 부산, 신한, 우리, 하나, 농협)에 대출을 받은 기업에게 북구가 이자의 3%를 2년간 보전해 준다. 업체당 자금지원 한도는 2억원 이내로, 북구 지역 내 사업장을 둔 제조업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여성기업과 장애인기업을 우선 지원한다. 신청일 현재 북구 경영안정자금을 수혜중인 업체, 자금사용계획 용도 외인 업체, 지방세 체납업체 등은 신청이 불가하다. 북구 경영안정자금은 2월 24일부터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1층 기업민원처리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기업민원처리센터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초등)교사 임용시험 최종합격자를 5일 오전 10시 누리집에 발표한다. 최종합격자는 유치원 교사 5명, 초등학교 교사 96명, 특수(초등) 교사 3명으로 모두 104명이다. 제1차 시험(교직논술, 교육과정)과 제2차 시험(교직적성심층면접, 수업능력평가, 영어능력평가)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합격 여부는 울산교육청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 교직원채용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는 오는 2월 11일까지 울산교육청 다산홀에서 신규임용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울산교육연수원에서 신규 임용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이수한다. 이후 교원 수급 계획에 따라 오는 3월 1일부터 신규교사로 각급학교에 임용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2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울주군 삼남읍 원종장 저수지 등 관내 5개소에서 비상시 대비 자연수리를 활용한 소방용수 확보 숙달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관내가 상대적으로 광범위하고 산불이 많이 발생하는 지리적 특성상 소방서와 멀리 떨어진 원거리 화재 시 초기진화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언양119안전센터(지역대 포함) 3개 팀 60여 명이 참여한다. 주요 훈련내용은 화재 발생 시 ▲자연수리 흡수구, 흡수관을 활용한 급수훈련 ▲중계구를 통한 중계 급수 훈련 ▲동력소방펌프를 직·병렬 연결한 급수훈련 ▲저수지 등 인근 자연수리 파악 및 출동로 확보 등이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화재가 발생했을 때 수원 확보가 여의치 않을 상황에 대비해 자연수리를 활용한 흡수관 조작훈련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높여 인명과 재산 피해 저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지난 1월 13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한 설 명절 대비 불법 대부 영업 특별 단속을 통해 법을 위반한 대부업체 1곳과 불법 사채업자 1명을 적발하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단속은 설 연휴를 앞두고 사업과 생활자금 수요가 늘어나는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경제적 취약 시민들의 불법 대부 피해 예방을 위해 실시됐다. 구군에 등록된 대부업체 169개소와 불법 사채업을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한 결과 △법정 이자율(연 20%) 초과 징수 1건(연 730% 이자 징수)과 무등록 대부 행위 1건 등 총 2건을 단속했다. 울산시는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검찰에 사건을 송치해 형사처분하고 영업정지 등의 행정 통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단속 기간 중 신정시장, 태화시장 등 전통시장 5곳에서 신고 홍보물 3,000여 매를 배부했으며 이후에도 울산 시민들을 대상으로 불법 대부 영업을 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고금리 불법 사채를 사용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울산시 민생사법경찰과로 전화해 도움을 받을 것을 적극 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