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12월 13일 대전월평초등학교를 마지막으로, 학교 교육과정 지원 사업인 찾아가는‘수상안전교육’과 ‘초등안심생존수영’, ‘해양진로교육’ 3개 과정을 관내 47개 학교, 약 4,991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게 마쳤다고 밝혔다. 2024년 찾아가는 교육 사업은 학교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창의적 체험활동의 안전교육을 지원하는 ‘수상안전교육’에 24개교 2,700명이 참여했으며, 해양생존수영의 이해를 돕는 ‘초등안심생존수영’은 20개교 1,861명이 함께했고, 전환기 중학교 학생들의 진로 교육을 지원하는 ‘해양진로교육’에 3개교 430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초등안심생존수영 과정에 참여한 대전신평초등학교의 한 학생은 “수상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 방법이 자세하게 설명되어 도움이 되고 재미있었다.”라며 “직접 입어보고 던져보는 실습이 있었는데, 만약 위급한 상황이 생긴다면 배운 것을 토대로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송무근 원장은 “해양 교육장을 사용할 수 없는 계절에는 학교로 찾아가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대전교육의 다양성 및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대전교육연수원 본관 및 학생 생활관에서 2024학년도 대전영어캠프(DEC: Daejeon English Camp) 총 26기를 운영 완료했다고 밝혔다. 대전영어캠프의 취지는 체험 중심 몰입형 영어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 의사소통능력 및 글로벌 미래역량을 함양하고, 더 나아가 미래를 이끌어갈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대전영어캠프의 주요 프로그램, 운영 기수 및 참가 인원은 꿈누리영어캠프(22기, 초 6학년 중 2학년 총 494명), 꿈나래영어캠프(2기, 꿈나래교육원 재학생 50명), 꿈그린영어캠프(2기, 초 5학년 및 학부모 총 56명)이며, 운영 방식은 통학형(1~3일) 및 합숙형(2박 3일)으로 진행됐다. 캠프 운영 기간 중 연수원 셔틀버스 운행, 급식 및 기숙사 제공 등으로 참가 학생의 편의를 도모하고 수업 및 자율선택활동, 합숙형 캠프 야간활동 등 매 순간 담임교사(원어민교사 3명 및 한국인 영어교사 3명)가 학생과 함께 하는 촘촘한 올케어 시스템을 운영하여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소기의 성과를 달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2월 12일~13일, 양일간 에듀힐링센터 연수실에서 ‘트라우마와 신체감각 기반 심리치료’라는 주제로 에듀-카운슬러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2024년 상반기에 실시한 심리평가 수퍼비전 화상 연수에 이어 SE(Somatic Experiencing) 관점의 핵심 이론과 실무 적용을 배우는 심화 과정으로 구성됐다. SE(Somatic Experiencing)는 트라우마로 인해 긴장된 신체감각과 신경계를 안정시키고, 신체감각을 활용해 심리적 회복을 돕는 접근법이다. 조윤화 강사는 트라우마와 신체감각을 다루는 심리치료 기법에 초점을 맞춰 신체감각 접근의 이론적 배경과 실제 사례,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기법들을 자세히 제시했으며, 상담 장면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의 기회를 충분히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여한 한 에듀-카운슬러는 “트라우마 상담에서 신체와 감각의 중요성을 새롭게 배우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를 실제 상담에 적용할 수 있다면 트라우마 극복에 효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n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AI‧정보교육 중심학교 우수 운영사례 공모전’에 대전삼성초등학교 한성면 교사, 대전동화중학교 정재웅 교사, 대전이문고등학교 황유리 교사 총 3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4년 AI‧정보교육 중심학교 우수 운영사례 공모전’은 전국 664개교의 AI· 정보교육 중심학교 운영에서 AI·정보교육 활성화 및 우수 운영사례 총 10점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대전 소속 초, 중, 고등학교에서 각각 1점씩 모두 3점의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전삼성초등학교 한성면 교사는 ‘사계절 TOWN 프로젝트로 AI융합 역량 키우기’로 모든 계절 속 교사, 학생, 학부모, 마을 연계 AI 프로젝트 활동에서, 대전동화중학교 정재웅 교사는 ‘세계를 선도하는 AI리더 스쿨’로 전교생 대상 AI·정보교육 기회 확대에서, 대전이문고등학교 황유리 교사는 ‘함께 성장해가는 인공지능 미래교육’으로 지역 내 초·중등 교사들과 외부 공동체의 협력을 통해 교사들의 전문성과 협력 강화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 사례로 선정된 운영사례, 수업자료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는 올해 제2기분 자동차세 32만 4,194건(408억 6,700만 원)을 부과했다. 이번에 부과한 자동차세는 지난해 대비 7.4%(28억 3,700만 원) 증가한 것으로, 구별 자동차세 부과 현황은 서구가 10만 1,713건에 120억 2,000만 원(29.4%)으로 가장 많고, 유성구가 8만 6,217건에 109억 8,200만 원(26,9%), 동구가 4만 5,757건에 70억 2,700만 원(17.2%), 중구가 4만 7,617건에 57억 2,100만 원(14.0%), 대덕구가 4만 2,890건에 51억 1,500만 원(12.5%) 순으로 나타났다. 제2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지난 7월 1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소유 기간에 대해 부과되며, 과세 대상은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등록·신고된 차량과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덤프트럭 및 콘크리트믹서트럭이다. 올해 자동차세 연세액을 미리 납부한 경우와 연세액 10만 원 이하 차량은 이번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부과된 자동차세는 12월 31일까지 납부해야 하며, 인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는‘제54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서 단체상 부문 장려상에 선정됐다. 