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임채성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은 24일 오전 의원들과 함께 최민호 시장을 찾아 최근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장실 방문은 지난 17일 최민호 시장의 의회 방문에 따른 답방 형태로 이뤄졌다. 대화는 약 30분 동안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대화가 끝난 뒤 임 의장은 “앞으로 의회와 집행부가 시민을 위해 협력해 나가자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짧게 밝혔다. 한편 이날 대화에는 임채성 의장을 비롯해 김현미 행정복지위원장, 윤지성 교육안전위원장, 홍나영 윤리특별위원장, 김충식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이 함께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디지택트 방식으로 임직원들이 ‘비전과 친해지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디지택트(Digi-tact: Digital Contact)는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대면방식 소통과 동등한 효과를 나타내는 일련의 활동을 가리키는 신조어로써, 공단은 직원들이 비전과 핵심가치 등 경영목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방식을 통해 비전 내재화를 추진하고 있다. 먼저, 공단 비전 ‘미래전략수도 실현을 위해 혁신을 창조하는 스마트 공기업’을 일상 속에서 친근하게 느끼고 있는 직원들의 모습을 부서별 릴스 영상으로 제작하여 내부 인트라넷 및 SNS에 게시하고 있다. 또한, 직원들이 음악을 들으며 자연스럽게 공단의 전략체계를 익힐 수 있도록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하여 기억하기 쉽고 친근한 멜로디와 긍정적인 메시지를 강조한 비전 송을 제작했고, 임직원들이 아침 출근 시 청취하거나 각종 교육이나 행사 시에 송출하고 있다. 조소연 이사장은 “비전은 경영목표의 기본방향이 되기 때문에 올해는 비전에 대한 인식 개선을 우선 추진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시민제안제도를 활성화하고 시민이 생각하는 공사 사업 맞춤형 혁신 아이디어를 통한 신규 혁신서비스를 발굴하고자 ‘창의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10월 18일부터 11월 6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세종도시교통공사의 사업 및 기관운영과 관련한 ▲혁신 제품 아이디어 ▲공공혁신 서비스 아이디어 총 2분야 6가지 주제로 진행되며 공사 및 혁신 서비스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세종도시교통공사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 아이디어 기획서, 개인정보제공 동의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에 제출된 제안은 창의성, 실행가능성, 적합성, 기대효과를 기준으로 심사가 진행되며 심사 결과에 따른 수상자에게는 5만원부터 최대 20만원 상당의 상품권(여민전, 온누리상품권 등 예정)이 지급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이 생각하는 창의적인 제안을 발굴하여 공사 혁신 서비스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이라며 “시민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의 질 향상 등을 위해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24일 장날에 맞춰 공사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 40명과 함께 세종전통시장을 방문해 ▲플로깅 봉사활동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 ▲승하차도우미 활동 ▲상인격려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위축된 소비 심리와 물가 상승 등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어르신과 교통약자들이 장을 보고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별도의 운반 카트를 마련하여 ‘배송 도우미 서비스’를 시작하여 이용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도순구 사장은 "물가 급등으로 인한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앞으로도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조치원의 ‘힙한’ 관광매력을 보여줄 홍보영상 '조치원 디스코'를 재단 관광 인스타와 유튜브에 공개한 지 이틀만에 2만뷰를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조치원 디스코'는 힙한 뉴트로(New-tro) 감성의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는 조치원의 다채로운 모습을 소개하기 위하여 기획됐으며, 댄서들이 신나는 디스코 음악에 춤을 추며 조치원문화정원, 조치원1927아트센터, 조치원테마거리 등 주요명소를 소개하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특히 이번 영상은 세종지역의 대학생들이 기획자로 함께하고 세종지역 고등학생들로 구성된 댄스팀 ‘세븐탑스’가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세븐탑스는 올해 금강청소년축제 대상, 세종울트라틴즈댄스대회 스트릿댄스 분야 금상을 수상한 팀이다. 기획에 참여한 정유진(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3학년) 씨는 “조치원에서 대학생활을 보내고 있지만, 영상 기획에 참여하면서 새삼 조치원의 매력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세븐탑스 손희주(세종여고 2학년) 양은 “조치원을 알리는 일에 재능을 활용할 기회를 얻어서 보람을 느꼈다”며 “영상을 보시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지역예술을 선도하는 예술단으로 함께 성장할 참신하고 실력 있는 신규단원을 모집한다.