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사적지정을 기념하는 ‘외황강 역사문화권 장편소설 전국 공모전’ 사전 설명회를 11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사전 설명회는 공모전 참여를 준비하는 작가들에게 외황강 인근 지역의 역사적 배경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향토사연구가 이상도씨를 초청해 진행했다. 설명회에서는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과 선수마을, 성암동 패총, 처용암, 세죽유적, 마채염전, 가리봉수대, 망해사, 함월산 등 외황강 인근 지역의 역사·자연·지리·인물·문화 등 다양한 내용을 소개했으며, 서울과 경북 등 다양한 지역의 작가들이 참여해 이번 공모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외황강 역사문화권 장편소설 전국 공모전’은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사적지정(2024.8.7)을 기념해 울산 남구에서 야심 차게 준비한 프로젝트로 외황강의 풍부한 역사를 배경으로 문학적 유산을 끌어내 지역의 정체성을 널리 알리고, 문화관광산업 콘텐츠 마련과 문화예술 행정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기획됐다. 당선작은 문학분야 공모전에서 전국 최대 규모인 시상금 1억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에서 운영 중인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는 지난해 경제 한파 속에서도 창업지원 분야의 컨트롤 타워로서 역할을 수행하며, 창업가들이 체감할 수 있는 창업 정책 추진으로 실질적 성과를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 청년들의 열정으로 가득한 곳, 일자리종합센터 창업지원센터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는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와 초기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창업을 이룰 수 있도록 입주공간 지원뿐만 아니라 사업화 지원과 전문가 멘토링과 마케팅, 전시박람회 지원 등으로 창업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지난해 성과로는 19개사 입주기업에서 매출 15억 원을 달성했으며, 신규고용은 6명이었다. 또한,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가 멘토링과 컨설팅, 판로지원, 제품홍보 마케팅 지원 등 70회를 지원했다. ▲ 창업은 혼자가 아닌, 함께 성장하는 여정 ... 청년창업 교육과 창업 네트워크 구축사업 추진!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는 다양한 창업프로그램을 운영해 창업 교육과 성장지원으로 안정적인 창업 기반 조성에도 큰 역할을 수행했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월성 2, 3, 4호기 방사능환경영향평가서(초안) 공람을 2월 11일부터 4월 11일까지 진행한다. 울산 동구는 주민 안전을 고려해 두 차례의 보완요청을 거친 뒤 공람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이번 공람은 ‘원자력안전법’ 제103조 및 동법 시행령 제143조, 제144조에 따라 원자력시설 계속 운전으로 인하여 예상되는 방사선 환경 영향을 평가하고 해당 지역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이며, 주민들은 공람 기간 동안 평가서를 열람하고 공청회 개최 여부를 포함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동구 관계자는 “동구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그간 면밀한 검토와 2차례에 걸친 보완 요구를 통하여 주민 공람을 위한 환경영향 평가서(초안)이 마련됐다”라며 “공람 기간 동안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가져 보다 안전이 확보된 가운데 원자력 사업이 진행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에서는 2월 11일 오후 2시 스마트폰 활용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스마트폰 왕초보 벗어나기’ 강좌를 개강했다. 이번 교육에는 지역 주민 약 20명이 참석했으며, 스마트폰 설정 방법과 필수 앱 활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2월 11일부터 3월 6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16회 운영되며,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스마트폰을 더욱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강좌에 참여한 한 주민은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불편함이 많았지만, 물어볼 곳이 마땅치 않아 답답했다. 이번 강좌에서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구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김금자·전수우진과 함께하는 스마일팀은 2월 11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정월대보름을 맞아 취약계층 세대를 위해 나물반찬꾸러미 100인분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봉사단은 2월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신선한 재료와 정성을 담아 나물류, 국, 찌개, 식혜 등 정월대보름 나물반찬 12종을 손수 만들었으며, 동구 지역 독거노인,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저소득가정 등 취약계층 100세대에 지원했다. 김금자·전수우진 후원자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건강한 한 끼를 만들어 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영섭 관장은 “따뜻한 마음이 담긴 밑반찬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세대가 건강하고 행복한 정월대보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의회 김기환 의원은 11일 오전 시 관계 부서와 함께 산전마을(산천길 94 일원)에 있는 당산나무와 제당 보호에 관한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간담회는 울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외솔큰길 도로개설인 남외동(외솔교)에서 서동(삼일교) 1.1㎞의 4차로 확장공사와 관련, 사업 구간에 있는 산전마을의 당산나무인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는 느릅나무와 마을 제당의 보호에 관한 자리였다. 