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천안시가 봄철 ‘꽃가루 알레르기’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최근 기온이 상승하고, 강한 바람이 불면서 꽃가루가 확산되고 있다. 꽃가루는 사람의 면역체계에 과민반응을 일으켜 꽃가루 알레르기를 발생시키며, 맑은 콧물과 반복적인 재채기, 가려움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꽃가루 알레르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KF80 이상 마스크 착용 ▲안경 및 선글라스 착용 ▲외출 후 세안 및 옷 갈아입기 ▲공기청정기 사용 ▲오후 시간대 환기 등이 중요하다. 이와 함께 외출 전 기상청 날씨누리에서 제공하는 꽃가루 예보와 단계별 대응요령을 확인하면 꽃가루 알레르기 질환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건강한 일상생활을 위해 기상청 날씨누리의 꽃가루 농도위험지수 서비스 단계별 대응요령을 참고해달라”며 “외출 전 마스크 착용, 외출 후 세안 및 옷 갈아입기 등 기본적인 예방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천안시 감염병대응센터는 오는 10월까지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집단발생 신속대응 강화 기간’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콜레라,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A형 간염 등이 대표적이며,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 섭취를 통해 발생한다. 센터는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감염병 집단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비상근무체계를 운영, 집단발생 시 신속 보고 및 대응, 모니터링 등을 수행한다. 이와 함께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질병관리청,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과 24시간 연락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깨끗한 물과 안전한 음식을 섭취하고, 손을 자주 씻는 등 기본적인 위생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천안시는 ‘2025 충남투어패스’ 가맹점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충남투어패스는 ‘2025~ 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주어진 시간 동안 유료관광지를 비롯해 음식점, 카페, 숙박업소 등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모바일 자유이용권이다. 이용 시간은 24시간, 36시간, 48시간으로, 오는 5월 16일부터 판매한다. 이와 함께 오는 5월 29일부터는 충남 북부지역(천안, 아산, 당진, 서산, 예산)과 경기 남부지역(평택, 안성, 화성, 안산, 시흥)을 연계한 베이밸리 투어패스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가맹점 신청은 충남투어패스 홍보문 내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천안에 위치한 업체라면 어느 곳이든 가능하다. 이계자 관광과장은 “충남투어패스 및 베이밸리 투어패스를 통해 관광객에게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제공하고, 지역 소상공인에게는 홍보를 통한 매출 증대로 이어져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금산군은 중도·하옥 도시재생사업의 결실로 지난 7일 금산읍 중도리 446-1에 마을기록관카페를 정식 개관했다. 마을기록관카페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휴식과 다과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주민 모임과 소통의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군은 이곳을 통해 주민주도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내 순환 경제와 커뮤니티 공간을 창출하며 향후 도시재생 거점시설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카페 내에는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녹색가게’도 함께 마련돼 주방, 욕실, 청소용품 등 쓰레기 없애기 생활용품 및 친환경 농산물을 판매하고 업사이클링 체험교육을 통한 일상 속 환경 실천 문화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해당 시설의 운영 주체는 지난 4월 공매 포털 온비드 입찰 시스템을 통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일원으로서 사업 초기부터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사회적기업 금산한마음야학사회적협동조합(박남하 대표)’이 공정하게 선정됐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마을기록관카페가 주민이 주체가 돼 우리 지역을 변화시키는 좋은 본보기가 될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금산군은 5월 9일부터 6월 4일까지 관내 거주 790개 표본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2025년 충남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도내 주민의 삶의 모습과 사회변화를 양적·질적 측면에서 측정하며 조사결과는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사 내용은 △건강 △가구와 가족 △교육 △노동 △소득과 소비 △주거와 교통 등 충남 공통 항목 49개 및 금산군 특성 항목 6개 등 총 55개 항목이다. 조사를 위해 군은 21명의 조사요원을 채용했으며 인터넷조사와 면접조사를 병행해 실시한다. 인터넷 조사는 5월 9일부터 5월 20일까지 충남도 사회조사 홈페이지 에서 참여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산군 기획예산과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충남 사회조사는 지역주민의 삶과 직결된 사회적 상태를 측정해 군민과 지역의 미래 발전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빅데이터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며 “대상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실한 답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금산군은 지난해 12월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가 심각한 인구 정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전달한 후원금 약 8000만 원을 활용해 올해 난임부부 지원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의 지원 대상은 접수일 기준으로 6개월 이상 금산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며 정부 지정 난임시술 의료기관에서 난임 진단을 받은 사실혼을 포함한 부부로 소득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기존 난임 시술 정부 지원 신청날짜가 2025년 1월 1일 이후인 경우부터 지원 예정이다. 