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대덕구 덕암동은 두리모터스(대표 김천오)가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과 김치(100여 만원 상당)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덕암동에 따르면 두리모터스는 연말을 맞아 백미 10kg 20포와, 김천오 대표가 배우자와 함께 직접 담근 김장김치 10박스를 덕암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김천오 두리모터스 대표는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온정을 나눠드리고자 나눔을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더 많은 기부활동을 이어가는 나눔의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태영 덕암동장은 “온기가 필요한 추운 겨울,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주신 두리모터스에 감사드린다”라며 “이웃사랑이 가득한 지역사회를 위해 덕암동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두리모터스는 대덕구 지역 기업으로. 앞으로 덕암동에 지속적으로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9일 ‘2024년 대덕구 위험성 평가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근로자의 안전·보건을 확보하기 위한 이번 위험성 평가는 지난 10 부터 11월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관리 전문기관인 ㈜한국산업안전본부가 맡아서 수행했다. 한국산업안전본부는 △직원식당 △양묘장 △자원순환센터 △환경미화 작업 현장 △보건소 △도서관 △행정복지센터 등 사업장 및 시설 등 지역 내 46곳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으며, 평가 결과 잠재적 위험 요인 등을 포함한 655건의 유해, 위험 요인을 발견했다. 주요 내용은 △비품 정리·정돈 미흡 △안전수칙 미준수 △충전부 노출 등으로 인한 감전위험 △유해 위험물질 취급 및 관리 부족 △넘어짐·부딪힘 사고위험 등 이다. 대덕구는 이 중 위험성 수준이 높은 위험 요인 218건에 대한 개선 대책을 수립·시행해 유해, 위험 요인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파악된 사업장의 유해, 위험 요인을 개선해 중대산업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대덕구 신탄진동은 9일 신탄진동행정복지센터의 신청사 이전 개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청식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과 시·구의원, 국회의원을 비롯 지역 자생단체 회원과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신탄진 다가온 건물 2층에 위치한 신탄진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준공해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신탄진동행정복지센터 2층에는 통합민원실을 포함 작은도서관, 회의실, 북부농업인상담소, 예비군중대본부, 다목적 강당 등 주민들을 위한 편의 공간도 마련돼 있다. 주차 편의 공간은 지하 1층~3층까지이며, 지하 1층은 민원인 전용 41면과, 지하 2층, 3층은 행복주택 입주민 전용으로 구성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행복주택과 행정기관이 함께하는 신탄진동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며 “지역 주민들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고려한 만큼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의회는 9일 오후 1시 30분에 시의회 소통실에서 ‘지역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대덕구 원로초청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복지환경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간담회는 대덕구 지역 원로들을 초청해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덕구 지역 원로인 곽인상·이형주·이래홍 고문과 이용기 대전시의원, 김홍태·이준규·조대웅 대덕구의원이 참석해 대덕구 복지환경분야의 현안사업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좌장을 맡은 이효성 의원은 “이 자리에 참석한 원로들은 대덕구 지역의 과거와 현재를 가장 깊이 이해하고 있는 분들로 지금의 자랑스러운 모습을 갖추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의견과 제안이 단순한 논의를 넘어 대덕구의 미래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대덕구 지역 발전에 대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2월 9일, 시교육청 701호 대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제38회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대전시교육청 학생상담자원봉사자 100명이 참석했다. 대전시교육청 학생상담자원봉사제는 38년간 대전 지역 여성 자원봉사자들이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상담을 제공해 온 사업으로, 올해는 총 126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개별 상담을 진행했으며, 34개 학교에서 집단 상담이 이루어졌다. 자원봉사자들은 학생들의 정서적 어려움을 덜어주고, 학업과 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는 신영미 회장이 2024년도 활동 보고와 회계 감사 결과를 발표했으며,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참여 학교들의 만족도 조사 결과에 대한 환류 활동도 진행되었다. 총회 후에는 심리상담연구소 모아 김예실 소장이 ‘인간중심상담의 이해와 사례 적용’이라는 주제로 하반기 마지막 보수 교육을 진행하며, 2024년 활동을 마무리했다. 특히 올해는 위기에 처한 학대 피해 아동을 발굴하고, 학교 및 지역사회 연계 기관과 협력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는 '오가닉맘' 브랜드로 유명한 ㈜중동텍스타일(대표이사 김원희)로부터 영·유아용품 2,379벌(1억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 기탁물품은 지역 아동양육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가닉맘’은 친환경 유기농 소재로 제조한 유아용품·의류 등을 판매하는 브랜드로, 국내 백화점 등 80여 개 점에 입점, 2년 연속 1억 원 상당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특수교육원은 12월 9일, 조웅래나눔재단 조웅래 이사장 및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이동 편의지원을 위한 보조공학기기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대전·세종·충남 주류기업 ㈜선양소주 조웅래 회장이 설립한 재단법인 조웅래나눔재단의 지역상생과 나눔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행사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이동 편의를 지원하기 위한 이동형 케어로봇 1대, 휠체어 9대 등 3천만원 상당의 보조공학기기를 기부했다. 특수교육원은 조웅래나눔재단이 기부한 보조공학기기를 대전 관내 지체장애 학생 및 중도중복장애학생에게 대여하여 안전한 학교생활과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웅래나눔재단 조웅래 이사장은 “기부한 보조공학기기들이 학생들의 편의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체계적이고 진정성 있는 나눔활동을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특수교육원 권순오 원장은 “우리 학생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물품을 지원해주신 조웅래나눔재단 조웅래 이사장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2월 9일, 관내 유·초·중학교 행정실장 대상으로 ChatGPT 활용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서는 ChatGPT를 행정업무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사례와 활용 방법을 공유하며, 연수생들은 개인 휴대폰을 통해 ChatGPT를 실제로 사용해 보는 실습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 실천과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 처리를 당부했으며 각 부서 전달사항을 안내하고 현안 사업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빠르게 대응하려면 행정실장의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연수가 학교 행정 업무 능력 향상에 기여하기를 바라며,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행복한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서구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지역복지사업평가 중‘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2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서구는 2015년부터 10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분야는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특성에 맞춘 차별화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및 지역발전 기여도, 민관협력제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서구는 사회적 고립에 대한 이해 및 대응방향 모색과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체계 구축 등에서 호평을 받았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는 현장 중심의 보건복지서비스 인프라 강화와 신속한 복지자원 연계, AI를 활용한 적극적인 복지위기가구 발굴 노력 등이 높이 평가됐다. 서철모 청장은 “매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우수지자체에 선정되도록 노력해 준 직원들과 민관협력을 위해 애쓰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2025년에도 주민과 함께하는 안심복지,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서구 청년활동공간 청춘정거장은 청년성장프로젝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사업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청년성장프로젝트 후기 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와 대전광역시 서구가 협력하여 15세 부터 39세 청년의 활기찬 일상과 구직 의욕 유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청춘정거장은 이 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참여해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6월부터 진행된 9개 분야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하며, 프로그램별로 최대 5명을 선발해 총 4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수여한다. 공모전 접수는 오는 12월 13일까지며, 참여 희망자는 대전서구청년정보플랫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청년성장프로젝트를 통해 활력을 되찾고 미래를 향한 동력을 얻은 청년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년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성장프로젝트를 더욱 발전시키고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