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출범 1주년을 맞아 직속기관·사업소 순회 간담회를 이어가며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김관영 도지사는 10일 지난 달 동물위생시험소에 이어 순창군 적성면에 위치한 도로관리사업소를 방문, 최근 폭설에 따른 제설작업 등 겨울철 안전한 도로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직원들을 일일이 격려했다. 전북 도로관리사업소는 도내 지방도 및 주요 도로의 유지·관리, 포장 보수, 위험도로 개선, 재해 예방사업, 교량 보수보강 등 전반적인 도로 인프라 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운행제한 차량 단속 및 품질시험실 운영 등을 통해 도로 안전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김 지사는 현장 직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업무 수행 중 겪는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직접 청취하며, 보다 효율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장기간 야외 근무가 많은 도로관리사업소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안전 확보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도로관리사업소는 도민들의 교통 편의와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기관”이라며,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흥군은 기후변화 대응 영농계획 수립을 위한‘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높은 관심 속에 현재 계획대비 185%이상의 높은 참여율로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매년 겨울철 농한기를 이용해 새롭게 바뀌는 농업 관련 정책뿐만 아니라 새로운 영농기술과 품종소개 등을 통해 그해 영농설계에 도움을 주는 교육으로 2월 13일까지 17회 걸쳐 실시된다. 교육과정은 기후변화대응 식량작물 및 친환경농업, 레드향, 애플망고 등 특화작목 9개 과정 17회, 1,020명을 계획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탄소중립 등 기후변화 대응, 과수화상병, 농약안전사용, 농정시책, 농업기술 등 변화된 농업 정책을 홍보했다. 교육은 전문성과 현장 경험이 접목된 양질의 교육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전문지도사들과 외부전문가들이 찾아가는 읍·면 순회 교육을 추진하며, 농업인들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장흥사무소와 연계하여 공익직불제 교육도 함께 병행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기후변화에 대응한 지속 가능한 농업기술을 습득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흥군은 2월 11일 탐진강변에서 정월대보름맞이 민속놀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윷놀이, 투호 놀이, 제기차기, 연날리기, 팽이치기 등 민속놀이 체험 등 남녀노소, 모든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오후 5시부터는 농심줄 놀이, 풍물공연과 함께 본행사인 달집고사, 달집태우기가 진행된다. 우리나라 세시풍속과 함께 전해져 내려오는 ‘농심줄 놀이’는 한마음, 한뜻으로 농심줄을 감고 풀며 소원을 비는 전래놀이이며 관람객과 지역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순서다. 축제의 대미는 소원을 적은 종이를 태우는 달집태우기가 장식할 예정이다. 군은 행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경찰과 소방 당국과도 협력하여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하여 안전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정월대보름 축제가 주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모든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를 보내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흥군 산림조합(조합장 김병량)은 7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재)장흥군나눔복지재단에 성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흥군나눔복지재단의 주민공익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병량 조합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조합으로써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재)장흥군나눔복지재단 관계자는 “김병량 조합장님을 비롯한 장흥군 산림조합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재단에서도 후원받은 기부금을 통해 주민공익사업, 청소년 특기지원사업, 희망보금자리 지원사업, 문화탐방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복지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흥군은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관내 현업근로자 사업장을 대상으로 산업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장흥군은 산업재해 발생률이 가장 높은 환경실무원 근무 현장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환경실무원은 업무 특성상 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군은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과 시설개선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장흥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사업장 내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 산업재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성 장흥군수는“현업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곧 군민의 안전과 직결된다”라며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철저한 점검과 예방 조치를 통해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흥군은 산림인접지역 무단 소각 행위자에 대해 집중 단속 활동을 추진한다rh 10일 밝혔다. 군에서는 봄철 산불 조심기간(1.24. 부터 5.15.)