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계양소방서는 성탄절ㆍ연말연시 대비 특별경계근무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근무는 시민이 안전한 성탄절ㆍ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를 예방하고 대형화재 등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수립하고자 시행된다. 소방서는 성탄절 기간과 연말연시 기간을 각각 설정해 근무한다. 성탄절 근무 기간은 24일부터 26일, 연말연시 근무 기간은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 2일이다.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409명의 인력과 장비 33대를 동원해 대형 화재 등 재난에 따른 인명ㆍ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화재 취약지역 등 화재 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 제거 ▲관서장 중심 현장 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 대응체계 강화 ▲대규모 다중운집 예상장소 등 소방력 전진배치 및 예방순찰 강화 등이다. 김희곤 서장은 “성탄절과 연말 모임 등으로 시민들의 활동이 많아지고, 겨울철 기온 하강으로 난방기기 사용이 증가해 화재 위험이 높아진다”며 “계양소방서는 24시간 비상연락망을 유지하고 있으며,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이 윤리 및 인권경영 강화를 위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과 글로벌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고, 23일 인증기관과 인증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은 뇌물방지, 윤리경영, 법규준수, 리더십 등에 대한 세부 행동준칙을 규정해 이행할 수 있도록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표준 인증이다. ‘글로벌인권경영시스템’은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수준의 인권경영 방침과 목표를 설정해 인권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인권침해리스크 예방과 관리를 통해 효과적으로 인권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이번에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과 글로벌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최초 획득함으로써, 조직 내외 청렴문화 확산, 기관 신뢰성 확보, 인권경영 실천을 위한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계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박성민은 “이번 인증 획득을 계기로 모든 이해관계자의 인권 보호와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 또한,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전반에서 계양구시설관리공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계양구가족센터는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셋째 주 수요일(1, 9월의 경우 넷째 주 수요일)에 취약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온가족보듬사업 가족 여가문화 프로그램 ‘가족사랑의 날’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계양구가족센터 ‘가족사랑의 날’은 계산새마을금고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매월 진행됐으며, 공예, 베이킹, 요리 분야 체험 진행으로 모루인형 만들기, 샌드위치 만들기 등 가족들이 다함께 진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번 프로그램 추진으로 가족 구성원들이 다양한 여가·문화 활동을 함께하며 서로의 느낌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가족 간의 응집력과 친화력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자녀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고, 가정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이라 유익했다.”라며, “우울함 속에 숨통이 틔어 웃을 수 있는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라며 긍정적인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계양구가족센터는 계양구 내 취약 위기가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계양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올해 숲가꾸기 사업 추진을 통해 수집된 미이용 산림부산물인 땔감을 지역주민에게 나누는 ‘사람의 땔감 나눔’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계양구는 목재 이용 문화 정착과 확산에 기여하고, 화목난로를 보유한 저소득층, 취약계층 가정의 동절기 에너지 부담을 덜기 위해 12월에 ‘사랑의 땔감 나눔’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계양산 목상동 솔밭 등에서 수집한 임목 부산물을 난방용 에너지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조재해 땔감을 마련했다.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수요조사와 홍보를 실시해 가구당 4㎥(1톤 트럭 1대) 씩 총 17가구(약 68㎥)에 땔감 배부를 완료했다. 구 관계자는 “추운 겨울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현하기 위해서 ‘사랑의 땔감 나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겨울철 땔감 지원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배려하는 행정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내년 1월 31일까지 ‘2025년 상반기 계양아트갤러리 대관’ 신청을 받는다. 계양구는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역량 있는 단체와 예술인들을 위해 구청사 1층에 있는 ‘계양아트갤러리’ 전시 공간을 무료 제공하고 있다. 전시 대상은 구민의 문화예술 소양을 높일 수 있는 예술작품과 계양구 주최 예능대회 또는 사생대회 작품으로, 2025년 2월 13일부터 7월 9일까지 1주일 단위로 전시할 수 있다.