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창군로컬JOB센터가 17일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기원하는 “Go Beyond, Create Harmont(모두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조화)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전북의 올림픽 유치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며, 전북이 세계적인 스포츠 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김관영 전북도지사를 시작으로 관내 주요 기관 단체장 등 지역 인사들이 참여하며, 고창군로컬JOB센터는 고창군 공동체지원센터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했다. 양치영 고창군로컬JOB센터장은 ‘전북특별자치도라는 브랜드를 전 세계에 알리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2036년 하계올림픽 전북특별자치도 유치와 로컬JOB센터의 다양한 지원 사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양치영 센터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고창군 가족센터 정혜숙 센터장을 지목했다. 한편, 고창군로컬JOB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성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통해 농촌의 고질적인 인력난 문제 해소와 고창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주시의회 최용철 행정위원장이 ‘공무원도 시민이다’라는 취지로 전주시에 당직 전담 기간제 근로자 채용을 제안했다. 최 위원장은 지난 13, 14일 기획조정실을 비롯한 주요 부서 업무보고에서 “당직 근무자와 대직자의 피로도가 증가하고 있는 등 공직자의 근무 여건에 대한 개선 요청이 많다”며 당직 전담 기간제근로자 채용을 개선 방안으로 제시했다. 또 최 위원장은 이번 겨울 폭설로 인해 명절 연휴와 새벽에 비상근무에 동원되는 공무원들이 합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방안도 적극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지역 간 상생을 위한 따뜻한 기부가 이어졌다. 정읍시와 고창군의 농축협 조합장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4000만원씩 기부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동행을 약속했다. 정읍시와 고창군 농축협 조합장들은 17일 정읍시청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농협중앙회 정읍시지부(지부장 김순기)와 고창군지부(지부장 이미정)를 비롯해 정읍과 고창의 11개 농축협 조합장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에 참여한 곳은 정읍의 샘골, 신태인, 정읍, 칠보, 태인, 황토현, 원예 농협과 순정 축협 등 8개 농축협과 고창의 선운산, 해리, 대성, 흥덕 농협 및 고창·부안 축협 6개 기관이다. 이들은 각 지역의 임직원 400명씩 참여해 각 지자체에 4000만원씩 기부했다. 시 조합운영협의회 회장이자 샘골농협의 허수종 조합장은 “올해도 정읍과 고창이 함께 기부를 실천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양 지역이 상생 협력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학수 시장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 농업기술센터는 2월 17일부터 3월 16일까지 미꾸리 인공부화 치어 분양을 원하는 양식 어가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을 원하는 어가는 농업기술센터 내수면산업팀을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이번에 분양하는 치어는 농업기술센터 미꾸리 연구센터에서 자체 생산한 것으로, 60일 이상 키운 개체 중 0.3g 이상의 건강한 치어를 선별해 공급할 예정이다. 공급가격은 마리당 5원이며, 남원시 관내에서 미꾸리를 양식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춘 어가에 한 해 분양이 이루어진다. 과거 국내 미꾸리 양식 치어는 대부분 수입에 의존해 왔으며, 이에 따라 건강한 국산 미꾸리 치어에 대한 양식 어가의 요구가 꾸준히 증가해 왔다. 이에 남원시 농업기술센터는 2008년부터 미꾸리 인공부화 치어 생산 연구를 추진해 왔으며, 대량생산에 성공하여 지역 내 미꾸리 양식장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 분양하는 미꾸리 인공부화 치어는 수입산에 잠식된 국내 미꾸리 생산 기반을 회복하고, 토종 어족자원을 보호하는 데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주시정연구원이 올 한해 효율적인 경영체계를 확립하고, 선제적인 연구과제를 추진하는 데 집중하기로 했다. 박미자 전주시정연구원장은 1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신년 브리핑을 열고 지난해 추진한 연구원의 성과를 소개하고, 올 한해 추진할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연구원은 출범 첫해인 지난해 인프라와 운영 체계 기틀을 마련한 데 이어, 올해는 운영 내실화를 위해 역량을 집중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연구원은 현재 교통분야 연구직 채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형국책사업 발굴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초빙연구위원제도를 활용해 전주시와 함께 국책사업 발굴을 체계화하기로 했다. 또한 연구원은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 반영을 위해 이사회를 확대 구성하고, 연구과제 관리뿐 아니라 연구 결과의 정책 반영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성과관리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 또, 연구 성과 활용 여부에 대한 주기적 모니터링 방안도 실시할 계획이다. 