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꿈돌이 택시’가 12일 서울 핀란드타워 헬싱키홀에서 진행된 ‘올해의 대한민국 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브랜드대상’은 국내 유일의 브랜드 관련 정부 시상 제도로 창의적이고 선진적인 브랜드 경영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우수한 브랜드 육성을 통해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이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는 행사다. 대전시는 지난 9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제26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에 ‘꿈돌이 택시’를 신청·접수하여 1차 평가(20개 팀 선정) 및 2차 평가를 거쳐 최종 선발된 10개 팀 중 우수상을 받았다. ‘꿈돌이 택시’의 이번 수상은 지난 7월 도시 브랜드 부문에서‘2024년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수상에 이은 또 하나의 쾌거로 대전시 고유의 택시 브랜드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일류경제도시대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꿈돌이 택시’는 대전시 도시 브랜드 캐릭터인 꿈돌이(꿈씨 패밀리)를 택시의 표시등(갓등)과 택시 측면 래핑에 적용 디자인하여 전국적으로 대전시만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적인 체포와 탄핵을 촉구하며 1인 시위에 나섰다. 정 구청장은 12일 오후 12시 30분부터 구청 앞 어은교에서 ‘윤석열 탄핵! 민생과 민주주의를 지켜냅시다!’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1인 시위를 벌였다. 정 구청장은 “윤 대통령은 오늘 오전 담화를 통해 이번 비상계엄 선포가 고도의 정치적 판단이자 통치 행위였다는 궤변만 늘어놓았다”며 “이는 위헌적 쿠데타이자 내란이라며 분노하고 있는 국민을 우롱하는 처사이자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행태”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국민들의 목소리는 외면한 채 위헌적 비상계엄을 통치 행위였다는 궤변으로 현재의 위기를 모면하려는 행태를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며 “즉각적인 체포와 탄핵을 촉구하기 위해 1인 시위에 나섰다”고 밝혔다. 정 구청장은 이날 담화 직후 집무실에서 윤 대통령의 국정목표 액자를 집무실에서 철거했다. 무장한 군인을 앞세워 국회 등 헌법기관 무력화를 시도했던 윤 대통령의 국정 목표를 신뢰할 수 없고 더 이상 대통령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의사 표시다. 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저출산에 따른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인구 위기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내년도 조직개편안이 12일 의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인구 위기 대응력을 마련하고 국 단위 책임행정을 강화해 하반기 총괄 추진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조직개편의 주요 사항은 기존 정책개발협력실 폐지, 미래세대국‧안전건설국 2국을 비롯해 인구정책과‧미래교육과‧지역산업과 3과 신설, 안전도시국을 도시주택국으로 변경하는 내용이다. 이로써 구는 4국 3실 22과에서 체제에서 6국 2실 25과로 전환하고, 국별 효율적 업무 안배, 인력 재배치 등 인구‧교육‧경제 분야 조직을 보강해, 인구 위기 속 행정효율성을 강화로 조직의 역동성을 제고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이라는 국가적 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영유아부터 청년에 이르는 미래세대를 위한 ‘보육‧교육’ 중심의 역점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동구를 살기 좋은 매력적인 도시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이번 조직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11일 용운도서관에서 개관 30주년 기념 ‘도서관 주민과의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용운도서관 개관 3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지역서점, 독립서점, 도서관 강사 및 자원봉사자, 우수 이용자 등 각계각층의 도서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운도서관을 포함한 관내 공공도서관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문화강좌 강사 및 자원봉사자 등 관계자는 앞으로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행사에 더 많은 참여와 지원을 약속했고, 지역서점 및 독립서점 대표는 도서관 자료 확충에 있어 지역의 작은 서점들과 더 많은 협력이 있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도서관 문화강좌를 통해 배운 것을 바탕으로 지금은 도서관 동아리 활동까지 하게 됐다는 한 이용자는 “도서관을 통해 독서, 그림 등 취미활동이 생기고 삶의 질이 더 풍요로워졌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난 30년간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독서의 가치를 전해온 용운도서관의 개관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 30주년을 넘어 100주년, 그 이상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는 지역 대학 4개교와 함께 11일(현지시간 기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현지 대학생, 고등학생, 유학원생을 대상으로 유학생 유치설명회 및 유학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과 관내 대학 동반성장을 견인할 외국인 글로벌 인재를 유치하기 위한‘외국인 유학생 유치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스파크 라이프 호텔(Sparks Life JAKARTA) 콘퍼런스 홀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에는 대전시와 4개 대학(목원대, 배재대, 우송대, 충남대)이 참가하여 현지 학생 약 250명을 대상으로 대전시와 관내 대학을 홍보하고, 대학별 상담 부스를 운영하여 1대 1 유학 상담을 진행했다. 