후원금은 정부 지원금 외에 추가로 발생하는 자기 부담금을 지원하는 데 사용되며 가구당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충남사랑의열매 공동모금회의 협조로 지급할 예정이다.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 후원금 난임부부 지원 신청은 연중 금산군보건소를 방문해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금산군보건소 모자보건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가 난임부부 지원사업은 전국 최초로 진행된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의 소중한 후원 덕분에 가능했다”며 “난임 치료를 원하는 부부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금산군은 금산사랑상품권 사용 시 연중 적립 방식에 따른 부정 유통을 막기 위해 이달 8일부터 27일까지 20일간 금산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에 나선다. 이번 중점 단속 내용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하여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지역사랑상품권의 결제를 거부하는 경우, 소명이 불분명하여 불법 정황이 의심되나 명백한 증거가 없는 경우 등이다. 군은 주민 신고 및 이상거래 탐지시스템을 통한 부정유통 의심거래를 추출해 의심 가맹점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가맹점을 발견하면 금산군청 경제과 경제정책팀으로 신고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금산사랑상품권의 건전한 유통 질서의 확립을 위해 부정 유통을 반드시 근절할 것”이라며 “지난 2021년 상반기부터 충분한 계도기간을 거쳐 부정유통 단속을 해온바 위반 사항에 대하여 적극적인 처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금산군은 지난 7일 금산읍 금산중앙초교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빨간불 멈춰!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충남교통연수원, 충남도교육청, 금산교육지원청, 금산경찰서, 충남개발공사, 녹색어머니회 금산군지회, 금산군모범운전자회 등 총 12개 기관·단체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의식 고취를 위해 뜻을 모았다. 이날 교통안전 마스코트인 ‘신호등 레인저’와 함께 횡단보도 통행 방법 등을 홍보했으며 홍보용품도 배부하는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실효성 있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교통안전을 위해 운전자 의식 개선과 함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캠페인도 중요하다”며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의식을 개선하기 위해 흥미를 이끌 수 있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금산군은 올해 1분기 총 141건의 허가 처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 중 약 90%는 민간사업자가 신청한 주거·상업용 개발행위였으며 최근 도시재생 연계 개발 등이 늘고 있어 허가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개발행위허가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56조에 따라 도시기반시설, 녹지지역, 농림지역 등에서 토지의 형질 변경, 건축물 건축, 공작물 설치 등을 수반하는 행위에 대해 허가를 받도록 하는 제도이다. 군은 개발행위허가 제도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군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허가 절차의 간소화 및 허가기간 단축, 온라인 시스템 개선 등 제도개선 노력을 추진하고 있다. 금산군 개발행위허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도시개발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사업자가 허가 절차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신속한 개발행위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금산군은 농촌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남이면 대양1리를 대상으로 ‘2026년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햇살가득 따뜻하고 행복한 마을’을 비전으로 생활위생 인프라 확충, 주거환경 개선, 주민 역량 강화 등을 통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양1리는 5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이 53.1%에 달하고 빈집 비율은 15.6%,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은 52.0%에 이르는 등 주택 노후화와 빈집 증가로 인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실정이다. 군은 해당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필요성이 크다고 판단하고 공모에 나섰다. 주민설명회는 지난 3월 25일 대양1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사업 개요와 함께 집수리, 슬레이트 지붕 개량, 폐건축물 철거 등 주택정비 항목을 안내하고 주민 동의서를 받는 절차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대양1리의 생활 인프라 확충과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이 실질적으로 향상되길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