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가 10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각 읍면 주민자치회장 및 주민자치위원장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이순걸 군수와 지난달 새롭게 구성된 울주군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의 읍면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 홍보사항 안내, 주요 안건 토의, 읍면 활동사항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정영기 울주군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은 “울주군 12개 읍면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면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의 원활한 활동과 울주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울주군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가 서로 소통하면서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각 읍면 주민자치회장 및 주민자치위원장으로 구성됐다. 주민자치 활동에 대한 다양한 안건을 토의하고 정보를 공유하면서 울주군 주민자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울주군지회가 10일 울주군 보훈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정기총회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계 내빈을 비롯해 회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결산 승인, 모범회원 표창, 대회사와 축사, 안보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2024년도 예산·결산 승인 및 2025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 승인을 비롯한 중요한 안건을 논의했으며, 헌신적으로 활동한 모범회원을 표창해 그간의 공로를 치하하는 등 회원 사기 진작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순걸 군수는 “지금보다 더 어려운 시절에 대한민국과 울주군을 위해 청춘을 바쳐 헌신하고, 오늘날에도 우리 울주군 발전과 지역안보 강화를 위해 봉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울주군 행정에서도 참전 영웅이 예우받고 존경받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노력을 쏟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월남전참전회 울주군지회는 회원 19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호국 영웅 위안(위령) 행사, 안보결의대회, 전적지 순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의 보훈선양에 앞장서고 있다. 울주군은 올해부터 울산 기초지자체 중 최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독서모임 ‘중심잡기’ 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 ‘중심잡기’ 사업은 ‘마음의 균형을 잡는다’라는 의미로, 중년 여성들이 독서를 통해 마음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독서 모임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중구에 거주하는 중년 여성 4명에서 7명으로 구성된 자조 모임이다. 울산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8차례에 걸쳐 정신건강 관련 도서 구입비와 다과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 기한은 오는 2월 20일까지이며, 관심 있는 단체는 울산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전화하거나 사업 홍보물에 첨부된 정보무늬(QR 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울산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주민들의 마음 건강을 돌보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독서모임 ‘중심잡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22년에는 10개 팀 44명, 2023년에는 8개 팀 47명, 2024년에는 8개 팀 47명이 해당 사업에 참여했다. 울산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중년 여성들이 친구, 이웃과 함께 고민을 나누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실내 공기질 관리계획’을 수립했다. 중구는 해당 계획에 따라 이달부터 12월까지 일정 규모 이상의 의료기관과 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 실내 주차장, 대규모 점포 등 다중이용시설 69곳을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실내 공기질 자가 측정 여부 △실내 공기질 관리자 법정교육 수료 여부 등이다. 또,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과 함께 점검 대상 가운데 의료기관과 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17곳을 대상으로 오염도 검사를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오염도 검사 결과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폼알데히드 등이 실내공기질 유지 기준을 초과할 경우 개선명령을 내리고,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측정 결과는 중구청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올해 3월과 7월에 입주 예정인 태화강유블레스센트럴파크와 다운한양립스더퍼스트하임 등 신축 아파트 2곳을 대상으로 실내 공기질 자가 측정 및 공고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한편, 중구가 지난해 지역 내 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의회 정재환 의원이 아이돌보미 처우 개선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마련했다. 정재환 의원은 10일 중구의회 의원회의실에서 공공연대노동조합 아이돌봄 울산지부와 함께 아이돌보미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는 현재 중구에서 활동하는 아이돌보미의 열악한 근무실태를 확인하고 교통비와 건강관리비 등 지원 현실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울산 중구에는 168명의 아이돌보미가 622명의 대상아동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돌보미 대 아동 비율은 1:3.70 수준이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맞벌이 부모 등을 대신해 12세 이하 영유아를 돌봐줄 ‘아이 돌보미’를 집으로 파견해 주는 여성가족부 사업이다. 