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경험과 역량을 갖춘 신중년(만 40~69세)의 재취업을 돕고,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신중년 취업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신중년 세대의 안정적인 일자리 정착을 지원하고, 기업에는 인건비 부담을 줄여 고용을 촉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총 112명을 목표로 신중년 채용을 지원하며, 도내 기업이 신중년을 고용할 경우 최대 월 70만 원씩 1년간 총 84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고용을 유지한 신중년 구직자에게는 최대 200만 원의 근속장려금이 지급된다. 최근 노동시장에서 풍부한 경력과 전문성을 보유한 신중년 인력의 가치가 재조명되며, 제조·서비스·기술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중년 인재 활용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청년층 유입이 적은 지방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도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신중년의 노동시장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업과 구직자 대상 맞춤형 상담·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월군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년 청년성장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9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영월군은 청년들의 취·창업, 직무 교육, 심리적 안정 지원, 네트워크 활성화 등을 아우르는 맞춤형 청년 지원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영월군은 청년 정착 지원을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청년 정책 소통 및 네트워킹 활성화 △청년 맞춤형 경력 설계 지원 △니트(NEET) 청년 대상 심리·직무 지원 △지역 청년 교류 프로그램 운영 등 청년의 사회 진입과 지역 정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청년들이 영월에서 일하고, 창업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영월군은 올해 3월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서며, 청년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임실군이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대해 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번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2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시행하며, 지원 대상은 관광진흥법상 여행업 등록을 한 여행사로, 관내 관광지 방문, 관내 음식점 이용 등 지원 조건을 충족하고 일정 인원 이상일 경우 버스 한 대당 30만원이 지원된다. 인센티브 지원을 위해 여행사는 여행 3일 전까지 사전 계획서와 일정표를 제출해야 하며, 여행 종료 후 15일 이내 지급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내용은 임실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 민 군수는“관광산업이 점차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관광객 유치를 위해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시행하는 만큼 많은 분들이 임실을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임실군 드림스타트가 올해도 저소득층 아동과 가족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드림스타트는 저소득층 아동 및 가족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의 욕구를 파악,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대상은 임실군 저소득층 아동 102세대 159명이며, 올해 3억6천여만원을 투입해 신체 건강, 정서 행동, 인지 언어, 가족 지원 4개 영역에서 25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각 담당 아동 가정을 방문하여 선정부터 종결까지 아동과 가족에 초점을 맞춘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한다. 드림스타트는 그동안 상담이 필요한 가정에 양육자 상담 및 가족 상담, 언어 발달 지체 아동에게 언어치료, 지리적으로 적절한 교육을 받기 어려운 아이들을 위한 찾아가는 동심 오감 책 놀이 사업 등을 추진해 왔다. 또한 문화프로그램으로 우리 가족 영화 보는 날 등을 운영, 아이들의 꿈과 재능을 찾을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자원봉사활동 체험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사랑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5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예그랑어린이집과 국공립어린이집 위·수탁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위·수탁 계약을 체결한 예그랑어린이집은 장기 임차 전환으로 2024년 적격 심의를 거쳐 국공립어린이집 전환을 확정한 후,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여 2025년 3월부터 향후 5년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운영된다. 올해 예그랑어린이집을 포함, 국공립어린이집 7개소를 추가 설치할 예정으로, 이 경우 구내 국공립어린이집은 총 41개소로 증가한다. 서철모 청장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은 부모들이 신뢰하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제공한다는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보육 기반 구축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신중년 노후준비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5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노후 준비 관계기관 측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협력체계 발대 및 노후준비지원센터 개소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한국주택금융공사 대전지사,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 등 노후 준비 4대 분야(재무·건강·여가·대인관계)와 관련된 7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분야별 서비스 연계 및 제공 협의 등을 위해 관계기관 센터장 및 실무자 13명을 지역노후준비협의체 위원으로 위촉했다. 2부에서는 서구 노후준비지원센터 개소를 기념하여 주요 내빈들의 축사와 케이크 커팅식을 가진 후 다과를 함께 하며 노후준비지원사업의 출발을 축하했다. 