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족과 간부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관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새롭게 임용되는 사무관은 모두 19명으로, 이날 임용식에는 18명이 참석했다. 임용식은 임용장 수여, 꽃다발 증정, 대화의 시간,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가족들이 사무관 임용자에게 시 배지를 직접 달아주는 시간을 마련해 공직자와 참여 가족의 자부심을 높이고 사무관들의 공직 생활 첫 출발에 의미를 더했다. 전 참석자들이 함께한 대화의 시간에는 새롭게 임용된 사무관들이 앞으로의 각오를 밝히고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도 전했다. 앞서 신규 임용된 19명의 사무관은 지난달 9일부터 10월 18일까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6주간의 5급 승진 리더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최민호 시장은 “5급 사무관은 관리자로서의 책임감과 혜안, 실무수행을 위한 역량과 노력이 모두 필요한 만큼 어렵고 빛나는 자리”라며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마음껏 꿈을 펼치며 세종시 발전을 주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은 21일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지역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세종시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농촌사랑상품권을 지원하여 식생활 개선과 건강 증진에 기여함은 물론, 농촌사랑상품권 사용을 통해 지역의 소상공인과 농민들에게 직접적인 경제적 도움을 주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기획했다. 또한 업사이클링 칫솔세트를 기부하며 환경사회공헌에도 힘썼다. 업사이클링 칫솔세트는 플라스틱 대신 대나무로 만들어진 칫솔과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만든 칫솔걸이로 구성됐으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원 순환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준비했다. TIPA는 2021년부터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인정기업으로 선정된 모범기업으로,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관심으로 협의회와 함께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TIPA 김종윤 실장은 "TIPA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시 미래가치를 선도하는 지역혁신성장 거점기관 (재)세종테크노파크는 10월 18일 한국인정기구로부터 KOLAS 공인인증시험기관의 인정범위 확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KOLAS 공인인증시험기관 인정범위 확대는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하는 미래모빌리티 전후방 기업을 지원하는 기관으로서 최초이며, 기존의 미래모빌리티 분야 환경 및 신뢰성 분야의 국제 ISO, IEC 표준 7개 시험에서 진동시험을 포함하여 국내 표준 7개 관련 시험범위 확대를 인정받아 총 14개의 국내외 표준에 따른 국제공인시험 성적서 발행이 가능해진다. 그동안 세종시 소재 기업들은 미래모빌리티 신뢰성시험 중 (재)세종테크노파크에서 운용중인 복합진동시험기 관련 KOLAS 시험의 공인시험기관 부재로 인하여 개발부품에 대한 공인인증성적서를 발급받기 위해 타 지역기관을 이용해야만 했다. 하지만, 이번 KOLAS 공인인증시험 인정범위 확대를 통해 기업들은 관내에서 공인인증시험성적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고, 제품 개발에 대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재)세종테크노파크는 산업통상자원부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1일 시청 집현실에서 화훼·조경수 농가와 정원도시 실현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며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관내 20여 곳 화훼·조경수 농가와 주요 관련 부서의 시 관계 공무원 등 모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그동안 화훼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농가를 위로하고 앞으로 ‘정원 속의 도시 세종’ 실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각 농가의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하며 세종시가 정원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지역 농가의 역할을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도 농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세종시의 정원 도시 비전을 구체화하는 노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는 정원 도시 비전을 실현해 나가고 있고 이를 위해 화훼·조경수 농가들의 지속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관내 농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세종시를 품격 있는 정원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가 21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입상하고 본선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에서 주민 추천을 받은 세종시의회 의정모니터는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의회 혁신을 이끈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세종시의회는 주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2018년부터 의정모니터 시스템을 도입하고, 이를 통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주력해왔다. 이번 경진대회에서의 입상은 세종시의회가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온 결과로 평가된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들을 대상으로 다음 달 6일 강원도 춘천에서 개최하는 지방시대엑스포 현장에서 본선 심사가 이뤄지며, 이후 최종순위가 결정될 전망이다. 임채성 의장은 “이번 입상은 우리 의회의 혁신적인 노력이 결실을 본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실질적인 정책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이번 대회 본선 진출을 통해 더 많은 주민에게 의회의 역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21일에 오송 에이치호텔에서 중‧고등학교 교감 5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 자살 예방을 위한 중‧고등 교감 심화 연수’와 ‘학교 안전사고 예방 연수’를 실시했다. 