하지만 올해 아이돌보미의 기본시급이 10,590원 수준이며 평균 일일 근무시간이 2시간 정도에 불과해 월평균 60시간 이상 기본 근무 시간을 보장받지 못해 4대 보험 적용이 어렵고 고용 안정성이 취약한 수준이다. 또한 시·구비 5:5 매칭으로 이뤄지는 아이돌보미 처우 지원 역시 울산시는 하루 교통비 3,200원 지급에 건강관리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문석주 의원(교육위원회)은 10일 오후 2시, 오는 3월 4일 개교를 앞둔 북구 효문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시설 전반을 점검하고, 학생들의 교육환경과 안전 문제를 논의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효문초등학교 관계자와 울산교육청 관계 공무원 둥 10여명이 참석하여, 유치원동, 교사동, 체육관 등 주요시설을 점검하고, 공사 진행 상황 및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문석주 의원은 “학생 수 감소로 폐교됐던 구 효문초등학교의 역사와 교명을 그대로 승계한 효문초등학교가 단순한 학교 운영의 재개를 넘어,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 공간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며, “울산 북구 율동공공주택지구 내 학생 배치를 원활히 조정하는 것은 물론, 인근 공동주택 지역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안전 문제를 해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유해물질이 검출되지 않게 철저히 관리하고, 시설 유지·보수에도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울산교육청 관계부서는 ”효문초등학교의 개교를 앞두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의 체육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스포츠마케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김종훈 의원은 제253회 임시회에 ‘스포츠마케팅 진흥’을 골자로 한 ‘울산시 체육진흥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국제·전국단위 체육대회와 전지훈련 선수단의 유치․지원 등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울산의 체육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개정안은 ‘스포츠마케팅’의 정의를 ‘국내·외 대회를 시에 유치·지원하거나, 전지훈련 선수단, 인기종목 스포츠 후원 등을 통해 시의 체육시설을 홍보하고, 그에 따른 시의 이미지나 가치를 드높이는 행위 등이 포함된 모든 활동’으로 규정했으며, 스포츠마케팅 진흥을 위한 ‘시책 마련’, ‘경비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앞서 김종훈 의원은 지역 스포츠구단과 단체, 관광·숙박·여행업계 관계자들과 조례 개정 및 스포츠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기도 했으며 “울산의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결합한 다양한 형태의 스포츠마케팅 개발이 필요하다. 울산형 스포츠마케팅을 더욱 내실화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오늘 오전 11시 28분경 온산 UTK부두 인근 UTK공장(육상) 탱크에서 원인미상의 폭발·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했다. 11시 45분 현장에 도착한 울산해경은 T607탱크에 화재가 발생함을 확인했으며 사고 옆 탱크에는 위험물질(톨루엔)이 적재되어있어 소방의 요청으로 인근 탱크에 화재가 번지지 않도록 화재진압과 동시에 화학방제1함, 방제13호함, 소방1호정 소화포를 이용해 냉각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해경은 인근 선박이 안전장소로 이동하도록 조치했으며 오염물질 해상유출대비 오일펜스를 설치했고, 한국예선업협동조합, 해양환경공단 등 지원 요청을 했다. ' 현지 기상 : 북서풍 6 ~ 8m/s, 파고 1m, 시정 3마일, 맑음 ' 상황 파악 중이니 전화는 자제 부탁드립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대기질 개선 및 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친환경 보일러 교체·설치비를 지원한다. 중구는 올해 175가구를 선정해, 한 가정당 최대 60만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제품은 환경표지인증을 받은 표시 가스 소비량 70kW 이하 열 재사용(콘덴싱) 가스보일러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수당(연금) 수급자, 한부모가족,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다자녀 가구(2자녀 이상) 등이다. 중구는 2월 10일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지원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주민은 중구청 환경위생과를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 서류를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또는 환경기술산업 원스톱 서비스 에코스퀘어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중구 관계자는 “친환경 보일러는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적고 에너지 효율이 높아 환경보호와 난방비 절약에 도움이 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대기 환경을 개선하고 저소득 취약계층의 복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기술 강소기업을 유치하고 육성하기 위해 ‘2025년 공공기관 연관산업 기업유치 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혁신도시 클러스터 입주기업에 월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사무공간 임차료와 분양 대출이자의 50%에서 8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울산시의 승인을 받아 혁신도시 클러스터에 입주한 지 3년이 지나지 않은 기업이다. 중구는 오는 3월 24일부터 3월 28일까지 1분기 지원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이어서 서류 검토 및 현장 방문 등을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할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중구는 지난 2019년부터 2024년까지 6년 동안 ‘공공기관 연관산업 기업유치 등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혁신도시 클러스터 입주기업 469곳에 15억 9,400만 원을 지원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혁신도시 클러스터에 더 많은 기술 강소기업을 유치하겠다”며 “더불어 공공기관 등과 함께 이전 기업들이 지역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