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종로구가 정책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해 '2023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을 선정하고 구청 누리집에 공개했다. 이로써 관심 있는 누구나 구청 누리집에서 해당 사업의 개요, 추진과정, 담당 공무원 등을 고루 포함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정책실명제는 ‘행정 효율과 협업 촉진에 관한 규정’에 따라 주요 정책에 참여한 관련자 실명과 사업 추진과정을 기록·관리·공개하는 제도다. 종로구는 올해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저층 주거환경 개선과 건축 규제 완화 등을 포함한 총 32건을 선정했다. 분야별로는 ▲주요 역점사업 19건 ▲20억 원 이상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8건 ▲1억 원 이상 연구용역 3건 ▲자치법규 제정 2건이 있다. 향후 누리집 내 ‘정책실명제’란을 통해 해당 사업을 지속적으로 현행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주민이 알고 싶은 정책을 신청하면 심의를 거쳐 정책 주요 내용과 추진상황, 입안자부터 최종 결재자까지를 모두 공개하는 ‘국민신청실명제’ 또한 상시 운영한다. 단, 정보공개법상 비공개 사유에 해당하거나 제도 취지와 다른 단순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용인특례시는 다음달부터 11월까지 8곳의 공공도서관에서 8개 분야 인기 작가들과 책으로 소통하는 릴레이 강연회 ‘북타임’ 특강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9월 2일 청덕도서관에서는 ‘과학을 쿠키처럼’의 저자 이효종 작가가 ‘물리는 어떻게 세상을 바꿨을까?’를 주제로 릴레이 강연의 문을 연다. 9월 12일엔 ‘엄마표 영어에 입시를 더하다’의 허준석 작가가 성복도서관에서 ‘미래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의 진짜 영어 역량은 무엇인가’를 놓고 이야기한다. 9월 21일엔 ‘모월모일’의 박연준 작가가 상현도서관에서 ‘매일, 빛나는 모과 한 알 찾기’를 주제로 인문학적 성찰의 시간을 갖는다. 10월 13일에는 ‘내 은퇴통장 사용설명서’의 저자 이천 작가가 구성도서관에서 은퇴 재무설계와 재테크, 자산관리 비법을 소개한다. 10월 18일 죽전도서관에서는 ‘미국문화 교양공부’의 저자 유원호 작가가 미국문화의 과거와 현재, 미래 비전에 대해 이야기한다. 11월 4일 수지도서관에서는 ‘챗GPT:마침내 찾아온 특이점’을 펴낸 반병현 작가가 ‘챗GPT, 출시 1주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 성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반찬가게인 ‘참한테이블’을 지역복지협력기관으로 인증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협의체는 5만원 이상을 1년 이상 정기 후원하거나 100만원 이상을 일시 기부하는 점포 또는 기관을 지역복지협력기관으로 지정하고 있다. 참한테이블은 지난 5월 동 협의체와 협약을 맺고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매월 2차례 국과 밑반찬을 제공하고 있다. 동 관계자는 “참한테이블이 어려운 지역경제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돕기 위해 선뜻 나눔에 동참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민관이 힘을 합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 동천동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30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10명의 위원들은 반지하나 원룸이 밀집한 주거지역을 돌며 주민들에게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부하며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동에 알려달라고 부탁했다. 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공동체 차원의 관심을 당부하기 위해 거리로 나섰다”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이 긴급복지, 사례관리 등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희망찬 행복밥상, 이불세탁서비스, 인지미술치료, 유정란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가 지난 30일 기흥구청 소회의실에서 지역구 용인특례시의회 의원들과 내년 본예산 편성에 앞서 지역의 현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용인특례시의회 김운봉 부의장을 비롯해 용인특례시의회 기흥구 지역구 의원과 이창호 기흥구청장, 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구는 ‘2023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4년 본예산안’에 상정될 기흥구 주요 사업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란색 횡단보도 설치 ▲터널형 방음시설 교체 ▲등산로 재정비 ▲신갈천 산책로 재포장 공사 등 지역 내 주요 사업들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내년 본예산 반영에 힘을 더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운봉 용인특례시의회 부의장은 “기흥구 발전을 위해 의회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며 “구에서 진행하는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소통하고 협력하자”고 말했다. 이창호 기흥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는 지역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구민의 생활편의 향상을 위해 의회와 협력하고 지역에 산재한 현안들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용인특례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최근 잇따른 정신질환 관련 범죄로 시민의 불안감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 정신질환자에 대한 관리사업을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기흥구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정신 건강 전문기관으로 중증정신질환자 관리사업, 지역사회 정신건강 위기대응사업, 정신건강증진사업, 정신질환자의 재활사업 및 용인시 특화 정신건강사업 등 지역사회 정신 건강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센터에 등록된 중증정신질환자의 증상을 경중으로 구분해 1~3개월마다 제공해 오던 관리 방식을 증상 구분 없이 월 1회 이상 정기 관리하는 방식으로 확대한다. 