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안산시는 최근 서울특별시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제20회 2024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에서 지자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국토일보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와 조달청, 한국환경공단, 국가철도공단이 후원하는 행사다. 건설 문화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올해 시는 건설분야와 교통분야에서 도시 발전과 건설문화 혁신을 위한 선도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지자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 2022년 ‘안산시 건설공사 부실방지 조례’를 제정하고 공공 건설공사 부실시공 방지 종합대책을 마련하는 등 부실공사 제로(Zero)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시민의 정주 여건을 강화하고 주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각종 기반 시설 확충에도 끊임없이 노력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 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스마트 교통시설물 설치 ▲보행환경 개선 사업 ▲공유 PM·자전거 전용 주차장 조성 등이 주요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쾌적한 교통환경 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3일 ㈜프리뉴 등 관내 6개 기업에 대해 고용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5년부터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인센티브 부여 등을 통해 민간 부분의 고용 촉진을 돕고자 ‘고용 우수기업 인증제’를 실시하고 있다. 고용 우수기업 선발은 본사 또는 주 공장이 안산시에 2년 이상 소재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심사한다. 고용 증가율이 5% 이상인 기업 중 일자리 성장성과 기업경영 건전성 등의 기준에 따라 서류와 현장 심사를 거쳐 대상 기업을 최종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고용 우수기업은 ▲㈜프리뉴 ▲㈜유케이케미팜 ▲한국프리팩 주식회사 ▲㈜엠디에이치테크 ▲에스아이티(주) ▲주식회사 코아테크 등 6개기업이다. 고용우수기업으로 인증된 6개 기업에는 내년도 1월부터 2년간 시에서 추진하는 중소기업 육성 자금 융자지원 시 추가 금리 혜택이 지원된다. 또한,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사업과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 사업에 신청 시, 가점부여 등 혜택이 제공되며, 상하수도 요금도 일정 부분 감면 받게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국회, 도의회와의 소통과 협력 업무를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하고 경기미래교육으로 나아가기 위해 도움 자료를 제작했다. 경기도교육청이 ‘대외협력 업무매뉴얼’을 제작해 본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에 배포했다. 대외협력 업무를 처음 맡는 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제작한 업무 지침서는 교육행정 전반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체적인 절차와 실무적 안내 사항을 담았다. 주요 내용은 ▲국정감사, 법률안 제·개정 절차 등을 담은 ‘국회 업무 지원’ ▲행정사무감사, 대집행부 질문 등을 담은 ‘도의회 업무 지원’ ▲현장의 궁금증에 답하는 ‘자주 하는 질문’ 총 3장으로 구성했다. 도교육청 김천희 의회협력과장은 “이번 업무 지침서가 직원들의 대외협력 업무의 전문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변화하는 행정환경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 자료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고교 교육과정 설계 지원을 위해 ‘필수 이수 학점 점검 프로그램’, ‘학교주도 활동 시간 설계 프로그램’을 도내 모든 고등학교에 배포한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교육 기본계획에 담긴 ‘역량 함양 교육과정 운영’에 근거해 개발했다. 학생이 창의력과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설계‧운영함으로써 학교 교육과정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고교 교육과정에는 학생이 교과 영역과 교과(군)에서 취득해야 하는 필수 학점이 있다. 현재는 학생이 필수 이수 학점을 취득했는지 교사가 일일이 검토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또한 2025학년도 고교 1학년의 경우, 1학점 수업량이 17회에서 16회로 변경됨에 따라 학기별 학교주도 활동 운영 시간과 방법 등에 대해 학교 측의 문의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 같은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학생 수강 신청 입력 ▲개설 과목 자동 입력 ▲교과(군)별 필수 이수 학점 충족 여부 확인 등의 과정을 거쳐 학생별 필수 이수 학점 점검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또한 학교주도 활동 시간 설계 프로그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이번에도 학교 조리실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튀김부터 볶음, 국·탕까지 모든 조리공정을 수행할 수 있는 차별화된 ‘경기도형 조리 로봇’을 특별 제작해 운영한다.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학교급식 현장에 다기능 조리 로봇을 전국 최초로 도입한다. 학교급식 조리 종사자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산업재해 발생을 줄이기 위한 ‘경기도형 학교급식 조리 로봇’은 도내 5개 학교를 대상으로 12월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경기도형 조리 로봇은 조리솥 예열부터 온도관리, 조리 등 전 과정을 미리 입력된 정보에 따라 작업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조리 종사자는 식재료 검수와 세척, 절단, 양념 제조 등의 업무만 수행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조리 로봇을 도입하면서 ‘상생’과 ‘효율’ 두 가지 사항에 중점을 두었다. 조리인력 감원 없이도 새로 도입한 조리 로봇이 고난도·고위험 작업을 수행하여 사람 중심의 근무환경 조성으로 서로 상생할 수 있다. 