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올해 공영도시텃밭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북구는 도시민에게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자연친화적인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송정동과 시례동 2곳에서 공영도시텃밭을 운영하고 있다. 공영도시텃밭 이용을 희망하는 북구 주민은 17일과 18일 북구청 2층 대회의실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추첨을 통해 분양대상자를 선정한다. 송정텃밭은 71구획, 시례텃밭은 123구획으로, 세대별 1구획(15㎡)만 신청할 수 있다. 텃밭 개장은 3월 말 예정으로, 분양 대상자로 선정된 주민은 참여비 3만원을 납부한 후 11월 30일까지 농작물 재배 등 텃밭을 이용할 수 있다. 북구 관계자는 "공영도시텃밭이 구민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돕고 힐링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 구립도서관은 이달부터 2025년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도서관별로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북스타트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를 주제로, 0세부터 7세까지 단계별 그림책 등을 수록한 책꾸러미 배부, 영유아기부터 부모 등 성인에 이르는 생애 맞춤형 독서능력 강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올해 배부되는 책꾸러미에는 '숲속 재봉사의 옷장'과 같은 그림책이 3단계 연령으로 구분돼 담겨 있다. 책꾸러미는 북구 구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회원가입 후 도서관을 방문해 수령할 수 있으며, 준비한 책꾸러미가 소진될 때 까지 진행한다. 이 밖에도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그림책놀이, 독후미술활동, 동화읽기 강사 파견과 예비초등생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통한 학교생활 안내, 부모 대상 자녀책읽기 지도 등도 준비돼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북구 구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수강신청 가능하다. 책꾸러미 배부와 특화 프로그램 신청방법 등은 북구 구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각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정확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11일 구청 상황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추진단 회의를 열고, 2025년 아동친화도시 연차별 시행계획을 공유했다. 북구는 아동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아동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이화정청소년창작센터 운영, 어린이 생활체육프로그램 운영을 신규사업으로 추가해 7대 과제, 43개 세부과제를 추진한다. ▲아동친화도시 기반 구축을 위해 아동권리교육 관련 협의체 운영, 아동권리 대변인 운영 등, ▲아동이 신나고 행복한 북구 조성을 위해 이화정청소년창작센터 운영 등에 나선다. 또 ▲아동이 함께 참여하는 북구를 위해 아동의회 운영, 아동정책제안대회 개최 등을, ▲사각지대 없는 아동이 안전한 북구를 위해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사업,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북구를 위해 어린이 생활체육프로그램 운영, 아동청소년 건강증진사업 등을, ▲아동의 꿈이 실현되는 북구를 위해 SW 미래채움 북구센터 운영, 혁신교육지구 사업 추진 등을 ▲아동이 살기 좋은 북구를 위해 아이돌봄 지원,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보호활동 강화 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과 (사)청소년선도지도회 울주군지부가 지난 10일 겨울방학을 맞아 온산소공원 인근 유해업소 밀집 지역에서 청소년유해환경 예방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 결정고시 해당 여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 유해 표시 여부 △청소년 출입·고용 여부 등 청소년보호법 위반 사항 안내 및 계도로 진행됐다. 울주군 관계자는 “청소년 보호를 위해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유관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울주군 청소년들이 더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방지하고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4월까지 2025년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방제사업은 재선충병 감염목 및 고사목을 신속히 제거하고, 예방적 방제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울주군은 피해목을 정밀 예찰해 피해 지역을 면밀히 조사한 후 감염목과 고사목을 집중 제거할 계획이다. 또한 피해확산지역 등 주요 산림지역에는 예방 나무주사를 접종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차단할 방침이다. 아울러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지속적으로 소나무류 이동단속을 실시해 산림 내 불법 벌목 및 감염목 무단 이동을 금지한다. 사업지에 방제사업 실시공고 및 안내 현수막을 설치하고, 예방 홍보 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은 감염되면 치료가 불가능하고 산림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치명적인 병해충이기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방제사업을 추진해 건강한 울주군의 산림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고품질의 울주배 생산을 위해 2025년 과수 인공수분 화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분수 부족과 방화곤충의 활동 감소 등으로 인한 울주배의 결실 불량 현상 해결하기 위해 추진된다. 