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곡성군 미래교육재단은 지난 16일 곡성군전문건설협의회와 인재양성 장학금에 대한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협의회는 기부금 전달식에서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라며 “이번 기부가 지역 인재들의 성장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재단 조상래 이사장은 “곡성군전문건설협의회의 기탁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부금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원되어 그들이 더 큰 꿈을 실현하는 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장학금 기부는 곡성 주민들이 교육생태계를 개선하고,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의미 있는 행보로 평가되고 있으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귀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재단은 지역주민의 후원에 힘입어 앞으로도 곡성의 인재양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정기후원, 재능기부 등 기부 문의는 곡성군미래교육재단(☎061-884-8213)을 통해 가능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9일 한국석유공사 곡성지사에서 곡성군 삼기면, 겸면에 주소지를 두고 출산한 가구에 출산장려금을 지급했다고 전했다. 한국석유공사 곡성지사는 상반기에는 250만 원, 하반기에는 150만 원으로 총 400백만 원을 상품권의 형태로 출산한 가정을 위해 기부했다. 출산장려금은 삼기면과 겸면에 주소를 두고 출산한 가구에 지원되며, 상반기 5가구(삼기면 4, 겸면 1)에 지원되었고, 하반기 5가구(삼기면 3, 겸면 2)에 지원될 예정이다. 삼기면장은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에 감사함을 표했으며, 한국석유공사 곡성지사장은 “태어난 아이들 모두가 소중한 보물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석유공사에서는 신생아 용품 지원, 삼기면 장학금 지원, 취약계층 난방유 지원 등 다양한 기부와 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정읍시민장학재단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으로 총 7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정읍시청 사회복지직 직원 단체인 사회복지 행정연구회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130만원을 기탁했다. 1991년 창립된 행정연구회는 회원 간의 정보 교환과 사회복지 및 행정 연구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김신철 회장(수성동장)은 “학생들이 잠재력을 발휘하고 꿈을 이룰 수 있었으면 한다”며 기탁의 뜻을 전했다. 같은 날, 수성동 직원들도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들은 2024년 읍면동 종합 행정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읍면동으로 선정된 데 따른 상금을 좋은 일에 사용하자는 뜻을 모아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 이와 함께 태인농공단지에 위치한 배전반 및 자동제어반 제조업체 전광ENG(대표 이경록)도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인재 육성에 동참했다. 이경록 대표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전념하는 학생들에게 기탁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나눔의 의미를 전했다. 이학수 시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 학생들을 위해 나눔을 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2024년은 천만관광 임실시대를 열어가는 초석을 다지는 한해였다. 임실군은‘하나되어, 모두가 행복한 임실’군정 기조 아래, 천만관광 임실시대를 이끌고 있는 무소속 3선 심 민 군수의 강력한 추진력에 힘입어 군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쉼 없이 내달렸다. 대한민국 문화관광 대표축제인 임실N치즈축제는 10회째를 맞이하며, 58만명의 역대 최대 관광객을 기록했다.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도 벚꽃축제와 함께, 전국 각지에서 사계절 내내 45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등 사계절 관광도시로서 천만관광 임실시대를 앞당기는 데 큰 성과를 이뤘다. 특히, 민선 8기 군민과 약속했던 임실(120세대), 오수(80세대), 관촌(120세대) 공공임대아파트와 임실 정주활력복합센터 건립도 착착 진행되는 등 인구 유입과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임실군의 밝은 미래를 이끌어 가고 있다. /편집자 주 ▲ 천만관광 임실시대로의 도약 한국관광공사가 자료를 제공하기 시작한 2018년, 임실을 찾은 방문객은 498만명 수준에 머물렀다. 그러나 꾸준한 관광 기반 조성과 지속적인 투자에 힘입어 임실군에 2023년 852만명, 2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무주군은 지난 20일 적상면 사회단체들이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 참여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적상면 발전협의회(위원장 이성열)와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유지당), 의용소방대(대장 전현석), 생활개선회(회장 윤석임), 부녀회(회장 김정숙), 청년회(회장 김진우), 자율방범대(대장 박희용) 등 7개 사회단체에서 각 1백만 원씩 7백만 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을 통해 적상면 저소득 홀몸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등 소외계층, 복지사각지대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 사업비 등 복지자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전현석 적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단체들이 합심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에 지정·기탁하는 등 앞장서게 돼 기쁘다”라며 “서로서로 보살피고 돕는 지역사회 연대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무주군에서 추진 중인 70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목욕복지 정책이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거주지에 작은 목욕탕이 없거나 거리가 멀어 이용이 힘든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목욕비 지원사업을 펼친다. 