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해밀초등학교는 10월 24일(목)에 해밀동 한빛공원에서 ‘해밀늘봄학교 박람회’를 개최했다. 해밀초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방과후학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매년 해밀 무지개 축제(마을 축제)와 더불어 방과후, 마을학교 박람회를 열고 있으며,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며 ‘늘봄학교 박람회’로 명칭을 변경했다. 박람회는 진로, 생태, 민주시민 등 매년 특색있는 주제로 운영됐고, 올해는 ‘두근두근 세계여행’을 주제로 학생이 여권을 가지고 다니며 세계 여러 나라의 의상, 언어, 음식을 체험하고 도장을 찍어 기념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세계 요리 전문점은 스모어 쿠키와 카라멜 애플바 등 세계의 간식을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 먹어보는 체험으로,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았다. 체험 공간을 운영하며 이번 박람회에 참여한 김지원 학부모는 “매년 열리는 박람회지만 주제를 달리하니 매해 새롭게 아이들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고, 봉사자들은 해밀 아이들에게 그런 경험을 줄 수 있어서 보람이 있다.”라고 말했다. 최수형 교장은 “4회째가 되는 해밀 늘봄학교 박람회는 학생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이 오는 26일 교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27회 조치원읍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체육대회는 지역 주민 간에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명랑경기, 읍민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세종체육회,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시상식과 식전 공연이 열린다. 이어 명랑경기로 판 뒤집기, 신발 양궁, 공 굴리기 등이 진행돼 남녀노소가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조치원읍 주민들이 참여하는 읍민 노래자랑도 열려 흥겨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체육대회에서는 ▲한방 꽃차 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등 건강 관련 체험공간도 운영된다. 이영호 조치원읍장은 “올해 한마음 체육대회는 지역 주민이 한 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안전하고 즐거운 체육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오는 26일 ‘어진마음 가족숲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어진마음 가족숲체험은 복지취약 가정과 맞벌이 가정의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각종 생태체험을 통해 가족간에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숲체험은 어진동 지사협 위원인 숲지도사의 재능기부로 이뤄진다.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봄, 가을 연 2회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 주제는 ‘엄마(아빠)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태체험놀이’로 전월산 무궁화테마공원에서 열린다. 자연물을 이용한 비누방울, 재활용 악기, 나무자동차 만들기를 비롯해 조별 생태놀이 게임을 진행한다. 신영호 어진동장은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복지취약계층뿐만 아니라 부모와 보낼 시간이 부족한 맞벌이가정도 참여할 수 있어 의미 있다”며 “가족 화합을 유도하고 정서를 가꿀 수 있는 어진동 민관협력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세종특별자치시수의사회는 세종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과 함께 10월 23일부터 착한펫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 착한펫은 반려동물 이름으로 매월 2만원 이상 정기기부하는 활동으로, 반려인구가 필수로 방문하는 세종시 관내 동물병원을 중심으로 홍보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모아진 성금은 취약계층과 반려동물을 위해 사용된다. (▲취약계층 반려동물산업 취업 지원, ▲반려동물과 함께 정서적으로 고립된 취약계층 방문 봉사활동, ▲동물매개 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 등) 민경희 나눔봉사단 단장은 “좋은 취지의 캠페인을 홍보할 수 있어 우리 봉사단원들도 보람차게 활동하고 있다”며 “착한펫 캠페인이 활성화되어 세종시 관내 취약계층과 반려동물을 도울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희정 세종모금회 사무처장은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함께 해주시는 세종시수의사회와 나눔봉사단께 감사드린다”며 “이에 힘입어 투명하고 효율적인 성금 사용을 통해 오늘보다 내일 더 따뜻한 세종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착한펫 캠페인은 우리의 소중한 가족구성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4일 창립 8주년을 기념하여 호수공원 습지섬 일대 나무심기와 공원 환경정화(플로깅)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그동안 공단 발전에 이바지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함과 동시에 공단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나무심기 및 시민들의 깨끗한 공원 조성을 위한 환경정화(플로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공단은 이번 창립기념일을 맞아 올해부터 인수·운영중인 호수·중앙 공원의 식재 다양성 확보 및 생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낙우송, 백합나무, 엘더베리 등 총 60여주를 추가 식재했다. 