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지난 1월 22일, 도의회 사무실에서 도 해양수산과 관계자들과 내수면 어선 지원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정담회를 주관하여 진행했다. 윤종영 의원은 지역내 내수면 어업인으로부터 태풍, 호우 등으로 어선 침수 피해가 심각함에도, 피해 예방을 위한 트레일러 지원이 되지 않는다는 민원사항을 청취하게 되자, 곧바로 관련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향후 대처방안에 대한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참석한 김종배 경기도 해양수산과장은 “도내 내수면 어선은 총 878척이며, 최근 3개년 어선 피해 현황은 24척”이라며, “내수면 어선 피해 예방을 위해 트레일러 지원사업에 대한 신규 예산편성을 계획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이에, 윤의원은 “태풍, 호우 등 기상특보 발표시 내수면 어선 육상 인양을 위한 트레일러 지원 사업이 시급하게 필요하다”며, 며 “사업비 편성시 자부담, 시군비, 도비 등 부담 비율시 도시군은 재정상태를 고려하여 차등보조율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윤종영의원은 “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수군의회가 2036 하계 올림픽 전북 유치를 위한 ‘GBCH챌린지’에 동참하며 지역사회 전파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3일 장수군의회에 따르면 지난달 설 명절을 앞두고 최한주 의장이 최훈식 장수군수로부터 지목을 받아 GBCH 응원 챌린지에 동참한 데 이어 유경자 부의장, 김광훈 행정복지위원장, 김남수 산업건설위원장, 한국희 의원, 장정복 의원, 이종섭 의원 등 장수군의회 의원 7인 모두가 잇달아 챌린지에 참여하면서 지역 여론에 불을 지폈다. 응원 챌린지를 수행한 후, 후속주자로 각 기관과 시민단체 등을 지목한 장수군의회 의원들은 “2036 전북 올림픽 유치는 국가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없이 좋은 기회”라고 입을 모으면서 “우리 장수군민 여러분께서도 뜻을 함께 모아달라”는 당부를 전했다. 한편 ‘GBCH’는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슬로건인 "Go Beyound, Create Harmony(모두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조화)"의 머리글을 딴 단어로, ‘도민의 뜻모아! 힘모아! 2036 하계 올림픽은 전북에서’라고 적힌 손팻말을 들고 촬영한 사진을 SNS 등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수군은 3일 장수군청 구내식당에서 떡국 오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훈식 군수는 직원들과 함께 떡국을 먹으며 새해 인사를 나누고 지난 한해 군정 발전을 위해 애쓴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장수군청 실·과장을 비롯해 직원 380여 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최훈식 군수는 “설 연휴 동안 군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써 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을사년에도 ‘개신창래(開新創來)’의 자세로 새롭게 도약하는 행복 장수를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한 마음으로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찬에 참석한 한 직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를 격려하며 소속감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동료들과 함께 올해도 힘찬 의지를 다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는 지난 3일 운봉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전시관에서 전북 최초로 드론 무인 자율 비행 및 현장지원시스템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경식 남원시장, 시의장 및 시의원, 남원소방서, 남원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산불방지 근로자 등 총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산불방지 근로자 발대식과 함께 진행했으며, 드론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현장지원시스템을 시연하기 위해 마련됐다. 열화상 카메라를 장착한 무인 드론이 불법 소각 행위와 산불 발생 지점을 탐색하고 드론이 촬영한 영상이 실시간으로 지휘본부 현장지원시스템에 송출하는 것 뿐만 아니라 드론에 장착된 확성기를 통해 산불 예방 및 안전계도 방송 등을 선보였다. 한편 드론 플랫폼은 2023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공모사업 일환으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농촌 지역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 플랫폼에는 방치 쓰레기, 불법 소각행위, 방치 폐가 등을 자동 분석하는 AI 분석 알고리즘과 드론 무인 자율비행 관제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2024년에 지휘통제 기능이 강화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는 지난 2월 3일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전시관 강당에서 126여 명의 산불방지 근로자들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남원시장, 남원시의회 의장 등이 참삭했으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상감시원, 기동순찰대원 등 산불방지 근로자들이 모여 근무요령 교육 및 산불예방 동영상 시청, 산불진화대장의 결의문 낭독 등과 함께 산불 예방에 최전방에 설 것을 약속하고 산불방지 ・예방활동 철저를 결의했다. 또한 산불 방지 및 초기 진화를 위한 영농부산물 사전 파쇄 작업 및 입산통제구역 수시 단속, 불법 소각행위 계도 ・단속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산불방지 근로자와 산불담당 공무원들의 협력체계를 다시 한번 확인했으며, 산불방지 의식 고취, 산불 예방 의지 확립의 기회가 됐다. 