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가 자발적 학습 문화 정착과 평생학습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2025년 남원시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 평생학습동아리는 일정한 인원의 성인 학습자들이 자발적으로 모임을 구성하고 정기적으로 만나 정해진 주제에 대한 학습과 토론을 하는 ‘지역학습공동체’로, 남원시는 매년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을 통해 신규 학습동아리를 발굴하고 학습모임을 위한 강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남원시는 이번 모집을 통해 △문화예술, △인문교양, △시민참여 분야 등 총 25개 내외 신규 및 기존 동아리의 신청을 받아 심사 기준에 의해 선정된 동아리의 학습활동에 필요한 강사비를 최대 2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남원시민 5명 이상으로 구성된 월 1회 이상 정기적인 활동을 하는 동아리로, 평생학습을 주된 목적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적극 노력하는 학습모임이다. 특히 올해부터 지원을 원하는 동아리는 학습동아리의 사회적 역할 강조에 따라 지역사회 환원 활동을 연 1회 이상 계획하여야 한다. 양효상 교육체육과장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가 2월부터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한 ‘공유 스튜디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원시청 지하 1층에 자리잡고 있는 ‘공유 스튜디오’는 방음시설과 크로마키, 조명이 설치되어 있는 스튜디오로, 카메라와 편집 프로그램이 구비되어 동영상 촬영과 편집이 가능한 미디어 제작 공간이다. 남원시는 미디어 제작 스튜디오를 업무에 이용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공공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미디어 제작에 관심있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전면 개방 운영을 실시했다. 공유 스튜디오 이용을 위한 예약은 공공개방자원 포털 ‘공유누리’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담당자의 승인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공유누리’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국민에게 개방하는 시설, 물품 등을 쉽고 편리하게 검색하고 예약하는 대국민 공공개방자원 공유서비스 포털로, 공공자원 이용을 원하는 국민은 누구나 공유누리 누리집을 비롯한 앱을 통해 검색·확인·예약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보건소는 만 60세부터 70세(1955년~1965년생) 사이의 시민 중 선착순 2,000명에게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도 혈액검사』를 2월 10일부터 시작하여 3월 말까지 한다고 밝혔다. 먼저 읍면지역 거주자는 지역별로 지정된 검사일에 각 행정복지센터,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40개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동 지역 희망자는 남원의료원으로 직접 방문하여 치매인지 선별검사(CIST)와 혈액검사를 동시에 받을 수 있게 된다. 한용재 보건소장은 “검사를 받는 모든 분께는 검사 결과를 친절하게 상담해 드리고, 평상시에도 치매를 예방하는 생활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시에서 직접 개발한 모바일 치매 예방 교육용 앱 '기억하리' 사용 방법을 안내하여 언제 어디서나 인지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사후관리를 하겠다.”라고 전했다.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도 혈액검사』는 단 한 번의 채혈로 혈액 속 ‘베타-아밀로이드 농도’를 측정하여 10~15년 후 발병할 수 있는 치매 위험군을 조기 발견하는 검사로 검사비는 무료이며 남원시가 전액 부담하게 된다. 자세한 문의 또는 신청은 남원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가 서민경제 안정과 영세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민생안정지원금이 소비 촉진으로 이어지며 시민과 소상공인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남원시는 지난 1월 20일부터 전 시민을 대상으로 1인당 30만 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2월 3일 현재 76,801명의 대상자 중 70,826명(92.2%)이 213억 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받았다. 특히, 이번 민생안정지원금은 영세한 소상공인에게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대형마트와 하나로 마트 등 매출액이 30억 원을 초과하는 사업장을 사용 제한함에 따라 지역 골목상권으로 빠르게 돈이 순환되어 간만에 영세소상공인들이 활기를 찾고 있다. 강상남 남원시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설 연휴 전에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하여 어려운 영세소상공인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었으며, 특히, 대형마트와 하나로 마트 등 사용을 제한함에 따라 골목상권이 되살아나고 있다.”며 “남원시의 사용처 제한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최경식 남원시장은 “내수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있어 민생경제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라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는 알뜰천하주유소가 5일 이웃돕기 성금 4백만원 기탁하며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관내 저소득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사회에 온정의 손길을 더했다. 이정복 대표는 “추운 겨울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알뜰천하주유소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 이러한 나눔이 김제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의 성공적인 마무리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 다양한 단체와 기업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면서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알뜰천하주유소의 이번 성금 기탁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며, 따뜻한 공동체 형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는 삼오전기(주)가 5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밑거름이 될 장학금 500만원을 (재)김제사랑장학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삼오전기(주)는 배전반 및 가로등주, CCTV 등의 전기자동제어반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관내 기업이며, 지난 2009년 설립 이래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강소기업으로 손꼽힌다. 