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한국생활개선창군연합회는 지난 19일 고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 생활개선회원과 내외빈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5대(이점순), 16대(김현자)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임한 제14~15대 이점순 회장은 “그동안 생활개선회의 성장에 힘써주신 임원진과 회원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할 수 있어 큰 영광이자 보람이었다” 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가 서로 돕고 격려하며 하나 된 마음으로 더 나은 생활개선회기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새로 취임한 제16대 김현자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생활개선회원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더욱 성장 할 수 있는 생활개선회를 만들겠다”며, “회원들과 힘을 모아 농촌여성의 권익향상과 여성농업인의 역할을 강화하고 활력 넘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취임식에 참석한 심덕섭 고창군수는 ”생활개선회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에 깊이 감사한다“며 ”제16대 회장단과 함께 생활개선회의 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며 살기좋은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적극 활동해 줄 것“을 당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주시의회가 19일 대한체육회와 대한올림픽위원회(KOC) 등에 ‘2036 하계올림픽’ 전주 유치에 힘을 실어줄 것을 촉구했다. 시의회는 이날 열린 제41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이성국(효자5동)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가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2036 하계올림픽 전주 유치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전주시의회에서는 송영진(조촌, 여의, 혁신동) 의원이 전주 올림픽 유치를 위해 결성한 범도민지원위원회 사무총장, 이성국 의원이 전주지역 사무국장을 각각 맡고 있다. 시의회는 결의안에서 “올림픽은 단순한 인프라 경쟁을 넘어 올림픽 정신을 실천할 수 있는 도시에서 개최돼야 한다”며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올림픽 어젠다도 기존 시설 활용과 분산 개최 및 지역 연대, 지속가능성과 환경적 책임 등 새로운 개최 도시 선정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대한민국의 경제·문화·체육 인프라는 수도권에 집중돼 지역 불균형이 심화하고 있다”며 “이는 지방소멸 위기를 가속화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정부와 대한체육회, 대한올림픽위원회가 국가균형발전 측면에서 지방 도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19일 전주시의회 제41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7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이보순(비례대표) 의원은 전주의 역사적 정체성 강화 및 확립을 위한 후백제의 날 기념일 지정 등을 제언했다. 이 의원은 “전주는 후백제 관련 유적과 유물이 많은 후백제의 수도이며, 이는 전주의 정체성을 구성하는 핵심 자원”이라며 “후백제의 날 지정과 후백제 역사문화센터를 통한 학술대회, 세미나, 연구 등을 추진해 전주의 역사적 가치를 강화하고 국내외에 알려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채영병(효자2 · 3 · 4동) 의원은 전주 이동교 인근 재개발 예정지에 대한 행정의 적극적인 관리 감독을 촉구했다. 채 의원은 “이동교 인근 재개발이 지연되면서 수백톤에 달하는 폐기물이 쌓여있는 등 폐기물 불법 투기 명소로 전락해 인근 주민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며 “행정은 불법 투기에 대한 감시체계를 구축하는 등 적극적인 관리 주체로 나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온혜정(우아1 · 2,호성동) 의원은 시민 불편을 야기하는 대형폐기물 수거의 현실적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나주시의회는 2월 17일, 나주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의결했다. 나주시의회는 이번 건의안을 통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지속 가능성 확보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법'을 제정할 것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법' 제정으로 노인생활지원사 권리 보장 및 고용불안 해소를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김관용 의원은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노령인구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노인생활지원사에 대한 지원과 보호가 법적 근거 없이 부처 내부 지침에 의존하고 있어, 지원사들이 지역별로 상이한 대우와 심각한 고용불안을 겪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생활지원사의 차별 없는 권리를 보장하고 고용 안정성을 강화할 법적 기반 마련이 시급하다.”라고 강조했다. 나주시의회는 이날 채택된 건의문을 대통령실, 국회의장실, 보건복지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19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5 K-브랜드 어워즈’에서 K-도시 ‘문화관광’ 부문 대표 도시에 선정됐다. 올해 2회차를 맞은 ‘K-브랜드 어워즈’는 TV조선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창의적이고 선진적인 브랜드 경연을 통해 대한민국 산업과 문화 경쟁력을 제고하고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 브랜드를 선정하고 있다. 이날 계양구는 우수한 관광자원과 고유의 특색을 담은 다양한 문화관광콘텐츠로 계양만의 도시브랜드를 인정받아 K-도시 ‘문화관광’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계양구는 ‘빛’을 테마로 한 콘셉트를 확고히 하며 명실상부 ‘빛의 도시’로 비상하고 있다. 