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교육지원청은 7일, 충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유치원 교원 대상 ‘놀이로 잇는 교육과정! 관찰로 여는 평가!’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충청북도교육청의 2025. 주요업무계획 중 하나인 '놀이와 배움으로 미래를 여는 유아교육'을 구체화하고,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와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유아 놀이 기록에 담다'주제의 강의와'그림책으로 여는 놀이','놀이, 그 속에 퐁당! 빠져들기','놀이를 확장시키는 기록의 힘', '알수록 재미있는 미디어 놀이'등 다양한 주제의 워크숍으로 구성됐다. 특히, 월드카페 방식으로 진행되는 워크숍은 참여 교사들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누고 협력하며 실천 중심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충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현장에서 유아의 놀이를 보다 의미 있게 기록하고 평가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사의 전문성 신장과 놀이 중심 교육과정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024년부터 기존의 과학‧수학교육 중심의 학교과학관의 공간과 프로그램의 전면 재구조화를 통해 순차적으로 과학‧수학‧정보교육 중심의 '창의융합교육관'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창의융합교육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첨단 과학기술 기반의 미래형 교육환경 및 학습 방식의 변화와 활동 중심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속가능한 창의융합교육의 지역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충북교육청은 그 시작으로 7일, 단양중학교가 창의융합교육관 개관식을 통해 창의적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새로운 교육 공간으로 변모한 모습을 선보였다. 단양중학교의 창의융합교육관은 ▲첨단기술 기반의 천문‧지질 테마프로그램 ▲로봇, AI 등 소프트웨어 교육 ▲지역 지질 명소 탐구 등 다양한 융합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추가적으로 올해 ▲제천중학교(AI 로봇) ▲증평중학교(자연사) ▲보은중학교(드론)가 창의융합교육관의 구축을 완료하고 지역 테마를 살린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계획을 구체화해 지역의 학생, 학부모, 교사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교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진천군 원조 옛날통닭(대표 오정숙)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통닭 200마리(18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진천읍에 소재한 원조 옛날통닭은 2023년부터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통닭을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에 늘 관심을 두고 나눔을 실천해왔다. 오정숙 대표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통닭을 전달하게 됐다”며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마음이 풍족한 어버이날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성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조직위원장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정영철 영동군수·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는 7일 ㈜물애담(대표 정용래)이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2,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 영동군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정용래 ㈜물애담 대표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14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물애담은 충북 영동에서 알칼리성 미네랄워터와 기능성 음료를 전문으로 제조해온 기업이다. 정용래 대표는 “세계적인 행사인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통하여 영동군이 세계 전통음악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물애담의 직원 모두가 응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아낌없는 물품 후원에 감사하다”며, “이번 후원으로 엑스포에 대한 지역사회의 응원과 참여를 더욱 북돋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영동군 레인보우힐링관광지와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열린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7일, 자연과학교육원 미래교육관에서 국‧공립유치원 관리자를 대상으로 2025. 유치원 관리자 공감동행 워크숍을 개최했다. '미래유아교육과 관리자 리더십'을 주제로 미래를 여는 충북유아교육을 위한 조직 운영 전략과 리더로서의 역할에 대한 심도 깊게 논의했다. 특히, 유치원 운영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는 관리자들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원활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실질적인 전략을 공유하는데 목적을 뒀다. 