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년이 함께 만드는 광복 80주년’ 사업 추진을 위해 국가보훈부와 청년 세대인 2030자문단이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가보훈부는 13일 오전, 백범김구기념관(서울 용산구)에서 올해 광복 80주년 사업에 청년 세대의 참여와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2030자문단 광복 80주년 킥오프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강정애 장관과 2030자문단, 보훈 아너스클럽 위원, 보훈부 기획조정실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보훈부의 ‘광복 80주년 기념사업’을 설명하고 2030자문단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또한, 2030자문단은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보훈문화 등 분과별 회의를 통해 광복 80주년 사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2030자문단장인 허지훈 국가보훈부 청년보좌역은 “광복의 의미를 청년을 비롯한 미래세대가 함께 나눌 수 있도록, 2030자문단이 주체가 되고 실효적인 제언으로 사업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국가보훈부는 국민 자부심을 높이고, 모든 국민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으는 국민통합의 디딤돌이 되는 광복 80주년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특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정부는 2월 12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전통주 산업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전통주를 미래 농식품 산업의 고부가가치 품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제도 개선, 생산 역량 강화, 국내판로 확대, 해외시장 개척의 네 가지 전략을 중심으로 마련됐다. 먼저, 양조장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소규모 주류제조면허 주종을 확대한다. 기존에는 발효주류(탁주·약주·청주·과실주·맥주)만 소규모 면허가 허용됐으나, 앞으로는 증류식 소주·브랜디·위스키 등 증류주도 소규모 면허를 받을 수 있도록 허용한다. 또한, 소규모 전통주 제조업체에 대한 주세 감면 혜택을 확대한다. 기존에 발효주류 기준 연간 생산량 500kl 이하인 업체만 50% 주세 감면 혜택을 받았으나, 주세 감면 요건을 1,000kl 이하로 완화하고 30% 감면 구간을 추가하여 소규모 양조장의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특산주의 원료조달 규제를 완화하여 다양한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을 촉진한다. 상위 3개 원료로 지역 농산물을 100% 사용해야 하는 요건을, 제품 중량비 대비 일정 비율 이상 지역 농산물을 사용하도록 완화한다. 아울러, 프리미엄 쌀 증류주 및 수출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 자월면(자월2, 3리)주민연합은 지난 11일, 각 리 마을회관에서 ‘정월대보름 맞이 척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 민속놀이를 계승·발전시키고 지역 공동체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한 자월면 주민들은 정월대보름을 기념하는 오곡밥과 나물 등 전통 음식을 함께 나누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어진 윷놀이 대회에서는 각 기관 및 단체 소속 참가자들이 팀을 이룬 열띤 경기가 펼쳐졌다. 특히, 이날 척사대회는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소통의 장으로써 역할을 했으며, 주민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고, 참여자들은 승패를 넘어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며 지역사회 내 유대감을 더욱 공고히 다졌다. 김유화 자월면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자월면 주민 여러분께서 한자리에 모여 척사대회를 개최하여 전통문화를 함께 즐기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올 한 해도 주민분들 모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1일, 백령면 진촌3리 마을회관에서 2025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 배경과 절차 ▲토지소유자협의회 구성 및 역할 ▲토지현황조사 및 경계 설정 기준 ▲조정금 산정 방법 ▲토지소유자의 협조 사항 등이 상세히 설명됐으며, 사업지구 지정과 관련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도 청취됐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기 위하여 국비를 지원받아 2012년부터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국책사업으로, 2018년에는 백령면 연화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이 완료됐으며, 올해는 백령면 사곶지구(진촌리 449번지 일원)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이 추진된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토지경계 분쟁이 사라질 것으로 기대하며, 토지소유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적재조사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1일 출근길 직원을 대상으로 갑질 예방 및 상호존중 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존중의 날’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부터 운영돼 온 ‘상호존중의 날’은 건전한 조직 문화 정착을 목표로 하며, 임직원 모두가 서로 동등하게 존중하고 배려한다(1=1)는 의미를 담아 매월 11일 시행되고 있다. 이번 2월 캠페인에서는 출근길 직원들이 룰렛 이벤트에 참여해 ‘동료에게 듣고 싶은 말’ , ‘듣기 싫은 말’ 등을 이야기하는 과제(미션)를 수행하며,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확산했다. 