인천시 주관 ‘지역특화 관광축제’ 공모 사업에 올해까지 3회 연속 선정돼, 계양에서만 만날 수 있는 ‘빛 축제’를 고유의 축제로 발전시키고 있다. 가장 큰 성과는 오랜 세월 물길만 내어줬던 경인아라뱃길의 계양 구간 ‘계양아라온’의 새로운 도약이다. 지난해 초 계양구는 장기동 계양대교와 황어광장, 수향원 주변 일대의 명칭을 정하는 공모전을 열었다. 최종 선정된 ‘계양아라온’은 ‘따뜻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서구는 19일 유정복 인천시장이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시정 주요 사업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서구에 연두 방문했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의 이날 연두 방문은 환영식을 시작으로 ▲주요 업무보고 ▲현안 및 건의사항 보고 ▲구의회와 기자실 방문 ▲주민과 함께하는 생생톡톡 애인(愛仁) 소통 ▲주민대표 간담회 등 정책 공유와 현장 소통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서구는 유정복 인천시장에게 ▲검단구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한 재정지원 ▲검단신도시 내 다목적 체육관 원안 추진 및 확대 요청 ▲연희공원 특례사업(공동주택) 부출입구 적기 개설을 위한 예산 지원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토지 등 소유자 동의 기준 완화 등 주요 현안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건의했다. 서구 출입기자들과 유정복 인천시장과의 간담회에선 내년도 행정 체제 개편에 따른 분구 관련 질문이 이어졌다. 유 시장은 현재의 서구가 아라뱃길을 경계로 검단구와 서구로 나뉘며 뒤따르는 공무원 정원, 임시청사, 재정지원, 인천대로 사업 등의 질문에 “현재 서구 공무원 1인당 주민수가 시·군·구별 평균보다 높은 것을 잘 알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흥군은 18일 장흥읍행정복지센터 4층에서 244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사업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에는 기본수칙, 응급상황 대처법, 근무 중 위험 요소 분석과 예방대책 등이 포함되어 있다. 장흥군은 앞으로도 노인일자리사업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근무환경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와 자립을 지원할 방침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올해 노인일자리사업는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추진하겠다. 원활한 사업 추진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흥군은 오는 3월 6일부터 지역에 주소를 둔 19세(2006년생)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문화예술패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4년 처음 도입된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술 분야 공연(연극, 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발레, 무용, 합창, 국악, 음악 콘서트, 음악 페스티벌 등)과 전시(미술, 공예, 애니메이션 전시, 캐릭터 전시 등) 관람비를 연간 최대 15만원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지방자치단체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협력해 시행하고 있다. 발급기간은 3월 6일부터 5월 31일까지며, 6월 30일까지 한 번도 공연 또는 전시를 관람하지 않은 경우에는 지원금이 환수된다.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에서 신청·발급 후 인터파크 또는 예스24에서 공연·전시 티켓 예매 시 사용 가능하며 이용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청년문화예술패스를 적극 활용하여 문화 향유의 기회를 놓지지 않기를 바라며, 이 경험을 토대로 청년들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여수시 중부보건지소에서 시민들의 면역력 저하와 각종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혈중 비타민D 무료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대상은 여수시민 2,000명이며 선착순 마감한다. 검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중부보건지소를 방문하면 된다. 시에 따르면 작년 여수시민 2,011명의 비타민D 수치를 확인한 결과 62.9%(1,265명)가 부족·결핍으로 나타났으며, 10~30대 등 연령대가 낮을수록 그 비율이 높았다. 비타민D는 체내의 칼슘 흡수를 도와 골다공증 등 뼈·관절 질환을 예방하는 필수영양소다. 비타민D가 결핍되면 각종 질병에 노출될 위험성이 높아지며 당뇨나 암, 심혈관질환, 자가면역질환, 선천면역과도 연관돼 있다. 햇볕을 충분히 쬐면 체내에서 합성되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은 상태로 하루 20분 산책하는 것이 좋으며, 개인에 따라 식생활 개선, 영양제·주사제를 통해 보충하는 방법도 권장된다. 시는 검사 결과 비타민D 부족·결핍으로 나타난 경우 3~4개월간 식생활 개선과 영양제 보충을 유도한 뒤 3회까지 재검사를 지원할 방침이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여수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외식 환경 개선을 목표로 ‘음식점 입식 테이블 및 경사로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입식 테이블은 설치 비용의 50%를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경사로는 입식 테이블이 설치된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을 대상으로 최대 8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오는 3월 7일까지 지원 신청서를 작성해 여수시보건소 식품위생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는 업소 현장을 방문해 적정 여부를 판단한 후 위생업소 지원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우선순위에 따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시민, 관광객 모두 편하고 안전하게 식품접객업소를 이용하기를 바란다”며 “관내 음식점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