이날 연수에서는 ▲청주교육대학교 이재용 교수 특강 ▲소통의 선율, 공감 하모니 체험 연수 ▲소통과 공감의 조직문화 조성 사례 토론 등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신규 관리자는 “유치원 관리자로서의 실질적인 리더십과 의사결정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며 실효성을 강조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유아교육의 질적 도약을 위해 관리자들의 리더십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공감하고 동행하는 유치원 관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현장의 교육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7일, 청주교육지원청과 청주시가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청주시정연구원(원장 원광희)에서 협의회를 갖고 교육발전특구 공모 계획서 초안을 놓고 의견을 교환했다. 협의회에는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과 연구원, 청주시 체육교육과 관계 공무원, 충북교육청과 청주교육지원청 관계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공모 계획서 초안에는 청주시의 '꿀잼 청주' 브랜드를 반영한 '모두를 품는 꿀잼 에듀케어 지속 성장도시, 청주'가 비전으로 설정됐다. ▲늘봄기능 강화 ▲초‧중등 꿀잼 에듀케어 맞춤형 교육 ▲대학과 미래전략산업을 연계한 취‧창업 교육지원 등을 담았다. 구체적으로는 저녁에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돌봄강화와 과대과밀학교가 밀집한 지역에 늘봄미래 거점센터를 구축하는 방안, AI기반 맞춤형 교육, 온마을배움터 프로그램 질적 제고 등이 담겼다. 협의회를 거쳐 계획서를 수정하고 보완해 교육발전특구에 공모할 예정이며, 교육부는 이달 하순 교육발전특구 공모를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발전특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교육지원청은 5월 7일, 문의초등학교를 방문해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집중안전점검은 화재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발생 시 대형피해가 예상되는 준공 후 30년 이상 경과한 급식소 건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청주교육지원청은 담당부서 기술직 및 구조기술사 등 민간전문가를 점검단으로 구성하여 점검대상인 관내 8개 각급 학교 시설물에 대해 화재 위험 예방관리에 대해 점검한다. 박종원 교육장은 학교를 돌아보며 소방설비와 인화성 물질 보관 상태, 대피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면서, “위험요인을 제거하여 학교시설 안전 강화로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는 7일 현도면 이장단을 대상으로 개최하려 했던 청주시 재활용선별센터(이하 센터) 건립사업 경과보고회가 건립반대 비상대책위원회측 저지로 인해 무산됐다고 밝혔다. 당초 시는 이날 오전 서원구 현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보고회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50여명이 참석한 비대위의 집단 물리력 행사로 인해 청사 안에 진입하지 못하고 20여분 동안 대치한 끝에, 물리적 충돌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및 주민 부상을 방지하고자 보고회 참석을 포기하고 발길을 돌렸다. 비대위 측은 시가 사업추진 과정에서 주민 소통을 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이번 보고회 무산으로 인해 비대위의 주장은 설득력을 잃었다. 시 관계자는 “보고회에서 그간 진행 상황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일부 반대 주민들이 염려하는 소음과 냄새, 진동 등의 문제를 객관적 데이터로 설명하며 의견을 듣고자 했으나 기회조차 갖지 못하게 됐다”고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시는 이번 경과보고회가 안타깝게 무산됐지만 일부 반대 주민과 대화하고 소통하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방침이다. 오는 6월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시민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시 직원 1천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지난 2일을 시작으로 2개월간 8회에 걸쳐 흥덕보건소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각종 사고 등으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응급상황 발생 시 직원들의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은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중심으로 의식 확인, 119 신고 등 응급상황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배우게 된다. 홍정의 흥덕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직원들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흥덕보건소는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20인 이상 단체는 흥덕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출장 교육은 사전 협의 후 진행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7일 상당구 미원면에서 생산된 브로콜리와 콜리플라워 등 양채류를 서울 가락동 농산물 도매시장에 본격적으로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원면 양채작목반은 19ha 면적에서 연간 약 450톤의 양채를 생산하고 있다. 브로콜리와 콜리플라워 외에도 적채, 양상추, 비트 등 다양한 품목을 재배하고 있다. 작목반은 지난달 28일 첫 출하를 시작으로 점차 물량을 확대해 공급할 계획이며, 오는 12일에는 가락동 농산물 도매시장을 찾아 출하 경매를 참관하고 중도매인들과 만나 시장 동향을 살필 예정이다. 작목반 관계자는 “이상기후로 농사짓기가 점점 힘들어지지만, 이번 출하를 계기로 적정한 가격이 형성돼 농가에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찬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청주시 양채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농가에 필요한 기술 지원과 교육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폭염으로 생육 부진 및 생산량 감소 등 어려움을 겪었던 작목반을 위해 ‘이상고온 민감 양채류 안정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