유치설명회에 참여한 자카르타 학생들은 각 대학 상담 부스에 방문하여 입학 조건과 장학제도 등을 문의했으며, 대전시 홍보 공간을 방문해 대한민국 과학수도, 일류경제도시 대전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시는 유치설명회에 앞서 10일(현지시간 기준), 인도네시아 파믈랑대학교(Pamulang U niversity)와 SMA BAKTI MULYA 400 국제 고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중구는 2024년 12월 2기분 자동차세 74억 2천만 원(47,617건)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소유자이며 2024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6개월간의 자동차 소유기간에 대한 세금으로 납부기간은 이번 달 16일부터 31일까지이다. 연세액을 미리 납부한 경우에는 부과되지 않으며, 2025년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고자 하는 경우 2025년 1월 31일까지 신고 납부하면 2월~12월분 자동차세액의 5%를 계속해서 공제받을 수 있도록 입법예고 중에 있다.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CD/ATM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도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가능하며 위택스, 지로 납부 등 온라인 사이트,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를 통한 계좌이체, 차세대지방세 ARS전화 전국공통번호, 스마트폰 간편결제 등으로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세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중구는 기부금을 통한 지방재정 확충, 답례품 제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철모 서구청장은 지난 11일 한남대학교 중앙박물관 미술전시실을 찾아 청춘컬렉션 청년예술작가전에 참여하고 있는 박규나 작가의 첫 개인전 ‘무의식과 꿈의 세계’ 개최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청춘컬렉션 청년예술작가전은 1년에 2회, 서구청사 2층 로비에 청년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참여작가에게 전시 임차료를 지원하는 등 지역 청년예술작가들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기 위해 서구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서철모 청장은 “청춘컬렉션에 참여하고 있는 박규나 작가의 첫 개인전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예술 활동에 정진하여 향후 지역을 대표하는 작가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박규나 작가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힘써주시는 청장님께 감사드리며 오늘 청장님의 축하와 격려로 인해 전업 작가로 발돋움할 수 있는 힘을 얻었다”라고 답했다. 한편, 박규나 작가의 개인전 ‘무의식과 꿈의 세계’는 11일 오전 11시부터 17일 오후 12시까지 한남대학교 아트·디자인테크놀로지대학 중앙박물관 미술전시실에서 전시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서구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지원체계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매년 전국 229개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속가능성 및 생활인프라 수준을 평가하여,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평가는 도시사회, 도시경제, 도시환경, 지원체계 4개 부문에 대해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이루어진다. 서구는 녹지지역의 난개발 방지, 도시재생 및 활성화, 주민참여 활성화 등 지원체계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노루벌적십자생태원, 장안~진산 성지순례길 등 친환경 여가녹지 생활공간을 조성했으며, 뉴미디어 활용 구정 홍보 및 주민 참여단 등을 통해 주민참여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서구만의 특화된 도시정책을 통해 경쟁력을 높인 결과로 생각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도안 무장애나눔길 조성, 도시재생 뉴딜사업 거점시설 확충 등 주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11일 중구여성친화도시 조성위원회를 개최하여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실적보고 및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여성친화도시조성위원회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특성화 사업 연구개발, 인력양성과 기반 구축, 교육·홍보 및 지식·정보 등을 제안·자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중구는 2020년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되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지정기간 동안 여성안심 시설물인 무인택배함 운영, 우범지역 바닥표지병 설치, 여성 1인 가구 안심도어 설치 등 지역안전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경력단절여성 취업교육을 실시하며 여성친화도시를 위한 정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우송정보대학 이연복 교수는 “2025년은 중구의 여성친화도시 지정기간이 종료가 되는 해로 재지정을 위해 중요한 시기”라며 “지속적인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민관이 긴밀히 협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 지정은 담당 부서뿐만 아니라 전체 부서가 유기적으로 협력해야 한다.”라며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대덕구 송촌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 겨울방학 어린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송촌도서관은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다양한 주제의 책을 읽고 직접 질문을 만들어 묻고 답하는 토론형 활동 수업으로 구성했으며, △세계 친구들의 새해맞이 스타일 △그림책으로 시작하는 질문독서 △나는 어린이 역사 북 큐레이터! 등의 주제로 3개 반을 운영한다. 2025학년도 기준 초등학생 1~6학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16일 오전 9시부터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2025년 1월 13일부터 1월 23일까지 운영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우리 대덕구의 학생들이 겨울방학 어린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독서의 재미를 느끼고,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겨울방학 어린이 프로그램 접수 및 기타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