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25일부터 내달 8일까지 현악, 관악, 타악기 등 분야별 신규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2년 창단된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지역 문화예술 인재 양성은 물론 다양한 연주로 시민들에게 품격있는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세종시 최초 시립예술단이다. 신규 단원 지원은 세종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 재학 중인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이면서 자유곡 1곡을 무반주로 연주할 수 있어야 한다. 신청은 전자우편으로 가능하며 최종 합격자는 내달 23일 실기와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단원들은 전문 지도강사의 체계적인 음악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 세종예술의전당 등 전문시설을 갖춘 공연장에서 연주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소정의 활동장려금이 제공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이 오는 26일 오후 4시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청사 앞에 조성한 도심속 꽃단지인 어진정원에서 ‘어우러진 코스모스 합창제’를 개최한다. 어진정원은 간선급행버스(BRT) 대로변 유휴지에 어진동이 조성한 마을정원으로, 여름철 백일홍에 이어 가을철에는 코스모스를 감상할 수 있다. 어진동은 이에따라 제1회 합창제를 통해 꽃을 보는 즐거움과 아름다운 노래를 들을 수 있는 행사를 선보인다. 먼저 어진동 행정복지센터의 ‘하나되는 뜰 합창단’이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한다. 하나되는 뜰 합창단은 올해 어진동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에 따라 합창을 사랑하는 28명의 시민이 모여 창단했다. 하나되는 뜰 합창단에 이어 연세초등학교의 ‘연세엔젤스 합창단’이 찬조출연해 무대를 빛내고 바이올린, 성악가 듀엣공연 등도 마련된다. 신영호 어진동장은 “합창제를 위해 열심히 준비한 합창단이 따뜻하고 감동적인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라며 “행사장에 오셔서 보랏빛 코스모스 속에서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과 보람동 주민자치회, 보람동 체육회가 오는 25∼26일 이응다리 남측광장에서 ‘마실가자 이응다리로’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보람동의 대표 축제인 ‘3생이 하나데이(DAY)’와 ‘보람 한마음 체육대회’, 보람동 마을계획사업 중 하나인 ‘이응다리 달밤축제’를 통합‧연계해 이뤄진다. 25일 오후 6시부터 주민과 함께하는 달밤체조를 시작으로 7시부터는 ‘돗자리 영화제’가 열린다. 상영 예정작은 ‘엘리멘탈’로 주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돗자리와 담요를 지참하면 더욱 편안하게 관람이 가능하다. 26일 오후 12시에는 ‘이응 운동회’가 열리는 가운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명랑경기와 ‘도전! 한글왕 선발대회’ 등이 개최돼 지역주민이 화합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오후 4시부터는 ‘이응 콘서트’가 열린다. 주민참여 공연과 전문 예술인 공연이 어우러져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할 계획이다. 이밖에 ▲벼룩시장(플리마켓) ▲푸드트럭 ▲공기주입 놀이기구(에어바운스) ▲12개의 체험공간 등 풍성한 볼거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이 오는 25∼26일 나성동 도시상징광장 일원과 나성초등학교에서 ‘제2회 나성누리축제’를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나성누리축제는 1∼2부로 구성되며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볼거리와 놀거리, 먹거리를 선보인다. 나성동 주민자치회(회장 한선영)가 주관하는 1부 돗자리 문화제는 25일 오후 3시부터 도시상징광장에서 개최된다. 행사장에서는 ▲공기주입 놀이기구(에어바운스) ▲푸드트럭 ▲전통놀이체험 ▲각종 체험공간 등을 선보이고, 오후 7시 30분부터는 ‘둘리:얼음별 대모험’ 영화가 상영된다. 체험공간은 아로마테라피, 타로, 스포츠스태킹 등 나성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보물찾기, 놀이활동 등 다채로운 행사도 예정돼 있다. 나성동 체육회(회장 우동연)가 주관하는 2부 한마음 체육대회는 26일 오후 1시 30분부터 나성초등학교에서 개최된다. 춤, 풍선아트 등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판뒤집기, 공 넘기기 등 6∼7가지 종목으로 구성된 명랑경기가 진행된다. 부대행사로 키다리아저씨가 운영되며 태권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는 따뜻한 마음이 담긴 희망드림 저금통이 연달아 전달됐다. 희망드림 저금통 사업은 ‘소담 희망드림 착한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무료 배포한 저금통을 채워오면 소형 반려식물로 교환해주는 소담동 민관협력특화사업이다. 지난 22일에는 충녕어린이집에서 희망드림 저금통 19개, 23일에는 리버뷰어린이집에서 저금통 12개를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각각 기부했다. 이들 어린이집은 아이들이 모은 용돈을 희망드림 저금통에 담아 기부하는 활동을 진행하면서 아이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부금을 소담동 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장주연 소담동장은 “아이들이 작은 손으로 큰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니 감동적”이라며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