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지방공무원의 행정역량 강화 및 교육현장의 업무개선을 위해 ‘지방공무원 행정연구회’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지방공무원 행정연구회는 실천적 과제 중심의 학습 및 연구를 실시하는 자율적인 연구회이며, 지정과제 14팀, 자율과제 26팀으로 총 40팀을 운영할 예정이다. 자율과제 행정연구회는 오는 14일까지 공모를 시행하며, 선정 결과는 오는 26일 발표한다. 한편 지정과제로는 △효율적인 민원제도 운영 및 개선방안 발굴(총무과) △친환경 통학버스 ESG 실천(행정과) △시설사업 예산편성 기준단가 표준화에 관한 연구(시설과) △학교 디지털 인프라 체계적 관리방안 마련(미래교육연구원) 등이 선정됐다. 민완성 원장은 “지방공무원 행정연구회 운영이 교육현장의 실질적인 업무 개선과 조직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민원서비스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전북교육청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년보다 1단계 상승한 ‘나’등급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국민이 원하는 선제적 민원서비스 제공 및 국민 불편을 초래하는 민원 처리 관행 개선을 위해 실시되며,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5개 항목, 17개 지표를 정량·정성평가해 등급을 부여한다. ‘나’등급은 평가 시행 이후 달성한 최고 등급으로 그동안 수요자 중심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 할 수 있다. 이는 도단위 교육청 중에서는 최고 등급이다. 전북교육청은 △기관장의 민원행정 관련 활동 및 민원 우수 인센티브 제공 △민원행정 관리조직 △민원취약계층을 위한 민원서비스 제공 및 민원담당자 보호 △민원정보 제공 및 민원법령 운영 등 4개 항목에서 만점을 기록했다. 특히 민원제도 개선 노력, 민원행정의 효율성 제고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서거석 교육감은 “지속적인 민원행정서비스 모니터링으로 민원처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25년에도 난치병 학생 치료비를 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난치병 학생들의 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는 지원 범위를 더욱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의 경우 본인부담 진료비의 급여 일부본인부담금을 제외한 90%를 지원했으나 급여 일부본인부담금이 치료비의 대부분인 사례가 많아 지원을 실감하지 못하고 있다는 의견을 반영, 올해는 급여 일부본인부담금을 제외하지 않고 본인부담 진료비의 90%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에 재학(유예․휴학) 중인 학생 가운데 1형당뇨, 암, 심혈관․뇌혈관 질환, 보건복지부 지정 희귀질환, 중증난치질환자 산정 특례 대상 질환을 앓는 난치병 학생이다. 2025년 난치병학생 치료비 지원 대상은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부담한 치료비이며, 지원 신청 및 지급은 하반기에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금액은 1인당 500만원까지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지난해 1형 당뇨를 포함해 46명의 학생에게 난치병 치료비8400만원을 지원했다. 서거석 교육감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의 입시 불안 해소 등을 위해 도내 전 지역에서 맞춤형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는 권역별 진로진학센터를 4월부터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학생 개인별 맞춤형 진학‧학습 지도 확대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구축되는 진로진학센터는 △학생들의 체계적인 학습 상담 및 관리 △개인별 맞춤형 진로‧진학 통합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학생, 학부모가 원하는 시간과 주제에 맞는 수요자 중심 상담을 언제든지 제공한다는 게 전북교육청의 방침이다. 진로진학센터는 전주센터(전주․김제), 익산센터(익산), 군산센터(군산), 정읍센터(정읍․부안․고창), 남원센터(남원‧임실‧순창‧장수), 완주센터(완주‧진안‧무주) 등 6개가 구축된다. 전주와 김제 학생은 전주센터에서, 완주와 진안, 무주 학생은 완주센터에서 상담을 받는다. 전북교육청은 이를 위해 6개 센터에 진로‧진학 지도 경험이 많은 대학 입학사정관 출신 대입지원관과 파견교사를 배치할 계획이다. 대입지원관과 파견교사는 오전 9부터 오후 6시까지 센터를 찾는 학생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2025년 을사년 기운을 가득 품은 아영면 새해 첫 번째 아기가 지난 1월 22일 건강한 여아로 태어났다. 을사년 시작을 알리는 첫아기는 3.26kg의 몸무게 기록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했다. 남원시 아영면은 “을사년 푸른 뱀의 똑똑한 기운을 받은 아영면 새해 첫아기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면서 “이를 계기로 아이 울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아영면이 되기를 염원한다.”라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남원시는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출산 가정에 대해 첫 만남 이용권(첫째 200만 원, 둘째 이상 300만 원)과 출산축하금 1,700만 원(첫째 200만 원, 둘째 500만 원, 셋째 1,000만 원, 넷째 이상 2,000만 원)을 지급하며, 출생 축하 용품비 10만 원(남원사랑상품권)과 신생아 탄생기념품(아기띠도장, 옻칠이유식기, 고막체온계)을 지원한다. 또 출산 산모, 신생아 건강 관리사 이용 시 본인부담금의 90%를 지원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오는 8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남원시 요천 십수정 일원에서 남원청소년육성회가 주최한 제24회 남원시 청소년 연날리기 대회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우리 고유의 전통 민속놀이인 연날리기를 알리고, 지역 청소년들에게 전통문화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청소년들은 각자의 창의력과 솜씨를 발휘해 자신만의 연을 만들어 소망과 염원을 담아 날릴 예정이다. 