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9일 한국앤컴퍼니(주)(공동대표 안종선, 조현범)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20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대덕구는 기탁받은 성금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25년 대덕인재육성사업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 40명에게 장학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황정찬 공장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지역의 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한국앤컴퍼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가치를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따뜻한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후원을 해주시는 한국앤컴퍼니(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지역의 저소득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과정의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앤컴퍼니(주)는 2012년부터 학업성적은 우수하나 경제적인 이유로 어려움을 겪는 대덕구 학생들의 꿈을 매년 지원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오는 10일 임시 휴관 중인 안산도서관을 재개관한다고 9일 밝혔다. 1994년 문을 연 안산도서관은 대덕구 첫 도서관으로 개관 후 30년 만에 생활SOC복합화 사업 일환으로 대규모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 약 1년 동안 임시 휴관을 마치고 다시 문을 연다. 대덕구 안산도서관은 연면적 2724.57㎡ 지하 1층 부터 지상 3층 규모로 14만여 권의 장서와 어린이자료실, 종합자료실, 시청각실, 강의실, 동아리실, 생활문화공간(방음실), 카페, 실내·외 휴게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안산도서관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노후시설 보강 및 1개 층 증축, 엘리베이터 설치, 생활 문화 공간을 조성해 지역 주민들의 쾌적한 독서 문화 공간으로 마련했다. 또한 어린이자료실, 유아실의 면적을 전보다 두 배 이상 확장, 자료실 내 별도의 수유실, 유아용 화장실도 마련했으며, 그림책 읽어주는 로봇 ‘루카’, 어린이 멀티미디어 학습장치 등 영·유아 및 어린이를 위한 독서 흥미 유발 기기들을 비치해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독서환경을 조성했다. 종합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동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의료돌봄 통합지원 성과대회 및 포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의료‧돌봄 통합지원 체계 구축, 서비스 연계, 홍보 등 통합지원 체계의 안정적 운영에 공헌한 기관에 수여되는 상으로, 구는 다양한 돌봄 정책 추진과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는 ▲2022년 통합돌봄팀 및 통합지원단 신설 ▲동구 지역사회통합돌봄 지원 조례 제정 ▲공공기관-민간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지역 돌봄의 토대를 마련했다. 또한, 일시재가, 주거편의, 이동지원, 영양급식, 단기보호 등 5대 기본 돌봄서비스와 ▲스마트 돌봄서비스 ▲방문건강의료사업 ▲청‧장년 대상 일상돌봄 서비스를 통해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동구의 돌봄 정책이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결과로 매우 뜻깊다”며 “모든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의료·돌봄 통합 체계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선영 대전유성경찰서장이 ‘청소년 사이버도박 근절’ 캠페인에 동참했다. 경찰청과 금융사 토스가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도박이 사라지는 그날까지’라는 표어와 함께 청소년 사이버도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 예방 및 근절 홍보를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김선영 서장은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해 단속·계도와 더불어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청소년 사이버도박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 중으로, 신고 방법은 ‘117신고센터’와 ‘카카오톡 오픈채팅’을 이용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유성구 구즉동은 9일 하늘기쁨교회에서 저소득 차상위 가구를 위한 김장 김치 80박스(1박스/5kg)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장 김치 나눔 행사는 3년 연속 이어지고 있으며, 교회에서 직접 배추를 구입해 김치를 담가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이성범 목사는 “배추 가격 상승으로 김장 담그기에 부담을 느꼈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올해에는 더욱 사명감을 가지고 김치 나눔에 임했다”며 “경기가 어려운 시기일수록 따뜻한 나눔이 더 많이 실천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은정 구즉동장은 “3년 연속 김장 김치 나눔을 실천해주신 하늘기쁨교회 덕분에 구즉동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구즉동이 온정 넘치는 따뜻한 마을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동에서도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2일 대전팁스타운 타운홀에서 ‘2024 테스트베드 민관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테스트베드 사업에 참여한 기업의 성과 공유 발표와 정부와 대전시의 실증지원 정책 안내로 구성했으며, 1부에서는 ㈜인공지능팩토리 김태영 대표, ㈜듀얼헬스케어 김영이 대표, ㈜심투리얼 전다형 대표가 각자의 기술 실증 사례를 소개하고, 2부에서는 K Water 장태현 차장과 대전테크노파크 배병준 실장이 각각 국가 실증지원정책‘K-테스트베드’와 대전시 ‘실증 플랫폼 DJTB’의 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워크숍 참여는 실증화 