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포천시는 오는 2025년 혁신마을 리빙랩(생활실험) 콘테스트 공모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 생활실험(리빙랩)은 ‘일상생활 속 실험실’을 의미한다. 혁신마을 리빙랩 콘테스트 공모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협력을 바탕으로 해결 방안을 찾아가는 ‘생활 실험’ 형태의 사회 혁신 기법이다. 공모사업에는 포천시에서 활동하고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 고유번호증을 보유한 단체라면 지원할 수 있다. 참여 단체는 환경, 에너지, 농업, 복지, 지역(마을) 문제 해결, 지역 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프로젝트를 제안해야 한다. 시는 선정된 총 3개소의 단체를 대상으로 사업을 위한 홍보비, 소모품비, 강사비 등 최대 2,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를 대상으로 제안서 작성법, 사업 추진 절차, 구비 서류 안내 등 사전 전문상담(컨설팅)도 제공할 방침이다. 사업은 오는 21일까지 포천시청 일자리경제과 사회적경제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접수 마감 후 서류 심사, 전문가 심사, 지역공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포천시가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위기 이웃 발굴과 지원 활동에 참여할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집중 모집한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자발적으로 지역사회의 위기 이웃을 찾아 지원하는 지역 봉사자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되면 위촉장이 수여되며, 위기 이웃을 발견할 경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보하거나 복지 관련 정보를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제공 동의서를 작성한 뒤 제출하면 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운영을 통해 복지 인적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고,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도록 하겠다”며,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3일 선단동 소재 벤텍스㈜를 방문해 기업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방문은 새해 처음으로 이뤄진 기업 방문이다. 백영현 시장은 지난 6일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에 이어 올해 처음 기업을 방문해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농업기술센터 소장, 기업지원과장, 기술보급과장, 축산과장, 선단동장과 안한진 포천시육계지부장 등 5명의 축산단체장이 참석했으며, 벤텍스㈜에서는 고경찬 대표를 비롯한 임원진 3명이 참여했다. 이날 고경찬 대표는 회사의 대표 제품인 분체형 악취 제거제 및 부숙화 촉진 기능성 바닥깔개(헬사피트), 액상형 축산 악취 저감재, 유산균(헬사애니파워) 등의 제품을 소개하며, 축산악취를 제거해 축사환경을 개선하고 양질의 유기질 비료 생성을 촉진할 수 있는 기술을 설명했다. 참석한 축산단체들은 액상형 축산 악취저감재와 분체형 악취제거제가 축사 악취 개선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축산 악취 문제는 포천시가 풀어야 할 중요한 과제다.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농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포천시는 오는 2월 14일부터 3월 6일까지 ‘우체국쇼핑몰 입점지원’ 사업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포천시는 관내 우수 제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13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우체국 쇼핑몰에 ‘포천지역브랜드관’을 개설해 운영한다. 참가 기업은 할인 판촉, 전자우편 발송, 애플리케이션 알림, 열린 장터(오픈마켓) 연계 상품 노출 등 다양한 직·간접 홍보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시는 사업에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협업해, 입점 지원 절차 등 다양한 홍보 지원과 혜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포천시는 지난해에도 사업공고를 통해 17개 기업을 선정하고, 우체국쇼핑몰 ‘포천지역브랜드관’을 운영하며 약 1억 3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포천시 기업지원과 관계자는 “온라인 시장의 급성장으로 인한 소비 추세에 발맞춰, 변화에 대응하는 중소기업 지원시책으로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포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아베마리야 선수와 정주미 선수가 2025년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 출전해 바이애슬론 여자계주 경기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두 선수는 2월 7일부터 중국 하얼빈에서 열린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우수한 사격 실력과 체력을 바탕으로 계주 4x6km 경기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아베마리야 선수와 정주미 선수는 포천시 일동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19년 포천시청 바이애슬론 여자팀 창단 멤버로 입단한 후 각종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며 포천시를 알린 바 있다. 이번 은메달 획득으로 대한민국 바이애슬론 역사에 새로운 발자취를 남겼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은매달 획득이라는 뛰어난 성과를 거둔 두 선수를 축하드린다. 앞으로도 포천시 체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으며, 우수한 선수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포천시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일본 이토이가와시의 공식 초청을 받아 5일간의 방문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작년 8월 이토이가와시 요네다 토루 시장과 대표단의 포천 방문에 대한 답방으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매개로 한 지속 가능한 교류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방문을 통해 양 도시는 우호 협력을 더욱 공고히 했으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기반의 지속 가능한 교류 협력을 위한 논의를 본격화했다. 방문단은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포천시의회 의원, 관광과 지질공원 담당자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토이가와시와 이토이가와 관광협회, 이토이가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주요 관계자 등과 만나 지역 관광 활성화와 지역 주민들의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백영현 시장과 요네다 토루 시장은 이틀간의 공식 회의를 통해 양 지질공원 간의 지속적인 우호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양 도시는 지속적으로 학생 교류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양 지질공원의 박물관 유물 교차전시 추진에 합의했다. 이를 통해 포천시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과 이토이가와 유네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가평 꽃피울래풍물단이 지난 8일 청평면에서 가진 ‘을사년 새해맞이 청평면 지신밟기’ 행사에서 모인 성원금 중 30만원을 청평면에 기탁했다. 꽃피울래풍물단은 청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합동기원제를 지낸 뒤 청평면 일원을 돌며 지신밟기를 통해 마을의 번영과 안녕을 기원했다. 이충하 단장은 “지신밟기 행사의 성원금 일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평면이 행복과 웃음이 넘치는 곳이 될 수 있도록 작은 나눔이라도 계속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조두영 청평면장은 “이번 지신밟기를 통해 청평면에 안녕과 풍작, 가정의 다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가평 설악면 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12일 설악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김영금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여성의용소방대는 지역사회에서 캠페인 활동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많은 주민들에게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중요한 기술을 전달해 왔다”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마련된 소득을 기부함으로써 설악면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동철 설악면장은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설악면의 발전과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한 활동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가평군이 탄소중립 실천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올해 총 409대의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1차로 86대의 전기자동차를 지원하며, 이후 추가로 323대를 순차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전기자동차 구매를 희망하는 군민은 2월 10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는 가까운 자동차 판매사(대리점)를 통해 진행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연속적으로 가평군에 주소를 둔 개인, 법인, 공공기관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가평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2025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조금 지원 금액은 전기승용차의 경우 최대 980만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435만원이다. 취약계층(장애인, 차상위 이하 계층, 상이·독립유공자, 소상공인 등), 다자녀 가구 및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에게는 우선 지원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가평군이 오는 28일까지 2026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농업·농촌 구조개선을 통해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정부 지원사업이다. 올해 신청 가능한 사업은 생산 기반, 농촌공동체, 식량, 원예작물·유통, 축산, 산림, 식품 등 총 244개 분야이다. 신청 대상자는 농업인, 생산자단체, 농림축산식품업 관련 사업 종사자 등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해당 분야별 지원 자격과 요건을 확인한 후, 사업신청서와 관련 자료를 준비해 농업정책과, 축산정책과, 산림과 등 관련 사업부서 또는 읍·면사무소, 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세부 사업목록과 구체적인 내용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 홈페이지에 게재된 ‘2026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시행지침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가평군은 신청된 사업에 대해 분과별 심층 검토와 심사 후 ‘가평군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의 심의를 거친 다음 3월 중 경기도에 예산을 신청할 계획이다. 이미경 농업정책과장은 “농림축산식품사업은 농업과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