대상은 무주읍 전역과 무풍면 삼거리, 설천면 삼공리, 심곡리 지역 어르신 2,140명(방문 목욕 수혜자 포함 시설 입소자 및 미거주자 제외)으로 7, 8월 혹서기를 제외한 달에 1인당 월 1만 원씩을 지원한다. 효율적 운영을 위해 목욕 전용 전자이용권(카드)형태로 지원(충전)할 계획으로 무주군은 전용 카드시스템을 구축(전용 카드 제작 및 시스템 운영·관리 등)하고 지난 20일 농협은행(지부장 김범석)과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 또 지역 내 사설 목욕업소 2곳(무주읍 덕화목욕탕, 설천면 나봄리조트)과도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뜻을 모았다. 무주군청 사회복지과 이은주 과장은 “무주군의 70세 이상 어르신 인구는 11월 말 기준 6,303명으로 이·미용 서비스와 함께 대상 어르신들의 복지 수준을 높이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맘 편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보건의료 얼라이언스 운영경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보건의료 얼라이언스 출범 6개월을 맞아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향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의료 얼라이언스는 지역 필수의료 체계 붕괴를 방지하고, 변화하는 의료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 7월 출범했다. 출범 이후 10차례의 분과회의를 통해 다양한 정책 제안과 개선 방안을 도출했으며, 지난 12월에는 관련 조례를 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보고회에서는 ▲농어촌 보건의료원의 전문 의료인력 확충과 원격 협진 확대 ▲취약지 필수의료 지원과 전 지역 책임의료체계 구축 ▲전북형 119 응급환자 이송 시스템 시범사업 추진 등 각 분과별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보건기관 효율화, 공공의료 고도화, 의료자원 활성화 등 세 개 분과의 활동 결과를 공유하며 정책 개선과 향후 과제를 논의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25년까지 지역 보건의료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특히, 취약지 의료인력 확보와 신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보건복지부(한국장애인개발원)가 실시한 전국 장애아가족 양육지원사업 시행기관 현장평가에서 전북자치도와 사단법인 장애인인권연대가 각각 우수지자체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장애아가족 양육지원사업’은 상시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장애아가정에 1,080시간 범위 내의 돌보미 파견서비스와 휴식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이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 대상으로 ▲사업 운영·관리 ▲서비스 제공·관리 2개 영역에서 실시됐다. 평가 결과, 전북은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전북은 노동강도가 높은 장애아돌보미의 처우개선을 위해 지난 7월부터 3천6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장애아돌보미 건강검진비, 근로자보수교육수당, 중증장애인가산수당 등을 지원하는 점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이 같은 처우개선 노력은 전국에서 전북에서만 이루어진 사례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우수지자체 선정으로, 향후 장애아동 양육을 위한 더 나은 정책을 마련하여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20일 도청에서 열린 12월 소통의 날 행사에서 한 해 동안 도정을 위해 고생한 직원들을 격려하며, 2036 하계올림픽 유치를 시작으로 내년에도 도전과 성공을 이어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900여 명의 도청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붐 조성을 위한 피켓 퍼포먼스와 김 지사의 소통 시간에 이어 혁신도정상 시상 및 정은천 전북연구원 연구위원 초청 특강이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김 지사는 “올 한 해 동안 정말 애 많이 썼다”며, “직원 여러분이 좀 더 에너지를 가지고 도전경성의 자세로 열심히 해줘서 전북특별자치도 출범부터 기회발전특구 지정,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까지 잘 치러냈다”고 격려했다. 이어, “이제 우리는 올림픽 유치 도전에 나섰다”며, “1%의 가능성만 있어도 우리는 도전해야 하며, 1%를 10%, 20%, 50%로 가능성을 늘려가는 작업이 필요하고, 이 작업에 직원들의 열정과 노력이 가미되고, 도민들의 하나된 결집된 힘이 더해지면 1% 가능성이 90% 이상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9일 바르게살기운동광양시협의회 진상면위원회가 후원금 100만 원을 진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 했다고 20일 밝혔다.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진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된 후원금은 진상면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의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용생 회장은 “후원금이 진상면 주민들의 복지향상에 쓰이길 바라며 특히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병남 진상면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후원금을 전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광양시협의회 진상면위원회에 감사드린다.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진상면위원회는 취약계층 지원뿐만 아니라 꽃길 조성, 하천 쓰레기 줍기 등 지역 내에서의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