특히 이번 김제사랑장학금 기탁을 통해 지역 사회의 교육 발전과 밝은 미래를 위한 나눔 실천 의지를 밝혔다. 기탁식에 참석한 삼오전기(주) 조광식 대표는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의 미래를 위한 뜻깊은 후원에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장학금은 김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지역 학생들이 더욱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주시가 올 한해 기후변화와 농업인구 감소, 도시민의 농업 수요 다변화 등 변화한 농업환경과 여건에 따라 도시미래농업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키로 했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는 5일 2025년도 신년브리핑을 통해 ‘도시미래농업 실현을 위한 정책 강화’를 비전으로 한 농업 분야 6대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6대 추진전략은 △유통·가공 시스템 구축 △기후변화에 대응한 신소득작물 육성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활성화를 위한 기반조성 △맞춤형 먹거리돌봄 사업 확대 △도시농업 인프라 확대 및 치유농업 활성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 및 동물복지 기반 구축이다. 먼저 시는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유통체계를 강화하고, 농산물의 가공화를 통해 지역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공공 급식 확대와 공공 조달체계 강화를 위한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건립하고, 지역농산물의 안정적 공급과 품질 관리를 통해 학교 및 공공급식에 필요한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또, 농산물 가공시설을 갖추기 어려운 농업인에게 공동가공시설을 제공하여 시제품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양시가 성인문해교육 초등학력인정과정 신입생과 운영 강사를 모집한다. 성인문해교육 초등학력인정과정 신입생 모집 대상은 광양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2007년 이전 출생) 초등학교 미취학 성인이다. 선착순 50명 이내로 접수할 예정이며, 신청 기간은 2월 3일부터 2월 14일까지다. 희망자는 접수 광양노인복지관, 중마노인복지관, 광양시 교육청소년과(커뮤니티센터 5층)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수업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광양노인복지관(14:30부터 16:30)과 중마노인복지관(13:00부터 15:00)에서 주 3회(월·수·금) 열리며, 국어·수학·사회·과학 등 초등학교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초등 1, 2학년 수준의 1단계 과정을 진행한다. 단계별 2/3 이상 출석해야 수료할 수 있고, 2단계(초등 3․4학년 수준)와 3단계(초등 5․6학년 수준)까지 모두 이수해야 초등학교 졸업 학력이 인정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광양시는 초등문해교육 과정을 운영할 강사도 2명 모집한다.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광양시 거주 ▲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양시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친 시민 36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지난 4일 광양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월 시정발전 유공 시민 표창 수여식’에서는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해 온 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수상자,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수여식에서는 김재연 주민자치연합회장, 우승배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추진위원회 위원장, 정진기 진상면 수변구역 주민지원사업 추진위원회 위원장, 이선옥 광양시 시민명예감사관, 김예순 광양시 자율방재단 대원이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지역 발전과 문화 진흥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달의 봉사왕으로 선정된 포스코 마음이음봉사단의 서찬기 씨에게는 광양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서찬기 씨는 2010년부터 복지시설 봉사, 독거노인 무료급식, 교통지도 및 선진교통문화 캠페인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총 469회, 1,462시간의 봉사활동을 수행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양시가 지난 1월 17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2024 지역발전지수(RDI)’에서 41.6점을 기록하며 159개 전국 기초지자체 중 2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역발전지수(RDI, Regional Development Index)’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지역의 발전 수준과 잠재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지표로, ▲생활서비스(삶터) ▲지역경제력(일터) ▲삶의 여유공간(쉼터) ▲주민활력(공동체의 터)의 4대 부문과 21개 세부 항목을 기반으로 지역 경쟁력과 주민 삶의 질을 분석해 2년마다 발표되고 있다. 광양시는 159개 기초지자체(시군)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지역경제력 부문 전국 17위, 주민활력 부문 전국 13위에 올랐고 각각 호남 1위를 기록했다. 아울러 2개 부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덕분에 종합지수인 지역발전지수에서도 상위권인 23위를 차지, 전남의 타 지자체와의 격차를 크게 벌리며 호남 1위 자리에 올랐다. 이번 결과는 광양시가 경제와 공동체 발전에서 균형 잡힌 성장을 이루어냈음을 보여준다. 특히 전국 상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