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 사업으로 개최한 한글문화특별기획전을 통해 전국의 다양한 한글문화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한글문화특별기획전은 ‘세계를 잇는 한글문화도시, 세종’을 슬로건으로, 10월 한 달간 세종시 국립박물관단지의 통합운영센터,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작은미술관, 박연문화관 등 세 곳에서 진행된다. 특히 국립박물관단지 통합운영센터에서는 서울시 종로구와 청주시 등 타 도시·기관과 협력해 기획한 한글문화 체험을 운영 중이다. 서울시 종로구는 세종대왕 동상이 있는 광화문 광장의 상설 체험관에서 ‘세종대왕 배지 만들기’ 체험을 운영하고 있는데, 세종에서도 이 프로그램을 선보여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 직지의 고장인 충청북도 청주시는 청주 고인쇄박물관의 ‘나의 하루, 그림일기’ 체험을 선보였다. ‘나의 하루, 그림일기’는 어린이들이 한글 자모음 도장을 활용해 나만의 그림일기를 써보는 체험으로 아이들은 물론 학부모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 밖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취약계층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올해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친환경 LNG) 설치를 추가로 지원한다. 시는 에너지 효율이 높고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효과가 큰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급 확산을 추진 중이다. 친환경 보일러는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 제17조에 따른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가스보일러다. 해당 보조사업은 올해 친환경 보일러를 설치·교체한 시민 중 취약계층(저소득층) 등을 대상으로 하며 한 가정당 1대, 최대 60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수당(연금) 수급자, 한부모가족 등은 물론 중위소득 70% 이하인 다자녀가구(2자녀 이상)와 사회복지시설까지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공공기관과 공공시설, 신축건물 중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 대상 공동주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2월 6일까지며 잔여분 51대에 대한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 접수를 통해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윤지성)는 16일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 세종시교육청 학교급식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장과 교육안전위원회 윤지성 위원장, 김동빈, 박란희 유인호 위원이 참석하여, 축산물품질평가원의 학교급식 축산물 관리에 대한 제안사항을 청취하였으며, 학교급식 식자재 공급 현황을 참고하여 앞으로 업무협력 등 관계기관과의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한편, 임채성 의장은 “축산물의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품질 관리는 더욱더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필수적인 것으로 오늘 간담회를 통해 세종시 학급급식 관계기관이 유기적으로 소통하고 협업하여 우리 아이들에게 더 나은 급식이 제공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10월 16일 조치원수영장에서 고령층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향상을 위한 실버서퍼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실버서퍼 교육 과정으로 고령층 고객의 시설 이용 시 불편을 해소하고자 세종시 디지털배움터와 함께 기획했다. 공단 체육시설의 회원가입, 신규 회원모집, 결제 등이 온라인 시스템 위주로 운영됨에 따라 실버서퍼 교육의 필요성이 높아졌다. 또한, 수영장 이용 관련 시스템뿐만 아니라 실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기기 활용 실습형 교육 프로그램도 구성했다. 교육용 키오스크를 활용하여 수영장 현장발권, 무인민원발급뿐만 아니라 기차권 예매, 패스트푸드점, 영화관 결제 등을 체험해보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고령층 이용고객의 디지털 기기 활용 역량을 향상하고 기기와 친숙해질 수 있는 경험을 제공했다. 조소연 이사장은 “공단 체육시설 고령층 이용고객의 디지털 역량을 향상하고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했다”며, “체육시설 이용 시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없도록 지속적인 맞춤형 교육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재)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8일과 15일 2회에 걸쳐 사회복지시설 안전관리자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민간 사회서비스 시설의 안전 역량 강화를 목표로 실시된 이번교육은 총 50명의 시설 안전관리자가 참여해 안전관리에 대한 역량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됐다. 중대재해처벌법과 소방안전관리자의 역할을 중심으로 실시된 교육은 남부와 북부로 나눠 ▲위험성평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개정 소방법 등 안전 관련 주요 법률과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한편, 교육에 참여한 안전관리자들은 “사회서비스 제공 현장의 안전사고 발생 상황에 대비한 안전 및 보건 업무 능력을 갖출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김명희 원장은 “앞으로도 현장에 알맞은 사회서비스 종사자 안전 교육을 지원해 세종시의 안전한 복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10월 12일, 10월 16일 2일간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관내 영유아 부모들을 대상으로 2024년 심폐소생술 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교육은 영유아 부모들의 안전의식을 변화시키고 응급처치능력 향상을 통한 안전한 문화 조성을 이루고자 마련됐으며, 대한인명구조협회 세종·충남지회와 세종충남대학교병원 협력사업으로 이론 및 실습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10/12 교육을 진행한 대한인명구조협회 세종·충남지회 