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직업교육 활성화의 고삐를 당긴다. 전북교육청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직업교육 활성화 조례’시행으로 직업계고 경쟁력 강화와 학생 취업률 향상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한다고 3일 밝혔다. 전용태 전북특별자치도의원이 발의해 지난해 12월 6일 시행된 이 조례는 △직업교육 발전계획의 수립·시행 △직업교육 활성화 사업 실행 △직업교육발전협의회의 설치 및 운영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 등 직업교육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들이 담겨 있다. 조례에 따라 교육감은 직업교육 추진목표와 기본방향, 직업계고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의 내용을 포함한 직업교육 발전계획을 3년마다 수립해 시행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직업계고 학과 운영과 학생 취업 지원 등을 내용으로 한 직업계고 활성화 계획을 매년 수립할 수 있다.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전북직업교육박람회 개최도 가능하다. 이 조례는 특히 교육감이 직업교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직업계고 졸업생(졸업 후 1년 이내)과 교원, 대학, 기업 등에 행·재정적 지원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올해로 10기를 맞는 '익산시 소셜 미디어 기자단'이 시민의 눈높이에서 지역의 매력을 전파하는 활동에 본격 돌입한다. 익산시는 '제10기 소셜 미디어 기자단'이 이달부터 취재 활동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기자단은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30명으로 구성돼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제 지원한 92명의 후보 중 블로그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폭넓게 활동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이들이 최종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기자단에 영상기자 10명을 비롯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플루언서, 공모전 수상자, 사진·영상 전문가가 포함됐다. 시는 전문 자원을 활용해 변화하는 소셜 미디어 환경에 맞춰 릴스(Reels) 등 짧은 영상 콘텐츠 생산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달 24일 발대식을 열고 각 기자에게 위촉장과 기자증을 전달했다. 기자단은 이날 활동 교육과 간담회를 통해 공식 활동의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기자단은 앞으로 시의 다양한 정책과 소식, 명소, 맛집, 문화·관광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2월 6일부터 3월 5일까지 팔달구청 1층 팔달갤러리에서 ‘감성글씨 묵향기와 인두캘리의 만남’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21년에 결성된 캘리그라피 동아리 모임인 미소캘리아트(대표 임연숙)가 주관하며, 대한우드아트 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인두화와 캘리 작품 등 40여점을 전시한다. 기존의 캘리그라피뿐만 아니라 우드에 캘리를 접목한 우드캘리는 새로운 장르로 이번 전시에 관람 포인트이다. 미소캘리아트는 2021년 7명으로 시작해 현재 꾸준히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으며 전국 공모전(한국미협, 안양미협, 한국예술협회, 안양서법국전 등)에 출품하여 다수의 수상을 했다. 현재 대한우드아트 동아리와 함께 활동하고 있으며 순수한 한글로 자유롭고 멋진 감성을 글씨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다. 임연숙 대표 작가는 “동아리 활동을 하며 다양한 창작활동을 통해 회원들의 자심감이 향상되고 있다”며, “이번 전시는 대한우드아트와 미소캘리아트 회원들이 모여 함께 준비했다, 우드화와 캘리, 그리고 새로운 장르인 우드캘리도 함께 즐기며 인두화와 캘리의 매력에 흠뻑 빠졌으면 좋겠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지난 29일, 팔달구 인계동에 소재한 경기실버빌 요양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4층이 일부 전소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지난 30일 화재 현장을 점검 후 31일 임시 거주지를 방문하여 요양원 입소자 어르신들을 한분 한분 살피고 생활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시설물 점검과 매트리스, 간이 테이블 등 물품을 지원했다. 또한 병원 이송된 어르신 2명과 요양보호사 2명의 안부를 확인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현장 확인하여 불편 사항이 없도록 모니터링 할 것을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경기실버빌 요양원 관계자에게 인명피해가 없도록 신속하게 대처하여 주셔서 매우 감사드리며, 시설물 피해복구와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동절기 시설 안전 점검과 화재 예방 사항을 철저히 점검하도록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는 귀농귀촌 활성화 지원사업의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사)김제시귀농귀촌협의회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정성주 김제시장과 (사)김제시귀농귀촌협의회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5년 업무협약 체결 위탁 사업비는 1억9천3백만원으로 신규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의 상생화합 및 안정적 정착지원을 위한 정책 홍보, 귀농귀촌 정보수집 및 제공, 귀농귀촌인 안정 정착 교육프로그램, 지역민들과 화합행사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시 귀농귀촌협의회는 매년 수도권과 대도시에서 개최하고 있는 귀농귀촌 박람회에서 김제시 관광, 문화, 농특산물, 축제 등을 홍보하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위한 컨설팅, 지원사업, 농촌에서 살아보기 상담 등 김제시 귀농활성화에 커다란 역할을 해 오고 있다. 