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중구은 10일'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의 행정예고를 일부 변경하여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예고 개정은 그동안 안전신문고를 활용한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 시행에 있어 불합리하거나 미비한 사항을 개선하는 것으로, 주요 변경 사항은 ▲어린이 보호구역 신고시간 연중 24시간으로 확대 ▲횡단보도, 교차로 모퉁이, 소화전, 보도 등 불법주정차 신고요건 명확화 및 세분화 ▲안전신문고 신고대상 확대(1건당 2대 이상 차량 신고 가능) 등이며 이번 달 10일부터 30일까지 20일간 주민 의견청취 절차를 거쳐 2025년 1월 1일자로 변경 시행할 계획이다. 개정 사항과 관련하여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서를 작성하여 중구청 주차관리과방문 또는 우편 및 팩스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단속공무원의 현장 출동 없이도 안전신문고 앱 신고로 불법 주차 과태료가 부과되는 주민신고제의 개정을 통해 원도심 지역의 주차난과 주민 불편사항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의견청취 기간동안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의견을 제출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중구 태평1동은 지난 6일 김창옥 태평1동 통장협의회장이 중구청에서 진행된‘희망 2025 나눔캠페인 행사’에 참석하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백만 원의 통 큰 기부를 했다고 밝혔다. 김창옥 회장은 평소에도 어르신 경로잔치 개최, 건강기원 삼계탕 나눔 행사, 어버이날 경로당 후원물품 전달, 취약계층 사랑의 백미기탁,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등 후원물품을 직접 전달하고 이웃들과 대화를 나누며 이웃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또한 매년 개최하는 태평마을축제 왁자지껄한마당 및 느티나무 목신제 행사 시 급식 봉사는 물론, 사랑의 이웃돕기 바자회, 자율방범활동 등 태평1동의 각종 대소사에 솔선참여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더 행복하고 살기 좋은 태평1동을 만들기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창옥 회장은“작은 도움이 큰 변화를 가져온다고 믿는다.”라며“어려운 이웃들에게 용기와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부와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배은주 동장은“태평1동 기부천사로 항상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김창옥 회장님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12월 한 달간 공·사립유치원 18기관 학급 담임 및 방과후과정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2024 찾아가는 유치원 현장지원 교직원 연수 2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소규모 그룹의 실습 중심의 집합 연수로 운영되며, ‘그림으로 읽는 마음 이야기’, ‘그림책으로 진(珍)하게 놀기’ 의 2과정으로 운영된다. ‘그림으로 읽는 마음 이야기’ 연수는 유아의 그림을 해석하고, 교육에 적용해 보는 내용으로 이루어지며 이를 통해 유아의 통합적 발달 지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그림책으로 진(珍)하게 놀기’ 연수는 놀이로 접근하는 그림책 활용법 및 총체적 문해력 발달을 위한 언어교육의 다양한 접근 방법의 내용으로 이루어지며, 이를 통해 교직원의 그림책 활용 능력 신장을 목표로 한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유아가 그린 그림을 해석하는 것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배워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라며 “평소라면 그냥 지나칠 수도 있는 유아의 그림 속 요소들을 해석하고 바라보는 관점에 있어 새로운 시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동계방학을 맞아 2025년 1월 2일부터 2월 21일까지 서부 관내 초·중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방학 중 심리검사’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중학생 대상 가족을 초대해 ‘심리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가족 간 정서적 교감을 나누며 긍정적 가족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초등 고학년과 중학생에게는 학생들의 심리적 문제와 성격적 특성을 점검하기 위한‘학습유형검사’를 실시하며 부모들은 자녀의 양육태도 점검과 관계를 개선하기 위한‘학습유형검사(성인용)’와 ‘부모양육태도검사’를 실시한다. 위센터에서는 이번 맞춤형 검사 결과를 통해 가족 간 학생의 진로에 대하여 소통하고 유대감을 강화하는 뜻깊은 동계방학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방학 중 심리검사’는 오는 12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네이버폼에서 선착순 신청·마감하며 자세한 내용은 학교에서 배부된 가정통신문을 참고하거나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고영민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1일부터 12월 7일까지 건양대학교 명곡의학관과 대전배울초등학교 외 4교에서 보건교사 대상 심폐소생술 BLS-Provider과정 연수를 3회, 교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일반인 심화과정 연수를 13회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각급 학교 보건교사 중 신청자 90명, 교내 심폐소생술 미실시 교직원 468명을 대상으로 학교 내 응급상황에 대비한 심폐소생술 연수를 실시하여 응급상황 대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계획됐다. 