김영태 시의회 의장은 “남원시 산림을 위해 소명의식과 사명감을 가지고 일해주시는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밝히며 “긴장을 늦추지 않은 자세로 산불에 강한 남원을 향해 나아가자”고 당부했으며, 최경식 남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진도군은 최근 현대해상화재보험 진도지점과 진도청년회의소가 양육지원을 위해 기탁한 약 100만 원 상당의 진도군 지역사랑상품권과 생활용품을 최근에 출산한 시각장애인 가정과 다문화가정, 두 가정에 전달했다. 생활용품을 지원받은 두 가정은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경제적인 부담을 느꼈는데,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아서 너무 기쁘고 아기에게도 특별한 선물이 될 것 같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진도군보건소에 따르면 현대해상화재보험 진도지점은 ‘진도군 출생아 건강보험’의 협약기관이며, 취약한 출산가정을 매년 발굴해 집수리 봉사, 후원금 전달 등 행복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현대해상화재보험 진도지점과 진도청년회의소 관계자는 “아이를 건강하고 예쁘게 키우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진도군보건소와 함께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진도군민 누구나 출산과 양육에 대한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한 진도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진도군은 ‘2025년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오는 2월 4일부터 14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대강당과 읍·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은 ▲벼 ▲밀, 보리 ▲대파 ▲고추 ▲단호박 ▲농업 생활법률 ▲만감류 ▲GAP, 친환경 ▲마늘, 양파 ▲쑥(조도면) 등 10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농업소득 보전을 위한 공익직불 의무교육도 함께 추진된다. 농업인들에게 작물별 핵심기술, 농정 시책 등 각종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더욱 유익한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진도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농업정책과 새로운 농업기술 정보를 얻어, 올해 성공적인 농사를 설계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 일정은 진도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농촌활력과 농업교육팀(☎540-6132)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암군보건소가 3일부터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3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 사업은 모바일 앱, 스마트밴드 등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24주간 간호사·영양사·의사 등 전문가가 참여자에게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19세 이상 건강관리가 필요한 영암군민 또는 영암군 직장인으로, 혈압·공복혈당·허리둘레·중성지방·HDL콜레스테롤 등 건강 위험 요인을 보유하고 있는 이가 우선 선정된다. 단, 고혈압·당뇨·고지혈증 약 복용자, 2024년 참여자는 제외된다. 사업 참여자에게는 건강 위험 요인 등 개선을 위한 건강관리 목표를 설정하고, 이후 6개월간 모바일 앱으로 건강 상태 분석, 월 1회 집중상담 등 건강관리가 제공된다. 아울러 최초, 중간, 최종으로 나눠 기초 건강검진을 3회 받게 된다. 사업 참여 신청은 영암군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실 방문 및 전화(061-470-6553)로 가능하다. 최문형 영암군보건소장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영암군민의 건강을 챙기고, 스스로 건강관리에 나서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화순군은 2025년 을사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새해의 소망과 풍년을 기원하는 당산제와 짐대 세우기 등 다양한 전통 민속행사가 각 마을에서 펼쳐질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정월대보름 민속행사는 도 무형유산과 화순군 향토 무형유산으로 지정되어 주민들이 직접 주최하는 마을 당산제 · 지신밟기 · 짐대 세우기 등 다채로운 종목으로 진행된다. 마을 대대로 전승되는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현장을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요즘이지만, 2025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화순군 곳곳에서 벌어지는 전통 민속행사는 우리 민족 정월대보름의 진정한 의미를 찾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정월대보름 민속행사는 화순군 관내 6개 면에서 각각 진행되며, 행사 장소에 따른 종목과 개최 날짜는 아래 표와 같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양시는 3일 금호동사무소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안전 및 활동교육‘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금호동은 본격적인 노인일자리사업 시행을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과 원활한 운영을 위해 사업 참여자 2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노인일자리사업 운영방안 ▲활동 시 유의 사항 ▲혹한기 피해 예방법 ▲근무일지 작성 방법 등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가 포함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나이가 많아도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 이번 교육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서은희 금호동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금호동 노인일자리사업은 ▲근린생활시설지원(12명) ▲내동네가꾸미(8명) 2개 사업으로 나눠 연말까지 지역 내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