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새해를 맞아 구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2025년 새해맞이 온동네 톡톡투어’를 추진, 이달 31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년 새해맞이 온동네 톡톡투어’는 박희조 동구청장이 각 동을 찾아 구의 비전을 공유하고 구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로, 오는 2025년 1월 13일부터 23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구는 올해 구민과의 대화를 참석자들로부터 사전 접수된 궁금증과 건의 사항을 토크쇼 방식으로 구성해, 구민들에게 보다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오는 31일까지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거나 홍보물의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투어는 구민들과 소통하며 동구의 비전과 미래를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됐다”며 “많은 구민들이 참여해 동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더 나은 지역으로 만들어가는 데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난 14일 우송정보대 서캠퍼스 우송타워에서 제7기 아동위원 주관으로 관내 아동과 함께하는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지역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지역 대학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우송정보대학의 후원으로 제과제빵 교수가 직접 참여하며 의미를 더했다. 김종준 제7기 동구 아동위원 회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며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역 아동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지역 대학과 협력해 동구 아동을 후원하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도 따뜻한 손길이 이어져 행복한 지역사회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유성구 공공도서관(노은·원신흥·유성·진잠·구즉·관평·전민)에서 1월 7일부터 24일까지 유성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초등 겨울방학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겨울방학 특강은 초등학생들이 방학 기간 동안 도서관에서 독서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도서관의 특성을 살린 흥미롭고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동화 속 레고이야기 ▲경제 쑥쑥, 미래 똑똑! 금융 모험 ▲왜? 건국신화를 만들까? ▲ 내 마음상자 ‘심리상담사와 함께하는 그림책테라피’▲3D펜으로 나만의 작품 만들기 ▲나도 라디오 스타! ▲오일파스텔 북아트 ‘나만의 책 만들기’▲즐거운 오토마타 미술시간 ▲터틀봇과 친해지는 코딩 교실 ▲내가 바로 어린이 북큐레이터! ▲신나는 우리 놀이! ▲샤방샤방, 우리 옷에 담긴 역사 이야기! ▲그림책과 인형 표현놀이 ▲그림책 연극놀이 등 총 14개로 구성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초등학생은 12월 19일부터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도서관별로 신청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의 강의 주제와 모집 인원 등 자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유성구가 민생 안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총력전을 펼친다. 지난 14일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가결됐지만, 그동안 대내외적인 환경 악화에 12·3 비상계엄 선포 등으로 경기 침체가 심각하다고 보고 이것을 회복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16일 오전 구청 대회의실에서 본청 부서장 이상 및 동장을 포함한 확대간부회의를 열어 탄핵 이후 전개될 상황과 구민 일상 회복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비책을 점검했다.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 정 구청장은 ▲혹한기 대비, 복지 대응 등에 집중된 겨울철 안전대책에 경제 활성화를 포함해 확대 시행하고 관련 시스템 재점검을 지시했다. 또한 ▲2025년 예산안 통과 이후 예산 신속 집행을 서둘러 시행하는 등 내수 침체 회복에 적극 나서 줄 것과 ▲내년 1월부터 부서별로 서민 경제와 관련된 단체, 기관 등과의 간담회를 통한 애로사항 청취와 지원책 마련을 주문했다. 특히, 정 구청장은 ▲동별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과의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돌봄과 복지를 위한 행정서비스를 한층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사회 변화와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2025학년도 교단 지원 장학자료 3종을 보급한다고 밝혔다. 2024년부터 단계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됨에 따라 보급되는 장학자료 3종은 ‘행복한 학교생활’,‘대전의 생활’,‘정보와 생활’으로 학습자의 삶과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과정 운영 자료로 개발됐다. 2025학년도 장학자료 개발을 위해 해당 분야에 대한 풍부한 교육 경험과 전문적 식견을 갖춘 개발위원으로 관내 초등학교 교감, 교사 총 29명을 구성했고, 전년도에 보급된 장학자료의 학교 현장 설문 결과를 기반으로 수정․보완하여 1년간 개발 활동을 추진했다. 