연수 주제는 보건교사 대상 ‘미국심장협회 Basic Life Support Provider교육과정’, 교직원 대상 ‘대한심폐소생협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교육 심화과정’으로 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하여 응급구조학과 윤병길 교수 외 7명의 강사가 참여하여 연수를 실시했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학교 내 응급상황에 대한 대비는 매우 중요하며 이번 연수가 학교 내 응급상황 대처를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2월 9일부터 10일 양일간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중·고·각종·특수학교 교감과 교사,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중등 교육공무원 평정 업무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교원평가제도 내용 및 각종 평정 방법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교원평가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중등 교육공무원 근무성적평정 및 선정자료 작성 프로그램 보급으로 인사업무의 효율성 및 학교업무 경감을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아울러, 올해 여러차례 추진한 인사업무 설명회는 교원인사 정책에 대한 소통의 장을 열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궁극적으로는 대전시교육청이 추구하고 있는 청렴하고 공정한 교원 인사행정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대전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행정 구현과 청렴한 인사문화 정착을 위해 시기별로 추진되는 인사업무에 대한 홍보, 예측 가능한 인사자료 제공 등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교원이 만족하고 학교 교육력을 높여 나가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024년도 말 교육재정 집행률(소비·투자) 제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재정의 효율적 운용을 도모하기 위하여 12월 막바지 재정집행 현황을 검검한다고 밝혔다. 재정집행 점검은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예산, 지출 및 자금, 계약, 시설분야로 구성된 점검단과 실무추진단에서 전 기관(부서)별로 계획된 사업에 대한 집행실적관리와 효율적 실행 방안을 강구하여 연도 내 적기 집행이 이루어지도록 추진된다. 대전시교육청은 교육부에서 배분한 4분기 집행목표에 대해 투자분야는 건설비를 중심으로 철저한 공정관리를 통한 선금·기성금, 준공금 적기 집행 관리로, 소비분야는 12월 중에 계획된 사업비의 차질없는 집행을 통해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고 총 집행률을 확대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2024년도 연초부터 상반기 신속집행은 물론 소비·투자목표 달성을 위해 전 기관·부서의 협력하에 전국 최상위의 실적*을 달성하고 있으며, 교육부의 2025년도 보통교부금 교부 시 효율적인 재정집행 관리로 총 100억원의 인센티브를 획득함으로써 교육재정 확충은 물론 지역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3일부터 12월 9일까지 회의를 열고 2025년도 대전광역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의결했다. 시장이 제출한 2025년도 예산안 총 규모는 기정예산 대비 2.2% 증가한 6조 6,770억 9,600만원으로, 일반회계는 5조 5,469억 8,300만원, 특별회계는 1조 1,301억 1,300만원이며, 기금운용 계획안은 기정 계획 대비 23% 감소한 7,240억 2,600만원을 편성하여 의회에 제출했다. 세입예산은 특별한 문제점이 없어 원안대로 심사했고,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재정운영상 과다계상 됐거나, 불요불급하다고 판단되는 사업, 7건, 6억 8,088만원을 삭감해 내부유보금으로 증액 계상했으며, 특별회계 세출예산은 과다계상됐다고 판단되는 사업, 2건 2억원을 삭감해 내부유보금으로 반영했다. 2025년도 기금운용 계획안은 수입 및 지출계획 모두 특별한 문제점이 없어 원안대로 심사했으며, 2025년도 예산안은 12월 13일(금)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이번 예산안 심사에서 ▲ 송활섭 의원(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한밭도서관은 시민의 독서 영역을 넓히고 책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사서가 추천하는‘12월 어린이책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 2024년 어린이책 북큐레이션은 전 세대가 읽을 수 있는 그림책을 중심으로 ▲세계 그림책 여행 ▲이달의 그림책 작가 ▲그림책이라는 세계 3개 코너로 진행된다. 세계 그림책 여행에서는 실험성과 독창성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나라폴란드 그림책 12권을 소개한다. 이달의 그림책 작가 코너에서는 작은 생명들에게 다정한 마음을 전하는 ‘백유연’작가의 작품 5권을 만나볼 수 있다. 그림책이라는 세계 코너에서는 옛것을 익히고 새것을 안는 ‘온고지신’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전통문화’관련 그림책 12권을 선정해 운영한다. 김혜정 한밭도서관 관장은“특정한 주제에 맞는 다양한 책을 선별해 책과 사람을 연결하는 북큐레이션 서비스를 통해 흥미진진한 그림책 세계의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북큐레이션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밭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한밭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는 11월 15일부터 12월 5일까지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의 예방 및 단속을 위한 시·구 합동점검을 완료했다. 시는 5개 자치구와 함께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와 주민지원사업 추진현황 등 자치구의 개발제한구역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19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 주요 적발 내용을 보면 ▲건축물 용도변경 ▲야영장 불법 운영 ▲임야 형질변경 등으로 시는 적발 사항에 대해 계고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를 근절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개발제한구역 점검 결과, 행위허가 및 단속, 홍보, 주민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등 관리실태가 우수한 것으로 확인된 자치구(유성구, 동구, 중구) 3곳에는 유공 표창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적발된 불법행위 중 영농행위를 위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자진 철거나 원상 복구하도록 조치하고, 영리 목적 또는 상습적으로 건축물을 불법 용도 변경하거나 성토한 건은 시정 조치명령하고 이행하지 않으면 이행강제금 부과 및 고발 등 엄격한 행정조치를 이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