동안 산림인접지역, 취약지, 영농부산물, 논・밭두렁 태우기, 주택 내 불법 쓰레기 소각 등 예방활동을 위하여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최근 산림인접지역 영농부산물 소각 행위자 5명에 대해 현재 과태료 30만원 부과 조치했으며 산불 1건에 대해서는 현재 사법처리 과정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에 대해서 특별 전담반을 구성하여 과태료 부과를 할 계획이다. 군에서는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 업무를 시행하고 있으며 2월 17일부터 야간 산불 예방 순찰 활동으로 영농부산물 및 집안 내 불법 쓰레기 소각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 계획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실수로 산불을 내더라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으므로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할 수 있도록 산불예방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흥군이 경기 위축과 매출 감소로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공공요금 3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연매출 1억 400만원, 상시근로자 수 5인 미만의 음식점 약 400곳이다. 이번 지원은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준인 음식점의 경영 안정과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2월 전라남도가 발표한 민생경제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소상공인의 고정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군비 6,000만원을 포함하여 총 1억2,000만원이 투입된다. 지원 대상 소상공인은 2024년 12월 16일 기준 장흥군에 사업장을 두고 운영 중인 음식점업이다. 지원 대상자는 사업자등록증명 등 관련서류를 지참하여 2월 28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장흥군청 경제산업과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장흥군은 소상공인 지원 정책으로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 금융 지원(보증공급, 신용회복 및 재기 등)을 위해 전남신용보증재단 보증재원 출연, 소상공인 대출금 이차보전 지원사업, 노란우산 공제 가입장려금 지원, 디지털 소상공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흥군은 무산김 국제유기인증(ASC-MSC) 글로벌 홍보를 위한 영상촬영과 인터뷰를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유럽 시장 공략을 목표로 진행된 이번 홍보촬영은 국제유기인증(ASC) 본사에서 전문 촬영팀이 참여했다. 촬영팀은 새벽부터 어업인 선박과 행정지도선이 함께 해상 촬영을 진행해, 무산김 채취부터 가공, 판매까지 전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어업인 인터뷰와 가공 공장, 조미김 가공 시설 등 주요 시설을 섭외하고 촬영하기도 했다. 마지막 일정으로 장흥군수 인터뷰가 진행되어 장흥 무산김의 우수성과 친환경적 가치를 영상취재했다. 완성된 영상은 오는 4월부터 국제유기인증(ASC) 본사 홈페이지를 통해 전 세계에 홍보될 예정이다. 장흥군은 무산김의 국제적 홍보가 본격화되면서, 친환경 수산업의 브랜드 가치가 높아지고, 특히 유럽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흥군의 수산물 친환경인증 면적은 매년 꾸준히 증가해 현재 3,617ha에 달하고 있으며, ASC 인증면적은 412ha로 전국 최대 면적을 보유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제387회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 기획조정실 소관 업무보고에서 전경선 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5)은 “무안국제공항은 최근 국제선 노선 확대와 이용객 증가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높았는데, 이번 사고로 인해 모든 운항이 중단되면서 지역 경제 및 관광에 큰 타격이 예상되는 상황이라 암담하다”고 우려했다. 특히 “방학 시즌 동안 해외여행 상품을 판매하던 지역 여행업계는 예약 취소와 고객 이탈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에서 이렇게 큰 사건을 마주하다 보니 예기치 못한 지인들의 사고 소식에 지역민들은 큰 충격을 받았으며 무안국제공항이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을지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서는 로컬라이저(방위각 시설)와 활주로 연장 등 시설 개선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안전 불안감 해소와 심리적 안정 확보 또한 중요하다”며 전남도에 다각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또한 사고로 인해 큰 타격을 입은 여행업계를 걱정하며 “전남도가 민생대책의 일환으로 총 20억원을 들여 여행사 1곳당 300만원의 홍보 마케팅비를 지원하는 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강정일 의원(더불어민주당·광양2)은 지난 2월 6일 제387회 임시회 2025년도 건설교통국 업무보고에서 지하차도 침수로 인한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차량 진입 차단시설과 함께 구명봉 설치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강 의원은 “지난 오송지하차도 침수 사고를 계기로 경상남도가 전국 최초로 도내 하천변 지하차도에 구명봉을 설치한 바 있다”며, “전라남도에서도 사회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지하차도 구명봉은 지하차도 침수 시 고립된 차량 탑승자가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돕는 구조물로, 일정한 간격으로 벽면에 설치되어 익사 위험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경상남도의 사례를 바탕으로 최근 전국적인 확산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국토교통부도 방재지침 개정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정일 의원은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의 집중호우와 이상기후 현상이 반복되는 상황에서 지하차도 침수 사고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도내 지하차도 차량 진입 차단시설의 조속한 설치와 함께 피난 구명봉 설치 등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