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구미시는 청년들의 구직활동 어려움 해소와 자신감 회복, 취업시장 참여 촉진을 위해 ‘청년도전지원사업’과 ‘청년성장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 청년도전지원사업, 국비 10억 원 확보… 참여자 240명 모집 ‘청년도전지원사업’은 밀착 상담, 사례관리,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구직단념청년 및 자립준비청년 등이 취업과 창업을 원활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미시는 2023년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서 신규 선정되어 2023년 172명, 2024년 180명이 참여한 바 있으며, 올해는 국비 10억 원을 포함한 총 11억 원의 예산으로 240명을 모집한다. 대상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중 최근 6개월간 취창업 및 교육, 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구직단념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쉼터 입·퇴소청년, 북한이탈청년 등이다. 참여자는 구직 준비도 검사와 개별 상담을 통해 단기(1개월), 중기(3개월), 장기(5개월)로 유형을 나누어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1:1 상담, 심리·건강 관리, 금융 특강, 이력서·면접 컨설팅 등이 마련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속초시는 2025년 상반기에 개원을 앞둔 속초시 공공산후조리원의 운영과 관리를 전담할 수탁자를 공개 모집한다. 위탁 기간은 2029년 12월 31일까지로, 5년간 약 60억 원의 운영 예산이 투입되며, 주요 업무는 산모와 신생아에 대한 산후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및 관련 교육 진행, 프로그램 운영, 시설 관리 등이다. 수탁자 선정은 협상에 의한 계약 방식으로 진행하며, 공모 기간은 3월 18일까지이며, 제안서는 공모 마감일에 현장 접수하여야 한다. 기타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속초시 누리집 또는 나라장터 입찰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산모와 신생아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이번 수탁자 공개 모집에 경험과 역량을 갖춘 기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속초시는 출산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산모에게 안정적인 요양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영랑동 184번지 일원에 지상 3층, 연면적 903㎡ 규모의 공공산후조리원을 조성하고 있다. 산모실 10실과 영유아실, 모유수유실, 프로그램실 등을 갖출 예정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해시는 학교 밖 청소년의 자기계발과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한 ‘꿈드림 수당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지원 대상은 강원특별자치도에 1년 이상 거주한 9세(2016년생) 이상 19세(2006년생) 미만의 학교 밖 청소년으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 등록된 경우 청소년 1인당 매월 5만 원을 지급한다. 단, 19세가 되는 달의 전월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급 방식은 지역화폐인 ‘동해페이’ 또는 청소년증과 연계된 교통카드 중 선택할 수 있다. 동해페이는 도서 구매, 학원비, 공연 관람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동해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천수정 체육교육과장은 “꿈드림 수당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키우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 진로 탐색과 문화 활동 등 다양한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해시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고위험군 및 집중 검진 대상자를 대상으로 연중 무료 조기 검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기 검진 대상자는 경도인지장애 환자, 인지 저하가 의심되는 대상자, 그리고 75세 이상 어르신으로, ▲ 1차 인지 선별검사 ▲ 2차 진단검사 ▲ 3차 감별검사 등 3단계로 진행된다. 1차 검사에서 인지 저하가 의심되면 협력 의사가 2차 진단검사를 진행하며, 이후 3차 감별 검사가 필요할 경우 협약 병원인 동해동인병원과 연계해 혈액검사 및 뇌 영상 촬영을 받도록 한다. 검진 결과 치매로 진단되면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하여 맞춤형 사례 관리, 돌봄 물품 지원, 치매 진료비 및 약제비(중위소득 140% 이하 기준, 월 3만 원 한도) 지원, 가족 교실 프로그램 참여 등 다양한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김혜정 보건정책과장은 “치매는 조기 검진과 치료가 가장 중요한 질환”이라며 “치매 고위험군뿐만 아니라 만 60세 이상 주민 누구나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앞으로도 조기 발견과 치료를 통해 치매 걱정 없는 동해시를 만들겠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월군은 ‘스마트 희망빛’ 사업을 고도화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지역돌봄체계를 강화하여 복지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한다. 스마트 희망빛 사업은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모델 구축 △복지자원 연계 활성화 △인공지능(AI) 기반 복지 안전망 구축 등 다양한 체계로 추진하며,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최 ‘2024년 읍면동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 경진대회’에서 영월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청소년이 중심인 복지사각지대 발굴단 ‘온(溫)동네 447(샅샅이) 운영은 기존 발굴단 범위를 벗어난 전국 최초라는 호평을 받았고, 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한 인공지능 도입(클로바 케어콜, 한빛서비스), 기분좋은 빨래방을 연계한 주기적인 안부살핌으로 사각지대 해소에 효과적인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스마트 희망빛 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단 ‘온(溫)동네447(샅샅이)’ 활동을 더욱 구체화하여 청소년의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그뿐만 아니라 작년 7월에 발족한 복지365안전협의체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아동, 