총 사업비는 1억5천600만원이며, 시비 10%, 군비 40%, 자부담 50%로 진행된다. 사업 대상자는 울산광역시에 주소를 두고 신청농지가 울주군에 소재한 과수(배, 참다래) 재배 농가다. 신청 희망농가는 오는 26일까지 사업 시행주체인 울산원예농협과 서생농협으로 접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인공수분용 화분을 지원해 개화기 이상기온에 의한 방화곤충의 활동 저하로 인한 비결실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과수 생산량 증가 및 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부소방서 남·여의용소방대 매곡지역대는 북구 매곡시장, 호계시장, 코리끼상가 등 관내 재래시장을 대상으로 정월대보름 화재예방 야간순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야간순찰은 북부소방서 남·여의용소방대원 16여 명이 참여하며,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 기간인 2월 11일부터 13일까지로 화재취약시간대인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한다. 주요 순찰 내용은 ▲겨울철 화기 취급 증가에 따른 화재예방 홍보 ▲소방출동로 확보를 위한 시장내 차량 통행로 정리 ▲전통시장에 설치된 소방시설(자동화재속보설비, 보이는 소화기, 비상소화장치) 점검 ▲상가 상인들을 대상으로 한 소방안전지도 등이다. 북부소방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활동한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의용소방대를 통해 재래시장의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안전한 재래시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중부소방서는 2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울주군 웅촌면 울주종합폐차장에서 구조대원 19여 명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인명구조 특별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갈수록 복잡해지는 교통사고 현장에 대응하기 위해 계획됐으며 폐차량 3대가 훈련 교보재로 활용된다. 훈련내용은 ▲현장 안전조치 방법 ▲에어백, 유압장비 사용방법 ▲유리창 파괴, 제거 ▲요구조자 운반법 ▲팀 단위 결속력(팀워크) 훈련 등이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교통사고 현장은 예측할 수 없는 변수가 많고 환자의 긴급성도 높은 경우가 많다”라며 “실전 같은 훈련으로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장 대응을 할 수 있도록 구조대원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도서관은 오는 2월 23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 도서관 1층 대강당에서 2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겨울방학 특선영화 ‘치킨래빗 : 잃어버린 보물을 찾아서’를 상영한다고 밝혔다. ‘치킨래빗 : 잃어버린 보물을 찾아서’는 전체관람가로 토끼 귀에 닭발을 가진 치킨래빗이 전설 속 보물 어둠의 햄스터를 찾아 떠난 여정에서 자신의 숨겨진 힘을 마주하며 진정한 영웅(히어로)으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흥미로운 모험영화를 통해 3월 새 학기를 앞둔 지역 내 어린이들이 겨울방학을 보내며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신청은 2월 12일 오후 5시부터 울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25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도서관 누리집 또는 울산도서관 자료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매월 마지막 주에 진행하는 울산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올해에도 시민들을 위한 강연, 작가와의 만남(북콘서트),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부터 식물방역법이 개정 시행됨에 따라 배·사과를 재배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예방 상설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정된 식물방역법에 따르면 배·사과를 재배하는 농업인들은 관련 교육을 연 1회 이상 이수하도록 되어있다. 만약 교육 이수를 하지 않은 상황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되면 보상금의 일부가 감액되는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사전에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 이수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교육에 직접 참석하거나 온라인 교육을 받아도 된다. 농업기술센터 교육은 2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세 번째 월요일)에 실시하며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약 1시간 동안 시청각 교육이 진행된다. 별도 신청과정은 없으며 편한 일자에 농업기술센터 1층 세미나실에 방문해 교육을 받으면 된다. 온라인 교육의 경우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 누리집에서 동영상강의(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농업인 준수사항)를 이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울산은 과수화상병이 없는 청정지역이지만 예방활동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