동시에 연구원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시 산하기관과 지역학회 등 연구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의회는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송전선로 건설 사업과 관련하여 군민 의견을 수렴하는 토론회를 오는 2월 21일 오후2시 부안군청 2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서남권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과 이에 따른 송전선로 건설 문제가 지역사회의 큰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사업 진행 현황 보고, 주제 발표, 자유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지는 주제 발표에서는 전북환경운동연합 이정현 공동대표가 ‘재생에너지 초고압 송전선로 사업의 문제점과 수요 분산 전략’, 전북대학교 전기공학과 고영호 명예교수가 ‘전력설비 전자파에 대한 팩트 체크’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부안군의회, 부안군, 전북특별자치도, 한국전력공사, 군민들이 자유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군민들이 직접 질문하고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어, 군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병래 의장은 “이번 토론회가 군민들과 충분히 소통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이 지난 14일 삼례읍 신금리와 봉동읍 구암리의 배수로 문제 해결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제기된 문제점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실시 됐으며, 현장 점검에는 유의식 의장을 비롯해 마을 주민,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방문지역은 장마철마다 심각한 침수 피해가 발생한 곳으로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던 곳이다. 농어촌공사 관계자와 함께 진행한 점검을 실시한 결과 해당 배수로는 좁고 오래된 구조로 퇴적물과 토사 등이 쌓여 배수에 큰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상항이었다. 유의식 의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예측 불가능한 집중호우가 잦아진 만큼, 취약 구간에 대한 배수로 개선, 소하천 정비 등 철저한 배수 대책 수립 및 시공이 필요하다”며, 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 관계자에게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특히, 유 의장은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보장하는 것은 가장 중요한 의정 활동 중 하나”라며, “완주군의회는 주민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창군이‘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순창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5~6세 유아를 대상으로 한 유아발레교실을 해피니스센터에서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유아발레교실은 농촌지역에서 전문강사 부재로 인해 접근하기 어려웠던 발레 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마련됐으며, 타지역 전문강사를 초빙해 관내 유아들에게도 양질의 발레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실제로, 유아발레는 성장기 아이들의 자세 교정은 물론 근력, 유연성, 체력 향상에 도움을 주며, 창의력과 사회성 발달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특히 전문 발레강사의 지도를 받을 수 있어 아이들과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유아발레교실은 총 64회에 걸쳐 3월 17일부터 7월 11일까지 월요일과 금요일 주 2회 운영되며, 참가 신청은 네이버 카페‘순창군해피니스센터’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유선으로 연락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참여 유아들이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육체적·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앞으로도 지역 내 아이들이 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창군이 전통문화와 숙련된 기술을 보존·계승하기 위해‘2025년 순창군 명인·명장’지정 신청을 받는다. 이번 선발은 지역 내 우수한 기술과 예술적 재능을 가진 인물을 발굴하고, 그들의 기량과 업적을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로 진행된다. 모집은 두 개 부문으로 나뉜다‘명인’은 문화예술 분야에서 탁월한 재능을 발휘해 순창군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사람을 의미하며,‘명장’은 숙련된 공예 기술과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문화 계승에 기여한 인물을 선발한다. 선발 인원은 부문별로 1명씩이다. 지원자는 해당 분야에서 20년 이상 종사하며 기예가 뛰어난 자로, 순창군 내에서 10년 이상 거주한 사람만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주민 30명 이상의 추천을 받아야 하며, 상급 기관(국가·도 지정 무형문화재 등)에서 이미 지정된 경력이 없어야 한다. 접수는 오는 3월 13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자는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신청서는 서류 심사와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2025년 4월 18일 ‘군민의 날’에 명인·명장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창군이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25년 청년창업 지원사업’의 예비창업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초기 창업 비용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청년들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18세 이상 49세 이하의 예비 창업자로, 신청일 기준 최근 6개월 이상 순창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5명으로, 지역 내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다만, 공고일 기준으로 고용보험에 가입된 자나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자, 국세·지방세·세외수입 체납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사업장 인테리어, 기계와 장비구축 비용으로 총사업비의 50% 범위에서 최고 2천만원까지 보조를 받을 수 있다. 단, 주류도매업, 주점업, 건설업, 부동산업 등은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이달 17일부터 25일까지 순창군 누리집 고시공고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