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는 건립 중인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의 전시·교육·홍보에 활용할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해 진행한 ‘2024 남도의병 콘텐츠 공모전’을 진행, 총 21편의 우수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스토리, 캐릭터, 웹툰 3개 분야로 지난 11월까지 약 3달간 진행됐다. 의병이라는 다소 어려운 주제에도 불구하고 스토리 분야 42편, 캐릭터 분야 21편, 웹툰 분야 17편, 총 80편을 접수했다. 분야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9명의 심사위원회를 구성, 심사를 통해 총 21편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스토리 분야 대상에는 장은영(61) 씨의 ‘바다를 지키는 아이’가 선정됐다. 작품은 완성도 높은 동화로 다양한 교육·문화 콘텐츠로의 발전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유정현(32) 씨의 ‘고광순, 마지막 군령’, 우수상은 박용환(54) 씨의 ‘두 다리로 걸어간 길, 황대중’과 김정현(48) 씨의 ‘‘의(義)’로 피어난 ‘불원복’의 꿈’이 각각 수상했다. 캐릭터 분야에선 김재효(49) 씨의 ‘남도의병 히어로즈’가 대상을 받았다. 남도의병역사박물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는 국내 정세 불안과 관광 여건 악화에 대비해 관광사업체 경영 안정을 위해 2025년 상반기 전남도관광진흥기금 운영자금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상반기 융자지원액을 기존 60억 원에서 최대 80억 원으로 확대하며, 대출금리도 자체 최저금리인 1%를 적용한다. 관광사업체가 직원 급여나 홍보비, 임차료 등으로 활용할 운영자금 대상 업종도 야영장업, 한옥체험업, 여행업, 관광유람선업, 관광지원서비스업, 관광식당업 등 기존 6개 업종에 관광숙박업과 관광펜션업을 추가해 8개 업종으로 늘린다. 업종별 융자한도액도 각 1억 원씩 증액한다. 여행업은 3억 원에서 4억 원으로, 야영장은 1억 원에서 2억 원으로 증액해 융자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자금 확보가 어려운 청년기업 지원을 강화해 융자지원 대상으로 우선 선정하고 동종 업종의 융자지원액보다 최대 20% 증액해 지원한다. 운영자금 상환 부담을 줄이기 위해 1회에 한해 거치기간을 2년 연장 신청할 수 있는 제도도 올해 하반기에 이어 계속 시행한다. 2025년 상반기 전남도관광진흥기금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는 2025년 새해 민생안정시책, 일자리·농축산·해양·복지 등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124건을 발표했다. 분야별로 민생안정시책은 ▲지역사랑상품권 3천500억 원을 발행하고 할인율 10%를 지원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촉진 ▲영세 음식점 약 2만 개소에 공공요금 비용 30만 원 지원 등이다. 이외에도 ▲소규모 한우농가 사료비 인상분 차액 50% 지원 ▲경로당 9천500여 개소에 월 10만 원씩 총 30만 원의 부식비 지원 등이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농어민, 취약계층을 위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사업을 연초 신속히 추진한다. 일자리·경제 분야는 ▲수출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 강화를 위해 외국어 누리집 제작 추가 지원 ▲선박용 조선블록 제작업체에 자동화 장비 구입비를 기업당 최대 9천만 원 지원 등이다. 또한 ▲투자유치 촉진을 위해 전남 투자기업 보조금(현행 50억 원 한도)을 최대 100억 원으로 확대 ▲중소기업에 최대 3억 원, 3.9% 저리융자 ‘특별경영안정자금’ 2025년 상반기까지 지원 등이다. 농업·축산 분야는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는 도민이 친환경농업 사업을 쉽고 빠르게 이해하고, 시기를 놓쳐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포스터를 제작해 22개 시군과 친환경단체 등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친환경농업 사업 종류나 사업체계를 알지 못해 사업 대상자임에도 불구하고 지원받지 못하는 사례가 있었다. 이에 전남도는 사업 일정, 지원 대상, 지원 내용 등을 한눈에 쉽게 확인하도록 정리해 친환경농업 사업을 이해토록 했다. 월별로 사업 추진 절차, 과정, 기관별 역할, 유의사항 등을 비롯해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관리 강화를 위한 친환경 인증기준 준수사항과 왕우렁이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시기별 관리 요령도 포함됐다. 유덕규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친환경 사업 일정 포스터는 도민이 친환경농업 사업계획, 체계 등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친환경농업을 통해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인의 소득을 증대하며 소비자 인식도 개선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와 6개 군이 행정안전부의 ‘지방규제혁신 및 등록규제 일제정비 평가’에서 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특별교부세 13억 원을 확보했다. 행안부는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기초 226)를 대상으로 지방규제혁신을 위해 기울인 노력도와 추진 성과 등 12개 지표를 평가, 광역, 시·군·구로 구분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특별교부세를 지급한다. 올 해는 광역자치단체 6곳, 기초자치단체 54곳(시 18·군 19·구 17)이 최우수·우수·장려기관으로 선정됐다. 전남도는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 분야에서 광역단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안부장관상을 수상, 특별교부세 3억 원을 확보했다. 전남도는 전문가 참여를 통한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운영 내실화,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입상, 전남도 중점 규제 개선 과제 발굴 및 추진, 국무조정실·행안부와의 규제개혁 토론회(3회) 개최 등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농업·조선업 분야 외국인 근로자의 근로 범위 확대 ▲수산자원 보호구역 내 소수력 규제 허용 ▲선박용 수소연료전지 각종 적용규제 일원화 등 규제개선 성과
