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고물가·고금리·경기침체로 어려운 식품위생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인천광역시 식품진흥기금 융자’ 사업 신청을 오는 17일부터 접수한다. ‘식품진흥기금 융자사업’은 경영난에 처한 지역 업소를 위해 모범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대상으로 육성자금을 지원하고, 식품제조가공업소와 접객업소 등에는 시설개선자금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총융자 규모 3억 원의 1% 저금리로 상환 조건은 2천5백만 원 이상인 경우 1년 거치 3년 균등 분할 상환이고, 2천5백만 원 미만은 3년 균등분할 상환해야 한다. ‘육성자금’ 한도는 업소당 2천만 원, ‘시설개선자금’은 1천만 원에서 2억 원까지이며 유흥·단란주점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영업주는 신한은행 연수구청지점에서 여신규정 적격 여부에 대한 사전상담 후 신청서에 확인 날인을 받아 연수구 위생정책과에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재원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구비서류, 대출상환 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청 누리집 또는 위생정책과 위생정책팀 으로 문의하면 된다. &n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음식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가정용 감량기’ 구매를 지원하는 ‘음식물류 폐기물 가정용 감량기 보급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가정용 감량기 보급지원 사업‘은 오는 17일부터 진행되며, 구매비용의 50%까지 최대 3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감량기를 산 연수구 거주 주민으로 가구당 1대에 한하며, 단체표준·환경표지·K 마크·Q 마크 중 하나 이상의 품질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다. 다만, 중고품, 임대 제품, 선물 받은 제품, 싱크대 오물분쇄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품질인증을 받은 감량기를 구매한 후, 구매 증빙 자료와 신청 서류를 연수구청 청소행정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연수구청 누리집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가정용 감량기 설치 지원으로 음식물 발생을 원천적으로 줄여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음식쓰레기 감량과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2025년 제1회 일구데이’를 개최한다. ‘일구데이’는 구직자와 기업 간의 현장 면접을 통한 소규모 채용행사로, 구직자에게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우수 인력을 확보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 5회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 ▲(주)포트스비스, ▲조은맘 산후도우미, ▲(주)석송 등 총 5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반도체 제조와 물류직, 지게차운전원, 클린룸 청소, 산후관리사, 하역적재 종사원 등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번 일구데이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연수구 일자리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 전화 등으로 사전 신청해야 한다. 행사 당일 구직자는 신분증과 이력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취업정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구직자와 기업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가 노후된 저층주거지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인천시 행복마을 가꿈사업’에 옥련1동과 선학동이 각각 선정돼 시비 54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올렸다. ‘행복마을 가꿈사업’은 저층주거지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로 기반시설과 공동이용시설 정비를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인천형 도시재생사업이다. 구는 지난달 옥련1동과 선학동 주민자치회의 주민제안서를 인천시에 제출했으며, 인천시 평가위원회는 재생사업 필요성, 계획의 적정성 및 타당성,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번에 선정된 2곳에 대해 사전 준비 기간 동안 토지 등 소유자 3분의 1 이상의 사업 동의서, 사업계획서 등 사업 시행 조건 이행에 힘쓸 계획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행복마을 가꿈사업 선정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원활한 도시재생사업으로 살기 좋은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 송림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3월부터 ‘혈압ㆍ혈당기 무료 대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건강 관리 기기 대여를 통해 만성질환자의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 지속적인 건강 모니터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동구 거주자 중 고혈압 및 당뇨병을 진단받았거나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한 회차당 최대 60명에게 대여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단, 인공지능(AI)ㆍ사물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등 행정기관에서 유사한 지원을 받는 경우 중복 지원이 불가하다. 신청 대상자는 혈압기 또는 혈당기 중 하나를 선택하여 3개월간 대여할 수 있으며, 혈당측정 소모품도 함께 제공된다. 