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옥천군이 ‘2025년 산림소득분야 보조사업’의 추가 모집을 2월 21일까지 받는다. 산림소득분야 지원사업은 짧은 기간 내에 생산과 수확이 가능한 단기소득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군은 이를 통해 임산물의 유통체계를 구축하고 임업인의 소득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 모집 분야는 △임산물 상품화 사업(포장상자 등), △산림작물 생산단지 조성사업(산림버섯 재배시설 및 관정 등), △임산물 가공지원사업(박피기 등), △임산물 생산기반 조성사업(예초기 등), △임산물 저장건조시설사업(저온저장고 등), △친환경임산물 재배관리사업(유기질비료 등)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사업 예정지인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견적서와 농업(임업)경영체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개인 사정으로 인한 사업 포기자가 발생하여 추가 모집을 하게 됐다”며“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또한, 앞으로 진행하게될 2026년 산림소득분야 지원사업은 시작 6개월 전인 2025년 6월부터 7월에 모집할 계획이니 참고하시길 바란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옥천군민도서관이 관내 군민들의 독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오는 3월 10일부터 6월 28일까지 총 8개 강좌가 진행되는데, 어린이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연령에 따라 △숲속아이 동키미키(8개월부터 30개월 유아), △그림책 놀이터(4세부터 7세), △뚝딱 뚝딱 만들기 한국사(초등3학년부터 6학년), △책 속의 숨은 과학 찾기(초등1학년부터 3학년), △Book bingo(초등1학년부터 3학년), △초등여행영어(초등3학년부터 6학년)까지 총 6개 강좌이며 성인 대상 강좌는 실용적인 글쓰기를 익힐 수 있는 △글 더하기 삶과 독서토론 모임인 △인문독서회까지 총 2개 강좌이다. 특히, 어린이 독서문화프로그램에서 올해 신설된‘초등 여행 영어’강좌와‘책 속의 숨은 과학 찾기’는 실생활과 연관된 지식과 사고력을 가르치는 프로그램으로 주목할 만하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 접수는 2월 17일부터 26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고령배드민턴클럽 26주년 기념식이 지난 15일 오전 11시30분 주산체육관에서 열렸다. 클럽회원 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펼쳐진 이날 행사는 이남철 고령군수, 이철호 군의회의장, 노성환 도의원, 김기창 군의원 및 인근 합천과 왜관의 배드민턴클럽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클럽 회원간의 우의와 건강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의 장이었다. 고령배드민턴클럽 장경진 회장은 “배드민턴은 모든 스포츠를 통틀어 공의 순간 스피드가 가장 빠른 종목이자 스피디하고 파워풀한 경기종목으로 전국적으로 동호인이 300만명에 이를 정도로 인기가 대단하다며, 클럽회원간에 화합과 함께 언제나 웃음꽃이 피는 클럽의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고,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사랑의 성금이 좋은 곳에 쓰이기를 바란다”고 했으며 , 고령군은 축사를 통해 “한국인의 국민스포츠이자 세계 최고의 무대인 올림픽의 효자 종목인 배드민턴과 군민의 체력향상 및 생활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고령배드민턴클럽 회원분들의 활동과 사랑의 성금 전달에 감사드린다”며 “고령배드민턴클럽의 발전과 26주년 기념행사를 축하하고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통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3일, 아이가 행복하고 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제1차 보육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5월 위탁 기간이 만료되는 국공립어린이집에 대한 재위탁 심사와 함께 2025년 동구 어린이집 보육수급계획 등에 대해 심의하고 의결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부모는 안심하고 맡기고, 아이는 행복하고, 교사는 보람을 느끼는 보육환경을 조성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동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1995년 설립된 동구보육정책위원회는 영유아 보육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사항을 심의하는 기구로 보육전문가, 공익대표, 어린이집 원장, 학부모대표 등 1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청년 근로자 주거 안정과 고용 환경 개선을 위해 ‘중소기업 청년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사업주가 동구 관내 아파트, 빌라 등을 임차해 청년 근로자에게 기숙사로 제공하는 경우 근로자 1인당 임차비를 월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〇지원 대상은 동구 관내 소재 중소기업으로, 기업별 5인 이내만 지원한다. 또, 청년근로자는 만 19세~39세 정규직으로 채용된 고용보험 가입자여야 하며, 6개월 미만 단기 근로 계약자 등은 제외된다. 모집 기간은 25일까지이며, 지원 규모는 25개 기업 58명 정도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대구경북고용복지연구원에 신청서와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 중구는 오는 2월 24일부터 28일까지 ‘1단계 공공근로·행복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구 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소득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추진된다. 