조소연 이사장은 “창립기념일을 맞아 임직원 모두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 경영 선도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국제정원도시박람회에 대한 시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24일 세종상공회의소, 세종시 유림단체, 한국여성경제인연합회, 세종시교회총연합회 등과의 간담회를 열고 정원도시박람회 추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각 단체는 박람회가 지역경제와 시민사회에 미칠 영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개최 필요성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세종상공회의소 임원진은 정원도시박람회가 기업 활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행사 추진에 찬성 의사를 밝혔다. 다만, 봄 개최가 무산될 위기인 만큼 개최 시기를 가을로 조정하는 등 대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개진됐다. 특히 일부 임원진은 박람회를 가을에 개최할 경우, 기업 차원의 후원을 통해 지원할 의사를 밝히는 등 향후 박람회 개최 추진에 적극적인 동참 의지를 밝혔다. 유림단체도 박람회 개최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정치적 논란으로 비화되는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이들은 “이번 박람회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0월 24일, 본 센터에서 ‘2024년 1388청소년지원단 양성교육’ 수료식이 진행됐다. 이번 1388청소년지원단 양성교육은 10월 17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매주 목요일에 청소년의 이해와 청소년의 정신건강이라는 주제로 개설된 총 2개의 강좌가 진행됐으며, 청소년과 상담에 관심 있는 세종시민들이 참여했다. 수료생들은 2025년 세종시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지역사회 내에서 위기청소년 발굴 및 상담으로 연계하는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본 교육과정을 이수한 수료생들은 “이론과 현장경험이 잘 어우러진 강의 내용이 만족스러웠고,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로서 더욱 공감이 가고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하며 “1388청소년지원단 활동도 기대가 된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1388청소년지원단은 자발적으로 세종시 지역 내 위기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위기청소년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웃리치를 통한 위기청소년 발굴 및 후원물품 지원 등 다양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10월 24일부터 12월 20일까지 학교의 저경력 교육행정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소소한 학교 회계 배움’을 운영한다. ‘소소한 학교 회계 배움ʹ은 작지만 즐거운 배움(小笑) 과 저경력 공무원을 밝히는 배움(小昭)이라는 중의적 의미로, 경력이 짧은 세종시 교육행정직 공무원들의 업무 역량 강화와 조직 적응력 향상을 도모하고, 학교 회계에 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학교 회계 담당자 연수이다. ’소소한 학교회계 배움‘은 2019년부터 본청 조직예산과에서 운영하던 사업으로, 2024년 7월 학교지원본부 출범 이후 이관받아 확대했다. ’소소한 학교회계 배움‘에 참여한 교육행정직 공무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1개 조당 12명 내외에서 7인 이하 소규모로 조를 편성하고, 1인당 배움 시수도 6시간에서 10시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금년도 ’소소한 학교회계 배움‘의 대상은 학교에 근무하는 교육행정직 공무원이며, 7년 미만의 저경력자 120여 명이다. 세종시교육청은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개별 맞춤형 학습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로부터 4,500만 원 상당의 쌀 10㎏ 1,500포를 기탁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시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가정, 아동양육시설, 지역아동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교육청 등 나눔 대상자에게 기탁받은 쌀을 각각 배부했다. 쌀 나눔은 NH투자증권의 후원을 받아 마련됐으며 농협금융지주에서 선포한 환경사회지배구조(E-environmental(환경)·S-social(사회)·G-governance(지배구조)) 2025비전에 따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행사의 연계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는 아동보호, 권리옹호, 교육 등 아동의 권리 확산을 추구하는 단체로, 아동복지사업 수행을 위해 세종시에 쌀을 전달했다. 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은 “NH투자증권과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의 아동복지사업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며 “아동·청소년의 결식예방과 건강한 식생활 지원에 도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테크노파크은 10월 24일에 조치원소방서와 함께 '2024년도 세종테크노파크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에 따라 자율소방대를 편성하고 관할 소방관서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하는 것으로, 화재발생 시 신속하게 초기 진압하여 인명 및 재산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현장훈련으로 진행했다. 훈련은 청사 5층 가상 발화를 시작으로 ▲ 화재발생 상황 전파 ▲화재신고 ▲소화진압반의 초기진압 ▲대피유도반의 직원대피 ▲구조반의 인명구조 ▲복구반의 화재현장 복구 등 실전을 방불케 하는 소방훈련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합동소방훈련을 함께한 조치원소방서는 총평에서 “이번 소방훈련에서 세종테크노파크 임직원들은 체계적으로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을 이용한 초기 진압을 적절히 수행했고, 일사분란하게 대피하며 부상자 인명구조 또한 신속하고 안전하게 실시했다.”고 말했다. 세종테크노파크 양현봉 원장은 “조치원소방서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심폐소생술 훈련 및 완강기 활용 교육 등을 받아 실제 화재 사고 발생 시 필요한 인명구조, 대피 관련 역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