또한 건강관리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운동·영양 등 건강생활실천사업과 연계한 맞춤형 건강관리 정보도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전화예약 후 신분증과 질병관련 증빙서류(처방전, 진단서 등)를 지참하여 송림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송림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3일 청본이룸터에서 관내 11개 동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국민기초생활보상사업 개정사항 및 재가의료급여사업 추진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동 담당자들의 역량강화와 원활한 복지 업무 수행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기준중위소득‧생계급여 기준 인상 ▲주요 법령 개정 사항 ▲사회보장급여 부정수급 예방 ▲재가의료급여사업 추진 안내 등의 내용을 다뤘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교육은 담당자들의 직무 역량 강화와 변화하는 제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진행됐다”며, “동구는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13일 부터 21일까지 주민행복센터 3층 대강당에서 사업 참여자 2천500여 명(각 회차별 500여 명)이 참여하는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구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진행했으며 근무복 수여식 및 참여자 선서, 기념 촬영,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안전교육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이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과 보람을 더하는 활동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올해도 동구의 공익을 위한 당당한 참여자로서 자긍심과 소속감을 느끼며 일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올해도 노인일자리 사업을 확대하여 지난해보다 102명이 증가한 3천36명의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재)하남문화재단은 오는 3월 29일 오후 5시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2025 대니 구 콘서트 ‘Primavera’'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전석 매진 신화를 이어나가고 있는 ‘클래식계 아이돌’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와 유연한 레퍼토리가 강점인 디토 체임버 오케스트라가 함께 무대에 올라 봄의 무드를 가득 담은 클래식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관현악 모음곡 3번 라장조’,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아스토르 피아졸라의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로 대니 구만의 따뜻한 무드를 담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하남문화재단은 “최근 '나 혼자 산다(MBC)'에서 초긍정 해피 바이러스의 모습으로 화제가 됐던 대니 구는 공연장에서 더욱 에너제틱하고 화사한 연주를 들려주는 아티스트”라며 “싱그러운 봄의 시작과 가장 잘어울리는 클래식 선율의 감동을 꼭 경험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체육회와 함께 2월 15일 오후 7시,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하얼빈 동계아시아경기대회’를 마치고 귀국한 대한민국 선수단을 환영한다. 장미란 제2차관은 하얼빈 현장에서 우리 선수단을 응원하고 폐막식에 참석한 데 이어 선수단 본단과 함께 귀국해 환영 행사에도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체육회 윤성욱 사무총장과 최홍훈 대한민국 선수단장을 비롯해 선수단 본단으로 귀국하는 컬링, 아이스하키, 바이애슬론 선수단 80여 명이 참석한다. 장미란 차관은 선수단에 꽃다발을 전달하며 대회에서의 선전을 격려하고 최홍훈 선수단장은 대회 참가 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경기마다 보여준 열정과 정정당당한 모습은 국민에게 뜨거운 감동과 기쁨 선사 장미란 차관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리 선수단이 경기를 잘 마치고 귀국한 것을 축하한다. 경기마다 보여준 열정과 정정당당하게 승부에 임하는 모습은 우리 국민에게 뜨거운 감동과 기쁨을 선사했다. 더불어 선수들이 무사히 대회를 마치고 귀국할 수 있도록 애쓴 모든 관계자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이경수)와 함께 2월 14일 롯데호텔 서울(서울 중구)에서 ‘한국인의 일상, 세계인이 꿈꾸는 관광으로’를 주제로 ‘관광인 신년 인사회’와 ‘관광산업 포럼’을 개최한다. 유인촌 장관은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관광인들을 격려하고 현장 목소리를 듣는다. 방한 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하는 ‘관광산업 포럼’도 진행 먼저 신년 인사회에서는 국회의원을 비롯해 한국관광공사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한국여행업협회, 한국호텔업협회, 한국마이스(MICE)협회, 한국관광학회 등 관광 분야 기관, 단체, 업계, 학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인의 일상을 세계인이 꿈꾸는 관광으로 만들기 위해 관광인들의 지혜와 힘을 함께 모을 것을 다짐한다. 이후 ‘관광산업포럼’에서는 놀유니버스 김강세 최고전략책임자(CSO)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김현주 선임연구위원이 각각 ‘세계 관광산업 변화와 전망’, ‘방한 외래관광객 지방 관광 실태분석 및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하며 세계 관광산업 변화에 따른 방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