정신과적 증상 악화 발생 시 정신건강전문요원에 의한 조기 발견과 사고 위험에 대비하기 위함이다. 또한, 등록되지 않은 정신질환자 관리를 위해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인력 및 보건소 방문 간호 인력과의 협력을 통해 상대적으로 사고 위험이 높은 초발정신질환자의 조기 발견에도 힘쓸 예정이다.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정신질환자 관리사업 강화로 중증 정신질환자의 정신과적 증상관리 및 초발정신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원삼면 용인농촌테마파크 내에 건립하는 친환경농업관리실 신축을 위한 설계 공모 결과, 백송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친환경농업관리실은 농업용수와 가축분뇨의 부숙도(腐熟度) 측정이나 농산물의 중금속‧잔류농약 분석은 물론 토양 성분에 따른 적정 비료량 추천이 가능한 과학영농시설이다. 시는 농산물 안전성 분석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1999년 농업기술센터 안에 설치된 낡고 좁은 친환경농업관리실을 용인농촌테마파크로 이전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당선작은 연구시설 특유의 기능성을 살린 공간 구성과 주변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탁월한 디자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친환경농업관리실은 연면적 1130㎡, 건축면적 660㎡에 지상2층 규모로 세워진다. 지상 1층엔 토양검정실, 퇴·액비부숙도 분석실 등이, 지상 2층엔 잔류농약분석실, GAP인증 사무실 등이 들어선다. 이달 설계용역에 착수해 내년 8월 착공하고 오는 2026년 상반기에 준공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2021년 한강유역환경청의 ‘친환경 청정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용인특례시가 다음 달 1일부터 10월 2일까지 '2023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 신청을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인 24세 청년(1998년 7월 2일부터 1999년 7월 1일 사이 출생)이다. 청년기본소득은 분기당 25만원을 최대 4분기에 걸쳐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경기도 일자리 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에 회원가입 후 PC나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다음 달 1일 이후 발급받은 주민등록초본이 필요하다. 공공마이데이터서비스에 동의한 경우에는 별도로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다음 분기 자동신청에 동의하면 분기마다 청년기본소득을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권자는 관련 증명서를 따로 제출하면 청년기본소득을 일시금으로 받을 수 있다. 시는 대상자 선정 후 10월 20일부터 지역화폐인 용인와이페이로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한다. 카드가 없는 경우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앱을 설치해 회원가입 후 발급신청하면 된다. 카드는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경기도가 9월 4일부터 10월 27일 오후 6시까지 도정캐릭터 ‘봉공이’를 주제로 ‘2023년 제2회 경기도 브랜드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분야는 쇼츠, 인스타툰, 굿즈 부문이며 대학교(원) 재학생·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대학·일반부, 초·중·고 재학생 및 동 연령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부로 나눠 접수한다. 개인 자격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팀 접수는 불가하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정 캐릭터 ‘봉공이’를 활용해 경기도의 일상생활, 역사, 문화, 관광, 산업, 기술, 음식 등 다양한 모습을 자유롭게 표현한 작품을 접수한다. 심사는 1차 전문가 심사, 2차 대국민 표절 심사, 3차 최종 심사의 단계로 진행되며 심사기준은 공모전 누리집에서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 총 51개 작품에 대해 경기도지사 훈격의 상장이 수여되며 총상금은 4천만 원이다. 수상작 발표 및 시상은 11월 중 진행된다. 작품 접수 방법 및 세부 내용은 제2회 경기도 브랜드 홍보 콘텐츠 공모전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모전 개시와 함께 ‘행운번호’, ‘소문내기’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용인특례시가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을 위한 ‘일상돌봄 서비스’ 이용자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돌봄서비스 대상 기준에 속하지 않는 40~64세 중·장년층과 13~34세 청년을 위해 마련됐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목욕과 안전 관리 등 신체 수발, 건강지원 프로그램 등의 기본서비스와 병원 동행, 맞춤 재활서비스, 심리지원, 독립생활지원 등의 특화서비스로 나뉜다. 이용자들은 기본서비스 A형(36시간·특화서비스 1개 선택 가능), B형(12시간·특화서비스 2개 선택 가능), C형(72시간·특화서비스 선택 불가능) 중 선택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을 납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