교육부가 국회입법조사처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정신 건강 위기에 처한 학생 수가 2022년부터 다시 증가세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표한 ‘아동‧청소년 우울증 및 불안장애 현황’을 살펴보면, 최근 5년 사이 우울증과 불안 장애를 겪는 아동‧청소년도 늘었다. 또한, 교육부의 학교 안전사고 발생 현황에 따르면, 학교 안전 사고가 전년 대비 3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교감 선생님들이 심리‧정신적 건강 위기에 놓인 학생들의 마음을 살피고 관심을 기울여 시의적절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학교 내 안전 의식 확산을 위해서도 이번 연수를 준비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청소년기 자살 시도·자해 극복 사례’를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 ‘학생 자살 예방 연수’의 주요 내용은 ▲특강 “가장 미워 보일 때가 가장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10월 21일 오후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에서 2023년과 2024년에 신규 임용된 시설관리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시설관리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학교 운동장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공유하고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산업 재해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신규 임용자가 알아야 하는 산업 안전 및 사고 예방’과 ‘학교 운동장 관리 방법’이다. 교육은 산업 재해를 예방하는 데 필수적인 안전 수칙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관리 방안과 더불어 학교 운동장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실질적인 비결(노하우)을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앞으로도 학교지원본부는 학교 시설 담당자의 시설물 유지관리에 대한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직무와 관련된 지식 전달 교육과 더불어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맞춤형 교육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학생들이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교육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고 계시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제5기 공공시설물 인수점검 특별위원회는 시민들로 구성된 시민참여점검반과 함께 내년 1월 시민 개방을 앞둔 소담동 3생활권 환승주차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3생활권 환승주차장은 주차 기능 외에도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로컬푸드 직매장(싱싱장터 4호점)과 세종형 어린이실내놀이터,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새활용센터가 입주할 예정인 복합 공간이다. 공공특위 위원과 시민참여특별점검반은 현장 관계자로부터 3생활권 환승주차장의 그간 추진 상황과 앞으로의 운영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안전에는 문제가 없는지, 시민 개방에 미흡한 점은 없는지와 부실시공 여부 등을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꼼꼼히 점검했다. 점검 과정에서 ▲ 주차장 내부로 빗물 유입 우려, ▲ 옥상층 곳곳에 빗물 고임 발생, ▲ 실외기 설치 위치(차량 출입구 옆) 부적정, ▲ 내부 기둥 표면 마감 보강 필요, ▲ CCTV 사각지대 여부 재점검 필요 등을 지적했으며, 환승주차장 운영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신속하게 조치해달라고 집행부와 현장 관계자에게 주문했다. 김재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8일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의 제5차 간담회를 개최, 연구용역 최종 결과보고회를 끝으로 약 4개월간의 연구모임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시설 기본계획수립’을 주제로 원도심 지역의 경제 회복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하고자 했다. 아울러 연구용역을 통해 원도심 주변의 관광자원 개발과 상권 활성화 전략을 구상하고, 나아가 지역 주민의 참여를 확대하는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날 제5차 간담회의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는 ▲ 로컬콘텐츠타운, 조치원 왕성길 골목상권, 조치원 전통시장 골목상권 등의 활성화 계획 ▲ 조치원 천변을 개발하여 조치원역과 왕성길, 전통시장과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 청년 로컬크리에이터들이 조치원의 지역자산을 이용한 경제활성화 방안 등을 제안했다. 위 내용들은 앞으로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수립 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충식 대표의원은 연구모임을 마무리하며, "이번 연구모임을 통해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이 마련됐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시인협회는 오는 10월 19일 오후 3시,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제9집 동인시집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동인시집은 28명의 시인들이 참여해 총 116편의 작품을 수록했으며,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의 전문예술지원사업을 통해 발간됐다. 이번 출판기념회에는 문학·문화·예술계 관계자들과 시민 약 100여명이 참석하여 시집 발간을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세종시인협회 시인들의 자작시를 세종시낭송예술인협회 낭송가들이 낭송하여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세종시낭송예술인협회 이종숙 대표는 세종 지역의 시인들과 낭송가들이 협력하여 문학적 교류의 장을 넓히는 계기가 됐으며 협력과 교류를 통해 문학과 낭송 예술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활동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세종시인협회 회원인 장석춘 시인(복덩이), 모나로 시인(억새풀 노래), 곽은주 시인(풋사과 머뭇거리다)의 시집 출판기념회도 함께 열려 더욱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세종시 문학계를 대표하는 시인들의 신작이 담긴 동인시집은 세종시 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며, 시민들과의 문학적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