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 2월 6일 시청에서 학부모, 보육전문가, 공익 대표, 어린이집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하여 올해 보육정책 시행계획 등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보육정책 시행계획, 누리과정 보육료 수납한도액, 기타 필요경비, 보육교직원 보수교육 교육비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2025년 대구시 보육정책은 공보육 기반 확대로 보육의 공공성 강화, 안전과 신뢰의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5대 정책과제, 32개 시책사업 6,178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누리과정 보육료 수납한도액은 정부 인건비 미지원 시설인 민간·가정 어린이집 이용 아동에 대한 부모부담 보육료 수납한도액을 결정하는 것으로, 전년 대비 각 5,000원 인상하게 된다. 대구시는 인건비 미지원 어린이집의 운영난 해소와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2019년부터 무상교육 차원에서 전액 지원하고 있다. 어린이집 보육료에 포함되지 않는 학부모 실비부담 경비 수납한도액 중 입학준비금과 특별활동비는 국공립과 국공립외 어린이집 구분을 단일화해 조정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미취업 청년 구직자 대상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2월 27일~28일 양일간 달성군 호텔 아젤리아에서 진행되는 ‘파워풀 청년 Job캠프’에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를 모집한다. ‘파워풀 청년 Job캠프’ 프로그램은 기존 취업캠프와 다르게 해커톤 방식을 도입해 1박 2일 동안 스스로 취업을 준비할 수 있는 역량개발에 초점을 맞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파워풀 청년 Job캠프’ 에서는 자기소개서 완성하기, 면접답변 및 스피치 연습, 입사지원 준비, 조별 면접시뮬레이션 모의면접 해커톤, 모의면접 경진대회를 진행한다. 올해 ‘파워풀 청년 Job캠프’는 40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참여 희망자는 본인이 작성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업로드하고 2월 24일까지 대구일자리포털로 신청하면 된다. ‘파워풀 청년 Job캠프’는 대구 청년 맞춤형 고용지원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본 사업은 졸업 후 2년 이상 미취업 청년 구직자 대상 ‘1박 2일 취업캠프’, ‘지역 5대 신산업 기업탐방’, ‘취업전문가 1:1 매칭 취업 모더레이터 지원’, 지역 우수기업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미분양 주택 해소를 위해 지난 2월 6일 산격청사에서 민관합동 주택정책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지역 주택시장을 분석하고, 정부의 주택정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지역 미분양 문제 해결을 위한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차별화된 대책 마련과 대구시의 대응 전략에 대해 공동해법을 모색했다. 대구시는 미분양 해소를 위해 2023년 1월 신규 주택건설사업 승인 전면 보류 등 지자체가 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대책을 추진했다. 그리고 지난해 7월, 7개 분야 14명으로 구성된 민관합동 주택정책자문단을 개최해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이원화된 주택정책을 발굴해 중앙정부에 건의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대구시 미분양은 2023년 2월 1만 4천여 호로 정점을 찍은 뒤 2024년 12월 8천 8백여 호 수준으로 감소했고, 정부도 지난해 지방 미분양 세제 정책 등을 일부 반영해 현재 추진 중이다. 한편, 이날 자문회의에서는 지역 미분양 적체와 주택시장의 장기 침체가 건설투자 위축과 향후 건설업계 유동성 문제 등 지역 건설경기 악화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동구 신암5동 경로후원회는 지난 7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관내 곳곳에서 주민들의 안녕과 복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신오풍물단이 관내 기관, 시장, 사업체, 가정 등을 순회하며 주민의 안녕과 다복을 기원하는 상차림을 하고 복을 기원하는 풍물 한마당을 펼쳤다. 이명순 경로후원회장은 “신암5동 정월대보름맞이 지신밟기는 매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즐기고 나누는 뜻깊은 행사로, 전통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희 신암5동장은 “매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지역 주민 및 각급 단체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동네 문화행사인 지신밟기 행사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6일, 동구청 열린 마당에서 고독사 예방 및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지원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론희망발굴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전MCS(주) 동대구지점 직원 20여 명도 함께해 위기가구 발굴·지원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주변 어려운 이웃을 적극 찾아줄 것을 독려했다. 