지역노후준비센터는 구청사 4층에 위치하여 구 직영으로 운영되며, 고령화에 따른 지역 인구구조 변화에 맞춰 주민들이 노후를 대비하고 준비하게끔 하는 역할을 맡는다. 노후 준비가 필요한 주민은 누구나 재무와 건강, 여가와 대인관계 등 분야별 상담 및 진단을 거쳐, 지역 협력 기관과 연계하여 필요한 서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정읍시가 시민 맞춤형 복지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3월부터 총 18억 9198만원(국비 80%, 시·도비 20%)을 투입해 시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추진되는 사업은 ▲영유아발달지원(언어·인지·정서 발달 교육)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심리상담, 음악·언어·인지·미술치료) ▲시각장애인 안마 바우처(마사지, 지압, 자극요법, 체형교정)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보조기기 대여 및 수리) ▲정신건강 토탈케어(심리상담·일상생활 지원) ▲노인 맞춤 운동(유산소 운동) ▲실버미디어 프로그램(컴퓨터 및 스마트폰 활용 교육) 등 17개 사업이다. 이를 통해 총 780명의 시민이 혜택을 받게 된다. 서비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40%(4인 기준 월 853만 7000원)에서 170%(4인 기준 월 1036만 7000원) 이하 가구로, 소득과 연령 기준에 따라 우선 선정된다. 대상자 선정 결과는 2월 24일 발표되며, 선정된 시민들은 3월부터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지원금을 받아 원하는 서비스 제공 기관을 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의성군은 2025년부터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통합판정조사를 도입하고, 65세 이상 고령 장애인을 우선관리 대상자로 포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변화는 2025년 보건복지부 개편 방침에 발맞춰 추진하는 것으로, 2026년 의료-돌봄 통합지원의 전국적인 본격 운영에 앞서 개편된 지원체계의 실효성을 점검하는 중요한 기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통합판정조사는 어르신이 필요로 하는 의료-요양-돌봄 서비스에 대한 욕구를 하나의 조사 도구로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어르신께 가장 적합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이전 통합지원 대상자의 서비스 욕구 조사를 위해 사용했던 선별·심화 평가도구로는 어려웠던 구체적인 서비스군 분류까지 가능해져 담당 공무원이 필요한 서비스를 구체적으로 매칭하여, 보다 실효성 있는 개인별 제공계획을 수립할 수 있게 된다. 이에 의성군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력하여 통합판정조사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읍면사무소 사전조사 진행 △건강보험공단 의사소견서 발급안내 △대상자 병원 의사소견서 발급 △건보공단 조사팀 가정방문 통합판정조사 실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5일,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보다 나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김제시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보육전문가,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학부모 대표, 공익대표 등 10명의 위원이 참석해 보육정책에 대한 심의․의결을 진행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논의된 주요 안건은 △2025년 보육사업 시행계획, △2025년 어린이집 수급계획, △농촌지역 교사 대 아동비율 및 원장겸임 특례 인정 등 총 3건으로, 보육의 질을 높이고 보육 인력의 전문성 강화 및 어린이집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보육사업 시행계획과 보육환경의 변화와 보육수요를 반영한 어린이집 수급계획, 교사 수급이 어려운 농촌지역 어린이집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농촌지역 특례 인정 사항 등이다. 김희옥 위원장(부시장)은 “저출산 등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과 맞춤형 보육사업 추진으로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김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영유아의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보육 정책 추진에 적극 나선다. 함평군은 26일 “제1회 보육정책위원회가 지난 25일 함평군청 소회의실에서 올해 보육사업 시행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고 밝혔다. 함평군 보육정책위원회는 지역사회의 영유아 보육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보육전문가,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학부모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회의에서는 강하춘 함평부군수가 주재해 2024년 주요 성과 보고와 함께 올해 어린이집 수급 계획, 농어촌지역 어린이집 특례 인정, 최소 필요 지역 어린이집 인건비 지원 등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강하춘 부군수는 “최근 인구절벽의 현실을 직면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심의를 통해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질 높은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아이가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하는 함평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평군은 이날 회의에서 다뤄진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 어린이집과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