또한 튀김과 볶음, 국·탕까지 모든 조리공정을 넘나들며 수행할 수 있는 융복합 로봇으로 효율성을 높이는 데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괴산군 보건소는 지난 23일, 65세 이상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한 근력운동 교실 ‘걷고 뛰고 건강해유’의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근력 강화와 건강 증진을 목표로 12주 동안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수료식에서는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개근상과 정근상이 수여됐다. 보건소는 어르신들이 운동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도록 독려했다. 운동 교실은 10월부터 12월 23일까지 매주 월·수·금 오전 10시, 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서 열렸으며, 실버라인댄스, 짐볼, 세라밴드를 활용한 저강도 근력운동으로 구성됐다. 운동과 함께 보건소는 참가자들의 혈압, 혈당, 체성분을 정기적으로 측정해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상담을 진행했으며, 6차례에 걸친 보건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켰다. 윤태곤 보건소장은 “운동 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활력을 되찾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괴산에서 10년 넘게 동굴을 파서 화제를 모았던 故 신도식 씨의 아내 이재옥 씨(84세·여)가 올해도 어김없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1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故 신도식 씨는 괴산읍 동부리 남산 밑에 거주하면서 2004년 우연히 발견한 동굴을 2018년까지 망치, 정 괭이만을 사용해 100m가 넘게 파냈다. 이 굴은 ‘명산 영성동굴’이라 불리며, 굴에서 나오는 샘물이 ‘신비의 지장약수’로 알려져 많은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방문객들은 샘물을 먹고 소원을 빌며 동전을 두고 갔는데, 신 씨는 이렇게 모인 돈을 2012년부터 2018년까지 매년 군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2019년 초 신 씨가 별세한 이후에도 아내 이 씨는 남편의 뜻에 따라 동굴 방문객들이 두고 간 두고 간 동전을 모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재옥 씨는 “많은 분들이 동굴을 찾아주신 덕분에 생전 남편의 뜻을 이어받아 유지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이러한 따뜻한 마음을 지역의 학생들에게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괴산군민장학회 관계자는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괴산군이 2025년 군정도약을 위한 군정철학과 방향을 담은 신년화두로 ‘대화위성(大和爲成)’을 선정해 발표했다. 24일 군에 따르면 ‘대화위성(大和爲成)’은 ‘큰 화합이 성공을 이끈다’는 뜻으로 괴산군 전 직원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특히 이상기온, 긴축재정과 고물가 행진, 탄핵 정국 등의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군민과 공직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협력해 괴산군의 미래를 밝히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겠다는 군정 철학이 담겼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송인헌 군수는 “민선8기 동안 역대 최대인 정부사업 144건 선정과 함께 총사업비 7천346억 원을 확보하는 등 튼튼한 지역발전의 토대를 쌓았다”며, “2025년 을사년에는 군민과 공직자 모두가 힘을 모아 분야별 전략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가시적인 지역발전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회남면 이장협의회는 2025년 새해 달력 “아름다운 회남면” 800부를 제작해 주민과 출향인, 사회단체 및 기관 등에 배포했다고 24일 밝혔다. 2015년부터 한국수자원공사대청댐지사의 지원을 받아 제작하기 시작한 “아름다운 회남면” 달력은 대청호 일번지 회남면 곳곳의 절경을 달력에 담아 회남면을 널리 홍보해 관광객 유입을 늘리고 출향인에게는 고향의 향수를 느끼도록 하고 있다. 새해 달력은 △1월 대청호 겨울풍경, △2월 하늘에서 본 남대문교, △3월 대청호 낙조, △4월 사담마루 봄, △5월 정문공원 풍경, △6월 회남 둘레길, △7월 회남대교, △8월 대청호 여름풍경, △9월 남대문교 전경, △10월 대청호 수변공원, △11월 산수리 가을풍경, △12월 눈 내린 둘레길 등 회남면 곳곳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았다. 최병주 회장은 “회남면은 대청호를 품고 있는 아름다운 고장으로 달력을 제작해 우리 고장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을 유입하는 효과가 있다”며 “지속적으로 달력을 제작해 관광지 회남을 홍보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대전 개인택시 보은향우회와 박수병 씨는 지난 23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보은군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하고 보은군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대전 개인택시 보은향우회 회원들은 100만 원을 기탁했으며, 평소에도 보은대추축제 홍보에 동참하는 등 보은에 대한 남다른 애향심을 보여왔다. 회남면 출신으로 두산그룹 재직 중에 있는 박수병 연구원은 고향사랑 기부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대전 개인택시 보은향우회 최명수 회장은 “몸은 떠나있어도 보은군 출신이라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며 “보은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힘을 보태고자 기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수병 씨는 “보은군에서 자라며 꿈을 키워왔던 만큼 보은의 발전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이렇게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보은군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이렇게 기탁해 주셔서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히 보내주신 만큼 보은군의 발전에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