직원들은 평소 무심코 사용했던 말들을 돌아보며,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표현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여 직원들에게 상호존중과 갑질 근절의 메시지가 담긴 ‘상호존중 사탕’을 제공해 수평적이고 친화적인 조직문화 조성에 주력했다. 특히 사탕에는 “서로를 존중해요”, “오며 가며 인사해요”, “다름을 인정하고 함께 성장해요” 등의 문구가 적혀 있어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존중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미추홀구 학익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동 청사 2층 회의실에서 제2·3대 주민자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기 신임 회장과 이재혁 전임 회장을 비롯해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지역구 의원, 미추홀구 주민자치협의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상기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이재혁 전임 회장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학익1동 주민자치회와 지역사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재혁 전임 회장은 지난 2021년 주민자치회 구성 이후, 뛰어난 리더십과 추진력으로 주민자치회를 이끌어왔으며, ‘학나래 종점축제’, ‘햇빛갤러리 조성 사업’ 등 다양한 마을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발전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미추홀구국민체육센터는 주민들의 운동 참여를 장려하고 건강한 생활 양식을 지원하기 위해 스포츠 인센티브 이벤트 ‘튼튼머니’를 12일부터 시행한다. ‘튼튼머니’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시행하는 스포츠 복지 서비스로, 운동 전후 인증 시 하루 1회 1,000포인트가 적립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센터에서 운동 시작 시와 30분 운동 후 마칠 때, 정보무늬(큐알코드) 인증을 하면 포인트를 받을 수 있으며, 연간 최대 5만 포인트(5만 원 상당)까지 적립할 수 있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지난해에는 1,278명의 주민이 이벤트에 참여해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공단은 올해 더 많은 주민의 참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구 이사장은 “많은 주민이 ‘튼튼머니’ 이벤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기쁘다.”라며, “올해는 더욱 많은 분이 참여해 운동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더 행복한 생활을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는 오는 3월 4일부터 4월 24일까지 관내 임신 20주 이상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행복한 출산 임산부 요가 교실’ 1기를 운영한다. 요가 교실은 매주 화, 목요일 11시 부터 12시에 진행되며, 척추 유연성 높이기, 골반 힘 기르기, 요통 예방 동작, 골반 균형 요가, 분만 준비 자세 및 순산을 위한 동작 등이 포함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0월까지 총 3기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미추홀구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지소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산전 요가는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마음을 다스림으로써 적절한 산소와 혈액의 공급으로 태아의 건강과 성장,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된다. 또한 임산부의 고관절 이상이나 부종을 예방하고 산도를 넓혀 출산의 통증 완화 및 출산 후 빠른 회복과 골반, 질 수축에 도움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청년정책 시행계획 심의를 위한 ‘제1차 미추홀구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미추홀구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하며, 위원장인 김을수 부구청장을 비롯해 미추홀구 구의원, 청년정책 전문가, 청년정책 당사자인 청년 위원 등 총 16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분야별 청년정책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청년 인구 현황 등을 바탕으로 2025년 청년정책 5대 추진 전략과 30개 사업계획에 대해 종합적인 자문과 심의를 진행했다. 특히, 일시적인 대책이 아닌 지속 가능하고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을수 위원장은 “미래 사회의 주역인 청년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올해 계획한 각 분야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계양구 서운도서관이 오는 3월 유아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디지털 코딩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강좌는 ‘나의 단짝 햄스터 S봇’으로, 유아 6~7세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A, B반의 2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A반은 3월 8일 개강하며, B반은 3월 22일 개강해 각 2회차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유아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디지털 코딩 놀이 체험 교육을 운영하고자 한다. 초등학교 입학 전 디지털 코딩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부모님, 친구와 함께하는 게임을 통해 협동심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번 이번 강좌는 계양구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2월 15일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를 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