윤석준 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캠페인에 함께 해준 한전MCS(주) 동대구지점 직원들에게 감사하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이웃들이 서로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고 도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동구청은 민관협력을 통한 신속한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새 학기를 앞두고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대구 동구청은 지난 7일 ‘성공 입시전략 특강 및 멘토와의 토크쇼’를 개최해 참석한 학생과 학부모 100여 명의 큰 호응을 얻었다. 1부에서는 (전)대구진학지도협의회 회장이자 송현여고 진로진학부장이었던 김장중 강사가 ‘동구에서의 내 자녀 성공 입시 전략’이라는 주제로 동구 학생의 대입 성공 사례 및 진로 진학 장기 로드맵을 설명하고, 변화된 최신 입시 정보를 제공했고 2부는 동구 출신 대학생 멘토가 무대를 채웠다. 이들은 출신 학교의 교육과정, 시험 준비 방법, 슬럼프 극복 사례 등을 직접 소개하고, 참가자들은 개별 질문을 통해 구체적인 경험에서 우러나온 멘토들의 진솔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자리가 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의 입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성공적인 진로·진학 준비의 기회가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원하는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명품교육도시 동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한 동구진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삼우토건은 지난 7일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재)대구동구교육재단에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동구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교육 프로그램 지원에 활용되어, 학생들이 자신의 목표를 이루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힘이 될 예정이다. 김석 ㈜삼우토건 대표는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윤석준 대구동구교육재단 이사장은 “매년 꾸준한 기탁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탁금은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데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삼우토건은 대구 동구에 소재한 토목·포장 전문 기업으로,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1천만 원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1억여 원을 기탁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과 학력을 취득하지 못한 학습자 253명이 방송통신중·고에서 졸업하는 영예를 안게 됐음을 밝혔다. 졸업식은 2월 9일 오전 10에 개최되며, 고등학교는 대구고에서, 중학교는 경상중에서 각각 진행된다. 방송통신중・고는 인터넷 기반 원격수업과 월 2회 일요일 출석수업을 통해 3년간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정규 중・고등학교 졸업장을 수여한다. 올해 중학교 졸업생은 87명(남 7명, 여 80명)으로 평균연령은 65.3세, 고등학교 졸업생은 166명(남 30명, 여 136명)으로 평균연령은 60세이다. 특히,‘학교외 학습경험인정제’에 근거해 학칙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교육 과정을 조기에 이수한 중학교 1명, 고등학교 7명이 조기졸업하는 영광을 누렸다. 중학교 졸업생 87명 중 82명이 방송통신고에 진학(94.2%)했으며, 방송통신고 졸업생 166명 중 105명이 대학에 합격해(63.3%) 배움을 이어 나간다. 고등학교 졸업생 3학년 5반 박주 학생은 “학급 반장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빠짐없이 출석하며 배움의 기쁨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달성군은 14일까지 중소 제조기업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 제조기업 근로자의 정주여건을 개선해 지역 내 정착을 촉진하고 기업고용 환경 개선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달성군과 대구테크노파크가 함께 추진한다. 올해는 작년 대비 사업예산이 5천만 원 증액되고, 달성군 내 기회발전특구 입주기업을 우대하는 항목도 추가돼 상당한 경쟁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모집대상은 달성군에 소재한 중소 제조기업이다. 사업주가 45세 이하의 근로자에게 기숙사(아파트, 빌라, 원룸 등)를 제공하는 경우 인당 최대 30만 원씩 매월 지급된다. 기업당 최대 5명(외국인 2명 포함 가능)까지 지원되며, 지원기간은 선정 시부터 연말까지다. 달성군은 지난해 대구시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기숙사 임차비 지원을 시작했다. 올해 역시 지원을 이어가며, 제한된 인원 내에서 최대 2명의 외국인 근로자를 포함시킬 수 있다. 지원 대상에 포함되는 외국인은 F-2(거주비자), F-4(재외동포), F-5(영주권자), F-6(결혼이민자), E-7(특정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달성군이 나눔의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부금 총액이 9억 7,219만 원을 기록하며 ‘사랑의 온도’가 114도를 달성한 것이다.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은 연말연시를 맞아 나눔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초부터 1월 말까지 진행한 집중 모금 캠페인이다. 올해 달성군의 모금액은 9억 7,219만 원으로 지난해 보다 약 2,900만 원이 증가했다. 이는 당초 목표액인 8억 5,000만 원을 초과한 역대 최고 모금액이다. 이번 나눔 캠페인 결과는 고물가, 고금리, 불확실한 경제 상황 등으로 모금액이 저조할 것이라 우려한 모두의 예상을 뒤집었다. 어린이집 원아들부터 학생, 소상공인, 공기업 임직원까지 연령대별 다양한 계층의 군민들과 (주)아진P·P, 이수페타시스, 현풍곽씨문중 화산재‧신당재종회 등 지역 내 기업·기관·사회단체에서 기부 행렬에 동참한 덕이다. 모금기간 마련된 성금 5억 8,400만 원과 성품 3억 8,819만 원은 캠페인 취지를 살려 독거노인, 저소득 장애인 및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