김태양 회장은“지역 주민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귀농귀촌인들이 지역경제를 이끌어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뤄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성주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는 산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인 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산불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산불예방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봄철 산불방지종합 대책을 수립하고 시 산림녹지과 및 18개 읍․면․동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 가동한다. 시는 산불방지 및 초동진화를 위해 8개조 48명으로 편성된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선발 주·야간 운영해 산불 발생 시 신속대응 태세를 갖춘다. 또, 주요 산불취약지역 등에 산불감시원 47명을 배치해 적극적인 산불예방 감시 활동으로 산불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특히, 모악산을 비롯한 주요 지점에 설치된 산불 무인감시카메라 5대를 운영해 초기 산불감시체계 구축과 산불발생 시에는 산불진화차량 및 진화장비 등 모든 가용 자원을 모두 동원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산불로부터 시민의 인명·재산 피해가 없는 김제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는 오는 7일부터 3월 4일까지 관내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전국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역별 사업체와 고용 구조를 파악해 주요 정책 수립 및 학술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통계청이 주관하고 김제시가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16명의 조사원이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는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업체명, 대표자, 소재지, 종사자 수, 연간매출액 등 9개 항목을 현장 방문 조사를 원칙으로 실시하며, 조사 여건에 따라 전화조사 등의 비대면 조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조사된 자료는 내용 검토 과정을 거쳐 산업별, 종사자 규모별, 조직 형태별, 지역별 사업체 수 및 종사자 수 등을 집계하게 된다. 최종 조사 결과는 2025년 12월에 확정 공표되어 국가통계포털(KOSIS)과 시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최연주 정보통신과장은 “조사된 내용은 통계법으로 엄격히 보호되므로 각 사업체에서는 정확한 통계가 작성될 수 있도록 성실한 응답과 조사에 협조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인 성원크린이 중증 장애인 가구를 위해 무료 청소 서비스를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성원크린은 작년 10월 21일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 업무협약을 통해 주거 청소 및 소독이 시급한 취약가구를 위해 월 1회 이상 무료 청소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청소 지원 대상은 정신질환과 중증 지적장애를 가진 장애인 가구로, 대상자가 목욕을 거부하면서 심한 악취가 발생해 이웃 주민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성원크린은 이번 서비스에 이어 해당 가구에 주기적인 청소와 소독 방역을 제공하기로 했다. 박성원 대표는 “정신적인 어려움과 지적장애로 깨끗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하지 못하는 이웃을 위해 청소 지원을 해 기쁘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무료 청소 소독 서비스를 지원해 주신 성원크린에 큰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거 취약가구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시는 ‘폭염대비 에너지복지 지원사업’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벽걸이형 에어컨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에 벽걸이형 에어컨을 지원해 온열 질환을 예방하고, 에너지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자 마련했다. 시는 2019년부터 총 278가구에 에어컨을 설치하며 에너지 복지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올해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27가구를 선정해 110만 원 상당의 벽걸이형 에어컨을 지원할 예정이다. 희망자는 2월 3일부터 21일까지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5~6월 중으로 벽걸이형 에어컨 설치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종호 기후에너지과장은 “그동안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은 에너지 취약계층의 생활환경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한 사업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시는 1월 3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올해 국민기초생활보장 연간 조사계획과 자활지원계획을 비롯해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에 관한 사항을 다루고자 마련했다. 긴급복지 지원 적정성 및 연장 승인 등 19건, 가족관계 해체 등에 관한 사항 35건을 심의‧의결했다. 김동근 시장은 “현행 법과 제도 내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시민들이 최소한의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심의를 부탁드린다”며 “지역의 복지 전문가와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는 생활보장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생활보장위원회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사회보장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있는 자, 공익을 대표하는 자, 관계 행정기관 소속 공무원 등 총 9명으로 구성됐으며, 생활보장위원회의 내실 있는 운영 및 사회복지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