금일(12.27) 국회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소추안이 의결되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의결된 지 2주만에 또다시 본인들의 뜻대로 하지 않는다며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를 탄핵 의결한 것이다. 8년 전 당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임명 행사는 ‘민주주의의 훼손’이라고 반대했던 민주당이 8년 후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는다며 대통령 권한대행을 탄핵시킨 것이다. 민주당은 오직 이재명 대표만을 위해! 이재명 대표를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해 입장을 바꿔가며, 국민들은 안중에도 없이 탄핵을 남발하며 국정을 혼란에 빠뜨려 대한민국을 혼돈 속으로 몰고 가려 하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금일 오전 이재명 당대표는 대국민성명을 발표하며,‘권한대행은 내란대행으로 변신했다’, ‘내란세력 준동이 불확실성을 극대화하며 경제와 민생을 위협한다’고 또다시 국민 선동에 나섰다. 국민을 가장 우선으로 생각하며, 경제와 민생을 안정시켜야 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에 대통령 권한대행 마저 본인들 입맛에 맞지 않는다며 탄핵해 국정을 마비시키고 대한민국을 혼돈으로 몰고 있는 것이 누구인지 국민들이 판단하고 심판할 것이다.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자치도는 27일, 부안군 하서면 소재 육용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가 확진됐다고 밝혔으며 이는 전국적으로 17번째 양성발생이다. 이 농장은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확인(12월 27일)됨에 따라 초동대응팀을 투입하여 출입통제, 초동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했으며 사육중인 육용오리 38,000수에 대해서는 오늘 살처분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전북자치도는 추가 확산방지를 위해 반경 10km 내 방역지역 가금농장 32호(닭 27, 오리 5), 2,350천수에 대해 이동제한, 소독 강화 및 정밀검사를 실시하는 등 차단방역을 실시했다. 또한, 도는 강한 추위가 찾아오면서 바이러스 활동성이 강해짐에 따라 더욱 철저한 농가 단위 방역이 요구되므로 조류인플루엔자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농장 출입 차량․사람 대상 소독, 축사 출입 전 장화 갈아신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아울러, 가금농장에서는 폐사, 산란율 저하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주요증상뿐만 아니라 경미한 증상이 확인되는 즉시 방역당국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2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세신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장을 초청해 4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공공기관 본부장급 이상을 대상으로 청렴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발생한 일부 간부 공무원의 비위 사건으로 흔들린 공직 분위기를 쇄신하고, 공직자의 윤리적 책임 강화와 부패 없는 공직사회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김세신 원장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고위공직자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등의 주요 내용 및 실무적용 사례 등을 구체적이고 알기 쉽게 설명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전북자치도는 김관영 도지사 주재로 청렴정책조정회의’를 주기적으로 열어 대내외적으로 청렴 의지를 확산하고 있다. 또한, ‘찾아가는 현장소통 패트롤’을 통해 갑질 근절을 위한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청력(淸力)업(Up) 책임관제’로 부패 취약 분야 관리에 힘쓰고 있다. 양충모 감사위원회 위원장은 “2024년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일부 공무원의 일탈로 종합청렴도 평가가 3등급에 머물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전북은행,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7일 전북교육청 창조나래 회의실에서 ‘전북에듀페이 지원 협력 기부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전북에듀페이카드 운영사인 전북은행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전북은행은 전북에듀페이카드 바우처 사용액의 0.1%에 해당하는 금액을 에듀페이카드 운영 협약 기간 동안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학생 교육복지에 동참하기로 했다. 전북은행은 이날 우선적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학생 이름으로 2000만 원을 기탁했다. 전북에듀페이카드 운영 기간인 2026년까지 3년 동안 총 7000여 만 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김태현 부행장은 “전북에듀페이카드 운영사로서 전북에듀페이를 매개로 나눔과 베풂의 학생 교육복지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노경숙 학교안전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전북에듀페이 지원 사업이 기부 동참학생 교육복지를 위한 다양한 혜택으로 돌아올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북에듀페이 사업이 우리 학생들의 학습 및 진로를 준비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탄핵안 통과 이후 민생경기 회복의 초침을 앞당기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27일 『민생경제 살리기 시군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비상계엄 이후 민생경제 안정과 관련한 기관별 주요 조치사항을 논의하고 내수진작을 위한 특별대책 추진상황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14개 시군과 지역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전북지방중기청, 대한무역투자공사, 한국무역협회, 전북테크노파크,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전북신용보증재단 등 10개 경제기관이 참여했다. 도는 20일 발표한 연말연시 및 비상시국 대응 4,000억원 규모 ‘민생경제 살리기 특별대책’의 추진방향과 추진과제에 대해 참석 기관과 공유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특별대책에는 소상공인을 돕는 14개 분야 1,643억원 사업, 수출・자금난 기업의 숨통을 틔우는 20개 분야 1,168억원 사업, 소비촉진을 위한 12개 분야 148억원 사업 등이 포함됐다. 오늘 회의를 통해 ①민생경제 살리기 특별대책의 도민 체감도를 증진하기 위해 시군 차원의 특단의 노력을 제고하기 위해 ②시민사회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