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 3개소에 소방 및 전기설비 개보수를 지원했다. 이번 개보수 지원은 노후된 사회서비스 시설의 안전 강화 및 돌봄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서비스 시설안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안전 점검 결과를 반영해 개보수 예산 확보가 어려운 시설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관은 에스더, 행복, 중부 등 지역아동센터 3개소로, ▲피난 구조대 설치 방염 도료 시공 ▲식기세척기 전기 배선 교체 ▲전기 분전반 외함 접지 시공 등을 지원해 안전 설비를 강화했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안전한 돌봄 환경을 구축하고, 양질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민간 사회복지시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앞으로도 ‘세종시전기인협의회 재난지원봉사단’과 연계해 지역 내 사회서비스 시설에 소규모 개보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재)세종테크노파크는 10월 29일 세종시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미래모빌리티산업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올해로 4번째를 맞는 이번 세미나는 △미래모빌리티산업 동향과 전망, △자율주행시스템 부품 초음파분석 장비 소개, △우수조달물품 지정제도 소개, △스타트업 해외진출 성공전략, △기업지원사업 안내 및 세종TP 장비활용기술상담 등 미래모빌리티 기업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종TP 양현봉 원장은 “세종TP는 세종시의 미래전략산업 중 하나인 미래모빌리티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자금, R·D, 기술사업화, 장비활용 등 입체적인 기업지원을 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미래모빌리티산업 재직자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TP 미래융합산업센터는 모빌리티산업 관련 분석장비 8종, 신뢰성평가 10종, 부품검증 11종 등 총 29종(31대)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KOLAS 공인인증시험기관으로서 미래모빌리티 분야 환경 및 신뢰성분야에서 총 14개 국제 표준에 의거한 공인시험 성적서 발행이 가능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5일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으로 박란희 의원, 부위원장으로 안신일 의원을 선출했다. 이번 행정수도 특위는 박란희 위원장을 비롯해 김충식, 김현미, 여미전, 이순열, 김재형, 김효숙, 안신일, 유인호, 윤지성 의원 등 총 10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특위의 활동 기간은 2026년 6월 30일까지며, 위원들은 세종시가 진정한 행정수도로 완성되기 위한 핵심 과제 해결에 집중할 계획이다. 세종시가 완전한 행정수도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국회세종의사당, 대통령 제2집무실, 세종지방법원 등 주요 인프라의 신속한 설치가 필수적이다. 이는 단순한 시설 이전을 넘어 세종시가 행정수도로서의 법적 지위를 갖추기 위한 중요한 기반으로,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강력한 추진 동력이 절실하다. 행정수도 특위는 세종시 출범 이후 지연된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의 설치를 조속히 추진하고, 법원을 비롯한 주요 기관의 이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공공기관 추가 이전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재)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25일 충북 보은군 속리산 일대에서 아이돌보미를 위한 힐링프로그램 ‘美秋(미추)보자’를 진행했다. 아이돌보미는 아름다운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동료 간의 공감대와 친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돌보미들은 “푸른 가을 하늘과 알록달록 단풍을 보며 기분 전환을 할 수 있어 좋았다”며 “동료들과 서로의 마음을 공감하는 시간을 통해 그동안 느꼈던 소외감을 해소하는 값진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아이들을 보살피며 느꼈을 어려움을 이번 시간을 통해 해소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돌보미 선생님들이 소진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이나 취업 한부모 가정 등 양육 부담과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 내 만 3개월∼만 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1:1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5일 해밀동 행복누림터(복합커뮤니티센터) 실내체육관에서 2024년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세종시청, 세종시의회, 세종시교육청 관계자를 비롯해 학생, 학부모, 방과 후 프로그램 운영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식부터 다양한 체험 부스 운영까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행복교육지원센터의 연간 운영 성과 발표, 실무분과 우수사례 소개, 체험부스 16개·학생작품 전시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학생과 강사들이 함께 어우러져 선보인 통기타, 바이올린, 플루트 공연은 참석자들에게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 16개의 각 체험 부스에서는 학생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캐릭터 열쇠고리 만들기, 미니도넛 만들기, 전통한복 체험 등 교육과 체험을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즐겼다. 이상호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공유회는 마을교육의 가치를 확산하고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중요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행복한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5일 아름다운가게 세종고운점에서 ‘2024 아름다운 하루’를 개최했다. 