사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유성다과상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교육과학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이번 행사는 실증 기업과 공공 지원기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유성구는 기술실증이 필요한 기업과 연구기관을 적극 지원하고, 공공인프라와 행정서비스를 실증자원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실증 공공인프라 지원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며, 혁신 기술이 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9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한‘2024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성과대회’에서 지역복지사업평가 의료돌봄 통합지원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역복지사업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지역복지 사업의 효율적 추진 기반을 조성하고 모범사례를 발굴·확산시키기 위해 실시하는 평가로, 이번 의료돌봄 통합지원분야에서는 전국 지자체 중 총 8개 기관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유성구는 저출산, 고령화 등 인구구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102개 기관 및 지역주민과 협력하여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의료와 돌봄서비스를 통합 연계 지원하는 ‘유성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을 추진해왔으며, ▲방문의료지원 ▲퇴원환자 재가복귀 지원 ▲일상생활지원 ▲스마트돌봄 ▲우리동네돌봄 ▲돌봄학교-건강교실 ▲노인일자리 협력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독창적인 돌봄 모델을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이번 수상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하며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통합돌봄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해 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현재의 정국과 관련해 “지금의 혼란을 조기에 수습할 수 있는 방법은 오로지 헌법이 정한 법적 절차를 밟는 것뿐”이라고 밝혔다. 정 구청장은 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비상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비상계엄 사태 직후 대통령은 사실상 직무를 수행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탄핵과 수사 절차를 조속히 밟는 것만이 현재의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또 정 유성구청장은 “일각에서 주장하고 있는 ‘질서 있는 퇴진’이라는 말은 법적 근거도 없는 데다 아무런 해결책도 되지 않으며, 오히려 혼란만 가중시키는 용어”라고 덧붙였다. 정 유성구청장은 “이럴 때일수록 공무원들은 냉정하고 차분한 행정서비스를 유지해 구민의 일상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언제, 어떤 비상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간부들을 중심으로 긴장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 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정 유성구청장은 “저도 개인적으로 현재의 비상 상황이 모두 마무리될 때까지 주말 공식 일정은 모두 취소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정 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2월 9일부터 대전교육정보원에서 관내 위(Wee) 프로젝트 담당자 2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위(Wee) 프로젝트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연수는 소시오드라마 프로그램 연수와 DBT(변증법적 행동치료)를 활용한 자살 개입 연수로 학생 개개인의 마음건강 보호요인 강화 및 마음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위(Wee) 프로젝트 전문상담인력의 역량 강화를 통한 학생 상담 서비스의 질적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소시오드라마 프로그램은 연수의 첫 번째 과정으로, 12월 9일부터 12일까지 두 기수로 나누어 진행된다. 강사로는 이순섭 한국사이코드라마·소시오드라마학회 수련감독전문가가 나서며, 참가자들은 소시오드라마의 기본 개념 등을 배우고, 다양한 그룹 활동을 통해 실습을 경험한다. 소시오드라마는 사람들 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관계 회복과 소통의 기술을 향상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기법으로,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DBT(변증법적 행동치료)를 활용한 자살행동개입 연수는 12월 16일, 20일 양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2월 9일부터 12일까지 대전교육정보원에서 교무행정늘봄실무원 157명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업무담당자 실무처리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 참여하는 교무행정늘봄실무원은 2024년 제2회 대전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에서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합격하여 12월 1일부터 전체 초등학교 151교 및 특수학교 6교(총 157교)에서 늘봄학교 행정업무 등을 담당하고 있다. 연수는 교무행정늘봄실무원의 현장 적응을 돕고 원활한 늘봄학교 운영을 위하여 늘봄학교 정책 이해, 방과후학교 운영 실무처리, 늘봄학교 업무처리 흐름 및 실제 처리방법 안내, 학교조직문화 이해, 의사소통 및 갈등관리 방법, 마인드 제고 및 업무담당자로서 역할과 책임의식 등의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대전교육청은 대면연수 이외에도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업무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정적인 실무 처리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김옥세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늘봄학교 업무처리에 필요한 과정으로 구성했다.”라며 “2025년도 늘봄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