남원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연날리기 종목이 있으며, 우수 참가자들에게는 시상과 함께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한, 제기차기, 투호, 고리 던지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으니 누구나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하면 된다. 박정민 남원청소년육성회 회장은 “이번 연날리기 대회는 청소년들이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많은 청소년들이 이번 대회에 참여하여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최경신 남원시장은 “대회를 준비해 주신 박정민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과 여러 기관, 단체의 아낌없는 후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청소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에서 2023년에 처음 개설되어 많은 관심을 받았던 농생명 바이오(곤충산업) 인력양성 교육이 신규 교육생을 모집한다. 올해 교육 내용은 국내 식용곤충 산업에 대한 이론과 곤충농가 방문을 통해 곤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현장 방문을 통해 실제 곤충 사육기술을 습득함으로써 곤충 사육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며 총 40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곤충산업 종사를 희망하는 남원시 거주자에 한하여 2월 19일까지 20명 모집 중이며, 신청 방법은 시청 홈페이지 온라인을 통해 접수하거나 전화접수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남원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원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생명 바이오(곤충산업) 인력양성 교육생들에게 다양한 교육이 예정되어 있으며, 곤충산업에 관심이 있는 분들의 많은 교육신청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5일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갖고 이은진회장을 제16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은진 회장은 여성단체협의회 부회장과 세계평화여성포럼 회장으로 활동해 왔으며, 이번 당선을 통해 3년간 남원시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 예정이다. 이번 정기총회는 제16대 회장선출과 2024년도 감사보고 및 사업보고, 2025년 사업계획 및 주요활동사항 협의로 진행됐다. 남원시여성단체협의회는 1995년 조직되어 현재 13개 단체 2천 746여명의 여성 회원으로 구성돼 운영되고 있으며, 남원지역 여성의 지위향상과 복지증진은 물론,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행사의 자원봉사, 이웃돕기,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많은 시민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제16대 남원시여성단체협의회장에 선출된 이은진 회장은 “각 분야에서 활동 중인 여성들의 권익신장과 복지향상을 위해 회원들과 합심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며 “여성들의 참여를 확대시켜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행복한 남원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는 ‘2025년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 협업프로젝트’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2025년부터 2026년까지 국비 13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법무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주관하는 다부처 협업사업으로, 인구감소지역 및 농촌지역의 중소기업 육성으로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위한 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이다. 이에 따라 남원시는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 전북테크노파크, 캠틱종합기술원등 기관과 협력하여 “(과제명)미래 유망 바이오소재를 활용한 그린바이오산업의 지역혁신 거점 활성화 및 사업화 기술지원"을 통해 남원시 소재 바이오기업을 대상으로 기술력 강화와 사업화 촉진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바이오소재 기반 기술경쟁력 강화, 유망 기업 집중육성을 위한 맞춤형 전주기 사업화 지원으로 신성장 사업모델을 발굴하는데 목표로 한다. 한편,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은 곤충,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 바이오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으며 고부가가치 창출 사업으로 발돋음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기술과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바이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는 2025년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 『축제부문』에서 대상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2025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은 “지자체 혁신, 콘텐츠로 표현하라!”라는 슬로건 아래 주호영 국회부의장, 신정훈 국회행정안전위원장 등이 공동 주최, (사)한국미디어영상교육진흥원 주관 및 방송통신위원회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번 홍보대상은 전국 기초지자체로부터 응모받은 영상콘텐츠와 신청서를 통해 종합대상, 7개 부문(정책, 축제, 환경, 관광, 역사문화, 사회복지, 안전 관리), 특별상(홍보대사) 및 특별상(유튜버) 등 9개 분야에 걸쳐 우수 지자체를 선발했으며, 남원시의 경우 축제 부문에서 수상을 했다. 남원시는 대한민국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축제로 100주년을 내다보는 춘향제가 지난 94주년을 기점으로 글로벌화되고, K-컬쳐 중심으로 나아가는 축제로 다변화됐다. 그렇게 특별해진 ‘제94회 춘향제’의 다채로운 모습을 애프터 뮤비로 영상 기록화함으로 226개 지자체에 새로운 축제, 춘향제의 면모를 알리고자 출품했다. 또한 남원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