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재)횡성문화관광재단이 2025년 기획공연과 문화예술인지원사업, 문화가 있는 날 등을 통해 ‘문화예술로 활기찬 횡성 만들기’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는‘일상에서 문화예술이 흐르는 횡성’을 목표로 다양하고 풍성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공모사업과 자체 기획사업 등을 추진한다. 재단은 이를 위해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2억3천7백여만 원 △지역문화진흥원의 문화가 있는 날-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에 1억300만 원, △횡성군 고향사랑기금지원사업 960만 원 등 총 3억4천9백여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세대별로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고 지역 특색에 맞는 특화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문화예술지원사업의 규모를 확대해 지역 문화예술인의 안정적인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어디서나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올해 문화예술지원사에도 1억7천만 원을 편성했다. 지역 거점 공간인 풍수원성당에서 인문학 강연과 클래식 공연, 공예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오후의 피크닉 사업도 추진해 관광객과 주민이 함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사)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는 지난 14일 남해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남해군지회 임원, 경로회장, 기관단체장, 시군 지회장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대, 제22대 지회장 이취임식 및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이재신 이임 지회장이 재직하는 동안 결성한 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 자문위원회(위원장 최태정)에서 모든 활동을 마치며, 남해군에 인재육성기금 100만원을 기탁하여 행사를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이재신 이임 지회장은 “지난 4년간 본인을 믿고 따라주신 지회 임원 및 직원, 경로회장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서 보람차고 행복했다”고 전했다. 제22대 지회장에 취임한 정문한 지회장은 “젊은 노인층의 회원 가입 독려를 통해 남해군 노인회를 더욱 활성화시키고, 봉사하는 자세로 어르신들의 권익 향상과 노인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이임하는 이재신 지회장의 그간 노고에 감사드리고, 취임하는 정문한 지회장께는 앞으로 어르신의 권익신장 및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남해군은 남해군 통합브랜드인 ‘보물섬’의 상표승인을 받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통합브랜드 포장재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자는 군 통합브랜드 사용인증을 받고 현재까지 포장재 지원을 받지 못한 업체 및 농업인이다. 또한 지원대상 포장재에 ‘보물섬’ 로고를 반드시 인쇄하여 사용하여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유통지원과 유통수출팀으로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서기수 유통지원과장은 “보물섬 통합브랜드는 우리군 브랜드의 핵심 가치 및 이미지 홍보에 기여하므로 지속적인 농산물 포장재 지원을 통한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 통합브랜드 ’보물섬‘ 상표 승인은 군내 개인농가, 생산자 조직, 법인, 농수축협, 산림조합 등 남해군에서 직접 생산되는 농·수·축·임산물이나 이를 원료로 가공한 제품에 한해 사용 신청이 가능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4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5년 남해군 지역돌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남해군 지역돌봄협의체는 남해교육지원청,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등 돌봄관련 종사자대표와 학부모 대표 등 초등돌봄 공백 문제 해소를 위해 11명으로 구성된 협의체이다. 위원장은 남해군청 행정복지국장이 맡고 있다. 이번 회의는 초등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 간 정보교류 및 사업 연계․협력체계 구축으로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현재 남해군의 돌봄현황을 공유하고, 다양한 돌봄수요를 충족하는데 필요한 제반사항과 개선사항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운영되는 남해군의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남해교육지원청의 늘봄교실, 오는 3월 개원을 목표로 하는 지역맞춤형돌봄센터인 ‘아이빛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김행수 남해군 행정복지국장은 “2025년에는 초등돌봄 인프라를 더욱 내실화하여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민·관·학이 긴밀히 협력하여 초등돌봄 지원체계를 확고히 정착시키겠다”며 “앞으로도 남해군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남해군이 남해의 아름다운 명소에서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온가족 행복사진, 남해어때’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2025 고향 사랑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남해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향우 가족들에게 남해의 특색 있는 장소에서 가족사진을 촬영할 기회를 제공하여, “또 오고 싶은 남해”를 만들기 위해 시행한다. 대상자 모집 기간은 2월 17일부터 3월 24일까지이고 사업 대상은 총 30가정이다. 