김기환 의원은 작년 연말 울산시가 도로개설에 관한 주민설명회 개최했다며, 올해 상반기에 사업 관련 보상 추진에 들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이어서 사업이 제2명촌교 사업과 연계한 도로망 구축으로 교통혼잡을 해소하고 주민 이동 편의 등이 기대된다며, 2026년 말 착공에 들어가 2030년 완공 계획에 있다며, 사업을 추진에 있어 주민들의 협조가 필요하고, 시 관계 부서도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청취해야 한다고 했다. 주민들은 시비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약 683억 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안다며, 수백 년 동안 마을의 액운을 막고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당산나무가 이전하거나 현 자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안대룡 의원(교육위원장)은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해녀문화를 체계적으로 전승·보전하고, 고령화와 열악한 작업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나잠어업 종사자의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울산광역시 해녀문화 전승·보전 및 나잠어업 종사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해녀문화 전승·보전과 전통어업 종사자의 복지 증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내용은 해녀문화 전승·보전 및 나잠어업종사자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ㆍ시행 △해녀문화 전승보전위원회 설치·운영 및 위원회 구성 △해녀 및 나잠어업 종사자 지원사업 및 진료비 지원 △위탁 및 협력체계 구축 등을 담고 있다. 또한 고령화가 심각한 해녀 및 나잠어업 종사자들의 건강권 보호를 위해 감압병(잠수병) 진료비 지원 조항을 신설하고,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생업 안정성을 높이는 한편, 해녀문화의 지속적 전승과 보전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대룡 의원은 “해녀문화는 단순한 어업의 개념을 넘어 국가무형유산으로서 보호해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백현조 위원장은 11일 오후 1시 30분, 상연암입구삼거리(무룡터널 방면) 신호체계 개선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지역주민, 시 교통기획과, 북부 경찰서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했다. 이날 백 위원장은 마을 진입 편의성 확보를 위해 상연암입구삼거리에 비보호 겸용 좌회전 신호 신설을 건의했다. 백 위원장은 “비보호 겸용 좌회전 신호는 불필요한 신호대기 시간을 줄이고 교통 흐름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지만, 도로 여건과 안전을 고려하여 도입될 필요가 있다”며 “마을 진입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탄력적인 운영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번 현장점검을 바탕으로 교통 개선 방안이 검토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중등학교 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를 11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한다. 최종합격자는 중등학교 교사 68명, 보건교사 3명, 전문상담교사 4명, 영양교사 2명, 사서교사 2명, 특수(중등)교사 5명으로, 일반모집 22과목 84명이다. 장애 선발 예정 인원은 8명이지만, 1차 합격자가 없어 최종합격자를 내지 못했다. 울산교육청은 제1차 합격자 136명을 대상으로 실기평가, 교수 학습지도안 작성과 수업실연, 교직적성 심층면접 등 2차 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했다. 합격자 중 남자는 20명(23.8%), 여자는 64명(76.2%)이며, 졸업자는 72명(85.7%), 2월 졸업예정자는 12명(14.3%)이다. 연령 별로는 20대 55명(65.5%), 30대 23명(27.4%), 40대 이상이 6명(7.1%)으로 집계됐다. 개인별 성적과 합격 여부는 11일 오전 10시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교직원채용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새 학기를 맞아 ‘새 학년이 만만해지는 초등 과목별 이행안(로드맵)’을 주제로 올해 첫 초등학교 학부모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교 학년별 맞춤형 교육 정보를 제공하고, 자녀의 자기 주도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한 효과적인 부모 역할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강의는‘어디든 학교’ 유튜브에서 활동 중인 양산 금오초등학교 하유정 교사를 초청해 진행된다. 2025년 개정되는 교육과정의 주요 내용과 함께 초등학교 시기별 자기주도학습의 핵심 전략을 안내하며, 학년별· 과목별(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 학습 강조점을 짚어본다. 강의는 비대면(ZOOM)으로 오는 25일과 26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수강 희망자는 ‘울산 학부모지원센터와 네이버 밴드/울산강남학부모연수에서' 오는 2월 20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해 주제별 특별 과정,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 자녀와 함께하는 아버지 교육 등을 운영했으며, 강의 만족도 조사에서 97.9%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