아동보호자,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구민 참여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토론회는 아동과 주요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100여 명의 참석해 아동 친화 도시 표준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된 아동 친화 6대 영역별 의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이번 토론회는 모둠별로 도출된 결과를 아동이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며, 아동의 직접적인 참여가 이뤄지도록 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오늘의 토론이 아동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실현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소중한 의견을 아동 친화 도시 조성 및 아동정책사업 추진 시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아동 친화도시 조성전략 수립의 근거를 마련할 계획이며, 올해 아동 친화 도시 재인증을 목표로 아동 친화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24일부터 청년농업인 및 후계농업경영인에게 기존의 상시 배정 방식으로 후계농 정책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후계농 정책자금은 조기 소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농식품부는 지난 1월 20일 추가로 4,50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이를 활용해 2024년까지 청년농업인과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이들에게 신청하면 즉시 배정하는 방식으로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청년농업인들은 필요한 시기에 자금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되면서 영농 정착에 따른 초기 비용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 선정자부터는 하반기부터 자금 배정 평가 방식을 적용해 지원이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자금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청년농들의 사전 준비 부족으로 인한 채무 부담을 줄여 재정 건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북자치도 관계자는 “이번 정책 개선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이 영농 초기 단계에서 필요한 자금을 원활하게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청년농업인들이 지역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현실로 구현하기 위해 ‘2025년 청년 생생아이디어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직접 지역 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이를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3월 2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전북자치도는 7억 6천만 원을 투입해 16개 청년단체를 선정하고, 최대 4,75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도내 거주하고 있는 5인 이상의 청년단체·법인으로 ①대표가 청년인 경우 ②청년 5인 이상으로 구성된 경우 ③사업참여 구성원의 청년비율이 50%이상인 경우 중 하나를 충족해야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사업자 등록 후 최소 1년 이상 운영한 단체·기업이어야 한다. 공모 주제는 청년이 지역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제안할 수 있는 창의적인 사업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원사업 ▲청년 주거 부담 완화 방안 ▲청년 인구 유입 또는 청년의 결혼·출산·보육 등 저출산 극복 방안 ▲청년의 문화 창작 및 향유 지원사업 등이 있다. 선정된 단체는 사업 아이템을 구체화하고 실현할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무주택 신혼부부와 청년들의 주거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도는 2023년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임대보증금 지원 사업을 처음 도입하여 지원했으며, 2024년에는 청년까지 확대하여 운영해 왔다. 올해부터는 기존 최대 2천만 원이던 지원 한도를 청년은 최대 3천만 원, 신혼부부는 최대 4천만 원, 1자녀 이상 신혼부부는 최대 5천만 원까지 확대된다. 또한, 지원 기간도 청년과 신혼부부의 경우 기본 2년에서 최대 6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며, 자녀가 있는 경우 자녀 1명당 2년씩 추가 연장해 최장 10년까지 무이자로 거주할 수 있도록 했다. 임대보증금 지원을 희망하는 가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또는 전북개발공사 등 공공임대주택 공급주체와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주택 소재지 시군에 신청서를 제출해 자격여부 등을 심사를 거쳐 임대보증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각 시군 공고 등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지원 확대를 통해 청년층과 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천안시가 오는 3월부터 ‘365일 24시간 어린이집’을 확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0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천안’을 위해 쌍용동 소재 아이행복어린이집을 365일 24시간 어린이집으로 선정하고 시범 운영을 해왔다. 시는 24시간 돌봄에 대한 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 3개소를 추가 확대하기로 했다. 어린이집은 아이행복어린이집을 비롯해 신방동 하늘꿈어린이집, 목천읍 엘찬늘어린이집, 백석동 백석세빛어린이집이다. 365일 24시간 어린이집은 충남에 거주하는 6개월 부터 7세 이하 미취학 영유아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주중 오후 6시~ 익일 오전 9시,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9시 부터 오후 6시이며, 시간당 자부담 2,000원이다. 시는 보육 사각지대와 공백 해소를 위해 올해 6개소까지 어린이집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라는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고 보육 공백을 최소화해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나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