주민등록상 주소, 실거주지, 직장이 남해가 아닌 관외 거주자 20가정과 향우 단체 소속 관외 거주자 10가정을 대상으로 원하는 모든 곳에서 가족 사진 촬영을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청서를 작성하여 남해군 종합사회복지관에 방문해 접수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사항은 남해군청 고시·공고, 전국 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청 주민행복과 여성보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남해군은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인 ‘2025년 바다숲 조성사업’의 신규 대상지로 미조면 항도해역이 선정됨에 따라 2025년부터 4년간 11억 92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규로 조성되는 바다숲은 1년차에 해조류 이식 작업 등이 추진되고, 2년 부터 4년차에는 기능 유지를 위한 사후관리가 진행된다.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에 위탁해 추진한다. 남해군은 지난 2월 12일 대행사업자인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와 함께 미조면 항도마을회관에서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추진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회를 개최하고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남해군은 바다사막화(갯녹음) 발생으로 훼손된 연안해역 회복을 위해 2010년부터 현재까지 74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7개소의 바다숲을 조성 및 관리하고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바다숲 조성사업 추진으로 수산생물의 서식기반 개선 및 블루카본 확충을 통한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그 효과가 수산자원 자원량 회복과 어업 생산량 증가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3일 유배문학관 다목적홀에서 ‘2024년 남해군 무형유산 영상기록화 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종보고회에는 장충남 남해군수, 자문위원인 박성석 경상국립대학교 명예교수, 노성미 경상남도 무형유산 위원장, 이현주 경상남도 무형유산위원, 관련부서장, 영상기록화 출연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남해군 무형유산을 보존·전승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남연구원은 2023년 남해군 무형유산에 대해 문헌조사, 군민 제보, 관계전문가 자문을 바탕으로 36종목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2024년~2025년에는 36종목 중 5종목을 대상으로 전승 전 과정을 영상기록물로 제작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24년 남해군 무형유산 영상기록화 사업 3종목(남해저마길쌈, 남해쏙잡이, 남해덕신리팥죽제)에 대한 영상 시사회가 진행됐다. 남해군은 이번 사업 결과물을 무형유산의 보존‧전승을 위한 기초자료로 삼고, 대내외적으로 홍보·활용 할 계획이다. 2025년 영상기록화 사업 대상 종목은 남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주소방서는 2월 17일 오전 10시 서울주소방서 청사 앞에서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은 매년 반복되는 혈액 수급 부족과 생명 나눔을 전하고자 서울주소방서 직원 및 의용소방대 등 50여 명이 참여한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헌혈은 현장 출동 외에 시민들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이라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작은 나눔부터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주소방서는 매년 반기별로 대한적십자사의 요청에 따라 헌혈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시립합창단이 오는 2월 20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129회 정기연주회 ‘한국 가곡 토크 콘서트’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울산시립합창단의 연주와 함께 현대 한국 가곡을 대표하는 작곡가인 이현철, 조혜영이 대담자로 출연해 자신들의 작품에 대한 소개와 작곡 배경 등을 이야기 형태로 풀어가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진행된다. 전체 프로그램은 우리 문학의 상징적 시인들인 홍난파, 김소월, 정호승, 윤보영 등의 주옥같은 시를 누구나 쉽게 부를 수 있도록 서정적인 한국 가곡의 풍으로 작곡한 곡들로 구성했다. 이현철 작곡가의'겨울은','봄아 오너라','청산에 살리라','어머님 그리워','내 안의 그대가 그리운 날', '산유화'와 조혜영 작곡가의'무언으로 오는 봄','고향의 봄','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되라','봄바람 난 년들', '금잔디', '못잊어'가 연주된다. 울산시립합창단 관계자는 “2월은 여전히 차가운 겨울이지만 다가오는 봄에 대한 기다림을 가장 한국적인 정서와 감성을 아름다운 선율에 담아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라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시는 지표면이 녹아 지반이 약해지는 해빙기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2월 17일부터 4월 2일까지 ‘2025년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옹벽·석축, 흙막이, 급경사지, 산사태 취약지역 등 해빙기 취약 시설들은 겨울철 혹한과 적설로 인한 시설물 손상과 특히 해빙기에 얼어있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 약화로 인한 시설물 붕괴, 전도, 낙석 등으로 인명 사고 및 재산 피해 우려가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울산시는 해빙기 취약시설 1,400여 개소를 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점검은 토목‧건축분야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시와 구군 공무원, 민간 등 230여 명이 합동으로 실시하며 특히 시민들이 직접 신고 접수한 시설물도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기초지반 변형‧ 침하 및 절토부‧굴착사면 등 균열‧침하 발생 등 위험 여부 △산사태 취약지역 사방시설 파손 및 손상 여부 △석축·옹벽 등 균열‧변형 발생 및 게비온 옹벽 채움재 유실 여부 △공동구, 댐‧정수장, 건설현장 등 시설물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에 대해 점검한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