올해로 54회를 맞은 '대한민국공예품대전'은 국가유산청과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가 매년 주최하며,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뛰어난 공예품을 발굴하고, 한국 공예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열리는 전국 규모의 공예대전이다. 대전시는 6월 열린 지역 예선에서 특선 이상으로 입상했던 25점의 작품들을 출품했으며, 출품작 중 대통령상 1점(언제나 봄날, 목칠분야, 정세희), 장려상 1점(기타분야, 이권), 특선 5점, 입선 5점 등 모두 12점이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며 단체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대전의 지역 공예산업 저변확대와 공예 작가들의 창작 의욕 고취 등 대전 공예문화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대전시 지역 공예 작가들의 뛰어난 역량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대전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공예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의회 의원연구회인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 연구회’는 12일 오후 2시 시의회 소통실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를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구축 방안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기존의 질병 치료 중심의 의료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예방과 웰빙 증진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전략을 수립함으로써 의료비를 절감하고, 절감된 비용을 의료 서비스 공급자와 시민들에게 환원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대전시가 시민들의 병력, 검사 결과, 투약 정보뿐만 아니라 생활 습관과 환경 정보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맞춤형 의료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연구회 회장인 김민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체계적인 플랫폼 구축을 통해 정신건강과 신체건강을 정기적으로 통합 관리해야 한다”면서 “시민들의 건강 관리 수준을 높이고 스마트 건강 도시로의 전환을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대전광역시의회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회 회원인 조원휘 의장(국민의힘, 유성3)과 김영삼 의원(국민의힘, 서구2), 이금선 의원(국민의힘, 유성4)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최옥술 의원이 바르게살기운동 대전시유성구협의회 한마음대회(11일)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로부터 ‘바르게살기 금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최옥술 의원이 바르게살기운동을 통하여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구 의원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것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특히 최옥술 의원은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한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일자리, 주거문제 해결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마련을 위해 노력하는 등 바르게살기 운동의 정신 실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것을 높이 평가받았다. 최옥술 의원은 이번 수상이 개인의 영광이라기보다는 지역사회에서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많은 분들의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온천1 2동, 노은1동 지역의 재선의원인 최옥술 의원은 제8대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제9대 후반기 사회도시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서구는 12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희망자립장애인보호작업장으로부터 KF94 마스크 1만 장(25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 ’희망자립장애인보호작업장‘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지정 및 식약처 허가를 받고 KF94 꿈드레 마스크를 직접 생산ㆍ판매하고 있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로,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제공 및 직업교육을 통한 자립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준호 원장은 “겨울철 독감과 감기로부터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마스크를 기탁하게 됐고, 장애인들이 생산하는 마스크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서철모 청장은 “동절기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을 위해 몸소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서구 장애인과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탁받은 마스크는 서구 내 장애인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의회 송인석 의원(국민의힘, 동구1)은 지난 9일 천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2일 산내초, 산흥초등학교를 차례로 방문하여 학교시설을 점검하고 교육환경개선에 적극 나섰다. 이번 산내동 지역 초등학교 방문에는 교육청 관계자와 학교운영위원회도 함께 참여하여 지역교육 환경개선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시설 점검과 개선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송인석 의원은“교육은 지역 발전의 핵심이며, 안전하고 수준 높은 교육 환경은 모든 시민이 누려야 할 기본권”이라며,“학생과 학부모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학교시설 개선을 비롯한 현안 문제를 촘촘히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