모집 분야는 ▲정보화 추진 사업 ▲공공서비스 지원 사업 ▲환경정화 사업 ▲기타 지역 특화사업 등 총 4개 분야로, 41명의 근로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사업 기간은 4월 1일부터 6월 20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중구 주민 중 취업 취약계층,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직 근로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고, 가족 합산 재산 4억 원 이하면 신청 가능하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1세대 2인 참여자, 실업급여 수급자, 공무원의 가족,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자, 대학·대학원 재학생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2월 24일부터 28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 등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공주시는 공주산림휴양마을에 위치한 공주목재문화체험장에서 목재 전문 교육(소목공예)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소목공예 강좌는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주 1회 3시간씩 각각 15회에 걸쳐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총 20명으로, 공주시청 누리집 평생학습포털에서 2월 17일부터 3월 7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개강은 3월 10일(기초반)과 3월 13일(심화반)이다. 대한민국 목공예 명장 1호인 유석근 명장이 강좌를 진행하며, 수강생은 대패, 톱, 끌 등 다양한 수공구를 이용해 15주 동안 서랍장, 서안, 찻상 등 다양한 가구를 만든다. 한편, 일반 목재 체험 프로그램은 3세부터 성인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현장에서 접수하면 동물 자동차, 스툴, 냄비 받침, 도마 등 목제품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현재 80여 종의 다양한 체험 교구를 구비하고 있으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목재문화체험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병윤 휴양공원과장은 “시민들에게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4일 공주시 환경성건강센터에서 본청 및 16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업무 담당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이해 및 주요 개선 사항 ▲의료급여 사업 개정 사항 및 사업 안내 ▲올바른 초기 상담법 및 소득인정액 계산법 등 담당자가 효율적으로 기초생활보장 제도를 운용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요 변경 사항인 ▲자동차 재산기준 완화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예외 기준 완화 ▲노인 근로·사업소득 공제 적용 대상 확대 ▲의료급여 건강생활 유지비 상향 ▲본인부담 체계 개편 등을 심도 깊게 다루는 시간도 마련됐다. 장병덕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바뀐 제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이를 실무에 적용함으로써 더 많은 시민들이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공주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오는 21일 오후 2시 농업회관에서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농업인과 귀농인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농업기계의 올바른 사용 방법, 기본적인 작동 원리 등 농업기계 조작법과 사고 사례를 통한 안전 수칙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임대 농업기계를 이용하려는 농업인이라면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교육으로, 3년 이내 교육을 받지 않은 이용자와 신규로 임대 농업기계를 이용하려는 농업인은 이번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또한, 시는 지난 11일 이인면 복룡리를 시작으로 4월 8일까지 수리 여건이 불리한 지역 30개 마을을 찾아가 농업기계의 고장 진단, 부품 교체 요령, 안전 수칙, 보관 및 관리 요령 등을 교육하여 적기에 농업기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현장 방문 교육 시 농기계 안전 반사판 부착을 병행하여 교통사고로부터 농업기계 사용자를 보호할 계획이다. 박성진 기술보급과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사용하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4일 우성면 농작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겨울철 농업 피해 대비 안전 문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공주시 농업정책과, 안전총괄과 등 30여명이 참여해 우성면에 위치한 오이 재배 농가 10곳을 방문하고 홍보용품과 안내문을 배부했다. 직원들은 겨울철 대설 및 한파 등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한파 대비 행동 요령을 홍보하고 시설 점검과 냉해 피해 예방법 등을 설명했다. 또한, 농가에는 한파 대비 물품으로 담요를 전달했다. 이철원 농업정책과장은 “겨울철 자연재해 대비 안전 문화 확산과 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공주시의 재해 없는 농업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