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인 'V-티풀 동구 만들기'를 진행하고 있다. 'V-티풀 동구 만들기' 프로그램은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에 지역공동체가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마을 청소 ▲자원순환 촉진 ▲탄소중립 봉사 미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누구나 일상 속에서 손쉽게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자원순환 활동과 쓰담걷기 미션에 140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약 13kg의 종이팩을 재사용하고 575L에 달하는 쓰레기를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어 4월부터는 초량6동자원봉사캠프(캠프장 김옥희)가 초량6동마을건강센터와 협력해, 매주 목요일마다 홀몸노인에게 우유를 배달하며 안부 확인과 함께 종이팩 수거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박명순 센터장은 "환경에 관심을 갖고 탄소배출 저감 활동에 동참해주시는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모아진 종이팩은 동구시니어클럽을 거쳐 재생화장지로 만들어져 지역사회에 기부될 예정이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2025년 평생학습센터 협업, 동구자원봉사센터 프로그램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폰 봉사단 양성교육(배워서 남주자!)’을 3월 4일부터 4월 10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10회기에 걸쳐 진행했다. 수료 이후에는 동구 관내 경로당, 복지관, 노인시설 등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스마트폰 사용법을 안내하는 재능기부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박명순 동구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양성과정은 스마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과, 배운 지식을 나누고자 하는 주민 자원봉사자들을 연결하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참여자들이 습득한 기술과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사회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서로 소통하는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해운대구는 오는 6월 14일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리는 2025년‘다둥이 명랑 운동회' 에 참가할 가족을 모집한다. 이번 운동회는 다자녀 가족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화합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가족운동회, 가족 포토존, 출산 장려 캠페인 및 만들기 체험 등 재미있고 유익한 활동들이 기다리고 있다. 참가 대상은 해운대구에 거주하는 다자녀 가족 100가정이며, 참가를 원하는 가족은 5월 21일까지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가족에는 개별 연락 예정이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다자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자녀 가족이 존중받고 응원받을 수 있는 해운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서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개발원 주관으로 기획한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5일 밝혔다. 부산 서구는 2021년 인구 감소 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이라는 심각한 사회문제를 극복하고자 지역 기반 산업인 의료산업을 중심으로 관광 인프라 개선, 정주 환경 개선, 청년 활력 정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중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인구문제야말로 사회 구성원 모두가 문제를 인식하고 고민해야 할 범국가적 과제로 부산 서구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후속 캠페인을 이어갈 주자로 윤일현 금정구청장과 조병길 사상구청장을 지목해 동참을 요청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서구 드림스타트는 12일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가족 힐링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양산에 소재한 ‘조아저씨의 수제소시지 만들기’ 체험장에서 아동과 가족들이 함께 신선하고 건강한 재료로 수제 소시지와 피자를 만들어 함께 만든 요리로 점심을 먹으며 가족과 함께하는 추억을 만드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식사 후에는 각종 식물의 특징과 나무에 대해 알아보는 즐거운 숲 체험을 진행했다. 공한수 구청장은 “가족이 함께 건강 요리를 만들어 맛있게 드시고, 숲 체험 활동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자연 친화적인 양질의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15일) 오전 11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미래 친환경 소재와 바이오테크 기업을 포함한 4개 기업과 '투자 520억 원, 신규고용 및 이전 206명'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박형준 시장, 윤종찬 ㈜비엠티 대표, 윤성식 ㈜드라이브포스 대표, 한동오 ㈜심플플래닛 부대표가 참석해 양해각서에 직접 서명할 예정이다. [㈜비엠티 : 182억 원 투자, 40명 신규 고용] '코스닥 상장사이자 피팅·밸브 제조 전문기업'인 ㈜비엠티는 2023년 시 보조금 지원을 통해 경남 양산에서 부산으로 본사 이전 투자를 완료했고 이후 안정적 정착에 성공, 현재까지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기업이다. ㈜비엠티는 전 세계적인 환경규제 강화로 친환경 선박 도입이 확대됨에 따라, 관련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본사(기장군 신소재산단 내 위치) 인근에 제2공장 설립을 결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2만 963제곱미터(㎡) 부지에 ▲182억 원을 투자하고 ▲40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또한, ㈜비엠티는 끊임없는 기술개발로 차세대 제품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서구는 구민의 건강 증진과 쾌적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1일 금연 지도원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금연 지도원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금연 지도원의 직무범위 안내 ▲흡연 행위 감시 및 계도·단속 방법 ▲위반 시 확인서 작성 요령 ▲금연 구역(시설)의 범위 및 지도·점검 절차 ▲업무 수행 중 특이 민원 발생 시 대응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교육을 통해 금연 지도원들은 법령에 따른 금연 구역에서의 흡연 행위를 적극적으로 계도하고, 필요시 단속까지 수행할 수 있는 실질적 역량을 강화하게 됐다. 특히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민원 상황에 대한 사례 중심의 대응법 공유로 실효성 있는 교육이 이루어졌다. 양태인 보건소장은 “금연 지도원은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금연 문화 정착을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금연 지도원의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건강한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 서구보건소는 향후 지속적인 지도·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4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2024년 납세자보호관 제도 운영실적’에서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납세자보호관 제도’는 지방세 관련 고충 민원을 납세자의 관점에서 전담하여 해결하고, 납세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이다. 각 지자체는 매년 납세자 권리보호 업무 추진 실적을 다음 해 2월 이내에 지자체 누리집에 게시·공표하고, 행정안전부에 제출해야 한다. 북구는 2024년 ▲출산·양육 관련 취득세 감면 안내 ▲국가유공자 등 자동차세 감면 안내 ▲증여 취득세 증여계약 해제 안내 ▲장기 미집행 압류물건 해제 ▲지방세 세무조사 연기 ▲지방세 번호판 영치 납세자보호관 동행 등 다양한 세무 행정을 통해 약 1,300만 원의 지방세를 감액 및 환급했다. 이 과정에서 정보 부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납세자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 신뢰받는 납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이번 성과는 납세자 권리 보호와 고충 민원 해결을 위해 그동안 적극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북구 구포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구포2동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김영호)과 함께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에게 산불 예방 수칙을 알리고,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날 회원들은 구포어린이교통공원과 무장애숲길 등 관내 등산로 일대를 점검하고, 등산객과 인근 주민에게 산불 예방 요령이 담긴 리플렛을 나눠주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김영호 단장은 “최근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하여 안타깝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재난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미숙 구포2동장은 “산불 예방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지역자율방재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만큼, 구포2동도 순찰을 강화해 산불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3일, 바르게살기운동 부산북구협의회(회장 한영운)가 감동나룻길 리버워크와 화명생태공원 일원에서 걷기와 쓰레기 줍기를 함께하는 “플로깅”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봄 행락철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부산북구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북구 대표 순환 관광코스인 ‘감동나룻길 리버워크’를 지나 화명생태공원까지 이어지는 구간을 함께 걸으며, 쾌적한 지역 환경 보전을 위한 캠페인과 환경정비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영운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면서 만물이 생동하는 봄을 맞이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북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