아름다운 하루는 매년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하고, 자원순환을 실천하기 위해 세종시청 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하고, 수익금을 기부하는 행사다. 5년째 행사를 개최하며 직원들은 자원순환을 실천하고 친환경적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아름다운 하루는 아름다운가게 세종고운점 5주년 행사와 연계해 이뤄졌다. 시는 판매행사에 앞서 지난 9월 9 부터 27일 시청 직원들로부터 의류, 도서, 가전제품 등 총 2,110점을 접수했다. 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은 1만 1,631㎏의 탄소를 절감하고, 소나무 4,187그루를 심는 것과 맞먹는 가치를 지니고 있다. 시는 판매 수익금을 관내 복지시설 등 나눔이 필요한 곳에 세종시 직원 이름으로 전액 기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자원의 선순환을 도모하는 동시에 불필요한 자원 소비를 방지하는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은희 자원순환과장은 “직원들의 기증품이 의미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한글문화도시 세종에서 ‘한글의 멋’과 ‘나눔의 기쁨’을 나누고 싶어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김순자 캘리디자인연구소(대표 김순자)는 김순자 작가, 서영석 한글빵 대표, 이희정 세종모금회 사무처장, 김은영 세종모금회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가게 820호 가입식’을 진행했다. 청보리 김순자 작가는 다양한 서체 개발과 작가 양성에 앞장서고 있는 캘리그라퍼이자 한글디자이너이다. 오스트리아 빈에서의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등 국내외 많은 활동을 통해 한글의 아름다움과 멋스러움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세종시에선 세종지역화폐 이름인 ‘여민전’ 글씨를 쓰는 등 세종문화관광재단의 ‘갤러리가는 날’, 세종미술협회의 ‘나랏말싸미’, ‘세종,용비어천’ 다양한 전시 참여와 함께 세종한글멋글씨협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최근 신리성지 치타누우바카페에서 기획초대전이 내년 1월 22일까지 호황리에 진행 중이다. 김순자 작가는 “저의 나눔이 모두의 행복이 될 수 있도록 마음을 담아 착한가게에 참여하게 됐다”며,“한글을 사랑하는 도시, 세종시에서 착한가게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5일 세종시청 한글사랑 책문화센터에서 ‘2024년 세종형 여성친화기업’ 인증 협약식을 개최했다. 세종형 여성친화기업은 양성평등한 고용환경을 갖추고, 경영자가 여성인력 활용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근로자의 일‧생활간 균형을 맞추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을 인증해 지원하는 제도다. 세종시는 지난 7월부터 공개모집과 현장실사,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2개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주)공감 케어믹스, 사회적협동조합이다. 선정된 여성친화기업에는 환경개선사업비 지원, 인증 현판 수여,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사업 가점 부여, 인력난 해소를 위한 여성취업 지원, 양성평등 교육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시와 기업은 협약에 따라 여성 인력을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인재 양성, 양성평등한 고용 환경 조성, 일‧생활 균형 실천 등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은 “여성친화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일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조성하는 데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25일에 세종시교육청 3층 중회의실에서 공무원연금공단 세종‧대전지부와 ‘퇴직 공무원 교육 활동 지원단 운영’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학교지원본부 이미자 본부장, 공무원연금공단 세종‧대전지부 정현문 지부장 등 퇴직 공무원 교육 활동 지원단 운영을 위한 관계자 7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공무원이 많이 거주하는 세종시의 특성을 살려 ‘퇴직 공무원 교육 활동 지원단’을 구축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퇴직 공무원 교육 활동 지원단’은 국가 공무원, 지방 공무원(시청, 교육청, 학교 등) 등 다양한 분야의 퇴직 공무원들로 구성되며, 공직 현장에서 쌓은 여러 분야의 경험과 지식을 재능 기부 형태로 아이들에게 제공하는 등 학교 교육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 복지 대상 학생들을 위해 교육 후견인제(학습 상담제)를 실시하는 등 2025년부터는 시민 자원봉사자단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향후 학교지원본부는 ‘퇴직 공무원 교육 활동 지원단’의 체계적인 운영과 더불어 활동 홍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을 이끌고 세종 교육의 미래를 함께 열어갈 계약제 교원 인력 은행 지원자를 모집한다. 계약제 교원 인력 은행은 계약제교원으로 근무를 희망하는 사람과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계약제교원을 채용해야 하는 학교를 연계하여 인력을 적기에 지원하고, 학교의 채용 업무 간소화와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학교 현장에서 계약제 교원 인력 은행 사업과 관련하여 모집, 운영 등에 대한 확대 요구가 제기되어 왔음에 따라, 학교지원본부는 이를 반영하여 계약제 교원 인력은행 지원자 모집을 추진하게 됐다. 지원자격은 교원자격증을 가진 사람으로 거주 지역과 상관없이 세종시 학교에서 계약제교원으로 근무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누리집의 구직(인력자원)란에 지원‧등록 후 교원자격증, 졸업증명서 등의 증빙자료를 학교지원본부 행정지원부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계약제교원 인력 은행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