김지태 회장은 △응급처치 중요성 및 선한 사마리아인법 △성인, 영유아 심폐소생술 및 기도폐쇄 처치 △자동심장충격기(AED)사용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고, 10/16(수) 교육을 진행한 세종충남대학교 응급의료센터 교수 1인과 간호사 및 응급구조사 4인은 △CPR의 필요성 △CPR은 무엇인가? △AED는 무엇인가? △119 신고의 중요성 및 요령 △AED 사용방법 등의 내용과 질병관리본부에서 배포한'일반인 심폐소생술 표준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실습 모형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강사 시범 후 따라하기(PWW)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는 15일 세종시사회복지사협회가 위치한 조치원 청사 3층 대강당에서 ‘2024년 사회공헌센터 네트워크 구축 및 기부식품등제공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간사회복지시설 간의 연계·협력 강화를 통한 사업 효율성 제고 및 사회공헌의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세종시 관내 사회복지시설장 및 단체장, 사회공헌기업 등 70곳의 시설·기관 대표 및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는 세종시 민간요양시설과 민간어린이집연합회 원장들을 비롯 세종시 각 지역아동센터, 장애인보호시설, 주간보호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영명보육원, 방문요양센터, 가정재가복지센터, 남세종청소년센터, 세종도시교통공사, 한국법제연구원, 노인복지센터 등의 사회공헌 담당자들까지 대거 참여해 ‘세종시복지네트워크 구축’의 필요성 등에 강하게 공감을 표시하며 각종 복지 현안 문제와 대안 등을 제시하며 토론장을 방불케 했다. 한편 간담회에서는 ▲사회공헌센터 소개 및 사업안내 ▲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 소개 및 사업안내 ▲기부식품 조정·배분에 대한 토의 ▲사회공헌사업 및 기관 간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과 세종상공회의소은 10월 16일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본원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 노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세종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및 공동 노력 ▲세종시 일자리의 양적·질적 향상을 위한 각종 사업 협력 ▲양 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과 관련 정보의 공유 및 활용 ▲기타 협약기관 공동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의 협력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과 세종상공회의소는 올해 상반기부터 수출기업 대상 지원사업을 연계 추진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왔다. 특히, 오는 11월 1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 예정인 ‘세종청년취업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이홍준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관내 기업의 단계적 성장, 나아가 세종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종시 대표 종합경제단체인 세종상공회의소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청년 일자리 창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전했다. 김진동 세종상공회의소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가 지난 5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지방시대 선도를 위한 균형발전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는 16일 세종시청 대회의실에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 세종지역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충청광역연합 출범에 따른 시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는 시민과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권 특자체 합동추진단의 충청광역연합 출범 현황 발표를 시작으로 육동일 세종시 지방시대위원장의 발제, 종합토론, 시민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이익수 충청권 특자체 합동추진단 사무국장은 그동안 추진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규약 마련, 광역연합 출범 과정에 대해 발표하고 오는 12월 충청광역연합 출범에 따른 향후 계획 등을 공유했다. 이어 육동일 세종시 지방시대위원장이 충청광역연합 출범의 의미와 향후 세종시 발전방향을 소개했다. 육 위원장의 발제 이후에는 안종일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 지방분권·자치발전 분과위원장을 좌장으로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토론자들은 충청광역연합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효율적인 재원 마련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제93회 임시회 기간인 10월 15일, 위원회 소관 시설과 기관을 방문하여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일선 현장의 상황을 행정복지위원회 의정 활동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자리는 개장을 앞둔 세종동 반다비빙상장 방문을 시작으로 지난달 개교한 집현동 세종공동캠퍼스를 돌아보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현장방문에는 김현미 행정복지위원장, 김영현 부위원장, 김충식 위원, 여미전 위원, 이순열 위원, 홍나영 위원이 참석했다. 15일 오전 현장방문 첫 일정으로 반다비빙상장을 찾은 위원들은 소관 부서 담당자 및 수탁사(메이저스포츠산업)로부터 시설 현황 및 빙상장 개장 준비 상황 등 주요 현황에 대해 청취하고, 이에 따른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세종특별자치시 최초 장애인형 빙상장으로서 시설의 목적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아울러 시민들이 개장 시기에 맞추어 빙상장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 및 운영상의 문제점이 없는지 사전에 꼼꼼히 점검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