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과 계양문화원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계양문화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역량 있는 지역예술인이 계양아트갤러리 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길 바라고, 이를 바탕으로 구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증대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3일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과 고성군청 대회의실에서 두 도시 간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은 윤환 계양구청장과 함명준 고성군수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 도시의 홍보영상 시청, 자매결연협약서 서명, 기념품 교환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지자체는 긴밀한 유대와 협조 체제를 바탕으로 상호 간의 우호 증진을 통해 공동의 발전을 추진하기로 했다. 앞으로 계양구와 고성군은 지역 특성과 여건을 최대한 살린 상생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행정·경제·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주민복지 향상에도 기여하는 실질적인 자매결연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관광자원을 가진 고성군과 자매결연을 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두 도시의 협력을 통해 미래 지향적인 관계가 되길 희망하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교류가 이어져 상호 이해와 우호 증진을 도모하자.”라고 말했다. 또한, 함명준 고성군수는 “인천의 중심 도시이자 다양한 관광·문화·교통 인프라를 골고루 갖춘 계양구와 자매결연을 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임실군이 12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개최된 2024 임실산타축제 행사장에서 2025 임실 방문의 해 집중 홍보를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전국에서 임실산타축제를 즐기기 위해 방문한 여러 관광객을 대상으로 풍성한 홍보 물품과 이벤트를 마련하여 임실 방문의 해를 알리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작년보다 더욱 확대된 규모로 5일간 열린 임실산타축제와 더불어, 방문의 해 홍보부스에서는 홍보 리플릿과 축제장에 따스한 온기를 더해줄 휴대용 손난로를 모든 방문객에게 함께 나눠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5일 동안 오전 오후 각 1시간씩 경품 증정 룰렛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벤트 행사 기념품은 담요, 핸드크림-립밤 세트와 임실 관광명소가 그래픽된 마그넷 등으로 구성되었는데,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남녀노소의 적극 참여를 유도했다. 심 민 군수는“군이 보유한 매력적인 관광자원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임실 방문의 해를 준비하고 있다”며“임실의 천혜의 자연환경, 사계절 축제, 체험과 먹거리 등을 몸소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임실군이 지난 23일 임실역에서 열차를 타고‘2024 임실산타축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환영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 민 임실군수, 신정호 임실역장을 비롯해 양 기관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열차 관광객들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캐럴송과 함께 경쾌한 환영 공연과 기념품, 치즈 등 정성스러운 선물을 준비하여 열차 관광객들에게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느끼게 했다. 군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S-트레인(남도해양관광열차)을 활용하여 임실산타축제와 옥정호를 연계한 열차 관광상품을 운영했으며, 총 450여 명의 열차 관광객을 유치했다. 심 민 군수는“열차를 타고 임실산타축제를 찾아주신 관광객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2025년 임실 방문의 해를 맞아 더욱 알찬 열차 상품을 구성하여 임실 관광의 교통 접근성을 극대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재)임실군애향장학회가 24일 2025년 봉황인재학당 입학생 등․하원 택시 운행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군수실에서 (유)임실군합동택시 김종원 대표이사와 임실개인택시단위조합 왕동열 조합장은 (재)임실군애향장학회 이사장인 심 민 군수와 함께 협약식을 갖고, 봉황인재학당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등․하원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택시는 관내 16대 정도로 2026년도까지 택시 이용이 필요한 입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일 1회 왕복 운행한다. 학기 중에는 각 학교에서 봉황인재학당까지, 방학 중에는 학생 거주 마을에서 봉황인재학당까지 운행하고, 수업 후에는 집까지 안전하게 학생들을 귀가 시키는 통학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5년도 8년 차를 맞이하는 봉황인재학당은 안전하고 질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농촌지역 학생들을 우수 인재로 양성하는 든든한 스승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봉황인재학당은 2025년도 입학생 200명을 지난 13일 선발 완료하고, 내년 1월 6일부터 2025학년도 수업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괴산군의회 신송규 의원이 24일 국회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3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의정·행정대상은 한국언론연대가 주최·주관하는 상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활발히 정책을 추진하고 자치단체의 정책 감시와 견제에 앞장선 광역·기초의회 의원들에게 수여된다. 신송규 의원은 제7대 괴산군의회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했으며, 제8대 의원과 제9대 전반기 의장을 거쳐 현재까지 괴산군의회 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신 의원은 3선 의원으로서 군민의 목소리를 적극 대변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조례 제정 및 정책 추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신송규 의원은 “주민을 대표해 성실한 의정활동을 하는 것이 당연한 일인데 의정 행정 대상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쁜 마음”이라며, “4만여 괴산군민께서 주신 상으로 알고 군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조례와 제도, 정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