관내 초등학교 151교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입학 초기 적응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지원 자료(1학년용), 사회과 지역화 교과서(3~4학년용), 창의적 체험활동 영역의 정보통신활용교육 자료(1~5학년용)로 개발·보급하고 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윤기원 원장은 “급변하는 사회에서 요구되는 핵심 인재 역량 함양을 지원할 수 있는 현장 맞춤형 장학자료가 개발·보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13일까지 학원 밀집 지역(둔산, 노은, 태평, 가오동 등)을 대상으로 불법 심야 교습행위를 단속하기 위해 야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의 건강권 및 수면권을 보장하고 유해환경과 범죄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여 건강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초등학생의 경우 05:00부터 22:00, 중학생의 경우 05:00부터 23:00, 고등학생의 경우 05:00부터 24:00까지 교습시간을 제한하고 있다. 2학기 기말고사 시험기간을 앞두고 학원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동부 2개조, 서부 5개조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총 617개 원을 점검한 결과 교습시간을 무단으로 연장하여 운영한 학원 1개원이 적발됐으며, 해당 학원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 처분할 예정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배영두 평생교육체육과장은 “불법 심야 교습행위를 단절하고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 위(Wee)센터는 12월 14일, ‘드림&Dream멘토링’ 해단식 및 집단활동(4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드림&Dream멘토링은 시간과 봉사정신을 내어주는(드림) 대학생 멘토와 그로 인해 꿈(Dream)을 이루는 고등학생 멘티가 함께 만들어 가는 이야기라는 뜻으로 멘티의 학교 적응력 향상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지난 6월부터 약 6개월간 진행됐으며, 대학(원)생 멘토의 적극적인 참여와 다양한 집단활동 프로그램이 더해져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집단활동은 대전시교육청 내에서 진행됐으며, 서로에게 편지를 쓰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이별의 아쉬움을 나누었다. 이어진 해단식에서는 대학(원)생 멘토 및 고등학생 멘티에게 수료증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멘토링에 참여한 한 멘티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학교 생활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고, 한 멘토는 “멘티와 함께 성장할 수 있었던 귀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이번 해단식과 마지막 집단활동을 통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13일 대전시의회 의결을 거쳐 2025년도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이 전년도 본예산 대비 902억 원 늘어난 2조 7,971억 원 규모로 확정됐으며, 2025년 시작과 함께 학생중심 교육활동 지원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재정투입를 위한 사전 준비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2025년도 예산은 고교무상교육 지원 특례 일몰 등 어려운 교육재정 여건 속에서 미래교육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적립된 기금을 적극 활용하여 배려와 존중의 학교문화 조성, 디지털교육 등 미래역량 강화, 교육기회를 보장하는 책임교육 구현,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편성한 것으로, 특히,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대전늘봄학교 확대 운영, 디지털교육 지원 등 변화하는 교육정책이 신학기부터 학교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계적인 집행계획 사전 수립과 시설사업의 신속한 추진으로 쾌적한 학교 교육환경 개선 등 각 부서에서 교육예산의 적기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엄기표 기획국장은 “2025년도 예산은 고교학점제 전면 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리얼미터가 발표한 11월 전국 광역자치단체장 평가에서 정당지표 상대지수 1위에 올랐다. 정당지표 상대지수는 자치단체장의 직무수행 평가를 단체장이 속한 지역의 정당 지지층과 비교해 평가하는 지표이다. 이 지수가 100을 넘으면 해당 지역의 정당 지지층에 비해 지지층이 많고, 100에 미달하면 지지층이 적음을 의미한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평가에서 정당지표 상대지수 135.6점을 기록하며 지난달 2위에서 1위로 상승했다. 지난달 1위를 차지했던 김태흠 충남지사의 121.2점보다 10점 이상의 큰 격차를 보였다. 이어 ▲2위 충남 김태흠 130.8점 ▲3위 울산 김두겸 127.3점 ▲4위 세종 최민호 124.1점 ▲5위 경남 박완수 116.9점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국 주민생활만족도 지수에서 대전시는 67.7%를 기록하며 경기도(71.1%)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3위는 울산(65.2%), 공동 4위는 충북(63.8%)과 세종(63.8%)이 차지했다. 대전시는 지난 2월 부터 5월, 10월에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지난 13일 대전시의회 공감실에서 ‘전문스포츠지도사 초청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는 대전시의회 이효성 복지환경위원장(국민의힘, 대덕구1)과 이용기 운영위원장(국민의힘, 대덕구3)이 공동 좌장을 맡아 대전시 체육 발전을 위해 실업팀 및 학교운동부 지도자들의 지도 환경과 처우 등의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됐다. 간담회에는 강경화 대전체육고등학교 양궁부 지도자, 박상도 시체육회 양궁부 감독, 박준오 충남고등학교 육상부 지도사, 박희복 대신고등학교 사격부 지도사, 이기범 충남대학교 배구부 지도사, 이명선 대전시청 육상부 감독, 조창호 대전체육고등학교 역도부 지도자, 최병훈 대전고등학교 농구부 지도자, 정현주 대전시청 체육진흥팀장, 김희정 대전시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정된 예산에 따른 선수 영입·발굴의 어려움과 대전시 내 훈련시설 부족에 따른 훈련 기회 감소 문제 및 단기 계약에 따른 고용 불안, 소속 기관 변경 시 경력 미인정, 낮은 수준의 수상포상금 등으로 인한 직무 불만족 등 선수 훈련·지도에서의 어려움을 토로했다.