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3일,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검단LH20단지 소재)과 검단노인복지관이 '세대공감+함께'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검단노인복지관에 신청한 10명의 어르신과 다함께돌봄센터 아동 약 30명이 참여, 어르신과 아동이 팀이 되어 다양한 신체활동을 즐겼다. 특히 아동들은 합창과 댄스공연을 준비하는 등 직접 마련한 선물을 어르신들께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검단노인복지관과 인천 서구 다함께돌봄센터7,8,9호점(아라동 소재)은 지난달 24일 세대 간 소통과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에도 어르신과 아동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세대 통합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인해 세대 간 이해와 협력을 증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함께돌봄센터와 검단노인복지관이 협력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4일 제5기 모범 구민감사관에 표창을 수여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구 행정의 투명성을 제고하고자 ‘열린 감사 정책’의 하나로 진행됐다. 구민감사관은 지역 주민의 생활 불편이나 불만사항을 제보하는 역할을 넘어서 지역 현안 사업 등의 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과 개선의견을 제시하고 공직비리나 불친절 행위를 제보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또한 구에서 추진하는 종합감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지난 2016년부터 활동을 시작한'인천 서구 구민감사관'은 주민의 구정 참여기회 확대 및 지역 현안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노력해 왔다. 2024년에는 12회에 걸쳐 산하기관 감사에 참여했으며, 총 7건의 주민의 요구사항 및 불편사항을 신고하고 해결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공무원의 시각이 아닌 주민의 입장에서 구 행정을 바라봐달라”며, “행정의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 구가 주민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조언을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서구보건소는 지난 13일부터 지역 내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의약 가정방문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서구보건소의 한의사가 직접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하여 침 치료, 한약 처방 등 한의학적 진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대상자에게는 주 1회, 2개월 동안 총 8회의 방문 서비스가 제공된다. 보건소는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를 고려해 추가 대상자 모집을 계획하고 있으며, 보다 많은 중증 장애인들이 프로그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방문 시에는 △전반적인 건강 상태 평가 △기본 만성질환 관리와 낙상 예방 교육 △예방적 건강양생법 △환자 상태에 맞는 스트레칭법 지도 △경혈 마사지 △식습관 점검 및 개선 △우울증 예방을 위한 정신 건강 관리 등 종합적인 건강관리가 이뤄질 예정이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한의약 가정방문 프로그램을 통해 중증 장애인들의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한의약이 공공의료에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이 프로그램이 건강 취약계층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자원봉사센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및 자원봉사 단체, 수요처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센터의 비전과 연간 사업추진계획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인센티브 및 인천시 시책 사업 안내, 친환경 리필 스테이션 운영 등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보가 제공됐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이 나눔과 봉사를 통해 함께 성장하고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 다짐의 시간도 마련됐다. 유중형 센터장은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센터의 비전과 활동 계획에 대해 공감하고, 자원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더욱 자부심을 가지고 즐겁고 보람 있게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7일 구청장실에서 ㈜경화로부터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세연 대표는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미추홀구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후원금이 구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주)경화의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기부는 구민들의 복지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면서,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이 미추홀구를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화는 인천 중구에 본사를 두고 서부, 남동, 연수지사를 운영 중인 기업으로, 미추홀구를 포함한 다양한 지역 사회에 꾸준히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 네트워크 제2기 인증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미추홀구가 고령화 사회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노인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구의 의지와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미추홀구는 전체 인구 대비 65세 이상 노인 비율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21년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네트워크에 가입했다. 이후 구는 3개년(2022~2024년)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추진 상황을 평가하며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그 결과, 세계보건기구에서 제시하는 고령친화도시 기준을 충족시켜 제2기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구는 고령화로 인한 사회적·환경적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제1기 추진 성과와 문제점을 분석하고, 보완 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세계보건기구가 제시한 고령친화도시의 8대 영역에 대해 심층적인 체감도 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개선 사항을 도출했다. 이러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계양구 효성노인문화센터는 지난 12일 노인문화센터 어르신과 구립효성샛별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참여한 가운데, 1·3세대가 함께하는 ‘정월대보름 맞이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어린이들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어르신들께 부럼 주머니를 나누어 드리며 건강과 복을 기원했다. 또한, 어르신들과 함께 쿠키집 만들기와 전통 놀이(윷놀이, 딱지치기, 투호 던지기 등) 체험을 즐기며 세대 간 교류와 소통의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효성노인문화센터 오인미 센터장은 “점점 점점 사라져 가는 요즘, 1·3세대가 함께 세시 풍속을 즐기고, 우리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효성노인문화센터는 향후 지역사회 내에서 다양한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운영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질소산화물(NOx) 등 대기 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2025년 가스열펌프(GHP) 저감장치 부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스열펌프(GHP)’는 액화천연가스(LNG)나 액화석유가스(LPG)를 연료로 사용하고 가스 엔진을 이용해 압축기를 구동하는 냉난방 시설이다. 2023년부터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이 개정되어 가스열펌프 소유 사업장은 대기배출시설로 신고해 관리되고 있다. 다만, 인증된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면 대기배출시설에서 제외된다. 구는 올해 사업 추진을 위해 약 8천 5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27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가스열펌프(GHP) 엔진 형식에 따라 부착 비용은 다르며, 1대 당 246만 원~332만 원 범위에서 부착 비용의 90%를 지원한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경우, 2년 이상 저감장치를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신청 대상은 2022년 12월 31일 이전에 가스열펌프를 설치해 운영 중인 시설로, ①노후화, ②의료복지시설, ③다중이용시설, ④설치 대수가 많은 사업장, ⑤신청 일자 순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다만, 인증받은 저감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3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장애인복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양구 장애인복지위원회는 '인천광역시 계양구 지방장애인복지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청장을 위원장으로 장애인단체장, 대학교수, 장애인복지시설장 등 재적 위원 12명으로 구성돼, 구에서 추진하는 장애인복지 관련 사업의 기획ㆍ조사ㆍ실시 등에 필요한 사항을 심의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장애인복지 분야에서 올해 시행할 주요 사업 및 신규 사업의 추진을 위해 실시됐다. 올해 계양구는 장애인복지에 전년 대비 69억 원 이상 증액한 총예산 60,986백만 원을 편성해 총 57개의 장애인복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익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힘써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위원회를 통해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구정에 반영하고 관련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장애, 비장애 구분 없이 모두가 살기 좋은 계양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 신포동은 지난 14일 신포동 행정복지센터 3층 체력단련실에서 관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두금두근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두금두근 건강상담’은 2025년 신포동 찾아가는 방문 간호사업 중 하나다. 매월 두 번째 금요일마다 체력단련실 이용 주민을 대상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심혈관계 건강상담, 건강교육 등을 진행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이를 통해 운동도 하고 건강상담도 받은 주민들은 “시간 내서 병원 가기가 번거로웠는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평소 측정하기 힘들었던 콜레스테롤을 측정해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됐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실제로 한 주민은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어 혈당 수치가 높은지 몰랐는데 이번 기회에 알게 됐고 관리할 수 있게 돼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연숙 신포동장은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심뇌혈관 질환은 조기 발견과 관리를 통해 중증질환으로의 악화를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라며 “동에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의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주민에게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